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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5)2.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8)3.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4.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5.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6.. (4)7.뚱뚱해도 (7)8.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9.🗑🗑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0.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11.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12.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13.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4.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5.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6.. (1)17.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8.. (1)19.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20.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
얼마전에도 그 아줌마한테 혼이 나긴 했어
포기하면 안된다고
어차피 네 가족들은 안변해
너만 계속 노력 해야 돼
그런데 넌 전혀 노럭할 생각을 안하네
네 나이게 그런 행동이 맞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기본적인 것 하나도 못해
한 평생 엄청 노력 한게 이거입니다
그나마 살고 싶어서
그나마 내가 좀 편하게 숨좀 쉬며 살아 남고 싶어서
그 결과가 이거라고요
내가 마음좀 열고 신세한탄 조금 들어 준거가지고 뭘 안다고
넌
저는 몰랐어요 하고 말하면 안돼
그런 핑계를 대선 안돼
네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하는건 알겠어
그런데 그걸 구실로 삼아서 포기하면 안돼
넌 지금 그걸 핑계 삼아 게을러지고 있어
넌 하나도 변할 생각이 없어
난 널 포기할거야
뭐 어쩔??
언제 내가 도와달라고 부탁했나??
처음부터 엄청나게 싫어했었고
당신도 나 엄청 싫어했었고
힘들어 죽겠는데
그냥 하는 일만으로도 힘들어 죽겠는데
집안일조차 가족이 6인데 아무도 안해서
그것까지 내가 다 떠맞아야 하는데
그걸 한평생해왔는데
난 장녀인데 첫째인데
권리는 하나도 없이 의무만 부과하고
동생들 혼내지도 못하게 하면서
동생들 가르치라고 헛소리나 해대고
그러다가 지병까지 왔는데
한평생 안고가야 하는데
난 엄청나게 노력 했다고
진짜 이 악물고 살아 남은 결과가 이거라고
진짜 힘들어 죽겠어서
작년에 진짜 아파서
몇번이고 수술 받고
병원 입원하고
버스로 2시간 거리인 큰 병원에 매일 같이 들락 거리고
심심하먼 앓아 눞고
그거 옆에서 다 봤으면서
못 믿겠으면 병원 영수증이라도 떼와서
보험금 청구해서 받은거라도 떼와서
증명할수 있다고 나 진짜 아팠다고
근데 뭐??
너는 내가 뭘 하자고 하면 항상 아프다고 하면서 피하니??
아프단걸 핑계로 내가 하란걸 하지 않았다
아니 그러면
이틀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서
거짓말 아니고 죽을 뻔 했는데
그상황에 봉사활동을 나가란 거냐 지금
넌 네가 사람이 해야 될 일과
안될일을 구분 할줄 아는 사람인줄 알았어
그건 전부다 네가 구분해서 말했잖아
그런데 넌 그걸 알면서 왜 못하니
월급 벌어서 갔다 바치면
한달 병원비도 안되는 조그만돈 남기고
전부다 가져가버리는 아비
말은 네 결혼 자금이라고 하는데
전부다 홀랑 자기가 써버리는거 다 아는데
내가 일일이 갔다 바쳐야 할 이유가??
집안 일 해야 하는 건 알지
6명이 부대껴 사는데 문젠 집안일을 나 혼자 밖에 안해
사람이 많아서 맨달 치워도 2시간만에 개판이 되버려
하루에 4,5번은 다시 청소를 해
그래도 펑소한 티가 안나
그리고 맨날 나만 혼나지
힘들어 주껬다고 하면 동생시키지 왜 니가 하냐고 비웃는 어미
동생들한테 시키면 어떤반응인지는 자기가 제일 잘알면서 그래
울면서 내가 학대한다며 소리치며 부모한테 도망가지
그리고 자긴 내새끼지 니새끼아니다 왜 내새끼한테 그러냐
니가 다 해 라고 소리치지
동생이 멍청해서 시험성적 개판으로 받아온건 내탓이고
공부시키라고 해서 시킬려고 하면 울면서
아동학대 타령하고
그년이 정신 나가서 생리혈로 혈서를 .. 아니 유서를 쓰는것도 내탓이고??
날 그대로 닮아서 망상증 환자가 됐다고 책임지라고 소리치는데
죄송하지만 당신이 날 정신병원에 처넣으려고 끌고가서 받은 검사
전부다 정상 판정 나왔었습니다??
그런거 없거든요
그래서
당신이 의사랑 짜고 치고 뜬금 없이 우울증 진단 내리고 정신병원에 처넣으려고 했을때 얼마나 빡첬는지 알아
하하하
그 이야기를 어쩌다가 그 교회 아줌마한테 했더니
널 거기에 억지로 집어 넣으려 한게 아니라
부모된 마음에 걱정되서 그런거야
어느 부모가
한번 병원에서 정상 판정이 나왔는데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은거면 몰라
검사도 없이 중도의 우울증 사회 생활 불가능
당장 입원을 요함 이딴 진단서나 끊어서
강제로 입원시키려고해???
그 아줌마가
넌 그냥 네 엄마한테 사랑 받고 싶어서 그러는 관종이야
이러는데
사랑 받는건 애저녁에 포기했고
난 그냥 날 건드리지만 않아줬으면 하는데요
넌 시험삼아 낳은 당연히 실패해야할 실패작 소리를 듣고도
사랑받고 싶어한다니 난 그정도로 병신은 아니라
오늘 아침만 해도
아니 어제 밤새도록 몸 상태가 나빠서
... 거짓말아니고 죽을뻔 했다??
지금 쓰는 약이 꽤 독해서 아슬 아슬 하게 내 몸에 맞는 용량을 조절 하는단계라
진짜 툭하면 위험해져서 잘못하면 그냥 길바닥 위에 쓰러져 죽을 수도 있는 상탠데
그상황에 불러내서 가줬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넌 안변할거야
그런데 네가 눈엣 가시로 여게는 네 동생들은 전부 좋게 변할거야
몇년이 걸려도 언젠간 좋아질거야
그리고 넌 안변해
한평생 노력해 왔습니다
진짜 이 악물고 살아 남았습니다.
몇번이고 죽을 위기가 닦쳤었고
진짜 죽을 뻔 한적도 많았지만
살고 싶어서 악바리로 살아 남았습니다
이렇게 태어나서 사는 것도 서러운데
일직 죽기 싫었다고
살다보면 언젠간 좋은일이 생기겠지
왜 인생은 언제나 후반에 역전한다잖아
이대로 죽으면 그냥 흔해빠진 희극의 주인공이 되서 죽는거잖아
서럽잖아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거든!!!!
성인도 못되서
자기 부모 손에 죽은 아이들 이야기 흔해 빠졌지
난 그딴 흔해 빠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살다 죽긴 싫어서
날 목졸라 죽이려던 가족과 그걸 보고도 그냥 모른척 하던 가족과
빨리 끝내버리라고 부추기던 가족한테서 도망쳤는데 말이야 ㅋㅋㅋ
국가야 일해라 ㅋㅋㅋ
하룻밤 보호해주고 그대로 귀가 조치 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다함께 날 죽이려고 했던 가족과 여전히 살고 있다
난 노력 했어
엄청나게 노력했어
날 죽이려고 한 사람들과 같이 살고 있어
일해서 돈도 갔다 바치고 있고
내 말따윈 안들어먹고
얼마 없는 돈 내 지갑에서 훔처가서 사치나 부리는 동생보고
말좀들으라고 잔소리 하고 있고
여기서 뭘더 어떻게 노력 하고 또 어떻게 변하란거야???
말론 누가 못해??
당신 옆에서 제대로 된 길이라도 가르쳐 줬어??
성서 줄줄 읽게 시키고
찬미가 부르게 시키고
봉사활동 끌고 나가서
체력 방전으로 며칠 죽어 있게 만들고
난 그대로 정센줄 놓으면 죽어버릴수도 있는 상태에서
어떨게든 살고 싶다고 발악하는 중인데
거따가 대고 한다는 말이 그거야
나도 비슷한 인생을 살았고
네가 지금 내 언니와 비슷해
언제 죽을지 몰라
지금 상황이라는 너무나 좋은 핑계거리가 있어서
자기 잘못을 전부다 남탓으로 돌리고 있어
너도 그렇게 될거야
넌 실패작
그리고 실패작으로 자란건 네탓
주변이라는 좋은 핑계거리로 남탓을 하지마라
남들보기엔 내가 비정상이고 미친것 같아도
난 이상황에서 이렇게라도 살아 남은게 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거따 대고 그렇게 말하면 아무리 악착같이 살고 싶었던 나라도 말이야
그라고 이말을 그대로 그 아줌마가 들으면
넌 내가 한 이야기를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하겠지
아니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나 힘들어 다 손을 놔버리고 있는데
그러면 안되고 병신 같이 그 가족들한테 착취당하며
교회 꼬박 꼬박나오고 교회 행사 꼬박 꼬박 참여하다보면
언젠간 하느님께서 전부다 좋게 해주실거란거잖아요
난 지금 당장 아파 죽을 지경인데
그 언젠가를 믿고 또 다시 계속
그 미친짓을 계속하라니
진짜 힘들어 죽을것 같다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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