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계 부수기 (17)
2.겨울에 핀 벛꽃 (4)
3.. (4)
4.🥚돌아온🥚 다마고치 키우기: 그림으로 알을 키워보자! (70)
5.[앵커] 캐릭터 대량생산 프로젝트 (29)
6.취업 준비할 필요 없는 금수저 취업 준비생은 운이 나빠 던전 속에 떨어졌다 (66)
7.{앵커}리지 한인회관 (7)
8.cloudless (4)
9.불로는 아니고 불사는 맞아요 (6)
10.이세계 힐링 로맨스 (38)
11.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악녀로 살아남는 법 (67)
12.. (10)
13.[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이바테오) (945)
14.모쏠이라도 고백은 하고싶어 ! (134)
15.나는 스터디카페다 (33)
16.당신은 사복경찰입니다 (ARREST TYCOON) (17)
17.아가씨의 낙원을 위하여! (10)
18.이상한 나라의 (10)
19.[단편] 방 안에서 : In the room... [초절정자유도] (75)
20.. (1)
1
무쵁
2021/02/23 17:04:04
ID : oGslwttfVcE
1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 (아고르낙~배치맹)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제3판: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이바테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제4판: [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6957861]
제5판: [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 (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911780]
Ⅱ 제목 설명
1판의 제목은 '앵커로 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는 스레'입니다.
이걸 영어로 번역하면 아마 'The Thread Of Fantasy World Adventures With Anchor'겠죠...?
여기서 머리글자만 따면 TTOFWAWA
장기스레라는 의미로 뒤에 프로젝트를 붙여서, 토파와 프로젝트.
Ⅱ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 아네트 (, , , )
동료 넷 레이브 (, , , )
동료 열 마히얀 (, , , )
동료 열하나 파온노만 레몬 (, , , )
Ⅲ 퇴장한 등장인물
동료 열둘 베신자리 ()
동료 열셋 핫산 (, )
Ⅳ 토파와 프로젝트 연표
잊혀진 시대
무림의 시대
대항해 시대
침략의 시대 (발할라)
침략의 시대 (베아트리체)
티브롬 시대
혁명의 시대
Ⅵ 모험의 기록
모험 1주차 모험 2주차 모험 3주차
15일차 밤 16일차 새벽 17일차 아침
16일차 점심 17일차 오전
16일차 저녁 17일차 정오쯤
17일차 정오
17일차 오후
18일차 자정 19일차 새벽 20일차 아침
18일차 새벽 20일차 오전
18일차 아침
18일차 정오
18일차 저녁
18일차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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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모험의 기록
2022/01/21 21:42:25
ID : alcnyFhasnS
0
![19일차 새벽 현재 위치: 네이든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file/2022/01/21/823128455de11efe08d4925dfa6eecac.jpg)
803
무쵁
2022/01/21 21:43:51
ID : alcnyFhasnS
0
지금까지의 이야기.
아네트 일행은 축지법 사용자 도토리의 도움으로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서 제국에서 공국으로 밀입국 하기로 했다.
어이쿠! 손이 미끌어졌네!
산에 조난당한 아네트 일행 앞에 나타난 건 요괴들.
요괴들을 무찌른 아네트 일행은 동료인 마히얀이 슬라임에게 납치 당한 것을 깨닫는다.
마히얀을 구출하기 위해 슬라임의 소굴이라는 네이든으로 간 아네트 일행은 거대 슬라임을 만나게 된다.
==현재 상황==
아네트
레이브 (멍냥이 조립중)
파온노만 (은신 중)
거대 슬라임 (마히얀, 도토리 구속 중)
아네트는 내공을 휘두른 주먹으로 거대 슬라임을 때렸습니다.
마법사인 아네트가 내공을 사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 거대 슬라임의 몸 안에 갇혀 있던 마히얀과 도토리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마히얀은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을까요?
도토리는 어느정도 피해를 입었을까요?
804
이름없음
2022/01/21 22:37:49
ID : oJSNtii8kso
0
예전에 썼던 다이스 식
0=기적적으로 무피해
1~3=경상 (즉시 회복 가능)
4~6=중상 (즉시 회복 불가)
7~9=중상 (회복 후 후유증 있음)
10=사망
805
이름없음
2022/01/21 22:45:22
ID : a8mL81gZh9h
0
윗 레스에게 감사를!
dice(0,10) value : 5
806
이름없음
2022/01/24 13:36:12
ID : A3RDBApe7y0
0
갱신
807
이름없음
2022/01/24 23:29:52
ID : qY3u001g2IF
0
가벼운 찰과상과 타박상
808
스토리
2022/01/25 12:04:43
ID : alcnyFhasnS
0
「아악!!!」
도토리는 비명을 질렀다.
「너 대체 뭐하는거야!!! 나까지 공격하면 어떡해?!」
「그러게 왜 그 안에 들어가 있는거야?」
그 때 콜록콜록 걸리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 여긴... 커헉...."
방금의 공격으로 어떻게 되었는지, 거대 슬라임의 몸 속에 갇혀 있던 마히얀은 도토리처럼 머리만 거대 슬라임 몸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였다.
"마히얀!"
"아네트? 레이브? 대체 어떻게 된?! 우읍"
마히얀은 붉은 액체와 녹색 액체를 토했다.
"마히얀!!! 슬라임 이 나쁜 자식!"
도토리는 화를 내는 아네트를 보고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아니, 녹색 액체는 몰라도, 붉은 액체는 너 때문이잖ㅇ 어...어! 어!!!」
도토리의 말 끝이 빨라진 건 거대 슬라임이 아네트를 공격했기 때문이었다.
거대 슬라임의 공격에 아네트는 대략 (오타 수정해버려서 떠나가셨지만 다갓님이 정한) 66%의 피해를 입었다.
809
무쵁
2022/01/25 12:05:53
ID : alcnyFhasnS
0
아니 그 다이스는 대충 2년 전에 아네트가 처음 라켄디어 왕국의 수도에 왔을 때 아네트에 의해 피해를 입은 아네트의 부하와 라켄디어 왕국의 병사들의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내가 사용했던 다이스!
....2년?! 아니 나도 2년 가까이 이 이야기가 이어진다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2년 동안 19일이라니 어마어마한 시차는 무엇인가
2주년 까지 대략 30일 정도 정도 남았는데, 30일 안에 200레스를 채워서 4판을 세울 수 있을까
==현재상황==
아네트 (중상입음)
레이브 (멍냥이 조립 중)
파온노만 (은신 중)
거대슬라임 (마히얀, 도토리 구속 중)
거대슬라임의 공격에 아네트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능력치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합니다. 이제 아네트는 무엇을 할까요?
레이브는 멍냥이를 열심히 조립하고 있습니다.
파온노만은 슬라임을 만난 순간 부터 지금까지 은신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810
이름없음
2022/01/25 12:07:25
ID : i5QmmrbDs3D
0
크게 뒤로 뛰어 물러난후 운기조식으로 내부를 관조하여 회복한다!
811
이름없음
2022/01/27 01:59:32
ID : qY3u001g2IF
0
중단없이 2년째 장기진행은 대단하다 진짜
앵커판 개근상이나 노력상 같은 거 만들어서 줘야 하는거 아니냐
위에서 말한 중단은 어느날부터 무통보로 영원히 잠수타는 경우를 말하는 거고 스레주는 임시휴재에 더 가깝지. 쉬면 쉰다고 꼬박꼬박 공지하고 돌아온다는 약속도 항상 지켰잖아. 물론 중반부터 목표가 중단없이 완결내기로 정해진 것도 있지만 뭐든 한 가지를 긴 시간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책임감 없이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니야.
어... 그러니까 스레주 화이팅! 멋지다 힘내라 아네트 일행의 2년같은 20일의 여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나는 여정의 끝까지 보고 싶다
812
이름없음
2022/01/27 09:30:47
ID : a8mL81gZh9h
0
아네트를 데리고 뒤로 물러난다. 파온노만의 은혜갚기!
813
스토리
2022/01/28 12:58:01
ID : alcnyFhasnS
0
아네트는 크게 뒤로 뛰어 물러나려고 했다.
"으윽!"
하지만 중상을 입은 아네트는 뛰는 것에 실패하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거대 슬라임이 바닥에 쓰러진 아네트에게 다가왔다.
핵이 초록빛이 반짝이면서 다가오는 그 모습은 마치 사신이 죽은 자의 생명을 가져가는 모습 같았다.
그것을 본 파온노만 레몬은 더 이상 숨지 않았다.
바닥에 쓰러진 아네트를 데리고 뒤로 물러났다.
"으아아아!!!!!!!"
"파온노만?! 그래! 파온노만도 있었구나!"
"까먹었던거야?!"
"응! 그 토끼와 함께 동굴 밖에 있는 줄 알았어!"
"......"
"그치만, 슬라임과 싸울 때 한 번도 못 봤는걸!"
"......"
파온노만은 아네트를 뒤쪽의 넓은 공간에 눕혔다.
814
스토리
2022/01/28 12:58:38
ID : alcnyFhasnS
0
한편, 목표를 잃어버린 거대 슬라임은 근처에 있던 다른 침입자를 공격했다.
바로 멍냥이를 조립하는 레이브였다.
"어?"
레이브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멍냥이의 부품들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졌다.
"멍냥아!!!!!!!!!!"
815
스토리
2022/01/28 12:59:43
ID : alcnyFhasnS
0
거대 슬라임에게 구속 당한 도토리는 몸을 움직여봤다.
하지만 도토리가 움직일 수 있는 몸은 목 위 부분 뿐이었다.
도토리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마히얀을 보았다.
「이봐.」
「응?」
「내 이름은 도토리. 25세. 독신.」
「뭐?」
「부모님은 배치맹의 아미파 소속 무인이었고, 부모님과 함께 아미파의 무공을 배웠다. 부모님이 요괴에 의해 목숨을 잃자 요괴를 죽이기 위해 무공을 사용하였고, 그러다 왼팔을 잃게 되었지」
「갑자기 무슨...」
「왼팔이 없는 상태로는 아미파의 무공 대부분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배론환의 전마파로 들어가 오토메일과 오토메일을 사용하는 독공을 배웠다.」
「오토메일?」
마히얀은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의 의수를 발견했다.
그러고보니 축지법을 사용할 때 마히얀은 도토리의 왼손을 잡았었다. 붙잡은 왼손이 차가워서 수족냉증이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금속이라 그랬던 거구나.
「그렇군.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런 말을 하는거지?」
「인간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존재다. 하지만 타인은 얼마든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 머리만 움직일 수 있는 이 상황에서 내가 뭔가 할 수 있는게 있나?」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군.」
마히얀은 잠시 생각했다.
「생각이... 나지 않는군.」
「그럼 네 차례다.」
「내 이름은 마히얀. 23세. 독신. 부모님은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었고, 어린 시절 부터 부모님에게 클라리넷 연주 하는 것을 배웠다. 그 덕분인지 입대하자 군악대로 편성되더군.」
「입대? 너 군인이야?」
「어... 군인이지...... 와, 나 지금 탈영 중이네. 어떡하지.」
816
무쵁
2022/01/28 13:00:42
ID : alcnyFhasnS
0
사실 중단은 많이 했었습니다.
다음 달 전까지 돌아올게. 명절이 오기 전에 돌아올게. 첫눈이 내리기 전에 돌아올게. 내년이 되기 전에 돌아올게.... 등등
==현재상황==
아네트 (중상입음)
레이브 (정말로절망적)
파온노만 레몬
거대슬라임 (마히얀, 도토리 구속 중)
신체에 피해를 입은 아네트는 무엇을 할까요?
정신에 피해를 입은 레이브는 무엇을 할까요?
파온노만은 이제 무엇을 할까요?
그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했어야지.
어떤 이들은 쉽게 저런 말을 합니다.
그런데 진짜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야겠다. 라는 판단을 해도 행동으로 쉽게 옮겨지지 않죠.
타인이라서 그리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겠죠.
자, 여러분은 마히얀과 도토리의 타인입니다.
마히얀과 도토리의 인생 적당히 요약판을 읽으셨죠?
이 상황에서 마히얀과 도토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뭘지 생각해봅시다.
817
이름없음
2022/01/29 12:13:07
ID : AnWphtbdyK3
0
초소형 언월도를 거대 슬라임에게 집어던진다.
거대슬라임에게 피해를 입히면 좋고, 만약 큰 피해를 입지 못하더라도 슬라임의 몸속에 들어갔다면, 마히얀과 도토리가 그 초소형 언월도로 슬라임핵을 찌르는거야!
818
이름없음
2022/01/29 12:54:17
ID : a8mL81gZh9h
0
멍냥이 부품을 주워모아 다시 조립을 한다.
819
이름없음
2022/01/30 12:13:20
ID : mJSHBhyZfRy
0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의 의수를 챙긴다
820
이름없음
2022/01/31 13:10:16
ID : 3CrBAkk8mK5
0
노래를 부른다.
악기 연주만 배웠지만, 이 상황에 도움이 되는 노래도 배우긴 배웠겠지
821
스토리
2022/02/01 22:32:40
ID : alcnyFhasnS
0
파온노만은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집어들었다.
"아, 주워줘서 고마워."
레이브가 파온노만이 들고 있는 챙겼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다른 멍냥이의 부품도 챙겼다.
"아, 이게 아니었구나."
파온노만은 이번에야말로 진짜로 도토리의 의수를 챙겼다.
손가락 부분을 움직이자, 독침이 바닥에 떨어졌다.
「어! 야! 그거 잘못 만지면 죽어!! 만지지마!!」
도토리는 자신의 의수를 만지는 파온노만을 보고 제국어로 외쳤다가 옆에 있는 마히얀에게 고개를 돌렸다.
「저 파란 눈 녀석. 제국어 못하지? 파란 눈이 아는 말로 번역해줘!」
"어.... 그거 만지면 죽인다고 말하고 있어!"
마히얀의 말에 깜짝 놀란 파온노만은 의수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다른 독침 하나가 바닥에 또 떨어졌다.
「아니!!!」
도토리는 화를 내다가 평정심을 되찾은 후 마히얀에게 말했다.
「군악대라고 했지? 이 상황에서 뭔가 부를 수 있는 노래라도 있어?」
「아니... 클라리넷이 가방에 있고, 손도 움직일 수 없는 이 상황에서 나는.....어...」
마히얀은 대답을 하다가 멈추었다.
「아니... 클라리넷 연주보다는 효과가 떨어지겠지만 휘파람이나 허밍을 하면...」
「그래! 그거다! 히얀아! 휘파람을 불어라!」
822
스토리
2022/02/01 22:33:13
ID : alcnyFhasnS
0
아네트는 가방에서 초소형 언월도를 꺼내 거대 슬라임을 향해 집어던졌다.
아네트는 중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초소형 언월도는 에게 날아갔다.
823
무쵁
2022/02/01 22:34:07
ID : alcnyFhasnS
0
에서 슬라임이 부들부들 떨자 동료 슬라임이 왔습니다.
소리는 공기의 진동이죠.
슬라임이 부들부들 떨어서 공기를 진동시켜서 소리를 냈고, 그 소리를 듣고 동료 슬라임들이 온 것 입니다.
그 소리는 엘프와 인간의 가청 주파수보다 높은 지역에 있는 매우 높은 고주파여서 아네트 일행은 눈치채지 못한 것 입니다.
그러니깐 슬라임은 소리에 매우 민감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휘파람 소리를 들으면 고통스러워 합니다.
나메크 성인은 초록색이고, 슬라임도 초록색이고 똑같죠?
원래는 여기서 거대 슬라임이 바닥에 있는 물건을 찾아 헤매는 레이브와 파온노만을 공격할 예정이었는데, 마히얀의 휘파람 덕분에 스턴 걸려서 행동 불가 상태라고 치고 공격 안했습니다.
==현재상황==
아네트 (중상입음)
레이브 (부품을 찾아 슬라임의 소굴을 어슬렁거리는 다크엘프를 본 일이 있는가)
파온노만 레몬
거대슬라임 (마히얀, 도토리 구속 중)
아네트가 던진 초소형 언월도는 이 맞았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네트는 이제 무엇을 할까요?
레이브는 열심히 부품을 찾습니다.
그건 그렇고 파온노만 레몬은 이제 무엇을 할까요?
마히얀은 휘파람을 불어서 거대 슬라임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머리만 움직일 수 있는 도토리가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824
이름없음
2022/02/02 14:00:56
ID : oJSNtii8kso
0
dice(0,101) value : 20
0이면 거대 슬라임의 핵을 관통한다
1~30이면 거대 슬라임의 몸 어딘가에 맞는다
31~50이면 거대 슬라임과 도토리가 맞는다
51~70이면 거대 슬라임과 마히얀이 맞는다
71~90이면 빗나가 공기가 맞는다
91~100이면 dice(1,2) value : 1 1.마히얀/ 2.도토리만 맞는다.
101이면 마히얀과 도토리가 맞는다.
825
이름없음
2022/02/02 16:35:46
ID : wnB9eIFcrcJ
0
근육회복술을 쓴다
회복되려나
826
이름없음
2022/02/03 10:10:15
ID : a8mL81gZh9h
0
의수를 만진다면 죽인다니까 거대슬라임이 의수를 만지게 유도해서 죽이게 만들자. 라는 파온노만의 착각 혹은 번역 오류로 인한 행동!
827
이름없음
2022/02/03 16:49:48
ID : coK6o3U1zU2
0
머리만 움직일 수 있으면 뭐해
눈으로 응원
828
스토리
2022/02/03 21:52:22
ID : alcnyFhasnS
0
파온노만은 생각했다.
확실히 자신도 팔을 잃어 의수를 착용한다면, 의수를 잃어버렸을 때 타인이 자신의 의수를 만지는 것이 싫을 것이다.
죽일 정도로 싫을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싫을 것이다.
그 때 파온노만은 한 가지 생각을 떠올렸다.
만약 거대슬라임이 의수를 만진다면 도토리가 거대슬라임을 죽일정도로 싫어하게 되서 거대슬라임을 죽여버릴지도 모른다.
"어라?"
그렇지만 도토리가 슬라임의 소굴에 들어오기전 보여준 행동을 보면 도토리는 슬라임을 포함해 요괴나 몬스터나 마물들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다. 아니, 그러면 이미 싫어하는데 더 싫어하게 만드는게 의미 있나? 애초에 도토리는 지금 거대 슬라임에게 붙잡혀서 움직이기도 불가능하게 되었는데 싫어하게 된다고 슬라임을 죽일 수 있게 만드는게 되는건가?
뭔가가 쌔앵하고 파온노만의 귀 근처를 빠르게 지나가기 전까지 파온노만은 그런 고민을 했다.
"으앗!"
그 소리에 놀란 파온노만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그리고 앞을 보고 방금 자신의 귀 근처를 지나간 물체가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바로 초소형 언월도였다.
초소형 언월도는 거대 슬라임의 몸 속에 박혀 있었다.
뒤에서 아네트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 저게 안 맞네."
설마 나를 노린 건 아니었겠지?
파온노만의 시선을 무시하고 아네트는 외쳤다.
「(마히얀/도토리)! 네 (신체부위) 근처에 언월도를 사용해서 핵을 부숴봐!!」
아네트는 그렇게 말한 후 자신의 몸에 근육회복술을 사용했다.
거대 슬라임에게 입은 상처로부터 입은 고통이 사라졌다.
한편 멍냥이의 부품을 다시 찾은 레이브는 재조립을 시작했다.
829
스토리
2022/02/03 21:52:33
ID : alcnyFhasnS
0
피곤해서 그런지 엄청 횡설수설 적었네.
==현재상황==
아네트 (엘프중상중)
레이브 (엘프조립중)
파온노만 레몬 (인간혼란중)
거대슬라임 (마히얀, 도토리 구속 중)
아네트가 전전 턴에 던진 초소형 언월도는 거대 슬라임의 신체 안에 박혔습니다.
그리고 마히얀과 도토리는 거대 슬라임의 신체 안에 감금 당해있죠.
초소형 언월도는 누구의 근처에 박혀 있을까요?
의 정확히 어느 부분 근처에 있을까요 ?
아네트는 중상을 입었지만, 근육회복술로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되었기에 행동할 수 있습니다. 아네트는 무엇을 할까요?
레이브는 멍냥이를 다시 조립합니다.
파온노만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지금이 혼란에 빠질 때냐!!! 파온노만은 무엇을 할까요?
830
이름없음
2022/02/03 22:37:09
ID : oJSNtii8kso
0
dice(1,2) value : 2
1이면 마히얀
2면 도토리
831
이름없음
2022/02/04 12:23:52
ID : LcNy1wla67w
0
오른쪽 어깨
832
이름없음
2022/02/05 22:55:22
ID : qY3u001g2IF
0
운기조식에 새로운 내공을 합하면 회복이 좀 빨라지지 않을까
833
이름없음
2022/02/06 23:04:26
ID : kq2E08mHDs4
0
운기조식으로 내상을 치료한다.
834
이름없음
2022/02/07 19:40:55
ID : io45e6nVgrB
0
이 상황에서 파온노만이 할 수 있는게 뭐지.
835
이름없음
2022/02/08 10:31:53
ID : a8mL81gZh9h
0
어그로를 끈다.
836
스토리
2022/02/08 23:30:43
ID : alcnyFhasnS
0
도토리는 자신의 오른쪽 어깨 근처에 있는 초소형 언월도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거대 슬라임의 점성이 매우 단단하고, 오른손 밖에 없는 도토리가 오른손으로만 오른쪽 어깨를 잡는 건 꽤 힘든 일이었다.
그 때였다.
"헤이! 스키버 벝!"
갑자기 분위기를 깨는 말이 네이든에 울려퍼졌다.
그 말은 한 것은 파온노만이었다.
모두의 시선이 파온노만에게 향했다.
"내가 두려운가?"
아네트는 무시하고 구석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쉬었다.
아네트의 단전에서 나온 기가 아네트의 전신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단전으로 되돌아왔다.
아네트는 기 일부를 거대 슬라임에게 입은 상처가 있는 곳 흐르게 해봤다.
부상의 회복속도가 약간 빨라졌다.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거대 슬라임은 파온노만을 향해 조금씩 다가왔다.
그 때 멍냥이의 조립을 끝낸 레이브가 거대 슬라임의 핵을 저격했다.
"간단하군. 죽어라. 하쿠ㄹ 아니, 거대 슬라임."
탕!
837
무쵁
2022/02/08 23:31:24
ID : alcnyFhasnS
0
앞으로 스레딕에 자주 못 올 것 같습니다.
흑흑
==현재상황==
아네트 (운기조식)
레이브 (탕!)
파온노만 레몬 (도발중)
거대슬라임 (마히얀, 도토리 구속 중)
아네트는 운기조식을 통해 내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네트를 건드리면 주화입마에 빠집니다.
파온노만은 거대슬라임을 도발 했습니다.
거대슬라임은 파온노만에게 도발 걸렸습니다.
마히얀은 휘파람 불다가 지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도토리는 오른팔로 오른쪽 어깨 근처에 있는 초소형 언월도를 잡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잡아냈습니다!
그 때 레이브가 드디어! 대략 36레스만에! 대충 18일 만에! 드디어! 멍냥이를 조립했습니다!
그리고 멍냥이를 쐈습니다!!
저격총이니 명중률은 DICE(1,36) value : 19정도?
은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의 값이 위의 값과 같거나 크면 멍냥이의 총알은 거대 슬라임의 핵에 명중합니다!
만약 작다면.... 그 때 다시 생각해보죠.
838
이름없음
2022/02/08 23:47:12
ID : a8mL81gZh9h
0
맞춰라앗!
839
이름없음
2022/02/09 01:30:12
ID : qY3u001g2IF
0
탕 탕 수육
840
이름없음
2022/02/09 11:14:26
ID : 0mslvfU3RCo
0
dice(1,100) value : 23
841
스토리
2022/02/12 16:29:20
ID : alcnyFhasnS
0
갑자기 고요해지는 것이 이상해 아네트는 눈을 뜨고 앞을 보았다.
약간 푸른 빛이 도는 세상을 목격한 아네트는 경악할 수 없었다.
파온노만 레몬이 공중에 떠있었다.
「아니, 이건....」
누군가의 목소리에 아네트는 눈동자만 돌려 그 방향을 확인했다.
그곳에는 마히얀과 도토리가 마치 파온노만 레몬처럼 공중에 떠있었다.
아니, 분명 마히얀과 도토리는 거대 슬라임에게 붙잡혀 있었는데...
아네트는 시선을 약간 위쪽으로 올렸다.
거기서 아네트는 볼 수 있었다.
슬라임핵에서 초록빛을 내는 거대 슬라임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 있었다.
총알은 매우 느리지만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아네트는 공포심을 느꼈다.
세상이 멈추었다.
멀쩡히 움직이는 것은 자신과 거대 슬라임 뿐.
아, 총알도 움직이긴 했지만, 총알은 그저 매우 천천히 움직일 뿐이었다.
아네트는 기를 다시 단전으로 되돌려 운기조식을 취소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순간 무언가가 변한 것을 깨달았다.
파온노만 레몬의 위치가 아까보다 약간 아래로 내려왔다.
그제서야 아네트는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시간이 매우 천천히 흐르고 있던 것다. 아네트와 거대 슬라임 빼고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아네트와 거대 슬라임이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처럼 보이고 있겠지.
거대 슬라임의 몸속에 있던 마히얀과 도토리도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멀쩡하게 움직일 수 있었지만, 거대 슬라임이 총알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거대 슬라임의 구속에서 벗어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은 다시 원래대로 흐르기 시작했다.
842
스토리
2022/02/12 16:29:57
ID : alcnyFhasnS
0
파각! 털썩! 털썩! 탁!
총알이 동굴 벽에 박히는 소리.
마히얀과 도토리가 동굴 바닥에 엎어지는 소리.
파온노만이 바닥에 착지하는 소리가 들렸다.
"호오... 그 총알을 피했나?"
레이브는 아직도 멀쩡히 있는 거대 슬라임을 보며 웃었다.
그 때 도토리가 외쳤다.
「위험해! 이 녀석은 다른 슬라임과는 달라. 난 방금 이 녀석이 가진 힘의 편린을 맛보았다! 이 녀석은..」
도토리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레이브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두번째는 어떻게 피할거지?"
콰직!
또 하나의 총알이 슬라임 핵을 때리는 소리가 들렸다.
거대 슬라임의 체내에 들어가서 힘이 약해졌는지, 슬라임 핵은 부서지지 않고, 그저 슬라임의 몸에서 슬라임 핵을 분리하기만 했다.
하지만 그것 만으로도 충분했다.
거대 슬라임은 그대로 쓰러졌다.
레이브는 멍냥이를 한 손으로 들고 웃으면서 말했다.
"난 두발을 발사했다! 첫번째 총알은 굉장히 빠르게, 두번째 총알은 첫번째 총알보다는 약간 느리게 발사했지. 첫번째 총알은 어떻게 피했지만, 두번째 총알은 피하지 못했나보군!! 하하핫!!!!"
843
스토리
2022/02/12 16:30:26
ID : alcnyFhasnS
0
싸움이 끝난 후,
도토리는 의수를 장착한 후 떨어진 독침들을 챙겼다.
레이브는 멍냥이를 다시 멍뭉이와 야옹이로 분리하고 있었고,
파온노만 레몬은 마히얀의 상태를 살폈다.
"괜찮아?"
"슬라임의 점액 때문에, 온몸이 젖은 것 빼고는..."
마히얀은 자신의 봇짐을 살폈다.
"물건들도 다 멀쩡하네. 파온노만이야말로 괜찮아?"
"응?"
"마지막에 봤을 때는 엄청 다쳤는데?"
"아, 여기 이 분이 치료를 해주셨어."
파온노만은 도토리를 가리켰다.
자신을 가리키자 도토리는 파온노만을 째려봤다.
"와, 축지법도 할 수 있고, 치료도 할 수 있고 대단하신 분이네!"
844
스토리
2022/02/12 16:31:10
ID : alcnyFhasnS
0
한편, 아네트는 바닥에 떨어진 거대 슬라임의 핵을 집어들었다.
거대 슬라임의 핵은 다른 슬라임의 핵 처럼 둥근 구슬처럼 생겼다.
하나 다른게 있다면 혹 같은게 달려 있다는 점이었다.
아네트는 그 혹을 잡아당기자, 쉽게 분리되었다.
핵은 근처에 버리고, 아네트는 그 조각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손톱 만한 크기의 녹색을 띄고 있는... 평범한 돌이었다.
분명 녹색 빛이 나오고 있던 것 같았는데...
"아네트!"
아네트는 일단 그 돌을 챙겼다.
845
스토리
2022/02/12 16:33:22
ID : alcnyFhasnS
0
"무슨일이야. 레이브?"
"도토리가 모두에게 할 말이 있대."
도토리는 모두가 모인 것을 보고 입을 열었다.
「우리의 목적은 하트아미카 공국에 밀입국 하는 것이다.」
"야. 우리래. ㅋㅋ"
"출발할 때는 그냥 임시 동행인척 철벽 세웠는데 우리라고? ㅋㅋ"
「내가 모르는 말로 떠들어 대지 말고 집중해서 들어라.」
「알았다.」
도토리는 헛기침한 후 말을 이어갔다.
「그래서 해질녘에 출발했지. 밤의 어둠에 몸을 감추기 위해.」
도토리는 동굴 바깥 쪽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시간을 너무 많이 끌어버렸어. 벌써 자정이 지났고, 해가 뜨려고 한다.」
「그래. 누가 축지법을 쓰다가 추락하지만 않았어도 벌써 이바테오에 도착했을텐데...」
「...... 내 잘못이라는건가?」
「잠깐만.」
레이브는 마히얀과 도토리 사이에 섰다.
「잘잘못을 따지는 건 모든 일이 끝난 후에 하자고. 지금 우리끼리 싸워봤자 낭비일 뿐이야.」
「......」
마히얀이 자리에 앉고, 레이브도 자리에 앉았다.
도토리는 말을 이어갔다.
「그러니 오늘은 그냥 이 동굴에서 휴식을 취하자고. 해가 지면, 그 때 출발하는거야.」
「그걸 말하기 위해서 모두를 불렀나?」
「그래. 저기 푸른 눈에게도 설명해줘라.」
아네트가 끼어들었다.
「그의 이름은 파온노만 레몬이야.」
「폰노만? 폰씨라는 성이 있었나?」
「아니, 성은 레몬이고, 이름은 폰노만이 아니라 파온노만이야.」
「왜 성이 뒤에... 뭐. 내가 알 필요는 없지.」
도토리는 동굴 안쪽으로 걸어갔다.
「어디가?」
「이 동굴... 네이든이라고 했나? 그래. 네이든에 대해 조사할 것이 있어서 말이다. 해가 지기 전에 돌아오겠다.」
그렇게 말한 후 도토리는 동굴 안쪽으로 들어갔다.
"네이든? 여기가 네이든이야?"
"마히얀, 혹시 아는거 있어?"
"......아니. 그런데 여기 이름이 네이든이라는걸 어떻게 알게된거아?"
"아, 우리를 여기까지 안내해준 토끼가 알려줬어."
"토끼가 길을 알려줘?"
846
무쵁
2022/02/12 16:36:05
ID : alcnyFhasnS
0
앞으로도 스레딕에 자주 못 올 것 같습니다.
주말에만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을 막써서 이해 못하실 분이 있을 것 같으니 넣는 이야기 요약
1.거대 슬라임은 시간을 멈추고 총알을 피했다!
1-1.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만 제외하고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한 것이다.
1-2. 마히얀과 도토리는 거대 슬라임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인식할 수 있었다.
1-2-1. 그래서 거대 슬라임은 마히얀과 도토리를 뱉어낸 후 총알을 피했다.
1-3. 아네트도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아직 몰?루
2. 그리고 다시 시간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3. 하지만 총알은 2개였다! 거대 슬라임은 총알에 맞아 죽었다.
4. 우두머리도 쓰러뜨렸으니, 이제 이 동굴은 안전하겠지? 현재 시각은 대충 오전 4시쯤. 오후 7시쯤에 해가 지면 다시 출발 할거니깐, 그 때까지 대략 15시간 정도 자유시간!
4-1. 그동안 도토리는 동굴을 조사하기로 했다!
4-2. 그동안 아네트는 하기로 했다!
4-3. 그동안 레이브는 하기로 했다!
4-4. 그동안 마히얀은 하기로 했다!
4-5. 그동안 파온노만 레몬은 하기로 했다!
847
이름없음
2022/02/12 21:57:59
ID : rdO7dXAi9s0
0
시간을 멈추는 슬라임...?
848
이름없음
2022/02/13 09:39:46
ID : a8mL81gZh9h
0
내공운기조식을 연마하기로 했다 (판타지 세계인데 언제부터 무협이...?)
849
이름없음
2022/02/14 00:16:28
ID : lcnwtwJU7te
0
ㅂㅍ
850
이름없음
2022/02/14 12:32:23
ID : pPcnu3CrApe
0
여기서 묶어둔 토끼요괴를 풀어준다.
851
이름없음
2022/02/15 12:43:14
ID : wE5RyFhasrv
0
지금 밤을 샌거잖아.
그냥 잠자도 괜찮지 않아?
852
이름없음
2022/02/16 00:17:37
ID : oJSNtii8kso
0
마음의 양식을 연주한다
마음의 양식: 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 이바테오 전통 자장가
853
이름없음
2022/02/16 12:24:52
ID : rBBs7dQtwFg
0
연주해도 되나? 몬스터 나오는거 아니야?
낮이고 동굴이니 괜찮나?
854
이름없음
2022/02/18 23:49:18
ID : Qq0moK3U3Xw
0
잠을 잔다.
모두 잘자.
855
스토리
2022/02/20 21:49:46
ID : alcnyFhasnS
0
도토리는 동굴 안쪽으로 걸어갔고, 레이브는 동굴 바깥쪽으로 걸어갔다.
아네트는 바닥에 앉았고, 파온노만 레몬은 바닥에 누웠다.
홀로 서있는 마히얀은 가방에서 클라리넷을 꺼냈다.
마히얀이 태어나서 처음 봤던 그 악기. 마히얀이 최초로 연주를 했을 때 사용했던 그 악기.
마히얀은 클라리넷의 상태를 확인 한 후 입으로 가져갔다.
연주할 곡은 마히얀이 태어나서 최초로 들었던 노래. 마히얀이 태어나서 최초로 연주했던 노래. 그리고 마히얀이 가장 많이 연주했던 노래다.
동굴안에 클라리넷의 선율이 울려퍼졌다.
바닥에 앉아 운기조식을 하던 아네트는 그 소리가 거슬렸지만, 계속 듣다보니 의외로 좋아서 소리에 마음을 맡겼다.
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려던 파온노만 레몬도 그 소리가 매우 거슬렸지만, 계속 듣다보니 굉장히 좋아 마음이 풀려버렸다.
그러고 보니 어제 오늘은 굉장히 힘든 하루였다.
제국 최강의 인간의 부모님을 납치하기위해 은신했다가 그대로 잠들어서 노숙해버리고, 아네트에게 진 빚이 늘고, 하늘을 날다가 추락해서 큰 부상을 당하고, 아네트에 의해 뭔지도 모를 약을 강제로 먹어버리고, 이상한 착각을 해서 슬라임 무리와 싸우게 되고...
파온노만은 고개를 돌려 동료들을 보았다.
"지치지도 않나..."
파온노만은 눈을 감았다.
856
스토리
2022/02/20 21:50:25
ID : alcnyFhasnS
0
레이브는 네이든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폈다.
근처 나뭇가지에 묶여있는 토끼요괴를 발견했다.
토끼요괴는 잠을 자고 있었다.
레이브는 나뭇가지를 꺾었다.
쿵!
토끼요괴는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
「아얏!」
토끼요괴는 눈을 뜨고 주변을 살피다가 레이브를 발견했다.
「미안. 이렇게 빨리 떨어질지는 몰랐는데...」
레이브는 토끼요괴를 묶고 있는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저 동굴... 네이든이라고 했지...?」
「......」
「저곳은 슬라임의 소굴이 맞았어. 우리 동료를 데려간 슬라임도 거기 있더라고.」
「이 산에서 슬라임이 사는 곳은 네이든 뿐이야. 난 거짓말 안해. 너희 인간과는 다르게.」
「응. 난 인간이 아니야.」
「?!」
토끼요괴에게 묶인 매듭이 하나만 남았을 때 레이브는 주변을 살피고 토끼요괴를 향해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 동굴... 왜 네이든이라고 부르는지... 혹시 그 이유 알아?」
「몰라. 어제 밤에도 말했다시피 다들 네이든이라고 불러서 그렇게 말한거야.」
「그렇구나...」
레이브는 토끼요괴에게 묶인 매듭 하나를 손에 쥔 채로 토끼요괴에게 말했다.
「혹시... 수호룡이라고 알아...?」
「몰라.」
「그래...?」
붉은 눈 4개가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아무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던 중 레이브가 마지막 매듭을 풀어주었다.
「우리는 해가 질 때 이곳을 떠날거야. 그 때까지 네이든에 아무도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 말하는지 알지?」
레이브는 그렇게 말한 후 네이든 안으로 들어갔다.
토끼요괴는 한참을 그 곳에 서있다가 했다.
857
무쵁
2022/02/20 21:50:38
ID : alcnyFhasnS
0
아니, 앵커가 다 채워지는데 일주일이 걸리면 주말마다 돌아오는게 아니라 그냥 앵커 다 채워지고 돌아오는거잖아.
도토리는 계속해서 네이든을 조사합니다.
아네트는 운기조식을 통해 어느정도 중상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상처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에 운기조식을 계속합니다.
레이브는 네이든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마히얀은 연주를 끝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할까요?
파온노만 레몬은 잠을 잡니다.
그건 그렇고 토끼 요괴는 이제 무엇을 할까요?
858
이름없음
2022/02/21 11:05:47
ID : oJSNtii8kso
0
네이든을 탐사해본다
859
이름없음
2022/02/21 12:01:36
ID : JXAktBBBvDt
0
복면을 착용하고 잠을 잔다.
860
이름없음
2022/02/23 12:07:40
ID : eK5ak5SE5RA
0
dice(false,false)
false: 네이든에서 떠난다.
false: 네이든으로 들어온다.
다이스 왜 이러지...
토끼요괴는 자기 집으로 갔다.
861
무쵁
2022/02/27 23:12:13
ID : alcnyFhasnS
0
주말에만 돌아오겠다고 했던 스레주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주말은 못 올 것 같습니다.
대충 스토리는 머리속에 있는데 이... 이 녀석이 머리 밖으로 나오지가 않아요!
다음 주말에는 꼭 꺼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판 세운거 저 맞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토끼는 그냥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아쉬워라.
862
스토리
2022/03/06 23:14:23
ID : alcnyFhasnS
0
「거기 있는거 다 안다. 나와라.」
도토리의 말에 레이브는 그림자에서 나와 모습을 들어냈다.
「역시 배론환의 무인이군」
「응휏?!」
「혹시... 몰랐었나?」
「아뉘?! 알고 있었는덲?!」
레이브는 도토리의 옆에 앉았다.
「슬라임에게 붙잡혔을 때 마히얀과 대화했었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그랬지.」
「나하고도 객관적으로 대화하지 않을래?」
「나는 이미 내 앞에 있는 것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
「내 고향은 베아트리체 대륙 최남단에 있는 포탈이라는 도시야.」
레이브가 도토리의 말을 무시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도토리는 짜증이 났지만 참고 그 대화를 듣기로 했다.
「베아트리체는 안식일이라는 개념이 있어. 7일 중 하루는 그 어떤 노동을 하지 않는 날인거지.」
「특이한 풍습이군.」
「그것에 관한 설화가 있어.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베아트리체를 수호하는 수호룡은 매우 슬퍼 눈물을 흘렀습니다.」
수호룡이라는 단어에 도토리는 움찔했지만, 레이브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추운 날씨에 눈물은 얼어붙어 눈이 되어 내렸습니다. 다크엘프들은 매일 내리는 눈에 화가 나 수호룡을 찾아가 따졌습니다.」
「다크엘프? 아, 베아트리체라는 대륙에는 그런 종족이 산다는 걸 들었는데...」
「[수호룡이시여. 어찌하여 매일 눈물을 흘리십니까?] 수호룡은 가라사대 [나의 동족인 네이든이 부당한 죽음을 당하였다.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겠느냐]라고 하시었다.」
「아, 잠깐만 다크엘프면은 그 시체를... 잠깐, 뭐라고? 네이든?」
도토리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지만, 레이브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다크엘프들은 화냈습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매일 눈이 내리면 곤란하잖아. 앞으로 절대 울지 말라고는 안하겠지만, 며칠에 하루 쯤은 울지 말라고. 쫌.] 수호룡은 다크엘프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 6일을 울면 하루는 울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이후로 다크엘프는 6일 동안 눈을 치우고, 하루 동안은 휴식하게 되었습니다. 어때. 흥미로운 이야기지?」
「......」
「도토리. 나는 지금 네가 말할까 말까 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도토리는 길게 한 숨을 쉬었다.
「이건 전마파 서고에 있던 봉인된 고서에 적혀 있는 이야기다.」
「봉인된 고서... 금술이라도 적혀있나?」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 하지만 거기에 적혀있는 건 무림의 시초인 안드라에 대한 내용이었다.」
「안드라...」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그 이름에 레이브는 곰곰히 기억을 더듬었다.
「거기에는 안드라가 용살자라는 기록이 있었다. 과거 대륙은 네이든이라는 악룡에 의해 지배당했는데, 안드라가 그 네이든을 죽이고 대륙에 자유를 가져왔다는 내용이 있더군」
「그것 참 허황된 이야기군. 동화로도 못 쓸 이야기야.」
레이브는 그렇게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도토리는 앞에 있는 수많은 거대한 뼈다귀들을 보고 말했다.
「이렇게 딱봐도 용의 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물건들이... 요괴들이 '네이든'이라고 부르는 곳에 있다는 걸 봐버린 이상... 그냥 옛날이야기라고만 생각할 수 없지.」
「그래. 전부 그냥 옛날이야기가 아닌 진실이었어.」
레이브는 뒤돌아 동굴 바깥쪽으로 걸어갔다.
「호기심은 전부 풀렸어. 이제 돌아가자고」
도토리도 레이브를 따라 갔다.
863
스토리
2022/03/06 23:15:47
ID : alcnyFhasnS
0
레이브와 도토리는 동굴 복도를 걸었다.
「이봐. 혹시 그 슬라임이 시간을 멈췄던 것 기억하나?」
「뭐? 시간을 멈춰?」
「그 마지막에 그 긴 막대에서 뭔가를 발사했을 때 말이야.」
「멍냥이 말하는거야?」
레이브는 멍냥이를 보여주었다.
「그래. 그 때 순간이지만, 그 슬라임 시간을 멈췄었어.」
「흠...」
「처음엔 환각이라고 생각했어. 비무를 하다가 극한의 상황에 몰린 무인에게 한 순간이 몇 초, 몇 분으로 느껴지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아니었어! 그 슬라임은 정말로 시간을 멈췄던거야!」
「흠...」
허황된 이야기지만, 이미 레이브와 도토리는 옛날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것을 깨달은 직후였다.
「시간이 멈춰진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깨달았는데? 그게 슬라임의 짓이라는 것을 어떻게 깨달았고?」
「시간이 다시 움직인 순간이 슬라임이 죽었을 때 였다. 그리고 그 때 나와 마히얀은 슬라임 몸 밖에 나와있었고」
「그러니깐 도토리씨 당신 말은...」
레이브는 생각을 정리했다.
「내가 총을 쏘는 순간 슬라임이 시간을 멈췄다. 그 때 슬라임의 몸 속에 있던 도토리씨와 마히얀도 멈춰진 시간을 인식할 수 있었다. 슬라임은 도토리씨와 마히얀을 뱉어내고 총알을 피했다. 하지만 두번째 총알을 피하지 못한 슬라임은 죽었고, 시간을 멈춘 슬라임이 죽자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라는 건가?」
「그렇지. 그리고보니 방금 봤던 용의 시체에서 느껴지는 기운과 비슷한 기운을 슬라임에게서 느꼈었다.」
「설마 슬라임이 수호룡의 시체를 먹고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일단 마히얀에게 가서 마히얀도 시간이 멈춰진걸 느꼈냐고 물어봐야겠군」
「그런... 잠깐만」
도토리는 제 자리에 멈춰섰다.
「그 순간... 맞아. 확실해.」
「무엇이?」
「그 너희와 함께 있던 그 여자 말이야.」
「아네트 말하는거야?」
「시간이 멈춰졌을 때, 그 여자. 눈동자가 움직였었어!」
「아네트도 멈춰진 시간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그 여자의 목에서 용의 시체에서 느껴지는 기운과 비슷한 기운을 느꼈었어! 슬라임에게서 느꼈던 기운과 같은 그 기운을!」
「목에서? 설마!」
레이브는 아네트의 목에 걸려 있는 푸른 돌로 장식된 목걸이를 떠올렸다.
레이브와 도토리는 사실 확인을 위해 모두가 모여있는 동굴 입구 쪽으로 달려갔다.
864
무쵁
2022/03/06 23:23:56
ID : alcnyFhasnS
0
아 잠깐만 너무 졸립니다.
이후에 멤버들이 모여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써야하는데
잘 생각해보니 문장 형태로 써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정보 전달만 되면 어떤 형식으로 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네이든의 정체를 알게된 레이브와 도토리는 아네트를 찾아가 이것저것 캐묻습니다.
1판 67레스에서 아네트가 카즈마에게 받은 블루 스피넬 목걸이와 에서 아네트가 거대 슬라임의 핵에서 챙긴 녹색 돌에서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는 것을 알게 된 아네트는 여차저차 하다보니 거대 슬라임이 했던 것 처럼 어느정도 시간을 느리게 흐를 수 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아네트는 그 녹색 돌에 그린 스피넬이라는 이름 짓고는 블루 스피넬 목걸이에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하나의 목걸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휴식을 취합니다. 힘든 하루였죠. 밥도 못먹었네!
예고했던 해질녘이 되자 그들은 다시 네이든 밖으로 나와 축지법을 사용해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가는 도중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룰렛을 돌려봅시다.
1. 별일 없이 무사히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했다.
2. 별일 없이 무사히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했다.
3. 별일 없이 무사히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했다.
4. 별일 없이 무사히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했다.
5. 별일 없이 무사히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했다.
6. 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던 도토리는 너무 배고파서 또 추락했다.
7. 비행야수족 요괴를 만났다.
8.
9.
10.
(아무거나 적어주셔도 됩니다. 이미 룰렛에 있는 내용이나, 다른 사람이 이미 쓴 내용을 쓰셔도 됩니다.
865
이름없음
2022/03/07 01:46:07
ID : a8mL81gZh9h
0
베로니카 산맥에 불이 났다.
866
이름없음
2022/03/07 09:58:08
ID : oJSNtii8kso
0
별일 없이 무사히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하기 직전 도토리가 너무 배고파서 또 추락했다
867
이름없음
2022/03/07 10:58:28
ID : mKY9AqqlA46
0
하트아미카공국에서 성문을 폐쇄하고 검문중이다.
868
무쵁
2022/03/07 20:03:22
ID : alcnyFhasnS
0
아니 하루만에 앵커가 채워지다니....
이럴줄 알았으면 확률 조정하지말고 룰렛 10개 전부 앵커로 받을걸 그랬다....
그러면 룰렛을 돌려봅시다.
dice(1,10) value : 1
869
무쵁
2022/03/07 20:05:42
ID : alcnyFhasnS
0
아네트 일행은 무사히 하트아미카 공국에 밀입국 하는 것에 성공했군요.
그러면 앞으로 대략 2주 정도 휴식하겠습니다.
아니, 나 왜 이렇게 해야 할 일이 많은 건데
870
아네트
2022/03/17 20:52:50
ID : alcnyFhasnS
0

871
레이브
2022/03/17 20:53:07
ID : alcnyFhasnS
0

872
마히얀
2022/03/17 20:54:21
ID : alcnyFhasnS
0

873
파온노만 레몬
2022/03/17 20:54:57
ID : alcnyFhasnS
0

874
스토리
2022/03/17 20:56:04
ID : alcnyFhasnS
0
아네트는 도토리가 의수의 예비 부품으로 새로 만들어준 목걸이를 만졌다.
복잡한 문양으로 만들어진 목걸이에 기를 불어넣자, 문양이 변화하면서 안에 있는 블루 스피넬과 그린 스피넬이 모습이 드러냈다.
아, 그린 스피넬은 슬라임의 핵에 붙어있던 그 파편의 이름이다. 블루 스피넬과 같은 기운을 가졌고, 녹색이기에 그런 이름을 지었다.
아네트는 도토리를 바라보았다.
「정말 이걸 내가 가져도 돼?」
「요괴의 전리품은 가장 먼저 줍는 사람이 가지는게 불문율이거든.」
레이브가 아네트와 도토리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아, 그 불문율! 모험가에게도 있어!」
「그래? 그리고 나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면 몰라도,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는 능력 따윈 필요 없거든.」
아네트는 고개를 끄덕이고 목걸이에 기를 불어넣는 것을 그만두었다.
블루 스피넬과 그린 스피넬의 모습이 감춰졌다.
「이 목걸이의 이름이... 네이든의 눈이라고요?」
「그래. 좋은 이름 아닌가?」
아네트는 뒤돌아 동굴을 바라보았다.
「자, 이제 출발하자고」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 파온노만 레몬은 도토리의 손을 잡았다.
도토리는 축지법을 사용해 하늘 높이 날았다.
아네트는 눈 앞에 펼쳐진 사막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막의 한 가운데에 있는 오아시스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작은 도시를 볼 수 있었다. 저곳이 바로...
"이바테오...!"
마히얀이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마히얀의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 마히얀은 여러 감정을 느낄 것이다.
잠시 후, 도토리는 이바테오 근처에 착지했다.
바닥이 부드러운 모래라서 안전하게 착지 할 수 있었다.
「자, 부탁 받은대로 하트아미카 공국에 도착했다. 그럼 나는 이만 가도록 하지.」
「어? 가는 거야?」
「갈거다.」
도토리는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 파온노만 레몬과 차례차례 눈을 마주쳤다.
「너희들의 여행길이 잘 풀리길 바라지.」
그 말을 끝으로 도토리는 축지법을 사용해 서쪽으로 떠났다.
875
스토리
2022/03/17 20:57:24
ID : alcnyFhasnS
0
「그러면... 아,」
제국어로 말하다가 제국어로 말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아네트는 라켄디어어로 말했다.
"그러면 이제 이바테오로 가는 건가?"
"숙소부터 구하자고. 온돌 위의 솜이불에서 잠을 자고 싶어."
"아니, 그 전에 식당부터 가자. 우리 하루종일 밥 안먹었잖아."
"그래. 밥을 주는 숙소를 구하자."
아네트 일행은 사막을 걸어 이바테오 입구로 향했다.
입구에 있는 장승과 솟대를 보고 어쩐지 익숙함을 느꼈다.
"제국이랑 다를 바 없네."
"30년 전에는 같은 국가였으니깐."
"법적으로도 일단은 같은 국가지."
아네트 일행은 입구 근처에 있는 주막으로 향했다.
배가 고팠던 아네트 일행은 주막에서 파는 를 먹고 바로 잠을 잤다.
876
무쵁
2022/03/17 20:57:47
ID : alcnyFhasnS
0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죠.
정말로.... 많은 일들이....
바로 앵커입니다!
아네트 일행이 묵은 주막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이 정해주세요!
아네트 일행이 먹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이 정해주세요!
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이 정해주세요!
877
이름없음
2022/03/17 23:41:36
ID : oJSNtii8kso
0
오랜만이야 레주!
878
이름없음
2022/03/18 00:02:01
ID : 07askrhwNBt
0
이레네
879
이름없음
2022/03/18 00:42:21
ID : qY3u001g2IF
0
주인 이름이 이레라서 이레네 주막인 거구나!
이레 - 우리말로 7일- 칠로 시작하는 - 음식은 칠리새우
880
이름없음
2022/03/18 13:04:17
ID : leMrvvbcpO9
0
사막에서 칠리 새우... 엄청 비쌀 것 같다...
아네트는 1192냥, 레이브는 1927냥, 마히얀은 2940냥, 파온노만은 -553냥...
칠백칠십칠냥.
881
모험의 기록
2022/03/18 20:07:17
ID : alcnyFhasnS
0
![20일차 아침 현재 위치: 이바테오 이레네 주막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file/2022/03/18/71472abe7b44c70d19999b23668475f1.jpg)
882
스토리
2022/03/18 20:57:09
ID : alcnyFhasnS
0
다음 날 아침, 아네트 일행은 아침 식사로 를 먹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어떻게 할거야?"
"마히얀."
레이브가 마히얀의 이름을 불렀다.
"이곳에서 하고 싶었던 일이 뭐야?"
"...... 우리들에게는 고인의 시신은 고향의 땅에 묻는다는 풍습이 있어."
마히얀은 고개를 들어 이바테오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우리 어머니는 30년 전에 라켄디어 왕국으로 피난 오고, 몇 년 전에 헤스티아테나스 공동묘지에 묻히셨지."
마히얀은 아네트, 레이브, 파온노만 레몬을 바라보며 말했다.
"어머니를 이곳으로 이장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 내가 여기에 온 것도 거의 여러 기적 같은 일이 여러 번 겹친 끝에 온거잖아?"
"그렇지."
"맞아."
아네트와 레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깐, 적어도 이곳의 흙을 챙겨서 어머니의 묘지에 같이 놓고 싶어. 아, 그리고..."
마히얀은 말을 계속 이어갔다.
"내 친척도 한 번 찾아봐야지."
"꼭 찾을 수 있을거야."
"고마워."
아네트는 지도를 꺼냈다.
"이곳에서의 일이 끝나면 남쪽으로 가자. 여기 하트아미카 공국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트아미카 공국의 수도인 루바브에서 배를 타고 롤리데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어보여."
"그래. 가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여기서 구해야겠지."
"밥도 다 먹었으니 일단 나가서 생각하자."
"그래."
아네트 일행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막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주모가 길을 막았다.
마히얀이 제국어로 주모에게 말했다.
「무슨 일이시죠?」
「돈을 내야지. 돈내지 않고 어델갈라고?」
883
무쵁
2022/03/18 20:57:35
ID : alcnyFhasnS
0
밥을 먹었으면 식비를 내고, 잠을 잤으면 숙박비를 내야죠.
어디서 무전취식, 무전숙박을 하려고!
하트아미카 공국은 매우 척박한 곳이라 물가가 비쌉니다.
아네트 일행이 어제 저녁으로 먹은 칠리새우는 1인분에 777냥
아네트 일행이 묵은 하룻밤 방세는 냥
아네트 일행이 오늘 아침으로 먹은 는 1인분에 냥
그러니깐... 얼마냐면.... 음....
음... 어떻게 지불하실 생각입니까!
884
이름없음
2022/03/19 09:33:43
ID : oJSNtii8kso
0
약과
885
이름없음
2022/03/19 12:03:13
ID : vg2IIHCqkr9
0
1
886
이름없음
2022/03/20 12:29:13
ID : dTXwKZijdyK
0
10
887
이름없음
2022/03/20 15:18:02
ID : oJSNtii8kso
0
칠리새우가 칠십칠만 칠천원이라니!
희귀도를 생각해도 너무 비싸잖소!
888
이름없음
2022/03/21 00:18:46
ID : 0rf9fV89vCr
0
(777×4)+(10×4)+(1×4)=3108+40+4=3152
총 지불금액은 3152냥.
가진 돈 전부 합치면 6059냥이니깐 일단은 돈 낼 수 있긴 있네.
만약 더치페이 한다면
3152÷4=788
전부 788냥씩 내면 돼!
어, 그런데 파온노만은 돈이 없어서 못내잖아?
dice(0,1) value : 0
각자 788냥을 지불하고 돈이 없는 파온노만 레몬은
위의 주사위에서 0이 나오면 레이브에게
위의 주사위에서 1이 나오면 마히얀에게
788냥을 빌려서 지불한다.
889
이름없음
2022/03/21 12:27:06
ID : jgY9tcskpO6
0
파온노만... 점점 빚을 불리고 있어...
890
스토리
2022/03/21 16:20:06
ID : alcnyFhasnS
0
아네트는 빠르게 계산했다.
"애들아. 내가 때 말했던거 생각나?"
"어떤 말?"
"더치페이!"
"아 4명이서 각자 내자고?"
"그래!"
아네트 일행은 파온노만을 제외하고 저녁 식사비, 숙박비, 아침 식사비를 주모에게 지불했다.
주모는 아네트 일행에게 받은 엽전들을 수상하게 바라보다가 주머니에 넣었다.
「아직 788냥이 남는디?」
파온노만은 레이브에게 붙었다.
"나 돈 좀 빌려줘."
"파온노만? 너 아직 아네트에게 빌린 돈도 안 갚았잖아?"
"그건 그렇지만..."
파온노만은 주모를 불렀다.
「차용증의 증인이 되주실 수 있나요?」
「차용증? 증인? 아! 그 신용거래협회에서 했다는 그거! 그 세금 깎아준다고 가입하긴 했드레. 내가 그걸 어디다뒀더라...」
주모는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잠시 후 다시 나온 주모의 손에는 종이와 붓이 들려있었다.
「여기 있구마! 자, 그러니깐, 말이야... 앉아봐라!」
주모는 레이브와 파온노만을 앉히고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아네트는 마히얀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저거 제국어 맞아? 약간 다른 언어 느낌인데?"
"방언이에요. 사투리라고도 하죠."
"방언? 사투리?"
"큰 강이나 큰 산 때문에 서로 왕래가 줄어들면 같은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어조나 발음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나죠."
그리고 마히얀은 웃었다.
"저걸 들으니 마치 어머니가 말씀 하시는 것 같네요."
한참 후 레이브와 파온노만은 주모의 도움으로 차용증을 작성하는데 성공했고, 돈을 지불하는데 성공했다.
891
스토리
2022/03/21 16:22:12
ID : alcnyFhasnS
0
"일단 돈 먼저 벌자. 어떻게 자유인이 되었는데 계속 빚을 지면서 살 수 없어."
파온노만은 진지하게 말했다.
한편, 마히얀은 고개를 들어 어딘가를 바라보았다.
"아, 나는 잠깐 어디 갈때가 있어서... 해 지기전에 돌아올게."
마히얀은 모래를 헤치며 사박사박 걸어갔다.
892
무쵁
2022/03/21 16:22:33
ID : alcnyFhasnS
0
으음...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다 잊어버린 느낌...
자유시간이 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이바테오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해주세요.
아네트는 어디로 갈까요?
레이브는 어디로 갈까요?
마히얀은 가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갔습니다.
파온노만 레몬은 어디로 갈까요?
893
가면을 벗고
2022/03/22 21:56:27
ID : A7y0k3zTXs9
0
여러분 혹시 그거 아세요?
이 레스와 아래 레스 전부 제가 쓴 레스라는 것을
894
정체를 밝혀주세요!
2022/03/23 00:14:37
ID : mK3SE004E7e
0
재밌는 전개가 생각났거든요. 일단 앵커는 접는다!!!
앵커는 다음에 받으면 돼!!!
895
스토리-아네트편
2022/03/24 18:06:46
ID : alcnyFhasnS
0
아네트는 마을 밖을 나가서 주변을 살폈다.
아네트보다 키가 큰 선인장을 발견한 아네트는 그 선인장에서 10보 정도 떨어진 곳까지 걸어갔다.
"후우우...."
아네트는 길게 숨을 들이 마시고, 길게 숨을 내뱉었다.
호흡은 모든 것의 기본 중의 기본.
아네트의 단전에서 나온 기가 호흡을 타고 전신으로 흘렀다.
아네트는 내공을 사용해 기를 양팔로 모았다.
기가 안마리에게 입은 흉터 부분을 지나갈 때 아네트는 약간의 고통이 느껴졌다.
아네트는 고통을 참고, 기를 주먹 끝에 모아, 정권지르기를 했다.
아네트의 주먹은 선인장에 닿지 않았다.
하지만 아네트의 주먹에서 발사된 기의 덩어리에 의해 선인장은 박살이 났다.
"기의 사용법. 나름 알 것 같네."
아네트는 방금 사용한 그 기술을 라고 이름 지었다.
896
스토리-마히얀편
2022/03/24 18:07:58
ID : alcnyFhasnS
0
마히얀은 에서 봤던 이바테오의 가장 큰 저택의 대문을 두들겼다.
하지만 대문은 열리지 않았다.
마히얀은 다시 대문을 두들겼다.
「오늘은 조문객을 받지 않습네다.」
대문 너머에서 그런 소리가 들렸다. 오늘은 좋지 않았던 날인가보다.
하지만 마히얀은 계속해서 대문을 두들겼다.
「거 오늘은 조문객을 받지 않는다니까!」
대문 너머에서 화를 내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마히얀은 계속 대문을 두들겼다.
「이, 간나새끼!」
누군가가 대문을 크게 열었다.
마히얀은 그 틈을 타 대문을 통과했다.
「아니, 뭐하는 짓이요!」
마히얀은 대문을 지나 마당으로 향했다.
마당에는 몇몇 사람들이 음식을 나르고 있었고, 그들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그 때 누마루에 홀로 서있던 한 사람이 마히얀을 발견했다.
「네놈은 웬놈이냐!」
모두의 시선이 마히얀에게 향했다.
마히얀은 가방에서 주섬주섬 작은 상자를 꺼내며 말했다.
「저는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 마리반도네온의 아들이자...」
「뭐?」
「이바테오 이씨 파 대손 이리나의 아들인...」
질문한 사람의 얼굴이 험악하게 변한 순간 마히얀은 상자에서 어머니의 유품인 클라리넷을 꺼냈다.
「마히얀이라고 합니다.」
897
무쵁
2022/03/24 18:08:22
ID : alcnyFhasnS
0
스레더들이 앵커를 채워주지 않는다면... 나도 앵커를 안받고 진행하겠다!!!
아네트는 새로운 기술을 터득했습니다! 이 기술의 이름은 이 지어주세요.
마히얀의 어머니인 이리나의 본관은 이바테오 이씨입니다.
그렇다면 이리나의 분파는 무엇일까요? 이 지어주세요.
이리나는 몇 대손일까요? 이 지어주세요.
이리나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었습니다! 마히얀에게는 외삼촌이죠! 외삼촌의 이름은 이 지어주세요.
898
기다려어어1판부터읽고있다고오오>_<
2022/03/24 18:11:01
ID : bDs67yY4Fhb
0
초절정박살기공포
899
이름없음
2022/03/25 08:03:47
ID : oJSNtii8kso
0
수래직파(스레딕파)
900
이름없음
2022/03/25 14:14:43
ID : bDs67yY4Fhb
0
36대손
901
이름없음
2022/03/26 12:14:39
ID : sjg5cIIE1eM
0
이리가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악마인데요 무당입니다
미연시 (미남 연쇄살해 시뮬레이션)
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610
☆★앵커판 잡담스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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