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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밥 당해본 적 있어? (9)2.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0)3.기도원의 진실 (47)4.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5.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6.왜 2024이야? (8)7.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8.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9.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0.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1.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2.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3.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4.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5.굿판 본 적 있는데 (1)16.소원 들어줄게 (501)17.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8.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9.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20.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
각자 말해줘
사람이든 아니든 무서웠던 경험!!
일단 나는
엘리베이터 타려는데 거울보고 있던 언니가 뭘 봤는지
뒤 돌아보곤 그대로 굳어서 나도 봤더니,
계단 사이에서 검정으로 무장한 남자가 카메라 들고 앉아서
우리쪽 보고 있었던거.
새벽에 가족들 다 자고 몰래 폰하는데 거실에서 슬리퍼? 발 끄는 소리 난 거! 우리집은 겨울에만 슬리퍼 꺼내는데 그때는 여름이었고 스윽...스윽...하고 끌리는 소리였어 방문 닫혀있는데도 잘 났다
1. 새벽에 잠이 깸 ->
한번 깨면 최소 30분은 뒤척거려야 다시 잠에 듬 ->
뒤척거리다가 화장실 가고 싶어서 나왔는데,
우리 집에는 대형 빨래들(ex. 수건)이나
코트 걸어둘 목적으로 설치한 행거가 있거든?
거기 걸어둔 수건 밑으로 뭔 다리가 나와있음 ->
근데 난 그 때 화장실이 존나 급해서
'공포가 뭐야? 먹는거야? 우걱우걱'인 상태라
걍 화장실 다녀왔거든?
다시 침대에 눕자마자 귓가에 '쳇' 하는 소리가 들림
2. 밖에서 누가 들어도 가정폭력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나서
신고 했거든? 근데 경찰이 '쓰레기 수거 하는 사람들 소리를
착각한 거 아니냐'면서 출동 안하려고 하는 거야.
근데 밖에서 그 아저씨가 또 난동부리는 소리 나길래
창가에 폰 잠깐 댐 ->
'이 소리가 쓰레기 수거할 때 날 수 있는 소리냐'
했더니 그제서야 한번 순찰은 돌아준다는 말 하더라.
밤에 학원끝나고 집가려는데 우리집 현관앞에서 어떤 검은옷입은 남자가 누워서 소리지르고 잇었던거..그동안 귀신봤던거보다 더 무섭더라
가위 눌렸을때 내 주변에서 날 둘러싸고 아이들이랑 어른들이랑 얘기하는것처럼 들리는데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는거. 그래서 아 귀신이라서 무슨 말하는지 못알아듣는구나 라고 인식한순간 갑자기 ㅈㄴㅈㄴㅈㄴ빠르게 쉬수싯ㅅ쿄ㅛ쇼ㅛㅛㅛ교교교ㅛㄱ쇼숏ㄱ 이런식으로 계속 랩하듯이 얘기해서 기절하는줄 정신차려보니 가위는 끝나고 조용해짐...
꿈에서 마네킹을 만났는데 기분이 쎄해서 ‘얘 귀신인가’ 하고있었는데 그때 딱 꿈 깨서 눈떴는데 내 눈앞에 마네킹귀신(?) 얼굴이 뙇 있고 내 귀에다가 “어떻게알았어 ? 어떻게알았어? 어떻게알았어?”하면서 중얼거린거.. 가위눌린거였늠 ㅠㅠ
집에 나 혼자있는데 밤 10시쯤에 갑자기 어떤 남자가 현관문 쾅쾅차면서 물 좀 달래. 딱봐도 정상 아닌거같아서 사람 없는 척 하고 있으니까 아파트 복도쪽으로 난 주방 문 벌컥 열더니 물 달라고 씨발년아!!!!! 라고 소리치고 도망가더라
나 양양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는데 새벽에 밖에서 막 휫바람 부는소리가 겁나크게 들리는거야.. 창문을 뚫고 뚜렷하게 들리는데 친구 시켜서 밖에 보니까 아무도 없고 뷸도 다 꺼져있다고하고... 그러는데 소리는 계속 들리고... 무서웠어...
나 하나 더 있는데 초딩때 골목길에 고양이 죽어있는데 친구가 가까이가서 한참 쳐다본거.. 왜그러냐니까 신기해서래 개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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