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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0/08/30 00:52:22 ID : f9eHCpe7zam
글 쓰는데 키스를 표현하는 게 좀 어렵네 ㅠㅠ
2 이름없음 2020/08/30 01:04:02 ID : eHDvA1yGslu
그 씬 전 문단좀 보여줘봐
3 이름없음 2020/08/30 17:06:16 ID : 9ijbdxzO8jb
뭐 간단하게는 쪽 좀 멋있게 하고 싶다하면 둘의 입술이 맞닿았다 정도?
4 이름없음 2020/08/30 20:03:54 ID : CjhhwIE9tg7
혀를 섞었다?
5 이름없음 2020/08/31 20:28:46 ID : nRDunCrwFdz
서로에 입술이 포개졌다. 말캉한 혀가 입 속을 해집었다.
6 이름없음 2020/08/31 22:09:02 ID : vipfaoJTTVd
입을 맞추고 온기를 나누다.
7 이름없음 2020/08/31 22:12:41 ID : vAY4IJO2la2
움챱챱
8 이름없음 2020/09/04 00:24:43 ID : hwE7fgp85O3
하응 하앙 츕춉춉
9 이름없음 2020/09/04 00:27:15 ID : s1beGnvfVgn
하우스 하우스
10 이름없음 2020/09/04 00:28:18 ID : ruq7AlDs8i7
쪾쪾쫩쫩후루룩쬽쬽 그러케 우리는 키쮸를 해따
11 이름없음 2020/09/04 13:18:39 ID : dXzapQrbDur
숨을 섞었다, 호흡을 섞었다 정도?
12 이름없음 2020/09/04 13:18:49 ID : 2E5TU0mq6mJ
>>11 오 멋있다
13 이름없음 2020/09/04 14:56:29 ID : skmpWrtfVdV
>>9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20/09/04 22:45:26 ID : JWklhfasnRw
ㅇ의 혀가 ㄴ의 입속을 훑었다. ?이런거
15 이름없음 2020/12/08 02:51:08 ID : yKZbcpU40pW
>>7 >>8 >>10 >>9 미쳤나봨ㅋㅋㅋㅠㅠㅠ 개웃곀ㅋㅋㅋㅠㅠㅠ
16 이름없음 2020/12/08 10:27:19 ID : jAmHyMmIGnC
이거 보고 깨달았는데 나 로설 쓰면서 한번도 키스신 써본 적이 없어....
17 이름없음 2020/12/08 14:52:30 ID : hcFa1jwHyJU
>>16 아구구.....ㅋㅋ
18 이름없음 2020/12/08 14:53:33 ID : hcFa1jwHyJU
난 둘의 입술이 맞닿았다 그러다 깊게 맞물렸다 무언가 말캉한 것이 입 안을 헤집고 들어왔다 혀가 섞이고 섞이며 둘의 타액이 섞였다 이정도로 ㅋㅋ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20/12/08 16:15:41 ID : AZeMkrdPhe6
츄릅츄릅쬽쬽쬽
20 이름없음 2020/12/09 05:41:39 ID : lDtfO3veIE4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제법인데? 간나쉐이 앙칼지구만 기래 혁명적으로 몰아붙여주갔어 요보래? 요종간나 첨이라고 안했네?? 요고이 반동분자구만 기래 앙칼진에미나이 입술맞닿아 샛바닥전진앞으로 돌격기술이 장난 아이구만...
21 이름없음 2020/12/09 10:24:47 ID : hcFa1jwHyJU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그거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22 이름없음 2020/12/09 22:39:48 ID : 7tjy7vu9s79
>>20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이름없음 2020/12/10 10:15:28 ID : ta7dU2Lanu5
>>20 이걸 이길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20/12/10 12:19:36 ID : 62MrupU2Lhw
쫩쫩
25 이름없음 2020/12/10 14:26:46 ID : a61va5VfcFc
○○의 입술이 먼저 숨을 내뱉으며 떨어지자 타액이 실처럼 이어졌다.
26 이름없음 2020/12/16 01:29:01 ID : g0pTTV9ba8k
>>25 이거이 숨이 차서 몬하겠구만... 애미나이 이거이 숨이 왜래 기네? 조선노동중앙당 려군소좌동지라더니 참말이었구마니...
27 이름없음 2020/12/16 01:43:16 ID : 9yY3yJXs4KY
뽀뽀는 가볍게 입술을 부딪힌 거라 표현하는 편인데 키스는 그 분위기라던가 세세힌 거 그걸 잘 표현한단 말이지...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 뜨거운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사이, <공>이 용기를 내어 더 다가갔다. 코 끝이 살짝 닿자 고개를 뒤로 빼는 <수>에 더이상 도망가지 못하도록 뒤통수를 조심스럽게, 하지만 강하게 붙잡았다. 통통한 아랫입술 위에 프렌치 키스를, 과실을 탐하듯이 힘을 주어 빨았다. 아마 하얗고 맨 살이었다면 붉게 물들었으리라. 눈을 살포시 떠 <수>의 표정을 구경하던 그는 제 혀로 입술 사이를 갈랐다. 구석구석 놓치지 않겠다는 듯, <수>의 입안 속에 <공>의 혀가 닿지 않은 곳은 없었다. 마침내 새빨간 덩어리 두개가 얽혔다. - 더 쓰면 위험할 것 같은데 내 머릿속에선 이미 둘이 밤 샜는데
28 이름없음 2020/12/16 11:30:59 ID : hupO4NxPjs1
>>26 미친ㅋㅋㅋㅋㅋㅋㅋ
29 이름없음 2020/12/16 13:37:17 ID : vCmE5O1jxXs
음... '그의 깊은 눈동자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나 '입술에 부드러운 온기가 내려앉았다'...? 즉석에서 떠오르는 거 쓴거라 이상할 수도ㅜㅠ 이건 표현이구, 묘사는.. 그의 입술이 더욱 깊게 포개어지고 따뜻한 혀가 치열을 훑고 지나갔다. 간지럽고 생경한 감각에 긴장한 숨을 띄엄띄엄 뱉으며 그의 리드에 나를 맡겼다. 퍼지는 야살스러운 소리에 소름이 돋음과 동시 쾌락이 몸을 휘감았다. 움찔거리는 허리와 새어나오는 신음을 들켰을까 얼굴이 더욱 달아올랐다. ...정도? 근데 캐릭터마다 묘사가 좀 달라질텐데.. 내가 쓴건 키쮸 초보 버전정도구... 음 근데 성적인 묘사라 이런 거 쓰면 안되는건감?! 아니면 빨리 알려줭 펑하게.
30 이름없음 2020/12/16 20:16:50 ID : WnWi9BAqqi1
그녀외 그의 입술이 살포시 포개졌다 "쯉쯉짭짭츄루룹"
31 이름없음 2020/12/17 07:41:39 ID : sqnRwleJXtd
츄르릅츄릅 촵촵 츄르릅 허억허억 츄릅촥 촵촥츄릅릅 으음...촥 흡, 촤라락 츄르ㅡ그 하아, 하아 촤라락 츄릅츄릅챱챱
32 이름없음 2020/12/17 09:55:04 ID : clbimMi3DBs
뇸뇸
33 이름없음 2020/12/17 21:46:15 ID : xRCjbcnxyLe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저거 소설내줘 나 살래
34 이름없음 2020/12/18 23:03:38 ID : 5WnRyNteNtj
>>30 >>31 왜 다들 면치기를 하는거야 그만먹어
35 이름없음 2020/12/18 23:04:25 ID : Ntg4Y5SNBwK
90일이 지나서 추천을 누르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여기 미쳤다 팝콘냠냠
36 이름없음 2020/12/18 23:04:30 ID : ljzdTPcq5ar
쭈압쭈압🐙🐙💋💋
37 이름없음 2020/12/19 00:18:56 ID : 7tjy7vu9s79
>>36 이게무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이름없음 2020/12/19 03:55:05 ID : bzRwnzWnU2E
그의 끈적한 혀는 내 치열을 훑었다. 잠시 입술을 뗄 때마다 나는 가쁜 숨을 뱉었고 구태여 보지 않았음에도 우리의 얼굴이 상기되었다는 것이 느껴졌다.
39 이름없음 2020/12/20 02:10:30 ID : FiqknDs3yMp
입술과 입술이 맞닿아 농염한 호흡을 주고받는다. 혀와 혀가 뒤섞이고 서로의 체취를 탐하고, 아찔한 숨결이 서로를 자극한다.
40 이름없음 2020/12/20 08:12:51 ID : PbijjAlA1xC
>>38 치열햝아버리는 요동무보래? 샛바닥전진입맞춤 처음인거 아이네? 이거이 이만큼 햝아서이 양치잘 되갓구만.. 악어새만치 꼼꼼하구만 기래 오늘 곽밥차림표까지 다 알아채갔어
41 이름없음 2021/01/25 12:01:01 ID : oNByZilCnXy
>>20 >>26 >>40 ㅅㅂ 나 돌아버려 나 지금 쳇바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셋이서 글 하나 써주면 안되겠니 내가 살게
42 이름없음 2021/01/26 04:31:43 ID : umr84HBhwJR
>>41 저거 전부다 내가 쓴건뎅
43 이름없음 2021/01/26 04:31:59 ID : umr84HBhwJR
갑자기 케르베로스행...
44 이름없음 2021/01/26 14:16:35 ID : 2E5TU0mq6m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이름없음 2021/01/26 19:19:47 ID : oNByZilCnXy
>>42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아니 근데 진짜 너무 내 취향이야ㅋㅋㅋㅋㅋㅋㅋ
46 이름없음 2021/01/28 18:04:32 ID : vDtfTO641AY
움뫄 쪽쪽쪽 호로로록얄래
47 이름없음 2021/01/28 18:45:27 ID : oFg1A2IHA6p
>>42 이렇게 말할 수 있구나...
48 이름없음 2023/11/13 23:10:16 ID : jupXzbzTSGn
>>27 완죠니 뒷북이지만 혹시 더 써줄 순 없을까??ㅜㅜ
49 이름없음 2023/11/19 01:15:37 ID : A2HDz9bfXy0
>>42 저거 글 조금만 더 써주면 안 돼?
50 이름없음 2023/11/19 15:44:41 ID : 4LaoJO08mGl
>>20 >>26 >>40 이게 무ㅓ 얔ㅋㅋㅋㅋ ㅋ
51 이름없음 2023/11/25 22:16:38 ID : O9xU5htjwFj
ㅋㅋㅋㅋ 표현 미쳣네 재밌다 ㅋㅋㅋ 고마워 다들 이거 필사해서 달달 외워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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