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이들이 너무 싫다 (4)
2.사랑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걸까 (1)
3.오빠새끼 존나 싫다 (4)
4.갑자기 너무 혼자 서러워서 한탄하는 스레 (22)
5.그냥 막연히 털어놓고 싶을 때 (11)
6.사장님 입 찢어버리고싶다 (2)
7.학교폭력 피해자이자 교사 준비중인데 (9)
8.하...오늘 진짜 학교가기 싫어요.. (3)
9.살아버렸어 (11)
10.내잘못으로 절교 한 친구, 지금이라도 사과 하는게 낫겠지 (7)
11.16살차이 연애 (9)
12.지쳤다 포기하고 싶어 (4)
13.진정한 친구가 없어 (13)
14.아픈데 누구한테 나 아프다고 하지도 못하네 (4)
15.15살이 영구제모 한다고하면 허락해줄까 (6)
16.중2 친구관계 (좀 긴데 끝까지 읽어줘..!ㅠㅠ) (9)
17.좀 싯구한 고민인데 (8)
18.속이 너무 안 좋아... (4)
19.연애적인 고민 (3)
20.불친절한 병원에 가본썰 풀어보자 (3)
1
이름없음
2019/09/16 00:47:36
ID : nwre7unyILb
0
그냥 너무 서러워서 감정 쓰레기통처럼 하소연하고 싶어
2
이름없음
2019/09/16 00:48:00
ID : nwre7unyILb
0
지금까지 나는 왜 달려온걸까. 뭘 바라보고. 정말 목적도 없이 달려온 거 같아.
3
이름없음
2019/09/16 00:49:05
ID : nwre7unyILb
0
지금까지 내가 꿈이라고 생각했고 믿어왔던 게 정말 내 꿈일까. 사실 모르겠어.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 근데 행복해지는 건 이미 글른 거 같아. 이미 사고방식이 망해버렸어. 모르겠어. 꼴에 사람들한테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나같이 꼬인 사람에게 그런 게 가능한건지도 모르겠어.
4
이름없음
2019/09/16 00:50:52
ID : nwre7unyILb
0
나는 우리나라의 입시제도가 너무 싫어. 사람 정신 나가게 만들어. 불투명한 미래로 사람을 괴롭힌 다음에 끝없는 경쟁을 시키잖아. 그나마 갖고 있던 꿈도 산산조각나고 그냥 이제 내 멘탈도 산산조각나버린 거 같아. 그만하고 싶어. 진짜 정신병 걸린 거 같아. 근데 정신병이 있어서 병원에 가봐도 같잖은 소리만 해서 진짜 제대로 진료 받고 싶어. 맨날 상담소? 같은데 가도 울리기만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말은 하나도 안 해주고. 다 필요없어 보여. 부질 없어 보여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
5
이름없음
2019/09/16 00:52:53
ID : p9haq7ulfU6
0
고민많고 고통스러운시기구나.. 멀리서나마 좋은 스레달아봐
어떻게 나도 도와야할지 잘은 모르겠어
그래도 잘되고 행복해질수있을거야
6
이름없음
2019/09/16 00:53:30
ID : nwre7unyILb
0
정말 올해 대학 결과 안 좋으면 정말 그냥 죽어버릴까봐. 나는 그동안 내가 음악하고 싶은 줄 알았다? 영상 만들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나아갈 힘을 주고 싶은 줄 알았다? 게임 만들면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고 싶은 줄 알았다? 근데 이게 힘들고 다시 불안해지면서 다 개소리란 걸 깨달았어. 결국 나는 행복해질 수 없거든. 영원히 행복한 자각몽의 세계에 삐져버리고 싶어. 내일 학교에 나가기가 너무 싫어. 두려워, 다들 열심히 하는데 나 혼자 도태된 거 같잖아. 무서워, 싫어, 죽고 싶어. 진짜로.
7
이름없음
2019/09/16 00:54:54
ID : nwre7unyILb
0
진짜 고마워 레스주. 지금 진짜 눈물 나. 고마워 진짜 스레주 모든 일 잘되길 바랄게. 정말 별볼일 없는 스레인데 들어와줘서, 이렇게 레스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 레스주도 진심으로 꼭 잘 되고 행복해지길 바랄게.
8
이름없음
2019/09/16 00:57:02
ID : nwre7unyILb
0
무엇보다 나는 나도 싫어. 불안해지면 누구보다 비참해지는 사람이, 자기 불리할 때면 누구보다 바닥에 빌붙는 사람이, 행복해지면 밑도 끝도 없이 오만해진다는게 너무 싫어. 내가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오만했나 싶고, 진짜 나는 나도 너무 싫어. 그냥 이 세계가 싫다고 해야하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 근데 그 중에서 내가 제일 싫어.
9
이름없음
2019/09/16 00:58:42
ID : nwre7unyILb
0
노력해야되는 걸 누가 모르겠어. 근데 나는 노력도 마음대로 못한다. 아니 이걸 핑계로 안 하고 있는 거 같아. 간절하지 않은 걸까. 근데 간절해지면 마음이 너무 아픈 걸. 내신 때 그렇게 정신병 앓아가면서 열심히 했는데 수능 때까지 또 해야된다고? 차라리 날 죽여. 진짜 싫어.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 대학 가면 행복해진다고? 정말? 나는 고등학교 때 마음 터놓은 친구도 없는데 행복은 무슨.
10
이름없음
2019/09/16 01:00:53
ID : nwre7unyILb
0
사람한테 마음을 여는 건 어떻게 하는 걸까. 항상 나는 애매한 사람이었어. 처음에 친해질 때는 막 먼저 다가가는데 끝에 가면 남는 사람이 없다? 내가 끝까지 관계 유지를 못하는 것일 수도 있어. 근데 왜 그러는지를 모르겠어. 제대로 된 친구가 있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친구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애들은 있지만 거기에서도 겉도는 기분이고, 하나도 모르겠어. 인간관계는 너무 어려운 거 같아.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 행복할 때 걔네는 나를 기억조차 못하겠지? 그래도 힘들 때라도 나를 기억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는 건가.
11
이름없음
2019/09/16 01:02:11
ID : nwre7unyILb
0
되게 사람 비참해지는 게 말하다가 끊기거나 내 말만 무시 당할 때 ㄷ게 비참해지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일상이 돼서 그런지 이제 익숙하다. 그냥 죽고 싶다. 사랑받고 싶었는데 한 번도 그렇게 사랑받아본 적이 없어. 죽고 싶어. 정확히 말하면 모든 걸 끝내버리고 싶어.
12
이름없음
2019/09/16 01:05:57
ID : nwre7unyILb
0
왜 남들은 자기 갈 길을 알아서 걷는데, 남들 없어도 할 수 있는데 나는 이렇게 항상 애정결핍처럼, 관종처럼 이러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어렸을 때 가족관계 때문인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유치원도 안 다닐 때 나는 기억 중 하나가 TV에 이혼이라는 말이 나온 걸 보고 엄마랑 아빠한테 이혼하지 말라고 말했던거. 맨날 아빠랑 엄마랑 싸우면 나는 그 사이에서 울면서 그만하라고 말리는 역할이었어. 가족 여행 가서 엄마 아빠 눈치만 살피고 있어야하는 어린 애 입장이 되어본 적 있어? 정말 ㅈ같아. 엄마랑 아빠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걸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 그래서 가족도 가족 같지 않고, 더 이상 그런 걸 바라지도 않아. 오히려 요즘들어 가족인 척 하는게 역겨워. 어렸을 때 상처란 상처는 다 줘 놓고선. 동생이랑 내가 다 우울증인게 우연이겠냐고. 진짜 성공한 워킹맘이라는 타이틀은 자녀의 정신상태는 고려 안 한 채로 돌아다니는 건가요. 자녀가 둘 다 우울증인데요.
13
이름없음
2019/09/16 01:07:42
ID : nwre7unyILb
0
내일 눈을 떴는데 이세계로 워프되었으면 좋겠다. 이세계에서 사랑받으면서 살고 싶어. 예를 들면 그 세계에 필수적인 정령 같은 존재처럼. 그래서 왕자랑 마법사랑 그런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고 싶어. 결론적으로는 사랑받아보고 싶다는 걸까. 내가 혐오스럽지 않아질 수 있을까.
14
이름없음
2019/09/16 01:09:07
ID : nwre7unyILb
0
내신 때는 대놓고 괜찮지 않아도 됐는데 이제는 괜찮은 척을 해야되니까 너무 힘들어. 나 괜찮지 않아. 진짜 죽고 싶어. 방금도 창문밖으로 뛰어내리는 상상을 했어. 진짜 힘들어. 나 너무 힘들어. 그냥 사는 게 힘들어. 누군가 나를 이 불안 속에서 끄집어내줬으면 해.
15
이름없음
2019/09/16 01:11:37
ID : nwre7unyILb
0
사랑받는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기분 좋은 자신감이라는 건 뭐지. 상대방 눈치 안 보고 사랑받아보고 싶어. 정말 기분 좋겠다. 누군가가 나를 아껴준다는 게. 누군가가 나를 신경써준다는 게. 내가 누군가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게. 근데 내가 살면서 그런 축복은 누리지 못하고 갈 것 같아. 왜냐하면 이미 고장나버렸거든. 기분 좋은 자신감은 뭘까. 나는 항상 행복해지면 오만해져서 잘 모르겠어. 정말 난 쓰레기야.
16
이름없음
2019/09/16 01:12:34
ID : nwre7unyILb
0
오래 살고 싶지 않아. 늙으면 꼰대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그리고 지금도 힘든데 나중에는 얼마나 힘들겠어. 즐겁게, 짧고 굵게 살다가 30대 중반 쯤에 편하게 가고 싶어.
17
이름없음
2019/09/16 01:12:52
ID : nwre7unyILb
0
일기판에 가는게 더 맞으려나
18
이름없음
2019/09/16 01:26:27
ID : p9haq7ulfU6
0
일기판에 가는게 맞긴한데 글자체에 하소연성도있구하니 괜찮지않을까싶어
스레주글들 읽어보는데 진심이 절절하게 느껴지구 안타깝다..
공감두많이 되고..
혐오스럽지 않으니까 스스로를 좀 다독여주는게 좋을거같아..
힘내 스레주
19
이름없음
2019/09/16 01:30:49
ID : nwre7unyILb
0
고마워 레스주. 진짜 누가 읽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 수 있구나... 진짜 고마워. 근데 레스주도 공감이 된다는 말이 좀 슬프네. 레스주도 힘내고, 언제나 모든 일 잘 되길 바랄게. 진짜 고마워.
20
이름없음
2019/09/16 01:42:08
ID : p9haq7ulfU6
0
스레주도! 힘내서 하고싶은거 이루고! :) 다 잘될거야! ~
21
이름없음
2019/09/16 12:49:54
ID : hvvdCo6i8nV
0
섹스가하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
이름없음
2019/09/16 20:21:16
ID : hvvdCo6i8n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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