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친오빠 밑에서 알바하는데 빡쳐서하는 주절이.. (8)
3.. (4)
4.사람 눈 못마주치는거ㅜㅜ (6)
5.아까 엄마랑 있었던일좀 들어줘 (10)
6.얘 나를 친구로 생각하기는 하는걸까 (4)
7.내가 너무 못생겨서 힘들어 (53)
8.학업에대한 열등감 (3)
9.내 동생이 너무 기분 나빠 (1)
10.키가 너무 작아 키크고 싶어 (2)
11.나한테 칭찬 좀 해 줘. (5)
12.제발 아무나 (6)
13.고등학교 재입학 (7)
14.붙임머리 해본사람 (1)
15.유독 다른사람에 비해서 서운함을 많이느껴 (2)
16.이제 16인데 인생 개시궁창임 어떡하냐 (8)
17.남자친구가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 (3)
18.포기하고싶다 다 (1)
19.요새 너무 살인충동이 들어 도와줘 (20)
20.내가 이래도 될까 (3)
1
이름없음
2020/08/09 22:01:32
ID : ranBgrAqkpS
0
아빠 사업하다가 개망해서 빚 개많아 ㅋㅋㅋㅋㅋㅋ
이게 나 14살때 일어난 일인데 사채업자들 우리집 찾아와서 문 두드리고 나랑 엄마는 집 나와서 엄마 친구분집에서 신세지고 오빠 두명은(나이차이 꽤 남) 새벽에 일어나서 직장가고..
집 바로앞이 학교인데 맨날 30분 걸려서 학교갔다 애들 집에 데려오지도 못했고 한두달 그렇게 살았어. 현재는 꽤 좋은집 싸게 얻어서 사는중인데 내년에 지하단칸방으로 갈지도
2
이름없음
2020/08/09 22:04:33
ID : ranBgrAqkpS
0
이거 엄청 간추려서 쓴건데 이래저래 일 많아.. 나 갓난애기때 엄마 등에 업혀서 여기저기 돈 빌리러 다녔고 돈 없으니까 할머니집이랑 원래 살았던 집 팔아서 여기저기 1년에 한번씩 이사다님..
나 초6때는 앵간 좋은집 살았는데 팔아서 아빠 사업하는데 쓰고 할머니 돈 다 쓰고 대출껴서 집 얻음
3
이름없음
2020/08/09 22:20:00
ID : ranBgrAqkpS
0
그리고 우리집이 애가 셋이야 돈 없는데 왜 처 낳았냐고 생각할 수 있음. 근데 내 위로 5명?6명? 정도 낙태함 내가 제일 마지막에 생긴 애인데 아빠가 다 책임지겠다고 해서 낳아짐 당했어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4
이름없음
2020/08/09 22:22:51
ID : ranBgrAqkpS
0
내가봐도 무슨 개주작썰같은데 이거 실화야 ㅎ.. 이 상황에서도 사람이 끈질기게 먹고 살아간다
5
이름없음
2020/08/10 18:29:01
ID : 47AmK59cnB9
0
많이 힘들었겠다. 솔직히 나는 너같은 인생을 겪어보지 못했기에 너를 위로해 줄 수 없어. 설령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리 공감되지 않을거고 그래도 네가 정말 힘들었다는건 알겠어.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있구나. 정말 고마워. 이건 정말 흔하고 뻔한 이야기인데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정말정말 행복할 날이 있을거니까 힘내자 우리.
6
이름없음
2020/08/10 18:40:39
ID : amqZh9fV85V
0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앞으로 좋은 일은 커녕 상황이 더 나빠질거야.
아마 10년후엔 술에 쩌든채 살며 가끔 길거리에 보이는 민폐 끼치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겠네. 그래도 열심히 살던 열심히 안 살던 아무리 jot 같아도 너의 과거들을 잊지마. 무너져도 되고 포기해도 좋은데. 너가 웃었던 때 울었던 때 뭔가를 다짐했건 절망했건 그런 때 들을 잊지마. 힘내고 몇년 후가 됬건. 먼훗날에는 그때는 그랬었고 이때는 이랬었네. 라면서 쓴웃음이라도 웃으면서 말할 수 있기를.
7
이름없음
2020/08/10 23:49:35
ID : ry0pRA7xO1g
0
고마워 안좋은 생각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려면 내가 악착같이 버틸 수 밖에 없겠지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버텨볼게
8
이름없음
2020/08/11 00:06:52
ID : 47AmK59cnB9
0
응 너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힘내. 그리고 나중에는 버티는게 아니라 행복해서 하루를 살아가길.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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