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mGk4E67xXt 2019/04/01 04:03:35 ID : klg3XtjxWo2 3
6년을 썼으니 한번 새로운 느낌으로 제목을 갈아봐도 좋겠지요. 새 제목은 로부터. 꿈도 인간도 매일매일의 경험이 조금씩 쌓여 면면히 성장해갑니다. 오늘의 꿈은 오늘만의 꿈이 아닌 어제까지의 평생의 꿈. 오늘의 기억은 오늘만의 기억이 아닌 어제까지의 평생의 기억. --2025.06.01. <<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이번 제목은 문득 잠에서 깨다 생각난 문장 난입은......언제나 환영이야!! --2019.10.03. <<꿈일기 (레스 환영이야!)>> 꿈일기를 써보려고. 원래 일기를 쓰고는 있지만 꿈 내용만 찾아서 읽기 힘드니까 스레로 만들었어. 또 요새 재밌는 꿈을 많이 꾸는데, 좀 지나면 잊어버리고 '재밌었다'라는 생각만 남는 게 아쉬워서 기록해두고 싶어졌어. 꿈이란 게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도 하니까 나중에 쭈욱 읽다 보면 내가 어떤 상태였는지 알 수 있을 것도 같고, 해몽같은 거 잘 아는 다른 스레더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 그러니 편하게 레스 남겨줘. --2019.04.01.
베스트 레스 1
◆gmGk4E67xXt 2019/04/03 06:33:54 ID : 1jBxTSKY9s6 1
오늘은 기억 안나는 게 아니라 진짜 없는 거 같애
202 ◆gmGk4E67xXt 2020/03/25 03:52:53 ID : klg3XtjxWo2 0
여배우였다. 다만 젊은. 리츠코였다. 고등학생 역이었다. 시대극.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는 내용이었다. 그 신을 찍고 그게 어느 단락의 마지막이었는지 외식을 갔다. 여러 무리로 나누어 갔는데 우리 무리에 아저씨 둘이 잘 아는데가 있다고 이끌었다. 다른 팀들과는 다른 길로 갔다 숨겨진 맛집인가.
203 ◆gmGk4E67xXt 2020/03/25 13:25:29 ID : klg3XtjxWo2 0
옛날아파트 고층 누군가 인터뷰 입술 까짐 맞아서. 유명한 사람이긴 했다. 부정적으로. 전에 지하철에서도 폭행한적 있는사람. 엘리베이터로 빨리 1층까지내려가 경비아저씨한테 가까운 병원이 어딘지물었다 큰길에서 오른쪽 그리고 더 가서 하나 왼쪽이었다 아파트 입구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원래 복도식 옛날아파트였던걸 살짝 페인트칠만 한줄알았다 나는 쪽문으로만다녔으니까. 그런데 주출입구쪽은 1층을 비워서 이마트24도들어오고 세련되게 만들어놓은걸 이제야 알았다 가다보니 길오른쪽병원은 문을닫았다 보건소같은거였다 그래서 왼쪽병원을갔는데 소아과/내과였다 입술 다친걸 가도되나싶었다. 그런데 업무시간이 한 2분밖에 안남았는데 들어가보니 애들이 아직 많아서 안되겠다 싶어 나왔다. 어두워졌다 건물에 불이 켜졌다. 그리고 다시 큰길로 돌아와 멀티플렉스건물로 갔다 옛날에 작은 병원이 들어와있는걸 본 기억이 있었다. 길을 물었는데 따라오라고했다. 그런데 지금은 병원은 이 건물에없다그랬다. 그래서 의무실이라도 있나보다 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점점 작은 복도 방 사람없는데로 들어가더니 한명이 바지를 벗었다 (두명이었다) 처음부터 그럴 의도였던거다 그래서 어떻게 도망쳐나왔다 계단을 통해서 전에 와봤기에 아는 통로로 지하층입구를 찾아 밖으로 나왔다
204 ◆gmGk4E67xXt 2020/03/25 18:01:05 ID : klg3XtjxWo2 0
내가 어딘가로 떠났다. 집에서 나와 걷다가 버스도 다고 기차도 갈아타고 내려서 또 걸었다. 그리고는 산을 올랐다. 커다란 성당이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았다. 평소 알던 사람도 보였다. 밖을 보니 비싼 차를 타고 온 사람도 있었다. 미사를 하고 있는데 사람이 아주 많아서 영성체만 아주 오래 걸리는 미사이다. 그런데 막 들어온 사람들도 기다리다 성체하는듯해서 나도 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신부님은 네명뿐이라 모든 사람이 제대앞까지 가야했다. 그리고는 다시 밖의 복도같은 곳으로 나왔다. 그때 막 들어온 원래 알던 선생님과 마주쳐서, 8시에 만나자고 약속했다. 선생님은 성체 줄 서러 들어가셨다. 그랬는데 고해성사를 해야 한다고 누군가 말해주었다. 다른 성전에서 성체하듯 한 명씩 자기가 지금까지 잘못한 것들을 앞에 있는 신부님한테 얘기해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생각했다. 가장 근본적인 것부터. 어려서부터 난 남들보다 많이 알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남의 주장을 잘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자격지심같은게 있었다. 그때 나는 내가 죽은 거구나 생각했다.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죽어서 온 거구나. 되짚어보면 여기서 마주친 알던 사람들 모두 성당 신자들이었다. 천주교 신자는 신자들끼리만 모아서 테스트하는거구나. 그러다 선생님과 만날 시간이 되어 다시 현관쪽으로 갔다. 그런데 누군가 대화하는게 들렸다. "가톨릭 원래 성차별적이잖아 그거 지적하면 어떻게돼?" 그래서 생각했다 맞는말이네. 그러다보니 꿈에서 깨버렸다. (진짜 죽은 줄 알고 좀 무서웠다)
205 ◆gmGk4E67xXt 2020/03/26 09:56:17 ID : klg3XtjxWo2 0
어떤 여자배구선수. 부업이 암벽등반
206 이름없음 2020/03/26 09:59:42 ID : cFcoGq5cE9v 0
배구도 해봤겠네? 꿈에서는 느낌이 어땠어? 역시 팔에 공이 맞으면 많이 아프려나
207 ◆gmGk4E67xXt 2020/03/26 10:12:39 ID : klg3XtjxWo2 0
친할머니 집이 현실에서보다 어마어마하게 컸다. 층수는 3층에 높이는 5층정도 되어보였다. 바닷가 절벽위에있고 커다란 삼각지붕이 있고 실내는 가운데가 통으로 비어 샹들리에같은게 아래까지 비치는 식인데 완전히 고풍스러운 느낌은 아니고 현대식도 절충되어있다. 지붕도 양쪽엔 채광창이 있어 열어둘수있고 밤엔 별을 볼 수도 있다. 또 바다쪽엔 베란다가 있는데 거의 전망대였다. 주변에 다른 집도 없고 숲이라 좋았다. 평면은 네모낳고 가운데가 비고 1층에 거실부엌식당 발코니 창고, 창고 빼고 열린 구조고 2,3층은 가운데가 뚫려 없고 네모난 복도가 가운데 그리고 테두리에 크고작은 방들이 둘러져있다 그런데 바다쪽은 (네모의 짧은 면이다) 방이 없이 큰 창으로있어 커튼치면 완전 멋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단열 힘들거같은 구조인데 꿈에선 몰랐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사진찍으면 멋지게 나왔다. 또 할머니 취미가 자수였는데 그것만 하시는 방이 하나 있었다. 그 방에 가면 벽에 실이 생깔 재질별로 정리되어있는데 그게 한쪽 벽을 가득채웠다. 손이 닿는 곳까지. 작은 투명서랍들에 숫자가 적혀있고 그 안에 실이 있는데 꼭 점묘화와같이 멀리서는 보였다. 방 가운데는 책상. 작은 방이긴 했다. 작품들은 옆방에 모아놓았다. 또 다른 쪽에는 책으로만 가득한 큰 방과 그 방이랑 이어진 책상만 있는 방도 있었다. (착은 책장이 있긴 해서) 도서관같았다. 책방에는 창이 없고, 읽는 방은 세로로 긴 창이 있는데 해가 지면 노을빛이 온 방에 퍼지게 되어있었다. 이것도 완전 멋졌다.. 방이 주황빛으로 가득해. 또 현관 앞에는 잔디밭인데 조금 걸어서 온실도 있다. 온실은 온통 유리로 벽과 천장이 되어있는데 생긴 게 이 집의 축소판같다. 크기는 작았지만 예쁜 꽃들이 많다. 온실 현관 입구는 조약돌이 깔린 그러니까 잔디가 없는 길로 이어져있다. 온실을 지나 걸어가면 철과 스티로폼으로 대강 지은 차고가 있다. 길이 십자로있다면 아래가 차고 왼쪽이 온실 위쪽이 그 커다란 통나무(느낌) 집. 오른쪽은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바다에서 올려다보면 정말 멋진 집이었다.
208 ◆gmGk4E67xXt 2020/03/27 05:32:23 ID : klg3XtjxWo2 0
아쉽지만 3인칭이었어. 그 사람이 방송에 출연하는데 내가 그걸 촬영하는 스태프같았던 느낌.
209 ◆gmGk4E67xXt 2020/03/27 19:05:37 ID : klg3XtjxWo2 0
도시전설에 대한 문서 둘. 초승달역 ^폐쇄되기 전 한 이용자가 찍은 사진. 초승달역은 구 중앙선에 위치했던 간이역이다. 1면 3선의 섬식 승강장이었으며 하행에 대피선이 있었다. 과거에는 폐쇄된 도시철도 ㅁㅁ선이 지하에 지나 그쪽에도 승강장이 있었다. 이 역의 특기할 사항은, 고정된 역명도 정차하는 편성도, 시간표도 없었다는 점이다. 중앙선 비둘기호, 통일도, 서해관광열차 등이 정차했다는 기록 및 증언이 남아 있다. 하지만 많은 공식적인 문서에서는 누락되어있으며 그나마 남아 있는 몇몇에서도 어느 곳에선 임시승강장, 다른 곳에선 배치간이역으로 취급하는 등 혼란이 있고 심지어는 역명도 다르다. 그 중 하나가 인근에 엤는 ㅁ월산에서 따온 ㅁ월역인데 이것이 인터넷의 보급 이후 퍼지며 도시전설로 전해질 때의 이름 초승달역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앙선 직선화로 폐역되었을 걸로 추정된다. 권능산성당 권능산성당은 권능산 중턱에 위치한 성당이다. 권능산은 예로부터 산세가 강하고 약수에 영험한 힘이 있다는 전승이 있어 도인과 암자가 많은 곳이었다. 건능산, 권릉산 등의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에 천주교가 전해질 때 이곳의 한 암자에 신자들이 모였다는 전승이 남아있다. (각주-ㅁㅁ대학 연구보고서 구술 2번) 1960년대에 군사정권은 교회가 정부에 협력하는 대가로 이곳에 성지 조성을 추정했다. 그에 따라 진입로가 닦이고 주차장, 성당 등이 지어졌는데, 성당은 당시 경제 성장과 국토 개발을 상징하듯 콘크리트로 된 웅장한 형상이었다. 전까지 여러 이름도 이때 권능산으로 통일되었다. 그러나 개장을 5개월여 남긴 1972년 갑자기 폐쇄되고 출입구쪽에 군부대가 들어섰다. 권능산 성지개발계획은 취소되고 대신 보다 작은 규모로 해미에 지어졌다. 이유는 불명확한데, 일각에서는 권능산을 조사한 결과 위험수치의 이상한 자연방사능이 검출되었다고 주장한다. 옛 전승에 '빛나는 돌이 나왔다'든가 약수가 영험하다는 이야기는 이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면 권능산을 이루는 바윗덩어리는 거대한 방사능 덩어리라는 것인데, 실제로도 지질조사 결과 그 일대와는 다른 지층임이 확인되었다. (각주. 다만 이것이 꼭 방사능을 뜻하는 건 아니다. 이런 산은 다른 곳에도 드물지만 있다.) 현재는 위에 말했듯 입구는 군부대가 있어 들어갈 수 없다. 사실 성당을 포함한 성지 지역도 군사구역으로 묶여있어 산에서 들어가려 해도 펜스가 쳐져있고 사진촬영 금지라 써있다. 당시 건축지에 실린 성당의 사진들로 모습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210 ◆gmGk4E67xXt 2020/03/29 05:22:43 ID : klg3XtjxWo2 0
>>46 데쟈뷰. 이런느낌이었다. http://3daysmarch.net/original.php?06
데쟈뷰. 이런느낌이었다. http://3daysmarch.net/original.php?06
211 ◆gmGk4E67xXt 2020/03/29 14:46:10 ID : klg3XtjxWo2 0
새학기 교실에 붙은 책상배치 표 보고 애들 이름 외우는데 도저히 안외워진다. 딱 하나 박미선 외웠는데 이거마저 오타라 원래 방미선이었다. 무슨 유진이 있었는데 성이 기억 안 나고... 한참 외우다가 보니까 앞뒤를 뒤집어서 외우고있었어서 처음부터 다시했어.
212 ◆gmGk4E67xXt 2020/03/30 04:12:53 ID : klg3XtjxWo2 0
새싹서점이란 서점을 전부터 가보고싶어하다 어느 새벽에 들어갔다 층고높은건물 사방을 비롯 곳곳에 책이 천장까지 쌓여있다. 카운터에 무슨 책 있냐고 물어봤다. (읽고싶은 책이 딱 있었다. 그 책이 있는지) 그런데 여기는 사는 곳이 아니라 빌려가는 곳이라고 했다. 내가 읽고싶은 두 권 모두 대여중이었다. 그리고 나왔는데 다른 학교 애가 있었다. 멀리서 뛰어서 쫓아왔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도망쳤다.
213 ◆gmGk4E67xXt 2020/03/30 18:56:29 ID : klg3XtjxWo2 0
부모님 차가 어딘가 고장나서 터널 주행중 내비게이션 따라 가까운 비상주차대에. 터널 맨 끝. 밖에 나가보니 지하철과 환승주차장이. 갓길에 넓은 주차장과 버스정차대가 있고 벽쪽에 지하철역 입구 1번출구 간판. 산속의 터널입구 지형인데도. 그런데 전에 왔던 기억엔 여기까지는 있는데 기억에 없던 새로 추가된것들. 터널 위쪽으로 교차해 지나는 노선과 그 승강장이 있어, 터널 위로 올라가는 통로와 표지판. 그리고 지하철역 입구 안에 넓은 2층층고 공간이 있는데 (안쪽으로의 테라스같은?) 원래는 콘크리트 벽 빈공간이었지만 지금은 파란계열 벽. 이 지역 역사박물관 느낌으로 아래까지 꾸며져있고 벤치의자도 있다.
214 ◆gmGk4E67xXt 2020/04/03 13:48:49 ID : klg3XtjxWo2 0
공식적으로? 여장하고다니는 역할이 있는 학교에서 그 역할을 맡은 남학생. 복도중간에 중학교랑 이어지는 문이 있는데 중학교쪽은 남중이라서 애들 볼때마다 놀램 2-4반이 베이스 잘 안 쓰던 지역 계단 난간에 이런저런 버튼이 많은데 선생님한테 뭔지 물어보니 옛날식 컴퓨터였다. 계산기인가. 그런데 버튼중에 주식도 있길래 눌러보니까 삼전 한전 락금 이렇게뜨고 띡띡띡띡 소리나더니 선택하면 현시세 추천 이런걸 표시해줌 체육관에 선생님이랑 같이 들어가서 옆에있던애한테 "선생님보다 빨리 못온다면 선생님을 잡고있으면 되지!" 라고. 줄맞추는데 왼쪽으로 가도 뭐라하고 오른쪽으로 가도 뭐라 해서 애들이 단체로 "그럼 어쩌라는거야" 투덜댐
215 ◆gmGk4E67xXt 2020/04/05 06:27:06 ID : klg3XtjxWo2 0
워터퍼크 구석에 있는 비밀 통로를 이용해 최고급 호텔(이었던 곳)과 부속 기계실 등에 기생해 사는 이야기 영화 기생충이랑 비슷한데 들어가려면 워터파크를 지나야되고 가족 수가 훨씬 많음 8명쯤
216 ◆gmGk4E67xXt 2020/04/07 02:14:02 ID : klg3XtjxWo2 0
이계침공의 전초기지 인원수가 적은 학교로 옯겼는데 여자애들이 전부 4차원같은 성격이라, 그 집단에 친해지기는 했는데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동창 남자애에게 이것은 분명 이계침공의 전초기지다 라고 농담적인 설명. 아직 교복 없어서 체육복만 입고있었는데. 나는 들어가자마자 '1층부터 교실이 있어?'하고 놀랐고. 다른 애들은 그걸 듣고는 놀랐다. 여자들의 화장실 토크도 있었는데, 이건 수위가 여기 올릴 건 아니라 패스. 그리고 다음이랑 이어지나? 모르겠다.
217 ◆gmGk4E67xXt 2020/04/07 02:19:02 ID : klg3XtjxWo2 0
시내버스로 하교중 하늘에 비행기가 4대 줄지어가는 게 보임 또 다른 방향으로 3대가 가는 게 보임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어서 보고있었다 그런데 그 7대가 일렬로 서더니 방향을 꺾어서 버스 뒤쪽의 지상으로 급강하한다 누군가 비행기가 추락한다! 외쳤다 7대는 6개는 여객기였고 하나는 도색없는 뭔지 모르겠는 비행기였던 것 같다 작은 것도 아니고 2층씩은 있을법한 비행기들이 차례차례 지상으로 돌진했다 처음 폭발은 아파트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는데 3번째쯤부터 화염이 아파트 높이를 넘어 보였다 연기와 열이 덮칠듯한 느낌에 버스는 최대한 빨리 골목길을 지나 도망쳤다. 아파트 무너지는 건 아닐까 걱정되었다.
218 이름없음 2020/04/13 03:03:14 ID : jg0r84Lgo3T 0
힉 많길래 읽고있었는데 다 혼자 했네ㅜㅜ 재밌게 읽고있어!! 다 읽진 못했지만 ㅎㅎ! 나는 꿈을 거의 안꿔서 음.. 꿈을 꾼다는게 부럽기도하고, 신기해!
219 ◆gmGk4E67xXt 2020/04/13 03:08:33 ID : klg3XtjxWo2 0
읽어줘서 고마워! 요즘은 꿈이 별로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힘들어서 잠을 잘 못 자서인거같아. 그러니까 꿈을 많이 꿨다는건 내가 할 일도 안 하고 잠만 잘 잤다는 뜻이지... ㅎㅎ
220 ◆gmGk4E67xXt 2020/04/15 06:57:17 ID : klg3XtjxWo2 0
221 ◆gmGk4E67xXt 2020/04/17 14:44:29 ID : klg3XtjxWo2 0
어느 전철역에 내려서 2층의 개찰구로 올라갔다가 출구쪽으로 걸어가는데 조명이 온통 껴져서 깜깜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층 내려갔는데 1층이 아니었다. 중간의 구름다리처럼 다른 건물과 이어진 통로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조명이 모두 꺼져있었다. 그 다리를 건너갔다. 옆면이 모두 창문으로 투명해서 어디로 이어지는 길인지 보였다. 거대한 상가 건물이었다. 5층은 되어보였다. 외벽의 광고판들이 주식시장의 전광판처럼 띠를 이뤄 회전하고 있었다. 다리는 그 건물의 2층으로 이어졌다. 들어가자마자 있는 것은 식당가였다. 어둡고 사람없던 역과의 통로와는 전혀 다르게 여기는 사람이 가득했다. 그렇다고 밝지는 않았지만. 조명은 많은데 어둡고 붐비는? 술집같은 느낌. 이 뒤에 대강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느낌으로 진행됐는데 자세히 기억안나고 술취한 아빠 데리고 빠져나가는 스토리였던듯 그 통로랑 연걸된 로비같은곳에 바에있는 긴 테이블 따라 긴 의자가 있었는데 거기에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막 널부러져있고 여직원들이 맞춰주면서 돈뜯는
222 ◆gmGk4E67xXt 2020/04/19 03:58:41 ID : klg3XtjxWo2 0
독립기념관 외부에서 어떤 구슬같은 걸 찾는 게임
223 ◆gmGk4E67xXt 2020/04/19 15:51:03 ID : klg3XtjxWo2 0
지브리 화풍의 애니메이션인데, 배경이 근대화 조선(일제강점기?) 처음엔 학교의 도서관같은곳. 예배당? 계단식 강의실?이지만 몇 명만 앉아 공부하고있다. 일본인 여성과 조선인 남성의 혼인. 아마 이방자 여사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일까. 전철(전차?)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 여학생들이 전차 바깥쪽에 메달려가는게 불안해보였다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듯한데 배경이 배경인지라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 게 기억난다. 마지막은 지브리 특유의 동화적 연출로 오래된 시장의 좁은 골목을 이리저리 지나서. 누군가를 따라가는 느낌이었는데. 기와와 항아리가 쌓여 담벼락을 이루고 안개 낀 미로의 몽환적인 공간. 이 담벼락으로 된 언덕을 올라 꼭데기에 작은 공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어릴적 소녀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엔딩
224 ◆gmGk4E67xXt 2020/04/20 11:51:21 ID : klg3XtjxWo2 0
225 ◆gmGk4E67xXt 2020/04/21 18:38:41 ID : klg3XtjxWo2 0
그냥 길을 걷다가 묻득 신비한 공간을 발견. 어느 건물에 카페 테라스가 있는데, 그 코너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부자연스럽게 있다. 계단 3개정도만을 내려가면 문이 나오는데 아무것도 씌여있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들어가보니 앞뒤로 긴 공간과 긴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은 식당처럼 두 줄로 되어있고 천장이 나무였는데 ㅅ자모양이고 조명은 주황색이라 역시 고급스러운 주점같았다. 역시 나무인 책상엔 아무것도 없다. 한쪽 벽을 따라 선반에 신문이 가득 차있다. 뭘까 여기는, 독서실일까, 카페일까.
226 ◆gmGk4E67xXt 2020/04/24 08:00:24 ID : klg3XtjxWo2 0
시내버스를 J와 타다 학교에서 내린다 열집 언니를 닮은 사람이 버스에 있어 인사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했는데 평소보다 화장이 짙은거였다 내린곳은 학교에서 내렸지만 공사장의 모습이었다 학생이 많아 다른 길로 가려했는데 여기는 길이 없어서 다시 반대편으로 갔다 내 동생이 어느 무대에서 리코더를 불었다 처음엔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극적 연출이었다
227 ◆gmGk4E67xXt 2020/04/25 10:51:21 ID : klg3XtjxWo2 0
[북극해 지하철] 북극해 어느 섬에 지하철이 다녔다 원래 육지에서 많이 떨어진 섬이지만 탄광으로 개발되었고 현재를 관광객이 많아 지하철이 운행중이다 섬은 전체적으로 낮고 평평하고 그닥 크지 않았다. 영원한 불이라고, 지하 가스에 불이 붙어 계속해 불타는 것도 있었다. 이런 게 있는데 어떻게 지하철이 다니지 생각했다. 다른 곳에도 지하에서 올라온 거대한 탑이나 구멍들이 보였다. 해돋이를 보는 곳인지 계단식으로 길게 쌀아올린 전망대같은 게 있다. 사각형의 축구장 광중석을 한쪽 변만 잘라놓고 의자를 없앴다 하면 되겠다. 그 앞으로 길게 평행하게 지하철 선로가 있는데, 환기구같은 게 많아 지나다니는 보습이 그대로 보였다. 지나갈 때마다 엄청 흔들렸다. 또 흔들리는데 이번엔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때 누군가 멀리서 소리쳤다. 두 번째는 그곳 언어로 많은 사람들이 외쳐댔다. 세번째가 되어서야 알아들었다. 지진해일이었다. 배를 가져온 사람들이 전부 도망치기 시작했다. 계단 위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거기서 보니 바다 저편에 해일이 생기는 게 보였다. 그곳이 섬에서 가장 높은 곳이었는데, 해일이 그보다 높아 보였다. 몇몇은 배를 타고 해일의 반대쪽으로, 몇몇은 해일을 넘어갔다. 철조망, 철탑이라도 메달려 더 높은 곳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아마 안 될 것 같았다.
228 ◆gmGk4E67xXt 2020/04/25 14:57:41 ID : klg3XtjxWo2 0
남해의 신월리는 '바다 위에 있는 마을'이다. 집, 항구, 교회까지 모든 것이 육지에서 떨어진 바다 위에 만들어져 있다. 수상주택인 것이다. 갯벌이 드러나면 도로로 연결되지만 만조 때에는 바닥까지 물이 찬다. 그래서 이곳에는 높이 지은 대피소가 있어 물이 마을을 덮치더라도 사람들이 올라갈 수 있게 해 놓았다. 원래는 위험성 때문에 한때 퇴거조치가 내려졌으나, 전통문화 보존을 이유로 복원되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고, 한 주민의 분신 자살 소동도 있었다. 문화유산 등록도 추진되었으나 나무를 이용한 과거와는 달리 주택들이 대부분 쇠파이프 구조로 만들어져 힘들다는 의견이었다. 나는 공무원으로 안전 점검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옛날에 한 번 관광으로 왔던 기억이 났다. 특별한 태평양 섬나라같은 분위기를 기대했건만, 아래 보이는 갯벌 때문인지 슬레이트 지붕 때문인지, 바닥만 높이 떠 있는 그냥 한국 어촌 분위기였다. 게다가 지금은 그 집들을 하나하나 검사해야 한다. 낭만적으로 보일 리 없었다. 이번에는 만조시 대피소를 목록과 맞는지 수용인원과 높이를 검사하는 임무였다. 옛날의 분신 소동 탓인지 주민들은 정부에 호의적이지 않다. 폭풍우. 대피. 교회. 8척. 제물. 바다위에서 불타는...
229 ◆gmGk4E67xXt 2020/04/25 15:25:01 ID : klg3XtjxWo2 0
'위커맨'이라는 영화의 한국판 로컬라이즈......
230 ◆gmGk4E67xXt 2020/04/26 10:24:42 ID : klg3XtjxWo2 0
중학교의 복도. 하은이 말했다. "ㅇ아 너 성호 순대 훔쳐먹었어?" 나는 당황한다. "아니?? 그런적 없는데?" 무슨 뜬금없는 말인가. "아니 성호가, '오늘 순댓국 개맛있다!'하면서 네 사물함에 있는 바지랑 체육복 던져버리더라고. 그래서..." 이건 또 뭔가. 교실로 들어가려는데 뒷문에 사람이 많다. 건회가 사물함에서 옷을 꺼내고 있다. "뭐야 자습 아냐?" 내가 물었다. "또 바뀌었어. 도서관이래. 체육복 입지 말고." "아니 무슨과목인데?" ㅡ "국어." 그러면서 국어 프린트지를 보여주었다. 1차시ㅡ 독후감 개요 쓰기. 나는 평소 쓰려고 생각해 둔 글이 있었기에 그걸 그대로 정리하면. 되겠다 싶었다. 그런데 외국 책도 되는지 물어봐야겠다.
231 ◆gmGk4E67xXt 2020/04/26 10:25:38 ID : klg3XtjxWo2 0
세이와 이시다와 나 이렇게 셋이서 한 방에 누워 자기 전 서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232 ◆gmGk4E67xXt 2020/04/26 10:28:16 ID : klg3XtjxWo2 0
진공용기의 수주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어 계획을 다시 진행할 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그대로 진행할 지를 묻는 투표. 체육관? 강당?에 모두 앉아 브리핑을 들었다. 그리고 두 개의 입구로 나가며 한 쪽은 찬 한 쪽은 반 투표를 넣는 완전 공개 기명투표였다. 나는 그냥 진행하자 했는데 대부분의 의경도 그랬다. 그야 품질은 정상이기도 했고, 다시 하면 그 섹터 하나가 낭비인 데다 그동안 스케쥴도 꼬여 완성이 늦어질 것 아닌가. 우리에겐 완성이 제일 중요했으니.
233 ◆gmGk4E67xXt 2020/04/26 10:42:37 ID : klg3XtjxWo2 0
트럭에 헌책을 싣고 팔러 다니는 헌책방이 있다. The Formation of Dialects 이런 제목의 책. 전 세계 언어의 표준어와 방언 그리고 그 형성 과정과 가까운 미래의 전망을 정리한 책이다. 표지는 단순한 누런색에 영어로 제목만 타이핑되어있으나 들춰보니 내용이 상세했다. 여러 꾸러미로 나뉘어져있길래 보아하니 같은 책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로 나온 거였다. 한국어도 있었다. 그런데 완전히 중국어판의 중역이었다. 게다가 물에 젖었다 말렸는지 한국어판만은 상태가 영 별로였다. 그래서 하나를 사고 싶기는 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
234 ◆gmGk4E67xXt 2020/04/26 10:43:30 ID : klg3XtjxWo2 0
기억나는 대로 썼지만 실제로는 이 순서대로 꿈을 꿨다
235 ◆gmGk4E67xXt 2020/04/26 10:47:24 ID : klg3XtjxWo2 0
현재3715 조회수 얼마나 늘어나나 함 보자 그냥 오래 써서인가 되게 높아보이네
236 이름없음 2020/04/27 12:29:40 ID : klg3XtjxWo2 0
그닥비가 병뚜껑으로 누르자 초록비가 막혀벼렸습니다
237 ◆gmGk4E67xXt 2020/04/27 12:34:29 ID : klg3XtjxWo2 0
'배 이야기 푼다ㅡ' 비행선이 '배'로 불리는 시대의 이야기. 원래는 작았으나 점점 건물 규모 마을 규모로 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바다의 배는 사라지고 비행선이 배로 불리는 시대 이제는
238 ◆gmGk4E67xXt 2020/04/30 06:20:57 ID : klg3XtjxWo2 0
>>223 데자뷰. 마지막의 몽환적인 공간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 성정7공원 동쪽 계단.
데자뷰. 마지막의 몽환적인 공간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 성정7공원 동쪽 계단.
239 ◆gmGk4E67xXt 2020/05/04 04:55:41 ID : klg3XtjxWo2 0
레고로토마스?모형을 만들었는데 칭찬받았다 집앞에서 붕어빵먹기 남자하나여자하나랑 같이 그런데 카드를 집에 놓고와서 얼른 가져오겠다고 들어옴 화장실 거울보니 교복이 너무 안어울려서 자켓벗고 다른잠바입고나감
240 ◆gmGk4E67xXt 2020/05/05 04:19:31 ID : klg3XtjxWo2 0
학교점심시간에 친구둘이랑 학교를 구경하는 얘기. 사립이고 땅이 워낙 넓어서 평소에 못 둘러본 곳이 많았는데 이번에 찾아가보자고 해서. 먼저 간 곳은 지금 사용하지 않는 제3기숙사. 3층높이 건물 문은 잠겨있고 건물뒤의 공터에 애들이 캐치볼하고있어서 가로질러가는데 공에 맞을뻔했다. 기숙사뒤쪽을 지나서 숲길 지나 나가니까 운동장 동쪽인데 여기로 연결되는줄은 몰랐어서 다들 신기해했고. 점심시간이라 운동장엔 축구하는 애들 많은. 동쪽의 언덕? 관중석처럼 잔디밭이 언덕으로 솟아있고 그 위를 걸어가다보니 창고같은 건물이 보였다. 여기도 처음보는거네. 창고 뒤쪽 (운동장 반대)에는 이젤같은 게 여럿 쌓여있었다. 그때 산책하시던 선생님이랑 만났다. 기숙사는 왜 지금 안 쓰는지도 물어보고 학교에 처음보는게 많다고 말씀드리니까 선생님이 웃으면서 여기 학교엔 소방차도 있다고 하셨다.
241 ◆gmGk4E67xXt 2020/05/06 07:14:20 ID : klg3XtjxWo2 0
다이소의 천 4장으로 옷만들기 세트를 사서 코스프레 의상 만들기. 천이랑 실이 들어있어서 간단한 여름옷 만들 수 있는 세트. 재단을 다시 해서 다른 옷 만드는걸 친구랑 둘이서
242 ◆gmGk4E67xXt 2020/05/07 06:30:38 ID : klg3XtjxWo2 0
앨리스 영화처럼 날씨가 우중충했다. 셜록 홈즈 느낌의 추리 게임을 친구 셋이 풀고있었다. 책에 있는 문제들이었다. 사전같이 두꺼운 하드커버의 책. 하지만 책은 목차와 열쇠같은 역할만 하고 진짜 문제는 인터넷에서 봐야 하는데다 매달 바뀌기 때문에 공략을 만들 수가 없다. 이 게임은 유럽의 어느 협회에서 만들었는데 세계적으로 어렵다고 소문이 나 있다. 지금 푸는 문제는 시간을 암호화하는 키로 쓴 ㄴ거였다. 60진법의 시간이랑 50진법의 시간을 같이 쓰고 그걸로 어느 문자열을 찾아내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무튼 나와 여자애가 60, 50진법 시계에서 1분을 넘을 때마다 불러주고 그걸로 남자애가 추리했었다. 책을 사야만 인터넷 사이트를 접속할 수 있다. 책의 내용으로는 나중에 가면 실제 장소를 방문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있는 듯했다. 역시 유럽의 어느 장소인데 꼭 미술관같은 느낌이었다. 야외의 석고상들을 키로 써서 어느 상을 찾아서 어느 곳에 넣어야 다음 장소가 나온다 등등.
243 ◆gmGk4E67xXt 2020/05/08 05:45:42 ID : klg3XtjxWo2 0
내이름은 한이루: kbs에 입사하는게 꿈인 소녀의 이야기 애니메이션. 방송국 자체제작 후원 주인공 엄마랑 언니 언니 남자친구가 전부 kbs직원이라 어린아이지만 방송국에 들어가볼 기회가 많았고 자기도 그곳에서 일하고싶은 꿈을 가짐 한이루라는 이름은 사실 가명 진짜이름은 박은ㅁ이었나? 아빠이름이 박을동이었던 걸로 기억
244 ◆gmGk4E67xXt 2020/05/09 09:08:47 ID : klg3XtjxWo2 0
산 중턱의 집 영인산 산림박물관과 서천 국립생태원 느낌 하지만 크기는 작음 산중턱에 직육면체 나무 뒤쪽 벽과 경사를 이용해 뒤에 가로로 긴 온실 유리지붕 안에 다양한 식물들 집안은 사람없는 카페나 잡지의 모델하우스 차갑고 깔끔한 Vip사우나
245 ◆gmGk4E67xXt 2020/05/14 12:40:19 ID : klg3XtjxWo2 0
드라이브하다 우연히 멋진 언덕을 찾았다. 마을이 내려나보이는 산위의 커브길이었다. 내려오다가 산 위쪽으로 돌로 쌓은 제단같은 게 보였다. 동생에게 물었다. 저게 ㅁㅁ산성(지명?)인가? 아무도 몰랐다. 좀 더 내려갔는데 넓은 공터네 차가 여럿 서있고 사람들이 돌아다녔다. 지도를 보니 여기도 유적이었다. 이미 발굴이 끝나서 개방했나본데 그냥 파 봐도 상관없는지 체험행사처럼 하고 있었다. 도구 빌려주는 곳이 있었다. 푸근하게 생긴 아저씨가 설명해줬다. 4시간이 최대구요, 너무 깊게 파지는 마세요. 진짜 유물로 판정되면 어느정도 보상금 있고요. 사람 뼈, 토기, 석기랑 기타, A,B,C급 상태로 나뉘고요, 혹시 사람 뼈 나오면 바로 말해주세요. 발견 못 한 무덤일 수도 있으니까.
246 ◆gmGk4E67xXt 2020/05/14 18:02:30 ID : klg3XtjxWo2 0
>>221 >>221 데자뷰. 성남시 알파돔시티
데자뷰. 성남시 알파돔시티
247 ◆gmGk4E67xXt 2020/05/17 13:11:37 ID : klg3XtjxWo2 0
로케로케로케로케 영용 스 미리간 Mail 나의 첫 커리어 세 작품: 내가 애니메이터인가 각각 1997 1998 2000 시두느가 카치 아-즈피-즈피-
248 ◆gmGk4E67xXt 2020/05/19 03:17:04 ID : klg3XtjxWo2 0
>>177 데자뷰.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건물.
데자뷰.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건물.
249 이름없음 2020/05/24 03:58:39 ID : klg3XtjxWo2 0
세이는 현실의 K혹은 트위터의 X.
250 ◆gmGk4E67xXt 2020/05/26 03:25:02 ID : klg3XtjxWo2 0
눈덮인산을 가족과 함께 올랐다. 처음 가 보는 꽤 깊은 산이었다. 산에 들어가기 전 제사같은 것을 지냈다. 산의 신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이라 했다. 왜 향은 일본제를 쓰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한참 가다가 눈 사이로 동물 뼈 같은 게 여럿 있는 곳이 있었다. 이래서야 생존주의도 못 하겠구만. 살아있는 동물은 안 보이고 죄 뼈뿐이었으니. 겨울이니 다들 동면중이겠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오르던 중 멀리 사람같은 형상이 보였다. 눈 위에엎드려 있었는데, 팔다리가 모두 갈색으로 부풀어있다는 느낌이었다. 미라화된 것처럼. 그래서 시신인가 경계하며 다가갔는데 움직였다. 그리고일어섰다. ... 그냥 갈색 패딩옷을 입은 거였다. 인사하는데 뒤에서 파란 옷을 입은 남자가 내려왔다. 그 사람은 총을 가지고 있었다. 둘은 산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라 했다. 그 사람들을 우리는 따라갔다. 산 속에 벽돌로 지은 집 여섯 채가 있는데, 한 층에 두 개씩 세 층으로 계단식으로 있었다. 그 중 가운데 층의 두 집 사이에는 투명한 지붕이 있어 사이를 마당으로 쓸 수 있다.집들은 안에서 계단과 지하실로 모두 이어져 있다고 했다. 곰같은 야생동물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요새같다는 인상이었다. 짐을 풀고 주인들과 우리 가족은 함께 식사했다. 아까 말한 지붕 있는 마당에서였다. 두 남자의 아내분들도 산장에 살고 있었다. 자식들이 모두 다른 일자리를 잡아서 이 산장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라는데, 나는 순간 내가 물려받으면 어떨까 싶었지만 말로 나오지는 않았다. 이런 집에 대한 동경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계획도, 장사 경험도 없었으니까.
251 ◆gmGk4E67xXt 2020/05/28 05:12:59 ID : klg3XtjxWo2 0
오늘의 꿈은 자체검열로 인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252 ◆gmGk4E67xXt 2020/05/30 11:24:00 ID : klg3XtjxWo2 0
바다가 얼룩을 포기하지 못한 이유 라는 제목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데 특별한 스토리는 없고, 이바라드 시간처럼 짧은 영상들이 이어지는 구성 단막극장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전반적으로 아티스트loika님 비슷한 색감 http://3daysmarch.net
253 ◆gmGk4E67xXt 2020/06/07 10:56:30 ID : klg3XtjxWo2 0
천안 계모 사건을 소재로 만화를 그려 상당한 돈을 벌었으니 본직이 따로 있고 연재는 부업일 뿐이었다며 전문 작가가 아님을 부정해 논란에서 벗어나려던 사람
254 ◆gmGk4E67xXt 2020/06/10 08:09:15 ID : Pdu7hBy5hxS 0
[영원, 하루] 너의 이름은 비슷하게 둘이 기억을 공유하지만 살짝 다른 설정, 여기서는 두 몸이 하나의 영혼이라 깨어있는 중에도 가끔 기억이나 소리가 느껴지고. 상상 속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 서울의 영원과 도쿄의 하루 두 소녀. 하루는 낙태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에 아버지의 반대로 태어났다. 영원은 어느 날 자신의 방에서, 지하철역의 진입 안내방송 소리를 듣는다. 하루는 자신이 가본 적 없는 경복궁의 풍경이 계속 떠오르는 것에 의문을 갖는다. 그러다 어느 날 둘은 꿈에서 만난다. 푸른 초원과 동화같은 집들이 있는 환상의 세상을 내려다보며 하늘 위에 떠있는 둘. 서로의 부자연스러운 감각이 상대가 느꼈던 혹은 다시 떠올렸던 기억임을 확인한다. 꿈속에서 해가 질 때 둘은 동시에 헤어질 시간임을 알아채고, 내일도 이곳에서 만나자 약속한다. 그렇게 둘은 꿈에서 매일 서로의 일상 과거 등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영원은 둘이 만날 때마다 누군가 지켜본다는 느낌을 받지만 하루에게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아이는 자신을 해리라고 소개한다. 영원에게, 자신도 그녀와 같았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는 원래 하나였던 영혼이 나뉘어진 비정상적인 경우라, 한 쪽이 사라져야만 한다고 말한다. 해리는 그 살아남은 쪽이었고. (어느 날 하루가 내일은 못 올 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고 헤어진 뒤 나타나지 않고 영원은 필사적으로 해리를 찾아다닌다) (다시 만난 영원에게 하루는 '자신은 이미 한 사람의 희생으로 태어났다' '이제는 내 차례야'라고 말한다) ㅡ라는 내용의 영화 중간부터는 드문드문 장면들만 기억나고 엔딩은 왠지는 모르겠지만 어두운 바다의 배 위에서였다. 한일합작? 그닥 성공하진 못한 것 같았는데.
255 ◆gmGk4E67xXt 2020/06/13 06:00:22 ID : klg3XtjxWo2 0
키우던 화초가 비실비실하길래 분갈이를 했더니 흙 속에 감자니 버섯이니 온갖 게 자라고 있었다.
256 ◆gmGk4E67xXt 2020/06/13 06:07:47 ID : klg3XtjxWo2 0
포도나무집이라는 이름의 식당: 보통 식당같은 건물이 아니라 옹벽에 난 구멍 속에 있다. 혹은 그렇게 보이는 건축인가?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운듯한 벽을 포도나무가 타고 올라가 덩굴을 만들고 전면 위를 테라스 지붕처럼 덮었다. 신기한 광경이라 사진찍는데 주인 할머니분이 나를 보고선 들어와보라며 부르셨다. 그런데 허름해보인 밖과 달리 안은 완전 다른분위기였다. 큰 돌들을 쌓아 만든 벽은 밖과 같았지만, 의외로 공간이 넓고 아치형의 지붕이 교회같은 느낌이었다. 한 눈에 봐도 잘 설계된 공간임을 알 수 있었다. 교회라면 제단이 있을 곳은 화단이 있어 꽃들이 자라고 그 위쪽만 채광이 되고 있었다. 다른 곳은 조명인데 이것도 싸 보이지 않고 정말 멋진 분위기로 띄엄띄엄 좌석과 테이블이 있어 고급 식당 혹은 카페같았다.
257 ◆gmGk4E67xXt 2020/06/13 06:35:38 ID : klg3XtjxWo2 0
>>256 마치 경동교회의 내부 분위기. 다만 벽은 자연석(대부분 가로로 긴)을 쌓았고 전체적으로 아치형.
마치 경동교회의 내부 분위기. 다만 벽은 자연석(대부분 가로로 긴)을 쌓았고 전체적으로 아치형.
258 ◆gmGk4E67xXt 2020/06/14 11:35:12 ID : klg3XtjxWo2 0
어느 할아버지 칠순잔치갔는데 그 할아버지 취향이 확고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생일축하 노래만 불렀다
259 ◆gmGk4E67xXt 2020/06/15 23:52:17 ID : qnSMmMo2HDt 0
[요셉선교회] 가족 차타고 오다 시간없어서 들린 성당 베이지색 대리석 건물 사람 많음   신부님이 여러명이고 다들 넓은 혁대를 수단 위에 흰 십자가를 여기저기 인테리어에 사용 미사시작했는데 뭔가 절차가 다름 원래 사제가 복음내용을 읊을 차례인데 계속해서 평신도같은 사람이 강론대에 올라가 자신의 이야기를 자기에게 있었던 일화 성령으로 어려움을 이겨냄 등등 같은 말을 하고 신자들도 그거에 추임새처럼 아멘 하고 응답. 옆 사람에게 미사통상문 전례서?있나 물어봤더니 없다 끝나고 로비에 자유롭게 가져가세요라 쓰인 책꽂이에 보니 '마도강론' '양자역학과 성령' '과학적 심령탐사의 이해'같은 책이 잔뜩이라 빨리 나오라는 중에도 하나 챙겨갔다.  우리 차는 횡단보도 하나 건너에 있어서 신호를 기다리며 보니 건물에 커다랗게 요셉선교회라 적혀있는 게 영 가톨릭이 아닌 느낌이라, 왜 몰랐을까 이야기함. 또 주변을 보니 대로 건너에는 우리 동네 초입의 아이파크 아파트가 있어 '저게 이렇게 가까이인데 이런 게 생겼다니..'라며 이런 이단이 있는 줄도 몰랐던 걸 이상해했다.
260 ◆gmGk4E67xXt 2020/06/16 18:23:09 ID : Pdu7hBy5hxS 0
오른쪽 다리 아래에 바늘을 꽂아서 계속해 피를 뽑아내는 꿈. 나는 의자에 앉은 채였고 앞에 어른 네덧명이 서 있다. 내가 말했다 "어제도 했는데 또 뽑아도 괜찮아요?" 대답은 없고, 으슬으슬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을 깼을 때 온몸이 떨리는 게 멈추지 않았다. 이불을 덮어도 추웠다.
261 ◆gmGk4E67xXt 2020/06/17 01:43:26 ID : Pdu7hBy5hxS 0
내가 어딘가의 여왕이 되었는데, 디즈니마냥 판타지 밝음은 하나도 없고, 중세의 후진 위생환경과 발달하지 못한 음식에 질려 힘들었다는 내용의 꿈.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
262 ◆gmGk4E67xXt 2020/07/04 12:38:16 ID : klg3XtjxWo2 0
사릉지하차도 원래 사는 곳 주변에 지하차도와 고가철도가 겹쳐지는 곳이 있는데, 꿈에서는 둘 다 지하였다. 철도가 지하에서지상으로 나오고 그 앞에 도로가 지하로들어가는 어찌보면 기괴한 구조. 횡단보도 중간 교통섬에 서면 철도터널의 위에서 내려다보인다.
263 ◆gmGk4E67xXt 2020/07/09 06:52:37 ID : Pdu7hBy5hxS 0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옷장 크기의 상자. 할머니댁에 방무해서 발견했다. 하지만 안에서 엘리베이터같은 버튼을 6개중 누르면 안의 공간이 바뀌어 방이 나타난다. 건물 자체가 그런 식이다. 그래서 처음엔 엘리베이터라 생각했다. 0,1,2층은 임대로 주었다. 할머니는 2층에 사셨다. 모든 방의 문제를 차례로 풀면 마지막 공간으로 이어지는데, 그곳은 거대한 현수교의 시작점이었다. 하늘은 붉었다. 화성에 지어놓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지만. 바람은 세게 불었고 차들이 계속 다녔다. 난간이 얇아 위험했지만 나를 그 사진을 찍고 싶어 중간까지 걸어갔다. 터키인가, 넓은 꽃밭의 관광지가 있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 왔다 간다. 여기에 폭탄이 터졌는데, 폭발이 화염이 아니다. 사람을 꽃으로 바꾸는 폭탄이 터졌다. 그 반경 안에는 꽃잎이 날리며 안에 있는 사람을 꽃으로 바꾼다. 그것이 여럿 터지며 많은 사람이 사라지고. 심지어는 그 꽃잎의 무리가 공처럼 군집을 이뤄 날아다니며 인간을 사냥했다. 대략 다섯 개 정도가. 마지막에는 하나로 모여 두께있는 오각형(불가사리?)처럼 되어 회전하면서 통통 튀어다니며 아래에 있는 것들을 모두 깔아 없앴는데(건물 포함) 그것에 밟히면 모두 꽃으로 변해버렸다. 온통 꽃밖에 없는 평지가 되자 그것은 사라졌다.
264 ◆gmGk4E67xXt 2020/07/11 12:17:56 ID : klg3XtjxWo2 0
내가 사는 도시의 재래시장 건물이 싹 밀리고는 신식으로 들어섰다. 단층건물로 지대 차이가 이쓴ㄴ 곳에 만들어 서쪽에서는 그냥 넓은 평지 지하에 만든 걸로 보였다. 위에 올라가면 서쪽은 기차역 광장과 연결되었는데 기차역의 동쪽 역사는 벽돌로 지어졌다. 물론 콘크리트에 겉만 벽돌이긴 하지만. 육중한 기본 구조에 이런저런 계단 기둥 창분 등이 달리고 검은 철제 난간이 많아 파이프로으간 같은 느낌의 건물이었다. 사람들이 서쪽 역사는 알아도 동쪽에 이런 특이한 외형의 건물이 있는 건 모르는데 이번 공사로 동쪽도 많이 이용하겠구나 생각했다.
265 ◆gmGk4E67xXt 2020/07/18 03:12:51 ID : klg3XtjxWo2 0
>>259 데자뷰
데자뷰
266 ◆gmGk4E67xXt 2020/07/19 09:06:46 ID : klg3XtjxWo2 0
쿠우가 노엘을 사랑할 때 가장 큰 노인이 되어 버렸다. 굉장히 슬픈 스토리의 게임 인터넷 페이지로 만들어졌고 선택지가 계속해서 갈리는데 캐릭터별로 특정 능력치들이 있어서 이 주특기를 쓰려면 누구한테 찾아가야만 함 캐릭터특성이 더해진 미궁게임
267 ◆gmGk4E67xXt 2020/07/19 22:57:29 ID : klg3XtjxWo2 0
268 ◆gmGk4E67xXt 2020/07/28 23:06:19 ID : Pdu7hBy5hxS 0
유테르 라는 이름의 행성에 인류가 착륙한다 첫 외계행성에 남기는 발자국 그러나 예상치 못한 소행성이 통신위성에 충돌해 연락이 끊어지고. 라는 시나리오. 페이크 다큐를 가장한 B급 SF영화
269 ◆gmGk4E67xXt 2020/07/29 17:33:09 ID : Pdu7hBy5hxS 0
2018 시스 지구파괴 환경네트워크 캠페인 편의점 들어갔는데 이벤트 선정되었다며 사람 하나 들어갈 비닐봉지를 주며 이 안에 담으면 뭐든 십만원이라고 말함. 처음엔 냉동식품같은 거 담았는데 다시 생각하고 오래 쓸 수 있는 다이소제품등으로. 언젠가 원래 생각한 수량은 넘었다면 이제 하나당 1퍼센트씩 요금 오른다고 말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어느새 오늘 집에 가면 파티 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봉지를 채우니 꽤 버거운 금액. 혹시 앞에 거 뺄 수 있을까요 하니 이미 다 입력돼서 불가. 들고 갈 수도 없어 배달 되냐 물어보니 직접 가져가셔야 한대서, 아버지께 전화해 데려와달라 하고 결제도. 차에 싣고 그 중에도 주스 조금 더 넣을 수 없을까 생각. 나중에 보니 인간에게 제한이 없어졌을 때 어떤 소비를 할까 라는 주제로 한 편의점 체인의 협조를 얻어 전국적으로 진행된 실험
270 ◆gmGk4E67xXt 2020/08/01 13:06:45 ID : klg3XtjxWo2 0
어떤 신도시의 주민이다. 신도시 내에 유일하게 옛 건물들을 남겨놓은 구역이 있다. 옛 도시의 중심지로, 한 번 전체적인 개수를 거쳐 천년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이곳은 오래된 번화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미 쇠퇴했던 것을 인공적으로 돌려놓은 것이다. 주로 젋은 커플들이 지나다닌다. 길가에 있는 옷걸이에 걸린 레깅스들을 훑어보며 하나 살까 생각하다 한 가건물이 눈에 띄었다. 콘크리트 담벼락에 붙여 두 개의 컨테이너를 위아래로 쌓아놓았다. 아래쪽에는 옆으로 긴 창이 나 있고, 위에는 짧은 면에 투명한 미닫이문이 있다. 그 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깥에 설치되어 있다. 계단 앞에서 올려다보니 위의 문 옆에 작게 쓰인 글씨가 보인다. '도시재생역사관' 올라가봤다. 안은 주황계열 조명과 나무바닥, 벽에 걸린 사진들이 미술관의 한 갤러리를 생각나게 했다. 오른쪽에 데스크같은 게 있고 관리자인 듯한 사람이 있다. 들어가봤다. 인사를 나누고.
271 ◆gmGk4E67xXt 2020/08/03 20:59:09 ID : Pdu7hBy5hxS 0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을 갔다. 기다리고잇는데 왼쪽앞 위 이가 흔들린다 혀로 밀어보니 숙 빠졌다. 그리고 조금 잇다가 바로 옆의 이도 흔들려서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뽑았다.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렸다. 병원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옆에 냉장고같은 게 있었다. 엄마한테 이빨이 빠졌다 얘기하고 이 나이에도 이가 새로 나나? 물어봣다. 그런데 다른 이들도 계속 흔들리더니 입안에서 빠져버렸다. 하나가 통째로 빠진 게 아니라 부서지듯 여러 조각나서 일부터 삼키지 않으려 뱉어야 했다. 역시 바닥에 덜어졌다. 주워담아서 유리 덮인 테이블에 올려 모아놓앗다. 마침 병원인데 치과로 갈야 하나 검진때 얘기해야하나 생각했다. 통째로 빠진 이빨도 있고 3미리쯤 아주 작은 조각도 있다.
272 ◆gmGk4E67xXt 2020/08/08 11:23:31 ID : klg3XtjxWo2 0
심하게 불탄 악어 시체속 여성의 시신이 발견 유류품을 통해 여성 K로 추정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에서 촬영된 1버라이어티 방송의 술래잡기 이 빌딩의 19층 식당은 여성 K가 일하던 곳 식당가의 환기 문제로 계단실이 한 번 끊기기에 이곳에서 술래잡기의 변수가 생기는 곳 방송 이후 출연자 가수 S와 여성K의 연관점이 밝혀지고 S를 용의자 혹은 살인의 조력자로 의심하는 글이 인터넷에 유포 S는 명예훼손 대응을 밝힘
273 ◆gmGk4E67xXt 2020/08/09 15:00:23 ID : klg3XtjxWo2 0
처음 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주인공인데 토끼? 하지만 마냥 밝지만은 않은 내용으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부를 저장하는 수단이 커다란 마시멜로 사탕같은 건데 주인공일행이 그걸 독재정권에서 빼앗아 마을 광장에 전부 쏟아버리고 모두 나눠가진다 정권은 해외 전쟁을 위해 출격한 함대를 되돌려와 주인공을 제압하려하는데 그 전차의 디자인은 공각기동대처럼 사족보행이다. 이름은 이탈리아어? 이탈리아보티브의 독재정권은 붉은돼지같기도.
274 이름없음 2020/08/14 01:57:22 ID : klg3XtjxWo2 0
A public to the sun 해킹 소재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소년X 방영 전 대강의 내용만이 알려졌는데 실제 애니메이션 속의 바이러스처럼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해킹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확산이 아주 빠른 바이러스로 세계의 모든 스마트폰을 감염시켜 모든 정보와 대화를 자신이 볼 수 있도록만든다 그것으로 소년X가 무엇을 할 지는 방영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런데 실제로 한 국가에서 폭발적인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구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누군가에게 감청되게 된다. 이는 모든 업로드(메일, 문자, sns답글)마다 자신의 일부를 복제해 넣어 폭발적으로 퍼져나갔다. 쉬운 방법으로 감염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없애는 건 불가능했고 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도 가족, 거래처와 멏 번 연락하고 나면 어느새 감염되어 있었다. 이후 피처폰 사용률이 급증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안전한지는 누구도 몰랐다 . 애니메이션 방영일이 다가올수록 시놉시스는 비슷해져갔다. 총리관저의 내부 망마저 감엄이 확인되었다. 허나 예고편에서도 현실에서도 '소년X'라는 이름은 아직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정말 만화가 현실화되는 것인지 누군가 자신의 범죄에 만화 설정을 훔쳐다 쓰는지는 알 수 없었다. 방영 두 달 전, 한 사진에 세계 인터넷에 퍼졌다. 애니메이션 속 소년의 그림과 그와 닮은 인상착의를 한 한 남자의 사진이 양 옆으로 붙은 이 사람이 바로 소년X의 정체다 말하는 듯한, 출처분명의 사진. 그 사진이 자신의 지인같다는 사람들이 나왔지만 모두 증빙되지 않았다. 애초에 그 사진의 출처 또한 아무도 알지 못했다. 바이러스는 아무 짓도 저지르지 않고 정보를 보고만 있었다. 어차피 전에도 정부가 (혹은 타국의 정보기관이) 모두 감시하고 있었는데, 그냥 편하게 살자는 사람들도 나왔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에는 당연히 문의가 쇄도했으나 '관련 없다'는 입장이었고 언론앞에 선 제작사 대표는 공포에 질린 표정이었다. 방영 한 달여를 앞두고 마지막 티저가 발표되었다. 여타까지의 티저 예고는 볼 필요가 없었다. 누군가가 만든 컴퓨터 바이러스가 핸드폰, 컴퓨터 할 것 없이 온 세상을 뒤엎고 소년X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신의 눈을 갖게 된다. 다만 애니에서는 그 주모자가 그라는 것을 전지적 시점으로 알 수 있었을 뿐. 마지막 티저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있었다. 무섭게도 위의 현실처럼, 소년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현실에서 한 달 전부터 일어난 일들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그러다 현실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배경은 어느 대학의 계단(한 시간 만에 로케지가 밝혀졌다) 소년이 경제학 교과서를 들고 햇살아래 계단에 걸터앉아있다 그의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는 것은 러시아의 원자력 발전소 관리 시스템 한 여자가 화장실 입구에서 그를 알아보고 놀라 그대로 유리문을 닫아 화장실이 가두고 소리쳐 사람들을 부르는 장면 하지만 소년은 힘으로 문을 밀고 여자를 넘어 빠져나간다 긴막한 장면과 대비되는 음악
275 ◆gmGk4E67xXt 2020/08/16 14:05:07 ID : klg3XtjxWo2 0
무슨 국제학교를 다녔는데, 애들 머리색이 피부색만큼이나 다양했다. 교양 수업으로 조각을 들었다. 그때 옆에 앉은 여자애랑 친해져서 같이 다녔다.
276 ◆gmGk4E67xXt 2020/08/17 18:57:52 ID : klg3XtjxWo2 0
특별한 주황색 돌12개를 각 장소에 넣으면 다중우주로 포탈을 열 수 있는 유적? 시설? 거대한 지하공간에 수저가 있고 벽은 모두 흰색 이걸 동시에 넣어야하는가 그냥 넣기만 하면 되는가는 모르고 강국들은 이걸 차지하기위해 싸우다 그냥 자기가 점거한 구역에 있는 구멍에 돌을 각자 넣어버린다 (서로 빼앗으려 했나) 그러자 거대 공간의 천장에서 각 국가의 깃발이 내려왔다(유적은 아닌 듯하다) 그런데 타국의 것을 뺐으려는 싸움이 지속되다 넣은 적도 없는 곳의 천장에서 우리가 보르는 깃발이 내려오고 그것은 다중우주에 있는 강대국의 깃발이었으며 곧 그 세계의 사람들이 어딘가에서 나왔는데 한창 싸움중인 이쪽과 달리 모두 합의되고 질서있는 모습에 서로가 당황했다.
277 ◆gmGk4E67xXt 2020/08/21 19:11:04 ID : klg3XtjxWo2 0
서울에서 한 휴대전화가 폭발했다 곧이어 그것을 감식하던 미 정보기관 요원의 휴대전화가 폭발했다. 아프리카 한 국가의 한국인 사업가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그곳에서 부르는 이름은 앤드루 강. 허름한 건물에 들어선 다이소같은 문구판매점 작은 복도. 낮이지만 빛은 들어오지 않는다. 벽 천장 할 것 없이작은 고리들이 나 있어 포스트잇과 형광펜들이 걸려있고 가격이 붙은 비현실적인 관경 도심에 위치한 고급 일식 식당 뒤에 주차된 오토바이처럼 생긴 기관 물체 검은색 아마 같은 용도지만 모양이 조금 다른 이 세계의 오토바이일 것이다. 곳곳에서 피가 튀었다. 폭발마지막으로 앤드루는 자신의 가방에 1.5리터짜리 생수를 집어넣었다. 그의 손이 닿는 곳에 있는 가장 유용한 물건이었다. 그가 깨어난 곳은 사막을 달리고 있는 낡고 사람으로 가득찬 버스 맨 뒷자리에서였다. 모든 좌석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앉아있다. 중간중간 총을 들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들의 포로들을 어딘가로 이동시키는 듯하다. 갑자기 사막 가운데에 서서 납치된 사람 중 몇몇을 지명해 불러낸다. 버스 옆에 세우고는 이렇게 말한다. "너희들은 인질로써 교환 가치가 없으니, 북부 전선에서 노동력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군인들이 무전기로 무언가 말을 주고받더니 버스의 모든 사람을 내리게 한다. 낡은 버스에서 내린 앤드루의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모래색 돌산이었다 .그곳에서부터 길이 뻗어왔다. 위로는 수십 층 옆으로는 학교 몇 개 정도 길이의, 산도 아니고 말 그대로 돌덩어리가 있었다. 그 위의 붉은색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반대편은 말 그대로 지평선, 잡초들과 가끔 보이는 뭔지 모르겠는 (아마 버려진 유전같은) 시설들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황야였다. 이곳에서부터 그 돌산까지 일정한 간격으로 신식의 자주포들이 도열해 있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보드게임 속의 스토리였다. TRPG? 앤드류의 이름 나이 혈액형 심지어 MBTI까지 기록된 프로필 종이가 보인다. 왜 이야기가 끝났나. 플레이어들 간에 마찰이 생겼기 떄문이다. 해당 지역의 철도 상황을 현재 운행중인 그대로로 해야 하는가, 전쟁 중인 상태를 감안해서 새로 짜야 하는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막을 지나는 철도를 통해 탈출한다는 다음 시나리오를 만들 수 없었어서이다.
278 ◆gmGk4E67xXt 2020/08/23 16:36:50 ID : klg3XtjxWo2 0
집 뒤 정원에 바퀴 없는 차 (그 히피트럭? 뭔지 모르겠다 BMW)0가 있어 안에 들어가면 화분으로 가득차있고 가운데에 조명이 있ㅇ어서 벽에 선반으로도 작은 화분들이 잔뜩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야
279 ◆gmGk4E67xXt 2020/08/23 16:41:49 ID : klg3XtjxWo2 0
글라스 프록을 한 마리 얻었는데 어디에 내려놓든 그 색과 질감으로 변했다 몇 번 했는데 애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화분에 놔뒀는데 그새 사라졌다 큰 통 플라스틱 찾으려고 다른 방에 갔다왔는데 아무래도 애가 안보여서 온 가족 같이 찾아다니면서 얘 색이 막 바뀌니 조심하라고 혹시 어디 밟혀서 터져 있으면 나 진짜 화낼거라고 말했는데 한참을 찾아도 결국 못 찾았다
280 ◆gmGk4E67xXt 2020/08/24 13:34:56 ID : klg3XtjxWo2 0
이 두 개 사이에 서울에서 마스크가 의무화되었다는 기억이 있다. 갰다가 다시 잔 거겟지.
281 ◆gmGk4E67xXt 2020/08/24 22:33:26 ID : klg3XtjxWo2 0
지진에 온 세상아 초토화되고 사회가 무너졌다. 학생들은 차라리 학교 부지에 모여 자치를 이루며 살았다. 학생들 사이에 어떤 유령이 학생들을 죽이고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돌았다.
282 ◆gmGk4E67xXt 2020/08/25 04:25:54 ID : klg3XtjxWo2 0
할아버지가 강바닥에 묻힌 옛날 책들을 찾아야 한다고 우리를 불러서 한참동안 찾은 끝에 42권 책을 찾았는데 난 옛날이래서 고서를 생각했는데 다 90년데, 2000년대 책이라 좀 실망했다.
283 ◆gmGk4E67xXt 2020/08/27 04:01:19 ID : Pdu7hBy5hxS 0
네이버웹툰 공포특집 단편선에 곤충들이 인간으로 변신해 섞여 살아가고 있다는 단편. 한 장면이 트랜스젠더 희화화라는 비판으로 삭제.
284 ◆gmGk4E67xXt 2020/08/29 04:26:41 ID : klg3XtjxWo2 0
[비상엘리베이터] 학교에서 어떤 보물찾기 조각?을 8개 찾는 게임 아주 넓은 학교에서 각각 몇 층에 있는지만 알려져 있음. 정말 넓은 학교라 건물이 열 몇 개에 8층까지. 다들 열심히 찾고있는데 내가 보물을 찾다가 학교의 숨겨진 공간을 찾았다 서가라고 적힌 곳 안쪽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전시관이 있었다. 박물관? 문학관처럼 벽에 쓰인 글들로 한국 문학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조명은 최소한의 안전등만. 그 전시관을 지나 아래의 수장고같은 곳으로 갔다. 큰 전시물도 옮길수있는 넓은 경사로였다. 내려가는 중간에 옆에 엘리베이터같은 것이 있었는데 아주 좁아서 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거기에 종이로 붙어있었는지? 내가 지금까지의 추측으로 알아냈는지?) 이런 사실을 내가 알아냈다. 이 비상엘리베이터는 1인용이고 안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운행 최상층 (3층도 있고 8층도 있다)으로 직행한다. 8대의 비상엘리베이터 최상층이 열린 공간에 각각 보물이 숨겨져있다. 바로 그걸 타고 올라가서 하나를 찾았다. 정말 좁아서 끼이듯이 타야 했다. 위쪽 층의 엘리베이터는 비밀문처럼 벽이나 기둥 속에 숨겨져 있었다. 보물을 찾은 현황은 모두 알려지고 있었다. 2 3 3 8 2 2 3 8 이중에 우연히 찾아진 2 3 8 그리고 내가 막 찾은 8. 지하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찾으면 된다는 걸 아는 사람은 나 하나뿐인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모두 다니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친구 세 명을 전화로 불렀다. 아까의 서가와 전시실로 들어가는데 친구들도 다들 우리 학교에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몰랐던지라 신기해했다. (딱히 막혀있던 공간은 아니고, 모두가 관심을 갖지 않을 위치에 있었다. 의미없어보이는 중앙홀의 내부 발코니? 안쪽. 지나가는 사람도 적은곳._) 계속 수장고와 처음 엘리베이터를 지나 내려가니 지하주차장같은 곳이 나왔다. 아주 넓고 기둥이 많은 지하공간에 드문드문 불이 켜져있다. 역시 학교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는 것에 모두가 놀랐다. 아마 벙커일까. 친구들에게 위의 사실을 말해주고 하나씩 엘리베이터를 찾아 타게 했다. 내가 도착한 곳은 아쉽게도 이미 누군가가 찾은 곳이었다. (( 그 보물이란 게 기둥의 일부처럼 되어 있어, 누군가 빼가면 바로 뭔가 사라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제한이 다 되어 전교생이 강당에 모이고 찾은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데, 내가 불렀던 친구 중 한 명이 보이지 않았다. (이제 생각하니 엘리베이터 안에 모든 엘리베이터의 위치가 그려져있고, 그게 지금까지 학생들이 찾았다고 말한 곳과 일치해서 내가 그렇게 판단한 듯 했다) 친구 한 명을 보물찾던 것보다 열심히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난 걔가 지하의 그 공간에서 길을 잃어버렸나 해서 선생님들께 생각나는 곳이 있다며 모시고 갔다. 그런데 아까의 수장고로 내려가는 때 선생님들의 표정이 슬슬 안 좋아지더니, 아래에 가서야 무서운듯한 느낌으로 내게 물었다. 설마 너희 그 엘리베이터를 탔니? 하고. 이때 나와 아까 같이갔던 친구 둘, 선생님 세 분 이렇게 6명이었다. 그 중 가장 젊은 선생님 한 분은 다른 선생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는 눈치였다. 물리선생님께서 고백하시기를, 그 엘리베이터는 아주 옛날에 만들어진 것인데, 이 건물이 학교가 아니라 군대의 무슨 비밀 실험시설이었을 때부터 있던 것이다. 원래 목적은 알 수 없고, 대피 시스템이라 생각해서 그냥 두었는데, 어느 학교 행사 날 학생의 동생이었던 어린아이가 그걸 탔다가 실종되는 일이 있었다.(그때는 이 벙커를 지하 주차장으로 썼다.) 아이가 호기심에선지 안에 들어가 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가 위로 올라가는 걸 봤다는 목격자는 있는데, 학교의 어디를 봐도 아이는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미제 사건으로 끝다고, 이 비상엘리베이터(사실 이 이름도 임의로 붙인 거다)는 탑승자 중 한 명을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린다는 괴담만이 남았다. 또한 최하층에서 최상층으로 직행한다는 것이 사실 별 필요없는데다, 학교 자체에 불필요한 공간이 너무 많아, 지하로 내려가는 문 자체를 닫아 아예 벙커 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오늘은 그 문이 열려있었고...... 호기심에 이끌린 내가 엘리베이터를 다시 찾아냈던 것이다. / 저 서가의 공간적 모티브는 내가 다닌 중학교의 도서관, 컴퓨터실인 듯. 앞으로는 많이들 다니는 복도였는데 컴퓨터실에 들어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85 ◆gmGk4E67xXt 2020/08/30 10:15:17 ID : klg3XtjxWo2 0
1차대전 한창에 외계인이 침공하여 인류는 임시로 엽합을 이루고 온갖 괴상한 무기들을 찍어낸다
286 ◆gmGk4E67xXt 2020/08/30 21:59:06 ID : klg3XtjxWo2 0
>>284 이런 느낌
이런 느낌
287 ◆gmGk4E67xXt 2020/09/20 23:49:51 ID : klg3XtjxWo2 0
>>191 데자뷰. 포르투갈 동 루이스 1세 다리 옆 케이블카 http://m.blog.daum.net/dirx5/3373
데자뷰. 포르투갈 동 루이스 1세 다리 옆 케이블카 http://m.blog.daum.net/dirx5/3373
288 ◆gmGk4E67xXt 2020/09/21 22:57:28 ID : Pdu7hBy5hxS 0
뉴랜드급 성당 지하 소극장에서 연극 주차장에 불이났는지 분주히 움직이를 모습에 아닉 해가 어뒀던지라 궁금해 걱정했으나 차가 드나드는 사이에 순식간에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었다 소극장에서 나오니 작은 거북이들이 성당 뒷길에 가득 있어 그쪽으로 다녔다간 실수로 밟아 죽일까 무서웠다
289 ◆gmGk4E67xXt 2020/09/22 07:26:40 ID : Pdu7hBy5hxS 0
슈퍼히어로들이 있어서, 은퇴한 히어로들이 연예인이나 작가, 기업인 등으로 살아가는 사회. 우리 어머니는 젊을 적 마법소녀 계열의 히어로였고, 열렬한 팬이자 자산가였던 아버지를 만나 지금은 지방 대학의 이사장으로 있다. 정의를 위하던 것만큼이나 학교에 정성을 다하셔서, 학교 커뮤라든가 들어가보면 이사장님이 곧 복지라거나 하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진다.
290 ◆gmGk4E67xXt 2020/09/26 00:05:08 ID : klg3XtjxWo2 0
[난지도 사념공원] 아버지와 생전에 함께 만들던 홀로그램을 본다. 하나, 함께 등산하다가 계단을 오르는 장면 계단 위에 길이 있었는데 길 한쪽은 평범한 시멘트고 반대편은 단풍이 떨어지고 멀리 절이 있었다. 내가 먼저 올라가서 아빠한테 한쪽을 보고 눈을 감게 했다 눈을 가리선 손을 떼었을 때 '뭐야 아무것도 없잖아' 하자 내가 뒤돌아보세요 하니 예쁜 단풍이 보였다. 아버지가  둘째, 동생의 진로에 대해 나와 아버지가 대화하는 장면. 동생은 전문 성우가 꿈이었다. 나는 요새는 합성 기술이 좋아져서 성우도 곧 컴퓨터로 대체될 거라 말했고, 아버지는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냐, 컴퓨터로 만들 수 있어도 사람이 연기한 게 더 소비될 거다 라고 얘기하셨다. 셋째, 아버지와 나와 동생 셋이서 점심 먹는 장면. 집은 반투명 커튼을 쳐놓아서 흰색으로 어두웠다. 부엌에서 먹을까 거실의 큰 상에서 먹을까? 난 거실이라 답하자 아버지는 '진짜?'하셨다. 반찬을 다 옮기기 귀찮은 눈치셨다. 내가 그래요 그냥 부엌에서 먹어요 하고 그쪽으로 가서 함께 준비했다. 부엌은 조금 좁았지만 셋이 옹기종기 앉기에는 좋았다. 넷째, 이거는 곤 사토시 감독의 오마쥬일까. 나와 아버지의 영상 위로 인터넷 페이지들이 뒤덮인다. 계속해 쌓이는 창들이 형형색색의 배경을 만들고, 이윽고 하늘이 되어 놀아가기 시작한다. 그 돌고 있는 하늘에서 아버지는 크게 웃고 있다.
291 ◆gmGk4E67xXt 2020/09/26 00:07:02 ID : klg3XtjxWo2 0
[타임-트란스 환영] 어머니와 둘이 사는 집 입신대명이라 쓰인 글씨가 있는 비석이 언덕 위 큰 다무아래에 그 옆에 소화기 집안 곳곳 창고로만 쓰이는 공간이 많음 너무 넓은 집이라 한옥양옥이 섞여있고 어느날 집의 안 쓰는 공간들을 찾아다니다 옛날 창호문이 있는 곳을 발견 문 있던 자리에 쓰러져있음 그걸 열고가니 환상 환상은 창호문 너머로 황금색 논이 보이고 짚지분 집들이 있는데 한국일본 전통은 아니고 신세계같은 스타일 그런에 그 보든 것이 불타고있는 환영 집은 불타 부너지고 논밭으로 불길이 퍼지며 대나무숲은 타 부너지며 공중에 불씨를 날린다 이 환영을 보자마자 나무아래로 가서 입신대명에서 소화기를 준비해놓고 밭에 물을 중간중간 스프링클러 만드는등해서 화재에도 대비 그러다 몇년후 산업때 일단 세콤으로 돌아갑니다 진짜 그 사고가 일어나고, 나는 선지자로 추앙받는다 그런데 인터뷰에서 에스원이나 소방청가틍ㄴ 질문들이 '교수님 몇년경부터 타임트란스 방송을 받았나요?질문 6번을 계속하자 장난이 아니고 진짜일까 싶었다며 답을 피하고 조교와 걸어가는 엔딩
292 ◆gmGk4E67xXt 2020/09/26 00:08:39 ID : klg3XtjxWo2 0
[나자레트 시설] 지구가 망하고 과학자들은 인류를 살릴 계획을 세운다. 거창하게 이름붙인 '예수계획'이란 것. 인간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20년 뒤 쏟아져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방사선에 내성을 갖게 하자, 라는 목표로 '나자레트'연구소가 만들어졌다. 20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짧았기에 인류는 가장 강한 인류의 적이 썼던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바이러스. 약한 독감의 증세를 앓되 세포를 변화시켜 방사능에 대한 저항을 노이는 바이러스를 사회에 퍼뜨린다. 혼란과 반발을 막기 위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병인 양 속이자. 일부러 전 인구에 백신을 접종한다면 분명 거부하는 국가가 나올 거라는 예측이었다. 그 의도된 판데믹을 위한 첫 번째 전파자 '예수', 누가 지었는지 네이밍 한 번 끔찍하네.  이 바이러스는 성령이란 말인가. 나는 나자레트 연구소에서 성령의 확산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부서의 연구원이었다. 무언가 음침한 일을 하는 부서가 국제연합과 세계보건기구에 침투해 방역 대신 집단면역을 전략으로 하도록 미리 손써두고, 그렇다면 정확히 1년 만에 계획적인 접종 없이 전 인류에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예측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는 실패했다. 완성되었다 생각한 바이러스 성령이, 다른 바이러스에 먹혀버린 것이다. 예수는 생명이 아닌 진짜 죽음만을 퍼뜨렸다. 동남아시아의 수억 명이 정확히 시뮬레이션대로 죽었다. 젠장. 이래서 종교적인 단어로 이름을 지으면 안 된다니까. 평생 믿어온 것을 그대로 투영하면 사람들은 실패할 거란 생각을 못하게 된다. 그 계획도 실패하고 인류는 태양의 살인광선에 불타 사라질 운명. 시간에 맞출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작동중지명령을 받지 못한 화성탐사선처럼, 계속해 새로운 성령을 만들고자 영혼없이 일하는 이들이 있었고, 남은 시간을 최대한 행복하게 보내자며 떠나버린 이들도 있었다.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은 이미 다른 대학들이 공표해 버렸다. 태양의 우주선량을 알려주는 뉴트리노 관측장치는 폭발하는 체르노빌의 제어봉처럼 폭주하고 있었다. 온 복도에 붉은 비상등과 사이렌 소리가 가득찼다. 첫 번째 우주선 폭풍이 북미를 휩쓸었다. 그때 연구소 내 방송으로 이런 말이 흘러나왔다. "여러분, 사실 우리 연구소에는 연구원급 인력을 모두 수용할 셸터가 있습니다." 아아, 나자렛이 인류를 버리고 혼자 살아남는구나! 처음부터 끝까지 이 시설은 모순적이다. 멸망의 날이 찾아오고 나서야, 이 '플랜B'는 가동되었다. 남은 사람들은 모두 말없이 짐을 챙겼다. 모두가 한 마디로는 할 수 없는 감정일 것이다.  곧이어 아시아가 죽음의 햇빛을 맞았다. 가족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금지되었다. 사실 이미 가족이 사라진 사람이 더 많았지만. 우리는 처음 보는 길을 따라 지하로 지하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삼각기둥 모양으로 생긴, 더 지하로 내려가는 기차를 탔다. 옆 자리에 사랑하던 동료 루시아가 보였다. 루시아, 우리는 다음 세상에서도 만나는구나. 내 자리가 원래 '샤'라는 이름의 흑인 여성을 위한 자리였다는 것을 의자 아래 놓인 팜플렛과 id카드에서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이 자리가 마련된 줄도 모르고 떠났을 것이다. 나는 그녀와 무엇이 달라 멸망한 지구에서 살아남는가? 알프스의 지하의 지하에서, 모든 꿈이 사라진 이때에 나는 무슨 권리로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가?
293 ◆gmGk4E67xXt 2020/10/04 16:10:33 ID : klg3XtjxWo2 0
아프리카 사막? 난 어린애였는데 다른 사람 몇몇이랑 길을 잃고 사막을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어떤 마을에 도착했는데 아이들이 놀고있고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 여긴 어느나라인지 물어보려 했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 잘은 모르지만 왠지 포위된 느낌이 들어 도망쳐보려 해도 밖으로 나가려하면 뭐라 말하며 다시 안쪽으로 가라 손짓했다. 그러다 누군가가 영어로 '공동 창고로 들어가라'하는 걸 들었다. 문득 잡아먹히는 거 아냐 생각이 들어 뒤로 도망쳤는데 함께 도착한 어른 하나가 이미 팔다리가 묶여있는 걸 봤다. 뒤쪽에 차가 있는 걸 훔쳐서 달아났다. 그나마 길 같은 곳으로 한참을 가니 주유소가 있었다. 사람은 안 보였다. 주유기를 넣는데 모양이 달라 안 들어갔다. 직원이 와서 기계 밑에 함을 열고 뭔가를 끼우니까 딱 맞게 들어갔다. 돈이 없어서 28달러를 3년 이내 갚겠음 종이에 쓰고 다시 달아났다.
294 ◆gmGk4E67xXt 2020/10/19 14:26:15 ID : pPeMpdWrs1b 0
넓은 2층건물로 된 지하철역 1층은 벽이 통으로 뚫려있어 지하로 에스칼레이터 내려갈 수 있고 2 층이 아마 역무실 그런데 내려가면 역이 나오는게 아니라 지하상가처럼 긴 복도인데 가게들은 없는 적막한 분위기 한층 더 내려가니 무슨 갤러리같은 곳이 있어
295 이름없음 2020/10/27 08:43:38 ID : wnDta3xDusi 0
요새는 꿈을 꾸지 않는다 불면증일까
296 ◆gmGk4E67xXt 2020/10/29 09:07:50 ID : o446o3XzeZa 0
너희 수학 선생님은 사실 사람이 아니야. 언젠가 자폭하게 되어있는 인간형 폭탄이야. 한 남자가 길에서 나를 불잡고 말했다. 당황해 멈춰선 사이 그 말만 내뱉고 남자는 터미널 앞 횡단보도의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몇 시간 뒤 나는 황당한 그 기억을 되짚으며, 스스로도 말도 안 된다고는 생각하면서, 인터넷에 '인간형 폭탄' 따위를 검색하고 있었다. 유의미한 자료는 딱 한 줄 있었다. 어느 독립영화에 인간으로 보이는 자폭기계라는 설정이 있다는 글. 또 며칠 뒤 나는 도서관에 있었다. 그 영화가 소개된 독립영화 잡지의 어느 호를 찾아 읽었다. 42분, 송제균 감독의 두 번째 작. 이 영화를 내 블로그의 '보고싶은 영화'란에 올려두기로 했다. 블로그 이름은 '눈먼카메라'였다.
297 ◆gmGk4E67xXt 2020/10/30 08:18:25 ID : Pdu7hBy5hxS 0
고대통합재개발-황홀한 광경이었다.
298 ◆gmGk4E67xXt 2020/10/30 19:14:44 ID : klg3XtjxWo2 0
고려대 본관 앞이 지하6,7짜리 상가 겸 환승센터로 개발돼서, 지상에서 지하 맨 아래까지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잔디밭이 있어서 중간쯤에서 보면 그
고려대 본관 앞이 지하6,7짜리 상가 겸 환승센터로 개발돼서, 지상에서 지하 맨 아래까지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잔디밭이 있어서 중간쯤에서 보면 그
고려대 본관 앞이 지하6,7짜리 상가 겸 환승센터로 개발돼서, 지상에서 지하 맨 아래까지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잔디밭이 있어서 중간쯤에서 보면 그 풍경이 꽤 멋졌다
299 ◆gmGk4E67xXt 2020/11/04 13:16:33 ID : DtjxPdB87bu 0
노교수 할아버지와 방 두 칸 임대아파트에 살았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중동 어느 지방 옛 교회의 유물들을 이슬람 테러단체를 피해 옮겨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그쪽을 연구하는 사람이 몇 없어 전부 우리 집 거실에 대강 정리해둔 채이다 진열장 중간의 얇은 서랍에는 단조로운 문서들이 가득했다 고가의 물건을 보관함에 있어 도난 시 아파트 관리소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 자신들이 안전한 국가를 설립했을 때 몇몇 유물들을 반환받겠다는 어느 지방 임시정부와의 합의서 세관을 통과한 물건들은 모두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관세를 면제한다는 확인증
300 이름없음 2020/11/04 13:25:29 ID : DtjxPdB87bu 0
처음엔 자각몽 시도해보려고 쓰기 시작한 거였는데 요샌 그런 거 필요없고 그냥 푹 자고만 싶다 자도 피곤함이 사라지지가 않아 조금 자면 졸려서 피곤하고 많이 자면 찌뿌둥하고 피곤하고 얼마나 자야 자고 일어났을 때 상쾌할 수 있을까
301 ◆gmGk4E67xXt 2020/11/06 08:10:37 ID : Pdu7hBy5hxS 0
미도아파트라는 오래되고 커다란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 나는 지역신문 기자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재하러 들어갔다. 쇠퇴한 도심에 육중하게 자리잡은 아파트는 1층 재래시장의 장날이 아니면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 빈집도 많고 일각에서는 흉물이라 보기도 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사는 곳이고. (중략) 진양 미도아파트와 삼환 미도아파트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민들은 서로 대립하고 있다. 서로 반대쪽이 더 부실공사가 심하네, 치안 상태가 안 좋네 하면서 아파트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의 원인을 떠넘겼다. 오래됐지만 훈훈한 아파트 분위기 같은 것은 없었다. 서로를 잇는 계단은 자전거, 화분같은 짐들로 마치 바리케이트를 친 듯 막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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