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혹시 위치의 중요성? 풍수지리설 같은거 느껴본적 있는사람 (2)
2.스레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30)
3.우리 인생은 한편의 몰래카메라가 아닐까요 "트루먼 증후군" (15)
4.음 롯월관련인데 들어볼래? 엄마가 겪으신 일이야 (41)
5.나 우리 아파트 엘베에서 소름돋는 일 있었던 거 썰풀게 (24)
6.꿈 해몽 해줄사람! (3)
7.얘들아 중국에도 무당이라는 개념이 있어..? (27)
8.과거에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나? (37)
9.내가 느끼는 건 착각인가 수호신인가 (17)
10.2020년 공포체험(답사_1차) (60)
11.너네 좋은꿈 꾸세요 괴담 알아? (35)
12.삼일전에 있었던 일인데 (5)
13.. (79)
14.4년 전 그 빌라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123)
15.어떻게 해야만 그곳을 다시 방문할 수 있을까? (26)
16.우물과 저수지가 너무 싫어. (3)
17.별 얘기는 아닌데 괴담보다가 생각나서 썰풀어봄 (12)
18.. (11)
19.꿈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주술은 없을까? (1)
20.거기 원래 좀 그런데야.......? (6)
1
이름없음
2020/09/16 21:41:51
ID : hupXwLdQpTV
2
어렸을 때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생생해
전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고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괴담판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난거야
생각해봤는데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한가 싶어서 적어
2
이름없음
2020/09/16 21:43:00
ID : hupXwLdQpTV
0
내가 5~6 살 때 우리집에 집 전화기가 생겼었어
3
이름없음
2020/09/16 21:44:03
ID : hupXwLdQpTV
0
난 너무 신기해서 틈만 나면그동안 달달외우기만 하고 쓰지는 못했던 엄마와 아빠 전화번호를 마구마구 눌러서 엄청 전화했어
4
이름없음
2020/09/16 21:44:53
ID : hupXwLdQpTV
0
크게 혼난 뒤론 가끔씩 심심할 때 했지
5
이름없음
2020/09/16 21:45:40
ID : hupXwLdQpTV
0
아무래도 엄마랑 더 친하기도 하고 엄마가 전화받는 모습이 신기했었어서 주로 엄마한테 했었어
6
이름없음
2020/09/16 21:46:01
ID : hupXwLdQpTV
0
엄마도 가끔씩 하는거니 귀여워하며 받았었고
7
이름없음
2020/09/16 21:46:26
ID : hupXwLdQpTV
0
그러던 어느날이였어.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문득 집전화기 생각이 난거야
8
이름없음
2020/09/16 21:48:19
ID : hupXwLdQpTV
0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평소엔 귀여워 하며 받았던 엄마가 한숨 쉬면서 방금전에도 전화했으니 그만 좀 전화하라고 하는거야
9
이름없음
2020/09/16 21:49:22
ID : hupXwLdQpTV
0
무슨 소리냐고 엄청 오랜만에 거는거라고 어리둥절해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끊더라
10
이름없음
2020/09/16 21:49:58
ID : hupXwLdQpTV
0
속상해서 엄마한테 가서 왜 전화 끊냐고 울먹였는데 엄마는 그런 전화 받은 적 이 없다는거야;;;
11
이름없음
2020/09/16 21:52:16
ID : hupXwLdQpTV
0
서로 ???하면서 흐지부지 끝났어
12
이름없음
2020/09/16 21:52:55
ID : hupXwLdQpTV
0
그 뒤로도 가끔씩 전화하면 방금전까지 상냥하게 대하던 엄마가 버럭 화를내며 받질 않나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어
13
이름없음
2020/09/16 21:53:51
ID : hupXwLdQpTV
0
내가 과거의 엄마가 전화를 받았단걸 확신한 결정적 일을 말할게
14
이름없음
2020/09/16 21:54:45
ID : hupXwLdQpTV
0
난 그냥 티비 보며 뒹굴 거리고 있었는데 엄마가 핸드폰을 들고 상냥하게 내 이름을 부르는거야
15
이름없음
2020/09/16 21:55:11
ID : vimL9bg0oK5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0/09/16 21:55:13
ID : hupXwLdQpTV
0
난 어리둥절해하면서 난 여기있는데 그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어
17
이름없음
2020/09/16 21:55:54
ID : hupXwLdQpTV
0
엄만 놀라면서 날 쳐다봤고 전화가 갑자기 끊겼어
18
이름없음
2020/09/16 21:56:29
ID : hupXwLdQpTV
0
너가 건거 아니냐고 묻고 난 아니라고 했어
19
이름없음
2020/09/16 21:56:55
ID : hupXwLdQpTV
0
그렇게 그 일은 단순하게 끝났고 이상하게 엄마는 전혀 기억을 못했어
20
이름없음
2020/09/16 21:57:10
ID : hupXwLdQpTV
0
그리고 며칠 뒤 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어
21
이름없음
2020/09/16 21:57:35
ID : hupXwLdQpTV
0
여느 때와 같이 엄마는 상냥하게 이번엔 무슨 일이냐고 웃으셨어
22
이름없음
2020/09/16 21:57:58
ID : hupXwLdQpTV
0
그런데 엄마 목소리 너머로 왜 자길 부르냐는 내 목소리가 들려오는거야
23
이름없음
2020/09/16 21:58:07
ID : hupXwLdQpTV
0
난 놀라서 끊었어
24
이름없음
2020/09/16 21:58:19
ID : hupXwLdQpTV
0
분명 며칠 전 일과 똑같은거야
25
이름없음
2020/09/16 21:59:07
ID : hupXwLdQpTV
0
그 뒤로도 난 과거의 엄마가 전화를 받을 때마다 거긴 무슨년도냐고 묻고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어
26
이름없음
2020/09/16 21:59:30
ID : hupXwLdQpTV
0
작년일때도 있고 며칠 전 일때도 있었어
27
이름없음
2020/09/16 21:59:56
ID : hupXwLdQpTV
0
엄마는 이상하게 취급했었지만 난 즐겁고 신기해서 계속 전화했어
28
이름없음
2020/09/16 22:54:15
ID : qpbwla4JO2m
0
보고있어 !
나미야 잡회점의 기적 생각난다
뭔가 신기하면서 소름돋아 ,,
29
이름없음
2020/09/16 22:56:46
ID : hupXwLdQpTV
0
밥 먹고 글 쓴거 잊고 스레딕 눈팅하고 있었는데 알림 떠서 다시 왔어ㅋㅋ
다시 이어 쓸게
30
이름없음
2020/09/16 22:58:06
ID : hupXwLdQpTV
0
이어 쓴다랄것도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난 집전화기를 별로 찾지 않게 됐어
가끔씩 전화 할 일이 생겼는데 핸드폰이 방전 됐거나 하는 경우에 써
31
이름없음
2020/09/16 22:59:28
ID : hupXwLdQpTV
0
과거에 전화?하는 일도 가끔씩 하는 전화 중에서 아주 가끔씩 발생하던 일이라 지금도 과거로 연결될지는 모르겠다
32
이름없음
2020/09/16 23:00:45
ID : hupXwLdQpTV
0
그래도 이 이야기를 적으면서 그동안 환상이였는지 진짜 기억이였는지 분간 못했던걸 거의 진짜 기억으로 기억해내서 언젠가 시간나면 다시 시도해 보려고 해
33
이름없음
2020/09/16 23:06:04
ID : hupXwLdQpTV
0
그동안 읽어줘서 고마워
34
이름없음
2020/09/17 09:49:22
ID : 1Dy0qY8p82r
0
신기해!!!
35
이름없음
2020/09/17 13:45:49
ID : xTXta6ZdxzV
0
와 존잼 신기하다
36
이름없음
2020/09/17 19:01:38
ID : k5QpXtirure
0
신기한데 무서워..... 잘 보고 있어
37
이름없음
2020/09/17 23:13:46
ID : Phasjck5Xth
0
헐!!!! 지금도 되면 꼭 로또번호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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