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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여러모로 힘들어. 좀 많이.
근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스레딕에 얘기하고 싶어
내 얘기가 좀 긴데 들어줄 수 있을까?
아 다들 고마워 내가 일이 좀 있어서 자주는 못들어오겠지만 1시간에 한 두번씩 들어올게! 일단 나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 이유는 단순하게 일진 여자애랑 가방이 똑같다는 이유로 말이야
그래서 그 여자애가 페이스북에 내 욕을 하고 다니는거야
“어떤 여자애 내 가방 따라삼” ,”쟤는 따라쟁이임” 이렇게.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렷는데 그 일진여자애가 내 이름을 직접 언급한게ㅜ아니여서 처벌을 하기가 어렵대. 근데 일진여자애가 나를 욕하는 것이라고 확신한 이유가 그 가방을 들고 다닌 사람은 나랑 그 여자애 뿐이거든. 나는 정말 모르고 산건데... 그리고 그 가방 우리학교 선배들도 많이 들고 다니고 사거리가면 진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유명한 가방이야
그 여자애가 인맥도 넓다보니 우리학교 아는 애들 모두에게 내 뒷담을 하고 다닌거지 그렇다보니 나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고 애들은 나랑 친해지는 것을 싫어하기 시작했어. 나랑 친했던 애들도 하나 둘씩 나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나는 많은 친구를 잃었어 내가 진짜 거짓말 안하고...그냥 가방 산건데...그것도 모르고 산건데
이렇게까지 나를 따돌릴 필요가 있었을까?
??? 걔 좀 이상한데. 걔가 지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가방이거나 어디서 자기가 이 디자인으로 해 주세요 하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짜서 의뢰를 해서 받은 가방도 아니잖아. 뭘 그렇게 유세를 부려? 너 따돌림받을 이유 없어. 저건 그냥 별 쓰잘데기 없는 트집이야.
당황해서 말이 좀 이상했네. 아니 근데 유명하고 흔한 가방이면 그런 브랜드를 걔 한 명만 들고 다니는 게 더 이상한거지. 따돌릴 필요? 대부분 집단 따돌림 가해자들은 가해 이유가 심심하니까, 할 거 없어서. 그런 게 대부분이야. 내가 보기엔 찍힌 것 같기도 한데.
고작 그딴걸로 사람 무시하는 것들 걸러냈다고 생각해. ㅋㅋㅋ 어린애들이라 그런가 지랄도 유치하게 하네ㅎㅎ 스레주 잘못한거 없어. 흔한 가방이면 겹칠수도 있는거지. 미친년들은 뭐 어떻게 지랄할지 모르니 무시가 상책이야.
계속 건들면 너도 똑같이 미친짓해버려. 아. 얘는 건들면 귀찮아지는 애구나.를 각인시키면 귀찮게 안할거야. 개인폰은 있지? 학폭 걸릴 수준된다면 선생한테도 찌르지 말고 바로 경찰ㄱㄱ하는걸로.
물론 선택은 스레주 몫이야. 안내키면 안해도 상관없이 그냥 레스 중 이런게 있었구나~ 정도로 생각해줘.
스레주야. 다들 고마워! 그렇게 소문이 돌고 돌다보니...
선배들도 나를 안좋게 보시고 전따가 됐어. 급식은 작년에 같은 반이던 여자애랑 먹는데 요즘에 걔도 그 일진여자애랑 좀 친해졌더라...? 진짜 이제 친구를 다 잃으려고 하나봐. 부모님께 전학 얘기도 당연히 드렸는데 그냥 다니래. 힘들어도 그냥 다니래 나는 죽을 것만 같은데...
맞아,찍힌거야 그 일진 여자애가 내가 가방바꾸기 전부터
인터넷에서 나를 말하는 것처럼 막 이상하게 얘기를 하더라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나였어ㅜㅜ진짜 자랑이 아니고 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애들이 나보고 예쁘장하게 생겼대.
그리고 옷을 좋아하다보니 옷도 좀 잘 입는 편이고...그렇다보니 중학교 입학했을 당시에는 친구가 많았어 그렇다보니 걔 눈에 내가 밟혔나봐 내가 가방바꾸고 그 일진여자애랑 똑같은걸 사버렷으니 옳다구나! 하고 나를 욕하고 다닌거야
에반데... 에반데... 리얼 에반데... 당황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 문맥이야 뭐. 우리가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이 아니잖아. 편하게 써 스레주.
꿈이 작가이다보니...ㅎㅎ힘든 사람들에게 좀 힘이 되주고 싶은 책을 써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어 근데 지금 내가 이 꼴이니...ㅠㅠ
그렇게 소문이 퍼지고 애들은 내 앞에서 욕도 하는정도까지 왔어
직접적으로 그러는건 아니고 그냥 나 들으라는 듯이 진짜 대놓고 이러니까...스트레스다 복도 지나가고 있으면 “따라쟁이” 이렇게 말하고 가더라 장애인친구가 넘어져서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 일진 여자애가 지나가면서 “장애인 넘어뜨렸다 미친~~” 이러고 지나가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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