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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직장인이고, 어제 새로 온 신입사원이 꿈에서 본 인물이랑 똑같아. 그리고 내가 꾼 꿈은 지금부터 10년 전 고1에 꿨던 꿈이고
정말 이상한 꿈이라 내가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었고, 얼굴도 생샌히 기억 난다. 10년 전 반 친구 얼굴은 기억이 안 나도, 이 사람 얼굴은 생생히 기억나..
고 1 내가 엄청 아팠던 시절이 있었다. 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까지 생각 할 정도로 몸이 많이 약했던 시절이였다. 학교 끝나면 학원이고 뭐고 바로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한약 먹고를 반복. 새벽에 갑작스런 코피와 높은 고열로 응급실에 실려 갔었어
대학 병원에서 많은 검사를 해도 별 진단이 나오지 않아 일단 원인파악 겸 열을 내리기 위해 입원을 했고, 엄마 아빠 말씀으로는 내가 의식을 잃더니 약 3일~4일간 수면상태로 있었다고 했어. 그 꿈은 3~4일 수면상태에서 난 그 꿈을 꾸게 된거지
정확히 기억나는건 꿈에서 나는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분홍색의 밑에는 레몬색이라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옷을 입고 있었다. 꿈 속에서 ' 어? 한복? ' 하는 생각하는 순간 꽹과리 소리, 북 소리, 종 소리가 미친듯이 들렸다
내 시선은 내가 입고 있던 한복에서 정면을 올려다 보게 되었는데 나는 어떤 바위 위에 앉아 있었고 나를 보며 사람들이 빌고 있었다. 내 앞에선 거대한 돼지 한마리가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도 머리에 이상한 모자를 쓰고 이상한 화장을 한 여자가 미친듯이 뛰고 있었다
그 여자는 미친듯이 뛰더니 피를 흘리고 있는 돼지 배를 갈라서는 흘러나오는 내장들에 얼굴을 묻었고 나는 꿈 속에서 헛구역질을 했어 그런데 구역질하는 느낌이 정말 현실처럼 생생했다는 게 이상했지만
헛구역질을 하면 눈물이 나와 나는. 근데 그 꿈에서도 생생하게 헛구역질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람들은 왜 나를 보며 빌고 있고 돼지 몸 속에 왜 얼굴을 묻는 저 여자는 누구고,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아무말이 나오질 않았다. 답답해서 내가 올라가 있는 바위를 손으로 두드리며 내 이야기 좀 들어달라고 소리없는 아우성을 질렀어
여자가 돼지 내장을 몸이 둘둘 둘렀고, 어잇!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을 두손을 빌며 엉엉 울기 시작했다. 이 곳을 벗어나야겠다고 느끼는 순간 이 사람들은 내 생각을 읽는건지 동지에 행동을 멈추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더라 사람은 한 30명? 40명 되었는데 그 사람들 모두가 나를 쳐다본다고 생각해봐 지금 자시 이 꿈을 떠올려도 소름 돋는다
엄마 아빠가 생각났는데, 엄마 아빠 얼굴은 떠오르질 않았어 그냥 머릿속에 엄마. 아빠라는 글자만 계속 떠올라서 답답한 노릇이였다. 일단 이 상황을 벗어나야된다는 생각에 여자가 돼지 몸 속으로 다시 얼굴을 묻을 때 바위에서 뛰어 내렸다. 근데 내 바로 뒤가 절벽인진 몰랐어. 절벽에서 떨어지는 그 느낌이 정말 생생했다. 근데 슬로우모션처럼 내가 떨어지는데 4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떨어지는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물속에 내 몸이 잠기는 느낌에 엄청 답답했어 근데 엄마가 내가 수면 상태 도중에 갑자기 심박수?가 빨라져서 의사랑 간호사가 달려왔다는데 내 생각에는 내가 물에 잠겼을 때 인 것 같다. 꿈 속에서도 심장소리가 크게 들렸거든
그냥 물 속에서 멍 때렸다. 이게 꿈일까? 아님 현실일까? 고민하던 사이 누군가가 내 목덜미를 잡았는데 눈을 떠 보니 얼굴에 피범벅이 된 여자였다. 온 얼굴이 다 피투성이였는데 치아가 너무 하얗게 보여서 무서웠다 여자가 내 얼굴을 보며 깔깔깔 웃는데 꿈이라고 직감했어 그 순간 갑자기 " 어 이건 꿈이야 " 라고 생각이 든거지
" 꿈 아니야 미친년아 낄낄낄낄낄 "
하얗게 드러낸 이가 점점 흘러내리는 돼지 피로 물들었다. 내가 왜그러냐고 소리를 분명히 지르는데 목소리에는 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고개를 돌리니까 아까 본 그 40명의 사람들이 물가에서 나를 쳐다보는데 아무 표정이 없는 얼굴로 나를 빤히 바라보더라
그리고 여자가 내 목덜미를 잡고 질질 끌면서 물가로 데리고 갔다 생생하게 등에 자갈들이 박히는 느낌도 들고 빨리 이 꿈에서 깨어나고 싶어서 발버둥쳤다. 허벅지도 꼬집어보고 주먹으로 내리쳐봤는데도 계속해서 나는 끌려 가고 있더라
그때 갑자기 사람들이 " 앗뜨거 앗뜨거 " 이런 소리를 내더라 그 쪽으로 보니 사람들이 불에 타고 있었어 저 멀리서 사람들을 향해 화살을 쏘고 있었는데 남잔지 여잔지 구분은 되지 않았지만 그 사람으로 인해서 나는 그 여자의 손아귀에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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