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상의 동물 (3)
2.물결 (15)
3.스레딕 초보는 일기를 써본다! (41)
4.. (2)
5.모바일수첩으로 일기쓰기 (4)
6.힘들어도 살자 (14)
7.네. (838)
8.앓는 (43)
9.미련한 사랑을 *? (92)
10.피곤해 (1)
11.잠깐 저 먼저 살고 시작할게요 (13)
12.무지갯빛무지개? (7)
13.소드 너즐록 일지 (6)
14.고쓰리 사랑일기 (6)
15.분노조절잘해 패션우울증 환자의 불만 일기장 (82)
16.휴지 (987)
17.숨 (25)
18.✒ 고3 일지✒: 🌿여름여름해🌿 (1000)
19.첫사랑의 유사어는 샛노란 여름 (4)
20.. (1)
1
◆K7vA2E9s2oF
2021/03/19 17:16:54
ID : gnPdvhdWktz
7
쓸 말이 떨어져서 인사나 하려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대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고3의 입시 일상 일기
- 일상사담사색헛소리 가리지 않는 혼잣말의 나열
- 얼레벌레 살아가는 중
- 인코 본인 애칭
- 난입 환영
2021.03.19~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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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K7vA2E9s2oF
2021/05/31 01:55:16
ID : amoLf9eJRCk
0
음 오랜만에 이리에 아키 만화가 땡기네 학교 도서관에 군청학사 있으니 내일 봐야겠음 미묘하게 빻은 여성관이 썩 유쾌하진 않지만 특유의 낭창하고 섬세한 작화와 연출과 이야기들은 좋아한다
503
◆K7vA2E9s2oF
2021/05/31 16:30:58
ID : vbdCrxPjvBb
0
피곤하다 떼잉
504
◆K7vA2E9s2oF
2021/05/31 18:12:36
ID : ljAo7wE1bjx
0
5월의 색들은 하나같이 선명하다.....물감을 그대로 떨어트려놓는대도 저런 색은 못 내겠지 선명하다 못해 쨍하게 튀어오르는........황금색 금계국과 청보랏빛 수레국화와 붉은 개양귀비들의 강렬한 자기주장
505
◆K7vA2E9s2oF
2021/05/31 18:14:06
ID : ljAo7wE1bjx
0
그런데도 부딪치지 않고 어우러진다는게 제일 신기해 5월은 장미의 달이라지만 나에겐 5월의 색채란 저 꽃들이 무수히 피어있는 들판일 것
506
◆K7vA2E9s2oF
2021/05/31 18:29:38
ID : ljAo7wE1bjx
0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카푸치노 버블티를 먹었는데 지금 속 안 좋아서 조금 죽을 것 같음(카페인 안 받는 체질) 속 울렁거리고 살짝 쓰린 기운 올라오는데다 버스 타고 있어서 더 그래 저녁 먹을 수 있을까 일단 오늘 잠은 못 잘 듯
507
◆K7vA2E9s2oF
2021/05/31 18:43:43
ID : ljAo7wE1bjx
0
그나마 마스크 스티커 덕분에 버틸 만한 듯.......학교 금연 캠페인에서 붙여준 건데 마스크용 방향제라고 해야하나 상쾌해서 좋다 향도 오래 가고ㅇㅇ 원래 하교할 때 버스 안에 사람 많아서 엄청 답답하고 멀미 나는데 오늘은 한결 나음......
508
◆K7vA2E9s2oF
2021/05/31 18:46:25
ID : ljAo7wE1bjx
0
채팅 모양 스티컨데 애들마다 붙인 디자인이 딱 본인 닮은 것들이어서 귀엽고 웃기고 좋음 랜덤이었는데 어떻게 그리 똑 닮은 걸 붙였나 몰라 힘내!도 글코 ㅋㅋㅋ이나 ^ㅅ^ 같은 거(난 WIN)
509
◆K7vA2E9s2oF
2021/05/31 18:55:03
ID : ljAo7wE1bjx
0
나 지금 진짜 완전 스불재 상태임(Tlqkf) 다시는 카푸치노 버블티 안 먹을거야
510
◆K7vA2E9s2oF
2021/05/31 19:00:47
ID : q3Ve0sry5dT
0
걸어가면서 구역질 몇 번 했더니 입에서 신물 남 겨우 버블티인데도 어째 카페인 음료나 편의점 커피보다 반응이 심한 것 같애......맛있긴 하지만 이젠 진짜 안 먹는다....
511
◆K7vA2E9s2oF
2021/05/31 19:30:32
ID : amoLf9eJRCk
0
밥 먹고 씻고 공모전 준비 하면서 두상 몇 개 더 그리고 물감 짜두고 크로키랑 드로잉 하면 잘 시간이겠는데? 이번주 6모인데 공모전이랑 실기 준비 때문에 대비 1도 못할듯
512
◆K7vA2E9s2oF
2021/05/31 21:25:05
ID : amoLf9eJRCk
0
이미지보드를 할까 아이디어 스케치+글쓰기를 할까 고민임 일단 콘티는 두 개 다 짜봐야겠다
513
◆K7vA2E9s2oF
2021/05/31 21:36:11
ID : q3Ve0sry5dT
0
미묘하게 답답하고 기분 안 좋은 상태...........근데 이유를 모르겠음 그림이나 그리고 싶음
514
◆K7vA2E9s2oF
2021/05/31 21:38:11
ID : q3Ve0sry5dT
0
일단 우선 순위를 정해보자
1. 공모전 콘티 << 중요하고 급함(내일)
2. 6모 대비 << 중요하고 급함22(목)
3. 크로키/드로잉 << 덜 중요하고 덜 급함(목)
4. 두상 << 안 중요하고 안 급함(목)(이지만 이미 6개 그려둠)
515
◆K7vA2E9s2oF
2021/05/31 21:39:56
ID : q3Ve0sry5dT
0
1. 팔레트에 물감 짜두고
2. 11시까진 6모 대비(사탐/국사/국어)
3. 12시까지 공모전 콘티
4. 잠 안 오면 크로키/드로잉
516
◆K7vA2E9s2oF
2021/06/01 06:38:34
ID : amoLf9eJRCk
0
카푸치노 버블티 하나 때문에 날밤 샌 인간 여기 있어요
517
◆K7vA2E9s2oF
2021/06/01 14:25:06
ID : vbdCrxPjvBb
0
급식도 건너뛰고 점심 시간 통채로 잠으로 보냈고 방금 포도당 캔디 2개와 물로 대강 때움.......콘티도 제대로 못 짰는데 어째야 하나
518
◆K7vA2E9s2oF
2021/06/01 14:28:01
ID : vbdCrxPjvBb
0
아무튼 잠 좀 자니까 이제야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다.......카페인 도핑 효과로 인한 활력과는 별개로 머리가 멍하고 미묘하게 나사 풀린 느낌이었음 은근 헛소리 하고 그랬다......지금은 조금 더 잘지 숙제를 할지 콘티를 짤지 계획을 짤지 고민 중.........
519
◆K7vA2E9s2oF
2021/06/01 18:14:17
ID : mnu5WmMmNvx
0
오늘 거의 잠으로 보냈고 학원 가는 길에 박카스 사마셔야겠다 쌤이 콘티 짜오랬는데.....못 짰음.......학원에서 짜야할듯.........
520
◆K7vA2E9s2oF
2021/06/01 18:21:13
ID : mnu5WmMmNvx
0
무례한 인간이 왜 이리 많을까 그런 사람들이 그딴 말/행동 할 때마다 쟁반 노래방처럼 머리 위에 쟁반 깡 떨어졌으면 좋겠다 말/행동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안하니까 이런 소리가 나지!
521
◆K7vA2E9s2oF
2021/06/01 20:33:42
ID : 42JQsksnPa8
0
다 필요없고 집 가서 씻고 자고 싶다
522
◆K7vA2E9s2oF
2021/06/02 01:40:28
ID : q3Ve0sry5dT
0
각자의 디데이 볼 때마다 심장이 간질거려서 미칠 것 같다 어떻게 이런 감정들을 이토록 어여쁘게 그려낼 수 있을까 오묘 작가님은 천재임이 틀림없다..........하나같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과 이야기.........그림체도 색감도 연출도 너무너무 좋아 나중에 꼭 소장할거야 매 화 올타임 레전드다 진짜
523
◆K7vA2E9s2oF
2021/06/02 01:41:53
ID : q3Ve0sry5dT
0
각자의 디데이만큼 너무 좋아서 심장 간질거리는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작가가 순끼님이다 말뭐
524
◆K7vA2E9s2oF
2021/06/02 17:40:22
ID : cLcFjy6lvbe
0
날이 미묘하게 흐리고 기분도 꾸깃함 배고픈데 오늘 저녁 맛있는 거였음 좋겠다
525
◆K7vA2E9s2oF
2021/06/02 17:43:23
ID : cLcFjy6lvbe
0
보고 싶은 드라마 목록: 엄브렐러 아카데미/스위트홈/언내츄럴
526
◆K7vA2E9s2oF
2021/06/02 18:20:51
ID : cLcFjy6lvbe
0
오늘 저녁 소바일 것 같다는 근거 있는 확신이 존재했는데 방금 아빠에게 전화 와서 확정 남(땅땅땅) 글치 여름 되어가면 소바 함 먹어줘야지
527
◆K7vA2E9s2oF
2021/06/02 21:05:51
ID : q3Ve0sry5dT
0
졸리니까 잠 깨게 아이스크림 먹어야징
528
◆K7vA2E9s2oF
2021/06/03 01:15:45
ID : q3Ve0sry5dT
0
내 인생이 조금 망했다고 생각하는 중인 새벽 1시 15분.......
529
◆K7vA2E9s2oF
2021/06/03 17:24:18
ID : cHzO5QnDy46
0
모고 답지 아직 안 떠서 전부 매겨보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다고 열심히 희망회로 돌리는 중 일단 학원 가서 공모전 준비나 하자 나 아직 콘티도 안 짰어
530
◆K7vA2E9s2oF
2021/06/03 19:12:28
ID : 9yY2oHyMkoM
0
모고 칠 동안 머리 묶어서(+비 옴) 그런지 오늘따라 머리가 더 복실해짐 친구에게 강아지털 같다는 소리 들었음 반곱슬의 숙명..........새 신발에 얼룩 튀었으니까 집 가서 닦아야지 되도록 오랫동안 깨끗하게 신고 싶어
531
◆K7vA2E9s2oF
2021/06/03 21:38:27
ID : 9yY2oHyMkoM
0
쌤한테 칭찬 받고 싶어서 두상 숙제 열심히 팠는데 한 마디도 못 들었음 쪤쨩 다음엔 최소 베리 굳 받고 말 것
532
◆K7vA2E9s2oF
2021/06/04 01:26:27
ID : q3Ve0sry5dT
0
사소한 마법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
533
◆K7vA2E9s2oF
2021/06/04 01:28:12
ID : q3Ve0sry5dT
0
유구하게 취향이었던 판타지 소재: 인어와 마녀
534
◆K7vA2E9s2oF
2021/06/04 01:33:49
ID : q3Ve0sry5dT
0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노력을 쌓아야 한다는 점이 참 공평하고............귀찮다.................그래도 해야지 노력.........그와중에 1. 제대로 된 방법으로 2. 올바른 방향을 잡아 3. 효율성 있게 하는 노력이 질 좋은 노력이라는 점이 참 까다로움........그게 어디 쉬운 일인지
535
◆K7vA2E9s2oF
2021/06/04 01:42:47
ID : q3Ve0sry5dT
0
혼잣말 좋아하고 말도 많아서 일기 스레가 딱 적성에 맞는 편 딱히 누군가가 본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쓰는 건 아니지만.......누가 꾸준히 본다 해도 지속적인 관심이라기엔 너무나도 사소한 종류일 거라 생각함 방 안에 둔 화분 오며 가며 한 번씩 들여다보는 정도의........머 그것도 일종의 친애라면 친애 아니겠어요 얼굴도 모르지만 이 사람 오늘도 그럭저럭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
536
◆K7vA2E9s2oF
2021/06/04 01:47:48
ID : q3Ve0sry5dT
0
내가 무어라 말을 남긴들 수신인 미상의 쪽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테지만 그쪽의 매일이 늘 괜찮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537
◆K7vA2E9s2oF
2021/06/04 15:29:46
ID : vbdCrxPjvBb
0
전공 시간마다 얼레벌레거리며 졸작 뚝딱거리고 있는 기계치........다른 애들은 어렵잖게 알아듣고 이해하고 적용도 곧잘 하는 것 같던데 나만 기본 기능도 겨우 외워서 뚝딱거리고 있는듯 폐는 안 끼치려고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친구들 취급 보면 이미 그른 것 같다
538
◆K7vA2E9s2oF
2021/06/04 15:30:43
ID : vbdCrxPjvBb
0
0.5인분짜리 조원 너그럽게 받아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칭구들아...............
539
◆K7vA2E9s2oF
2021/06/04 22:56:40
ID : q3Ve0sry5dT
0
전공 쓸디 시간마다 내가 너무 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 좀 들어야지 다짐하는 요즘.............설명하려 들지 말자 남한텐 변명이다..........징징거리지도 말고.........암튼 애 같이 굴지 좀 말자.............내 나이가 몇인데 최소한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540
◆K7vA2E9s2oF
2021/06/05 00:05:41
ID : q3Ve0sry5dT
0
졸려ㅓ
541
◆K7vA2E9s2oF
2021/06/05 12:33:06
ID : bdyJPbg6nWm
0
학원 가는 중이고 오늘까진 스케치 끝낸다
542
◆K7vA2E9s2oF
2021/06/05 12:48:43
ID : pdPeK7zeZcn
0
내가 버카 충전을 저번주에 했는지 이번주에 했는지 긴가민가한데 벌써 잔액이 얼마 안 남아가지고 오늘 해야할듯
543
◆K7vA2E9s2oF
2021/06/05 13:21:30
ID : 9yY2oHyMkoM
0
벤티 민트프라페는 첨 사먹어보는데 난 어벤더치가 더 나은듯 벤티가 맛없다기 보단 어벤더치 가성비가 좋음........맛이나 용량이나 가격이나 전부ㅇㅇ 학원 근처엔 없다는게 아쉽다 다음엔 근처 카페에서 사먹어봐야지 벤티 딱히 두 번 가고 싶진 않음
544
◆K7vA2E9s2oF
2021/06/05 16:46:31
ID : 9yY2oHyMkoM
0
공모전 스타일 잡는 중인데 내 색감 정말 구제 시급
545
◆K7vA2E9s2oF
2021/06/05 18:37:33
ID : bxyFcmsi7cJ
0
버스에서 만화 보다가 난데없이 눈물샘 공격 당해서 코가 매운 사람..............난 동물친구들이 나오는 이야기에 약하다......................
546
◆K7vA2E9s2oF
2021/06/05 20:20:44
ID : amoLf9eJRCk
0
오늘 저녁 연어 초밥 배부르게 먹고 행복해짐
547
이름없음
2021/06/05 20:22:44
ID : mMrs3zTXwIJ
0
맛있었겠다!
548
◆K7vA2E9s2oF
2021/06/05 20:27:59
ID : amoLf9eJRCk
0
맞앙 엄마가 코스트코에서 연어 사와서 만들어줬음 내일이면 연어장도 먹을 수 있다 힣히
549
◆K7vA2E9s2oF
2021/06/05 21:31:22
ID : amoLf9eJRCk
0
헐 씻다가 개쩌는 거 떠올랐어 난 천재야
550
◆K7vA2E9s2oF
2021/06/06 01:58:05
ID : q3Ve0sry5dT
0
낼 동생이랑 크루엘라 보고 알라딘이랑 교보문고 들렀다가 점심(마라탕) 먹고 올거야
551
◆K7vA2E9s2oF
2021/06/06 13:56:51
ID : 6phwHxCja67
0
크루엘라 진짜 완전 너무 재밌어 러닝타임 내내 이렇게 흥미진진한 영화 오랜만이다
552
◆K7vA2E9s2oF
2021/06/06 13:59:16
ID : 6phwHxCja67
0
디즈니 특유의 스케일+패션업계 배경 콜라보로 눈이 즐거움 다양한 착장 보는 맛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음악도 좋았다 펑크락?이라고 하나?? 종류는 잘 모르겠지만 매력있었어 시각에 집중하다보면 음악은 흘려듣게 되는 경우가 잦은데 영상에 지지 않고 귀에 꽂히는 음악이었음
553
◆K7vA2E9s2oF
2021/06/06 14:01:32
ID : 6phwHxCja67
0
그리고 배우들 연기......말뭐.........엠마 스톤이랑 엠마 톰슨 둘 다 딕션 미쳤고 연기 돌았고........특히 엠마 스톤 크루엘라 그 자체임 포스터 떴을 때부터 생각했지만 너어어무 찰떡이다........캐릭터 매력 있게 잘 살렸고 연기 너무 잘함 특히 >>>>>달링<<<<<< 너무 사랑해......그 악센트와 딕션 듣고 미치는 줄
554
◆K7vA2E9s2oF
2021/06/06 14:07:32
ID : 6phwHxCja67
0
진짜 엠마 스톤 연기 너무 잘해............갠적으로 라라랜드는 별로 취향에 안 맞아서 별 감상 안 들었었는데 크루엘라로 호감도 확 올랐음 그만큼 푹 빠져서 봤고......진짜 연기 너무 잘해 너무 좋아.......여러분 크루엘라 보고 광명 찾으세요...........
555
◆K7vA2E9s2oF
2021/06/06 14:09:36
ID : 6phwHxCja67
0
지금껏 봤던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최애.....크루엘라가 차지함 알라딘은 이제 차애로 내려갑쉬다 와 원래 정말 좋아하거나 재밌게 본 영화 아니면 자발적으로 다시 찾아보는 경우 잘 없는데 크루엘라는 재탕할 의사 만만함 엠마 스톤의 달링 다시 듣고 싶어요
556
◆K7vA2E9s2oF
2021/06/06 14:10:55
ID : 6phwHxCja67
0
오늘 영화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교보문고에서 귀여운 공룡 스티커(일꾸용)도 샀고 점심으로 먹은 마라탕도 너무 맛있었어서 오늘 외출 대만족임 완전 좋음
557
◆K7vA2E9s2oF
2021/06/06 17:50:59
ID : amoLf9eJRCk
0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한테 깨졌다!(와!) 하지만 전부 맞는 말이고 이미 받아들인지 오래라.....딱히 타격은 없음..........
558
◆K7vA2E9s2oF
2021/06/06 17:53:36
ID : amoLf9eJRCk
0
그냥....요즘 마인드 자체가 루저의 그것이긴 하다.......물론 난 삶의 승패를 가르는 객관적이며 명확한 기준은 없다 생각함 그냥 다른 사람을 비하하려는 의도 없이 지극히 본인 관점에서 그렇다는 뜻임.......
559
◆K7vA2E9s2oF
2021/06/06 21:46:50
ID : amoLf9eJRCk
0
지금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반쯤 죽어있음.............
560
◆K7vA2E9s2oF
2021/06/07 01:11:16
ID : amoLf9eJRCk
0
눈 감았다 뜨면 누가 나에게 코어 짱짱 건강한 몸과 세후 500억 입금 통장 주고 갔으면 좋겠다................
561
◆K7vA2E9s2oF
2021/06/07 12:48:49
ID : vbdCrxPjvBb
0
어제 엄마에게 형식 상으로나마 하던 부정 다 던지고 전부 다 긍정해버렸는데 그 뒤론 멍한? 기분임 나 혼자 인정하는 것과 그걸 다른 사람 앞에서도 인정하는 건 다른 차원이라 그런가.........걍 머리가 텅 빈 것 같음 딱히 뭐 드는 생각도 없고....감정도 없고.......산발적으로 혀 깨물고 디지고 싶다 걍 뛰어내리고 싶다 하는 생각이 떠오르는 정도 물론 우울증은 아니다 말이 그렇다는 거임
562
◆K7vA2E9s2oF
2021/06/07 12:51:07
ID : vbdCrxPjvBb
0
친구들하고도 연락 다 끊고 최소 몇 주 정도만 잠수 타고 싶음 걍 아무것도 안 하고 생각만 하고 싶다 중1 때 겪었던 사춘기가 어떤 면으론 다운그레이드 어떤 면으론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찾아온 기분임 물론 여기에만 빠져있을 여유는 없으니 할 건 해야한다
563
◆K7vA2E9s2oF
2021/06/07 14:25:53
ID : vbdCrxPjvBb
0
한 일주일만 아무것도 안 하고 방에 틀어박히고 싶다
564
◆K7vA2E9s2oF
2021/06/07 16:54:40
ID : vbdCrxPjvBb
0
졸리고 피곤해
565
◆K7vA2E9s2oF
2021/06/07 19:56:07
ID : q3Ve0sry5dT
0
요즘 마음에 꽂힌 노래들: 호피폴라-너의 바다/이승윤-예술이야(싸이 원곡)/김윤아-스물다섯 스물하나(비긴어게인ver)
566
◆K7vA2E9s2oF
2021/06/07 20:00:59
ID : q3Ve0sry5dT
0
너의 바다....처음엔 유스케 영상 썸넬의 보컬 얼굴에 혹해서 눌렀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너무너무 좋았다 특히 가사가 마음에 들어......갠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대목: 이 밤, 우리, 지금 기억해줘 << 들어보면 안다 멜로디 진짜 좋아
567
◆K7vA2E9s2oF
2021/06/07 20:03:49
ID : q3Ve0sry5dT
0
그리고 이승윤.......미친 것 아닌지 아니 어떻게 그렇게 자기 노래처럼 부를 수 있지? 원래 편곡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진짜 차원이 다르다 싸이 노래가 아니라 본인이 작사작곡 한 곡이래도 믿을 수 있을듯......이 곡이 가사가 이렇게 좋았나 싶었어 싸이 노래 엄청 색 강렬한데......그걸 뺏네.....
568
◆K7vA2E9s2oF
2021/06/07 20:10:43
ID : q3Ve0sry5dT
0
그 가사와 멜로디와 이승윤 특유의 리듬감과 딕션의 하모니가 너무 완벽했고.........솔직히 말해 이승윤의 다른 노래들처럼 마음에 쏙 든 건 아니다 그런데 그냥 너무 이승윤답다고 생각했어 분명 남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건데 그 노래가 너무 이승윤 같았음 그리고 그 순간 와 나 이 아티스트를 좀 사랑하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569
◆K7vA2E9s2oF
2021/06/07 20:48:32
ID : q3Ve0sry5dT
0
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자우림 노래인 줄도 몰랐고 애초에 자우림 밴드 이름을 사람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 근데 그 비긴어게인 영상.....보컬도 보컬인데 영상도 좋더라 누가 댓글에 김윤아를 마녀 같은 보컬이라 언급해놓은 걸 봤는데 정말 공감됐음 목소리부터 스타일까지 마녀라는 비유가 너무 찰떡이었다 가죽재킷 입고 서서 기타 치며 노래 부르는 거 진짜 느낌 있었어
570
◆K7vA2E9s2oF
2021/06/07 20:50:28
ID : q3Ve0sry5dT
0
뭣보다 그 목소리가.....말 그대로 마력이 느껴지는 목소리였음 마음에 팍 꽂히는 보컬이다........홀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좋았다 너무
571
◆K7vA2E9s2oF
2021/06/08 00:45:46
ID : q3Ve0sry5dT
0
낼 학원에서 노래 들으며 그림 그리고 싶은데 아침에 동생과 교섭 시도한다 빠꾸 먹을 것 같지만(99%)
572
◆K7vA2E9s2oF
2021/06/08 17:18:52
ID : JPg1CoZg41u
0
자습시간 내내 잤더니 막 잠에서 깬 댕댕쓰 꼴임 자기모에화가 과한가 싶지만 이것보다 정확하게 내 상태를 표현할 말이 없다.......묘하게 힘없고 부스스하고 따끈함 물론 귀여움은 빼고
573
◆K7vA2E9s2oF
2021/06/08 17:28:37
ID : JPg1CoZg41u
0
자면서 꿈도 꿨는데 거기 나온 세이렌이 참 예뻤다 전체적으로 연하지만 환한 노란색인데(퍼머넌트 옐로 딥 약간) 그 위로 오색빛이 돌았고....특히 눈동자가 프리즘?처럼 화려했음 속눈썹도 풍성하고ㅇㅇ 물에 흠뻑 젖어 올빽으로 넘긴 긴 생머리였다 팔에 날개깃이 달려있었는데....새의 깃털이라기엔 도톰하고 매끈한 질감이었음 날개 모양을 한 지느러미(상어의) 느낌? 하체는 자세힌 기억나지 않지만 사람은 아니었음 사람 다리이되 물고기 꼬리가 함께 달려있었던가.......피부는 겉보기엔(색만큼은) 사람과 똑같았지만 얼굴과 목 한정이었고 목 아래부터는 노란색이었음 전체적으로 기묘한 광택이 돌아서 사람과 같은 재질(?)은 아니구나 싶었다.......활짝 핀 생화로 장식도 함
574
◆K7vA2E9s2oF
2021/06/08 17:33:22
ID : JPg1CoZg41u
0
친남매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누나(약간 연하지만 환한 금발/안)가 있었던 10대 초중반의 소년(애쉬빛 도는 연갈발/안)이었는데 숲 속 호수에 빠져죽었던 것 같음 그 뒤 세이렌으로 다시 태어난거고.......모습은 엄청 달랐지만(심지어 성별도) 얼굴이 너무 똑같아서 알아봤다 확실히 세이렌이 바다에서 죽은 영혼이 다시 태어난 괴물이라곤 하지만 호수는 민물인데.........아마 호수에 있는 모종의 식물 때문인 것 같았다 세이렌이 임신 중이었는데 반은 동물 반은 식물이라는 인상이었음............
575
◆K7vA2E9s2oF
2021/06/08 17:51:36
ID : 42JQsksnPa8
0
지금 생각해보니 세이렌의 베이스 컬러가 그 누나의 색과 닮았네 딱히 전생(?)을 기억하는 건 아닌데 어느 정도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았음 다시 만난 것도 길드?에 의뢰를 넣어서 파견 나온 게 그 누나(+일행 1)였었고ㅇㅇ 전생? 관련 물건 같은 걸 찾아달라고 했던가......누나가 알아봤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576
◆K7vA2E9s2oF
2021/06/08 17:52:24
ID : 42JQsksnPa8
0
아무튼 그려보고 싶을 정도로 예뻤어
577
◆K7vA2E9s2oF
2021/06/09 17:25:10
ID : rcE09Ajipaq
0
어제 꿈에 최애 나왔다 아쉽게도 얼굴이나 대화 내용은 흐릿함 표정은 변화 없이 덤덤한데 뱉는 말들이 하나같이 신랄했어 냉소적이라기보단 유쾌하다는 인상이었지만ㅇㅇ 몇 마디 안 했는데 이 새끼 졸라 또라이라 생각했고 그것과는 별개로 하루 종일 내새끼 성격 사랑스럽다며 귀여워하는 중
578
◆K7vA2E9s2oF
2021/06/09 17:26:20
ID : rcE09Ajipaq
0
어째 이틀 연속 꿈 얘기만 하네 집이 꿈자리가 안 좋아서 거의 매일 꾸긴 하지만 인상 깊고 기억하고 싶은 꿈만 기록하는 편
579
◆K7vA2E9s2oF
2021/06/09 22:29:38
ID : q3Ve0sry5dT
0
손목에 멍이 들었는디 언제 어쩌다 들었는지 통 모르겠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580
◆K7vA2E9s2oF
2021/06/09 22:47:25
ID : q3Ve0sry5dT
0

581
◆K7vA2E9s2oF
2021/06/10 22:57:58
ID : amoLf9eJRCk
0
악 내일 실기고사 우째
582
◆K7vA2E9s2oF
2021/06/13 00:20:20
ID : amoLf9eJRCk
0
이제서야 기복이 조금 잠잠해져서 쓸 마음이 든다
583
◆K7vA2E9s2oF
2021/06/13 00:25:59
ID : amoLf9eJRCk
0
생각해보면 저번 공모전 이후부터 상태가 영 좋지는 않았다 심각한 건 아니고 심력이 많이 소모된 느낌? 원체 회복탄력성이 높아 하루이틀이면 다 털어내는 편인데 그땐 나 치고 조금 오래 갔었다 지금 보니 이게 원인인 것 같네 시간도 많이 쏟았고 열심히 했는데 혼만 났으니까
584
◆K7vA2E9s2oF
2021/06/13 00:28:11
ID : amoLf9eJRCk
0
그래도 쌤과 대화하고 다시 궤도에 올랐다 싶었는데......아니었군 난데없이 스스로에게 뒤통수 맞고 어리둥절해진 사람
585
◆K7vA2E9s2oF
2021/06/13 00:32:52
ID : amoLf9eJRCk
0
가뜩이나 회복 덜 된 마당에 전공 수행+부모님 설교가 차곡차곡 쌓인 것 같음 전자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영역이었고 후자는 타당하다 납득한 내용이라서 둘 다 받아들였다..고 생각했었음 하지만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딱히 큰 것도 아니었고.......내가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중1 때완 달리 정신적 부담을 크게 느낀 적이 없었단 말이지
586
◆K7vA2E9s2oF
2021/06/13 00:41:56
ID : amoLf9eJRCk
0
전공1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고 적극적으로 찾아보려해도 의미없는 시도로 돌아갔었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너무 불편했음 물론 조원들과 성향이 놀라울 정도로 안 맞았던 것도 한몫 했고ㅇㅇ
전공2는 내가 타고난 능력치가 너무 낮은 분야였다 노력해도 평균을 간신히 따라잡는 정도? 그런데 심지어 조별 활동이었고 폐는 안 끼치려 노력했지만 큰 의미는 없었음
587
◆K7vA2E9s2oF
2021/06/13 00:46:27
ID : amoLf9eJRCk
0
덕분에 난 내가 무능력한 상황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는 걸 알게 됐다 그게 타인에 의해서든 본인 능력치에 의해서든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최소한의 역할도 다하지 못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느낌
588
◆K7vA2E9s2oF
2021/06/13 00:48:26
ID : amoLf9eJRCk
0
근데 어젠 전공1 관련으로 볼일이 있었던데다 시간표엔 전공2가 있었거든 둘 다 썩 유쾌하지 않은 일들만 벌어졌었고......그래서 솔직히 하교할 때 좀 아슬아슬했다 차 안에서 가자마자 씻고 한숨 자야겠다는 생각만 했을 정도로
589
◆K7vA2E9s2oF
2021/06/13 00:52:01
ID : amoLf9eJRCk
0
그런데 타이밍이 좋아서+동생 덕분에 영화 보며 단 것도 먹고 목욕도 해서 기분 전환이 됐다 문제는 아빠와 통화하다 잔소리를 들었다는거지
590
◆K7vA2E9s2oF
2021/06/13 00:56:01
ID : amoLf9eJRCk
0
타당한 말이라 납득했고 딱히 그에 대한 서러움이나 속상함은 없었는데 타이밍이 나빴다 간당간당하던 물잔에 떨어진 한 방울로 모든 게 넘쳐버린 것과 비슷함 그래서 통화하다 뚝뚝 울어버렸고......예상 외로 눈물이 쉽게 안 그쳐서 계속 울어야했다
591
◆K7vA2E9s2oF
2021/06/13 00:58:54
ID : amoLf9eJRCk
0
난 지금 서럽지도 슬프지도 않은데 그냥 계속 눈물이 났다 오히려 그때조차 아무 생각도 감정도 들지 않았음 텅 빈 것처럼 멍한데 눈물은 나서 계속 울며 엄마와 대화하다 노래가 듣고 싶어져서......비긴어게인 김윤아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었다
592
◆K7vA2E9s2oF
2021/06/13 01:02:24
ID : amoLf9eJRCk
0
그걸 듣는데 눈물이 조금 나서 훌쩍거리자니 엄마가 옆에서 비긴어게인 이소라 바람이 분다를 들어보라고 했다 지금 생각난건데 예전에 엄마가 튼 걸 조금 듣다 눈물 날 것 같아서 자리 피했던 적 있네......별 생각없이 영상에 들어갔는데 첫 소절 듣자마자 눈물이 차더라
593
◆K7vA2E9s2oF
2021/06/13 01:05:34
ID : amoLf9eJRCk
0
노래가 한 소절 한 소절 흘러갈 수록 눈물이 줄줄 나다가 하이라이트에선 아예 울음이 터졌다 노래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가사가 크게 마음에 와닿았다던가 어떤 감정이 느껴졌다던가 한 건 아니다 근데 그냥.....그 음악이랑 목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터져나왔음
594
◆K7vA2E9s2oF
2021/06/13 01:08:50
ID : amoLf9eJRCk
0
노래 듣고 운 것도 생전 처음이고 별 다른 감정도 없는데 울어본 것도 처음이었다 그 뒤로 있지/스물다섯 스물하나/바람이 분다만 번갈아가며 재생했음 너무 울어서 나중엔 머리만 아픈게 아니라 눈알까지 아팠다 그 상태에선 눈물이 더 나도 머리랑 눈이 아파서 못 울겠더라
595
◆K7vA2E9s2oF
2021/06/13 01:23:02
ID : amoLf9eJRCk
0
엄마와 대화하다 늦게 자고 일어나 바람이 분다/스물다섯 스물하나만 반복재생하며 학원에 가는데 계속 물에 뛰어들거나 버스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었다 자살 충동은 아님 어떤 충동인지 알 사람은 알겠지
596
◆K7vA2E9s2oF
2021/06/13 01:26:40
ID : amoLf9eJRCk
0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인간관계 다 잠수 탄 채 학교도 학원도 가지 않고 침대에 누워 노래를 듣다 적당히 깨작거리다 가끔 맛있는 걸 먹고 영화를 보고 산책을 나가며 지내고 싶었다 바다에 가서 노래와 파도소릴 들으며 멍 때리고 싶었고 비가 오는 숲에 가서 걷고 싶었고 도서관에서 책장 사이를 누비고 싶었고 버스에 앉아 노랠 반복재생하며 코스 뺑뺑이를 돌고 싶었다 말하기도 싫었고 글로 쓰기도 싫었고 내가 필요하지 않을 때 사람이 있는 것도 싫었다
597
◆K7vA2E9s2oF
2021/06/13 01:29:30
ID : amoLf9eJRCk
0
그런 생각을 하며 버스를 타다 정류장에 내렸는데 학원 문을 열기까지 2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갑자기 나무 있는 자연이 보고 싶어져서 우산 쓰고 근처의 큰 공원에 걸어갔다 가깝긴 해도 거리가 없진 않아서 다녀오면 늦을 걸 뻔히 알면서 학원에 가려니 발이 안 떨어져서 미쳤다 치고 그냥 갔다 막상 가니 사람은 많고 음악 나오고 학원 늦어서 금방 나왔지만
598
◆K7vA2E9s2oF
2021/06/13 01:33:16
ID : amoLf9eJRCk
0
학원에 가니 쌤이 왜 늦었냐 묻다 내 상태 보고 무슨 일 있었냐 하더라 다 쌤 따라 상담실로 가는 순간부터 눈물이 돌더니 의자에 앉자마자 또 줄줄 울었다 어제 그만큼 울었으니 또 나올 눈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티슈를 몇 개나 뽑아썼다
599
◆K7vA2E9s2oF
2021/06/13 01:35:19
ID : amoLf9eJRCk
0
내가 말한 내 상태를 들은 엄마와 쌤은 하나같이 나보고 번아웃이랬다 난 한 것도 없는데 오히려 고등학교 3년 중 제일 한가하게 살고 있는데 번아웃이랜다 게다가 난 내가 힘들다고 느끼지 않았었기에 갑작스레 한계라 신호를 보내는 스스로의 상태가 이해되지 않았다 한 것도 없는데 지쳤다는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600
◆K7vA2E9s2oF
2021/06/13 01:38:55
ID : amoLf9eJRCk
0
쌤도 엄마도 나보고 지금 쉬라고 하지만 난 고3이고 내가 자빠져있는 동안 시간이 멈추는 것도 아니잖아 난 내가 쉬면 나아지리란 확신도 없고 그동안 뒤처졌던 걸 만회할 자신도 없다 물론 지금은 기복이 안정세일 뿐이지 어제오늘 일을 생각한다면 쉬는 게 맞긴 하다 나도 필요성을 느끼고
601
◆K7vA2E9s2oF
2021/06/13 01:46:20
ID : amoLf9eJRCk
0
아마 7월에 방학 하고 나면 며칠이라도 제주도 내려가게 될 것 같다...........솔직히 말하자면 다 모르겠다 아무 생각도 안 든다 감정도 안 들고 그냥 남은 한 달 동안 내 상태가 그럭저럭 괜찮기만을 바라고 있음 일상 자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그냥 다 모르겠다 씨발 당장 그림은 어떻게 그리고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하며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하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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