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운동 너무 오래하면 안 되겠다..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오늘도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대신 아빠가 나갔다오면서 족발을 사와서 먹었다. 맛있긴 했는데 다이어트 중이라 많이는 안 먹었다. 어차피 양도 줄어서 잘 못 먹지만. 아 정말 별 거 안한 하루다. 10시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놀다가 점심 먹고 또 놀다가 운동하고 나니 지금이다. 내일 시험인 것 치고 매우 여유로워서 웃기다. 정말 공부 할 생각은 있는건지 궁금하다. 그래도 교양같은 전공이라 딱히 이해 안 되는 것도 없고 좋다. 이대로 적당히 넘어가도 되겠다. 그렇다고 해서 한 번도 안 보고 시험을 보는 경우는 좀 만들지 말자. 자기 전에 토익 잠깐 복습하고 자야겠다. 내일로 미루려고 했는데 양심이 있으니 오늘 잠깐이라도 할 것이다.

아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플룻을 꺼내서 연주해봤다. 생각보다 운지법을 잘 기억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역시 오래 하면 뭐라도 된다. 근데 부분부분 검게 변해서 좀 그렇다. 수리를 맏겨야 할 것 같다.

기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실시간인데.....ㅋㅋㅋㅋㅋㅋㅋ 망했다

어떡해 너무 쪽팔려ㅋㅋㅋㅋㅋ.. 채팅도 괜히 전체공개로 했어

그나마 성적이라도 확인할 수 있어서 다행인가?ㅋㅋ..

앞쪽은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ㅠ

좋은 교수님..

으악 친구 한 명 연애상담 해줬는데 이미 끝난 일이래.... 대체 난 무엇을 한건가

아니.... 본인이 그렇다면 그런건데... 미리 말해주지... 굳이 2~3시간 쓰면서 의미없는 조언이나 듣고있고...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오늘도 게으른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지각으로 시작하고 저녁에는 빈둥댔다. 운동이나 할걸.. 후회되지만 내가 이렇게 한걸 어떡해...^^ 내일이나 열심히 보내자.

성경과 삶 교수님 대단해.. 수업 참고 도서로 법정스님 ‘무소유’를 가져오셨어.. 필교여도 들을 가치가 정말 높은 강의임 진짜로

아 맞다 스터디카페 아직 30시간인가 남았는데

5월까지 어떻게 다 쓰지?ㅋㅋ

5월까지인거 맞겠지..?

아니 뭐야 52시간이나 남았잖아??

운동!!

으 피곤행

그래도 뿌듯하다!

오늘은 너무 충격적인 꿈을 꿨다. 초반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고 중반에는 내가 너무 싫어했던 애가 나와서 끔찍했는데 마지막에는 가족들 모두가 뭔가 업체(?)를 통해서 자살 준비를 하는 꿈이었다. 한번도 죽음을 무서워한 적이 없었는데 꿈에서 내 삶이 하루 남게 되니까 여태까지의 삶이 너무 후회스럽고 아까웠다. 죽는다는 것을 실감한 것 같다. 남은 시간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서 생각나는 대로 정리하려고 했다. 근데 아빠는 평소와 다름없이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이 오히려 너무 슬펐다. 나는 업체에서 상담받을 때부터 이때까지 계속 울고 있었다. 꿈에서는 이 상황이 진실이라고 생각했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었다. 꿈에서 깨고 나니 현실에서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쩌다가 이런 충격적인 꿈을 꾸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이 꿈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완전 뼈저리게 느꼈다. 좋은 꿈은 아니었지만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상한건 가족들 중 막내동생만 없었다. 가족 모두의 모습을 확실히 본건 아닌데 4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왜 없었을까

여유로운데 바쁘다....

살이 빠지고 있는건 맞는데 하체는 아직인가보다....ㅠㅠㅠ 꾸준히 하면 보이겠지..?

와 이번 컴백 에바다 너무 좋아 한달남았대

우와 조별과제따위 던지고 싶다!!

진짜 때려치고 싶다(정작 조원들은 잘 하고 있음)

피곤하다........

원래 오늘까지 만들기로 했지만 깔끔하게 포기

그래도 자료정리라도 한게 어디야

와 이제 영상 편집만 하면 끝난다!!

역시 조별과제만 없으면 심적으로 여유롭다

후 오늘은 좀 빡세겠군

ㅠㅠㅠㅠ진짜 내가 잘못한거면 어쩌지?...

어차피 이렇게 혼자서 생각해봐야 소용없는데 답장도 없어서 답답하다

점수 감점 많이 되면 어쩌지...ㅠㅠㅠ 성적 잘 받고 싶은데..

교수님~ 날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와하우 과제 일찍 끝나서 너무 좋고!!

어제 허리가 너무 따끔따끔해서 심장이 철렁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괜찮다. 허리 안그래도 측만증 있는데 여기서 더 나빠지면 안돼..

피곤하지만 강의는 마저 들어야지.. 그래 그게 맞지..

먀아악

이렇게 선선한 밤에는 한강에서 치맥인데… 따흐흑

오랜만에 애들이랑 놀아서 좋았다 그리고 카드게임 레전드를 찍었다ㅋㅋㅋㅋ

<Be a star in a night sky> 짙은 밤 하늘의 빛나는 별들이 좋다. 온전히 하늘만 눈에 보이도록 고개를 들고 눈에 담긴 별들과의 거리를 생각하다보면 우주가 참 광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에 비해 난 아주 작은 우주먼지같다. 너무 작아서 이 세상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할 것 같은 나는 그냥 밤 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세상에 빛 한줄기라도 비추는 그런 별이 되고 싶다. 새벽감성은 무서움

2021년 6월 8일 화요일 오랜만에 친구들과 놀았다 항상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음식을 먹고, 비슷한 장소에서 수다를 떨지만 이런 일상이 좋다. 갑자기 놀게 된거라 하려던 운동을 평소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했다. 여러모로 뿌듯한 하루다. 글솜씨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그럼 이 내용들을 더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겠지?..

오늘은 댄스학원 첫날!!!

꺄아앙

하 전화만 해도 두근거려

방학한지 2주가 다 되어가지만 아직 아무런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 알찬 방학을 보내자! 화이팅

우와 시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