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남. 생김.ㅋ (86)
2.30대 초 INFJ 남자 꼬시는 법 좀 (1)
3.. (2)
4.좋아하는 사람 이름 초성 적으면 이뤄짐~~>< (100)
5.짝남이 날 피하는걸까 아님 피로 때문일까... (1)
6.성인미자 진짜 단 하나도 좋은 경우 없어? (10)
7.나 현남친 ㄱㅆㄹㄱ거든 (8)
8.남친이랑 눈사람 부수는거 문제로 조금 정 떨어졌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7)
9.20대 초 커플링 (4)
10.짝남/짝녀 에게 하고 싶은 말 하는 스레 (30)
11.하 얘글아 !!!!! (3)
12.아니 하. 진짜 하....ㅋㅋㅋ... (5)
13.. (1)
14.ISTJ 5살 연상 꼬시는거 도와줘 진짜 제발 (1)
15.. (1)
16.. (2)
17.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171)
18.다들 사귀기전에 자는거 어떻게 생각해? (7)
19.. (1)
20.남자친구랑 싸울 때마다 너무 힘들어.. (19)
나도 임자있는 사람 건들지말자 라는 주의였고 그게 도리인거 알고있는데,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쉽사리 포기가 되지않아. 그 애랑 카톡 한번한번 할 때 마다 너무 좋고 설레. 그 애가 좋아하는건 다 해주고싶고 그 애가 싫어하는건 다 하기가 싫어졌어. 그 애와 같이 놀게된 날에는 그 때를 위해서 옷도 사고 머리도 난생 처음으로 왁스로 스타일내보고 심지어 안경도 그나마 이쁜거로새로 샀어. 이런거 다 의미없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거 다 알고있지만 너무 좋아져버려서 포기가 안돼. 너무 힘들다 그냥 새벽에 글이라도 올리면 좀 괜찮을까 해서 올려봤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오늘도 즐겁게 보내길, 또 보냈길 바래.
난 여친있는 남자 좋아한 적있어 스레는 어떤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나는 여친 있기 전부터 좋아했거든, 일단은 조금만 참고 기다려봐 만약 그 여자 분이 헤어지고나면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까 근데 너무 좋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지금 남친이 있는 상황이면 연락은 일단 그렇다쳐도 둘이서만 만나는건 참아야하는거 알지..? 스레도 좋은 하루 보내!
응 포기해. 세상에 여자는 존나 널렸어. 왜 애인있는 사람 좋아하는지 모르겠네. 너같은 애들 볼때마다 답답하고 짜증나. 너도 연애하게 되면 꼭 네 남친한테 속으로라도 좋아한다는 마음 품는 애 생기길 바랄게.
난 내가 남친이랑 사귀는 중인데, 어떤 미친 알바년이 계속 남친 앞에서만 잘보이려하고, 꼴에 꾸미고 와서 살갑게 굴길래, 남친한테 커플링 까지 사서 끼워보냈는데 아랑곳 안하고 들이대는거 보이니까 진짜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더라. 매일밤 고민했어, 저 년은 도대체 왜 내남친한테 유독 저러는건가. 그렇다해서 남친이 회식이나 술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알바동료들하고는 잘 친해지지 않는 사람인데, 저년은 도대체 어딜 보고 반한건가 하면서 매일 밤 분노하고, 나를 처음으로 이렇게 까지 사랑해준 사람을 너 같은게 뺏어가려하냐 하는 생각이 맴돌더라.
그 년은 나처럼 진지하게 걔하고 미래까지 생각할까 싶고, 걔가 미래에 취업을 할 생각이 없는데, 그것마저 이해해줄 수 있을까? 나중에 내 남친과 헤어질게 뻔히 보이는데. 나는 얘가 백수든 고졸이든, 부모님이 깐깐하시든 다 이해해줄 수 있는데 저년은 버틸 수 있을까? 단순히 사귀더라도 길어야 몇개월 사귀고 말텐데, 깊은 연애를 지향하는 내 남친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싶더라.
저 미친년이 남친이 회식이나, 술자리 이런거 늘 거절하고 다니고, 자기한테 선그으니까 계속 들러붙어서 결국에는 내가 직접 찾아갔었거든? 알바하는 곳에? 장거리 컾이라 6시간동안 버스타고 갔었어.
남친이 알바 하는 곳 출근할때, 같이 따라가면서 손 잡고 들어가고, 잘 다녀와 여보~ 밤에 어머님 만나러 여보네 집 가야지! 하면서 계속 웃고, 마감시간 한시간 전에 근처 편의점에 있다가, 남친이 마쳤다고 전화줄때 후다닥 나가서 그년 째려보고, 남친한테 우리 같이 자러가자. 어머니가 초대해주셔서 너무 기쁘다~ 이러니까 그 뒤로는 안그러더라.
안그래도 장거리 커플이라 불안하기도했고, 남친네 어머니 아버지하고 면식있는 사이기도 하고, 나는 곧 직장이 생길 사람이라 얘하고 진지하게 결혼 생각 중이었거든.
남친이 알바를 하든, 아직 취업 생각이 없던 간에, 나를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남들이 못났다고 하는 외모까지 다 안고 가준 사람이라 내게는 참 의미가 큰 사람이었어. 우리 집이 경제적으로도 못난 편이 아니라, 결혼하면 해주고싶은게 참 많지. 얘가 하고싶어하는 문화 생활이나, 먹고싶어하는 것들, 사도싶어하는 옷들 등등.. 다 해주면서 살고싶어.
남들에게 외면당해왔던 나를 사랑해준 사람에게 대우해주는건 당연한거니까.
그냥 뭐 이건 내 개인적인 일이긴하지만, 네가 좋아하는 사람 말고, 그 애인의 입장을 떠올려봐. 너같이 애인있는 사람 좋아하는 애들은 자기가 남친 사귈 때, 남친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나서 자기 입장이 괴롭게 되봐야지 그제서야 아 들이대는 년들 진짜 싫다 ㅂㄷㅂㄷ 이러더라.
나 아까 레스 단 사람인데 생각할 수록 화가 나서 하나 더 남겨. 그 사람 애인 입장에서 생각해봐..ㅋㅋㅋ 네가 애인사귈때 티를 내든 안내든 속으로든 네 남친 좋아하는 애가 생기면 기분이 어떨지. 뭐든 그 사람 애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답 나오는걸;;
티 안낸다고 숨겨지니? 그런거 보통 주위에서나 당사자나 어느정도는 눈치채 ㅋㅋㅋ 적어도 한 두명쯤은. 제발 정신좀 차려.
너한테나 애절하고 아름다운 뭐 비극의 줄리엣 같은 로맨스지 ㅠ 난생 처음 머리를 하고 옷을 꾸미고~ 주절주절~ 이런거 다 필요없고 감성팔이 하지마. 네가 직접당하면 그남자 개꼽주고 여친보고 처신 잘하라며 지랄발광할거면서 애절한척 하지마
고마워. 처음에는 남친 부모님들이 왜 남친이랑 결혼하려하냐고 물어보시는 정도였는데, 날 이렇게 까지 사랑해준 사람이 없어서. 나도 그에 맞게 큰 사랑으로 보답하려한다고 이야기 해드리니까. 수긍하시더라. 과일도 작지만 택배로 보내드렸어. 좀 더 안정적으로 자리가 잡히면 내가 먼저 청혼해서 결혼할 생각이야!
집에서 눈치보느라 하고싶은거 잘 못한 애한테 해보고 싶은거 다 시켜주고싶어. 너의 꿈이 뭔지, 하고싶은 일이 뭔지 같이 찾아볼 예정이야. 좋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람마음이 어쩔수 없는거니까 그 마음은 그냥 그래로 둬 그리고 그 여자분이 남자친구랑 헤어질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 뭐 헤어지기 전까지는 좋아하는거 티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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