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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20:56:09 ID : s04HDAlzQsm
난 스트레스만 받으면 꿈에 반영이 잘되거든? 그래서 오늘도 악몽을 꿨는데 썰풀려고 옴.. 처음엔 악몽이 아니었음. 약간 꿈에선 내가 연예인? 인데 유부녀고 90년대에 반짝 떴다가 사라진 추억의 가수? 그런 거였음. 약간 슈가맨이지. 내가 나랑 처지가 비슷한 다른 유부녀이자 슈가맨들이랑 나랑 무슨 팀? 같은게 있었던거야. 체리필터나 다비치 브로콜리 너마저같은거. 다 같이 예능을? 찍고 있었음. 약간 토크+버라이어티 같은 근데 거기서 무서운 이야기같은게 그 날 예능의 컨셉이었음. 살면서 겪은 괴담 이야기.
2021/02/26 20:58:37 ID : s04HDAlzQsm
그때 꿈에서 나였던 유부녀가 살면서 겪은 공포 썰을 세개를 풀기 시작했음. 꿈이 희미해서 첫번째 이야기는 잘 기억이 안나고 남은 두개를 풀건데 분명 처음에는 공포썰 토크? 를 하던거였는데 중간부터는 내가 썰속에서 움직이더라고
2021/02/26 21:00:36 ID : s04HDAlzQsm
두번째 썰은 그.. 나랑 같이 예능을 찍고 있었던 내 팀의 멤버들 있지? 한 세명인가 그랬던 것 같음 인원이. 근데 지금은 팀을 탈퇴한 인원이 한명 더 있었던거임. 그 친구가 탈퇴할때 있었던 일이 썰의 주제였음.
2021/02/26 21:03:19 ID : s04HDAlzQsm
탈퇴한 친구는 꿈속의 나와 원래는 사이가 아주 좋았는데 같이 팀을 이끌어가면서 사이가 나빠짐. 내가 그 친구보다 인기가 더 많았거든?? 그래서 시기 질투가 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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