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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05:10:31 ID : 4Ns1bhdSLcG
난 3살 경 엄마는 부엌에서 도자기 공장 직원들 점심 준비하고 있고 난 방에서 혼자 놀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뒤돌아보니 평소에 점심 먹으러 올때마다 나 이뻐해주는 남자처럼 짧은 머리를 한 여성분이 진짜 무슨 세상 초월한 해탈한 자비로운 눈으로 나랑 놀아줌. 그리고 어느샌가 사라짐. 얼마 안지나서 공장 사람들이 밥먹으러 들어옴 그 여성분까지.. 옷도 느낌도 전혀 달라서 같은 얼굴을 한 다른 존재였구나 느낌.. 누구였을까
2020/08/03 05:48:01 ID : jze3O3A6nQn
천사아니야?
2020/08/03 05:48:06 ID : jze3O3A6nQn
조상신이라던가
2020/08/03 09:21:57 ID : 4Ns1bhdSLcG
조상덕이 없는 애라 아마 천사 아닐까에 한표. ^^
2020/08/03 09:29:29 ID : 5Ru1gY7hvA3
분명 난 3층을 올라갔는데 도착하고보니 2층인거. 아무리올라가도 3층이 안보였던것 은 그 건물이 원래 3층이 없더라고
2020/08/03 09:29:52 ID : 5Ru1gY7hvA3
건물이 6층짜리였는데 3층만 없었어
2020/08/03 12:18:23 ID : p87cMklctAl
보통은 4층이 없는 경우가 가끔 있잖아 3층이라니 신기하네.
2020/08/03 13:21:41 ID : BgruoLcE3u1
난 내 지인이 전생에 일본에서 어떤 여자랑 싸우다 저승사자의 눈에 띄어서 아직 죽을 때가 안 됐는데도 잡혀가서 이 나라에서 환생함. 근데 알고보니 그 저승사자가 현재 내 지인의 조상님이었다 함
2020/08/03 13:22:10 ID : BgruoLcE3u1
3층 없다니 신기
2020/08/03 13:22:45 ID : so0nCpak1cr
4차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에 꿈에서 현재 같은반 남자애랑 학교 과학실에서 얘기하는 꿈 꿨는데 시간의 흐름상 1시간은 좀넘게 얘기했던거같고 오후3시쯤 종울리고 남자애가 간다고 하다가 내가 가지말라고 하니까 어디 안간다고 다시 과학실에서 얘기하고 꿈이 끝났어. 그리고 그날 오후 2시쯤 그 남자애한테 톡와서 3시까지 얘기하다가 3시 10분쯤 옵치하러 간다고 해서 내가 나 버리고 가는거야? 하니까 좀 더 있다가 간다고하고 얘기 좀 더 하고 그랬어. 그리고 그날 같이 옵치도 함.. ㅎㄷㄷ
2020/08/03 17:28:13 ID : 09wJQmmlhgk
나는 그때가 1년 전인가 내가 원래 1시 넘어서 자는데 그땐 조금 졸려서 잘려고 누워서 눈을 감았다가 잠이 안 들어서 눈을 떴는데 밖에 비가 오는 거야 밖에 빨래 있는데 싶어서 아직 안 자는 엄마방 쪽으로 엄마 비 와! 빨래...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고 그래서 도대체 이건 뭐지 싶어서 그냥 누워서 천장만 보고 빗소리나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더니 내 목소리랑 똑같은 목소리로 어? 뭐야? 하길래 놀라서 눈 꼭 감고 깨자 깨자했더니 진짜 눈이 팍 떠져서 벌떡 일어났는데 빗소리도 안 들리고 엄마도 자고 시간 보니까 1시간도 안 지났고 꿈이 아닌 거 같은게 비오면 좀 춥잖아 그 기온 차이가 너무 느껴져서
2020/08/04 00:47:20 ID : 4Ns1bhdSLcG
오 그 사실은 어케 안거야?
2020/08/04 00:47:51 ID : 4Ns1bhdSLcG
예지몽이였구나
2020/08/04 00:48:37 ID : 4Ns1bhdSLcG
유체이탈이였으려나? 뭐지??
2020/08/04 00:52:37 ID : BgruoLcE3u1
내 지인에게 들은 얘기
2020/08/04 09:58:13 ID : so0nCpak1cr
맞아 첨엔 개꿈인가 했는데 실제로 이러니까 예지몽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규
2020/08/05 20:32:39 ID : wJU0pVcHB81
아무도 없는 복도를 친구랑 둘이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구가 없어진거야. 그래서 어디갔냐고 한 5초정도 이름 부르면서 찾았는데 분명 사라졌던 친구가 내 뒤에서 갑자기 나타남. 근데 걔도 5초동안 내가 갑자기 안보여서 내가 어디 숨어서 장난치려는줄 알고 이름 부르면서 막 찾았대 우리 둘에게 아직 너무나도 미스테리임
2020/08/05 23:02:03 ID : cpU2HxBbxxA
우리 집은 2층인데 뭐에 홀린듯이 2층 지나 3층으로 가고 있었음 계단 중간 쯤에서 깨닫고 다시 내려옴
2020/08/05 23:48:02 ID : nXwHzXvzRCq
이름 달면 안돼
2020/08/06 01:13:36 ID : pe1u8mK0q3R
헐 약간 순간 서로 다른 세계로 떨어졋다거나 그런 이야기 얽혀잇을거 같다 소름돋고 흥미로워
2020/08/10 12:46:18 ID : 4Ns1bhdSLcG
헐 뭐야 진짜 다른 차원에 아주 잠시 갔다온거같아 헐 홀린듯...3층갔으면 어떻게됐을지.. 언넝 정신차려서 다향이다
2020/08/10 13:01:04 ID : 4Ns1bhdSLcG
나 이 글 세운 사람인데 한가지 더 풀겡..진짜 신기했던일이야. 나는 20대초반에 시크릿이라는 양자물리학이라 그러나? 긍정적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뭐 이런거 있잖아 진짜 푹 빠져살았어. 어느날 네이버 카페 ××드시크릿에 책 이벤트를 하더라고..파란색 시크릿책.. 암튼 그 이벤트글 그걸 보고 있는데 갑자기 내 정신이 어디로 훅~~~~하고 빨려들어가더니 내 자신이 그 책을 누워 엎드려 보고 있는 장면을 정말 생생하게 보고 말았어. 그리고 다시 그 환상속에서 빠져나와선... 헉 이게 뭐여????이랬어 내가 상상한게 아니라 정말 내 정신인지 혼인지 그 순간으로 빨려들어갔거든. 암튼간에 뭐야 이거..? 생각하고 이벤트 응모했는데 진짜 당첨되서 그 책 공짜로 받음;;;;; 아직도 우리집에 있어
2020/08/10 13:19:51 ID : 4Ns1bhdSLcG
암튼 이거 거의 10년만에 기억났으니까 내일 다시 읽어봐야겠어 어떤 메시지가 날 기다리고 있을지 귱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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