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7vA2E9s2oF 2021/03/19 17:16:54 ID : gnPdvhdWktz 7
쓸 말이 떨어져서 인사나 하려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대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고3의 입시 일상 일기 - 일상사담사색헛소리 가리지 않는 혼잣말의 나열 - 얼레벌레 살아가는 중 - 인코 본인 애칭 - 난입 환영 2021.03.19~2021.08.01
702 ◆K7vA2E9s2oF 2021/06/23 18:48:18 ID : mrcHwnxxyMn 0
오늘 집 가서 1. 보고서 쓰고 2. 독서 수행 하고 3. 학원 숙제 하고 4. 편지 써야함
703 ◆K7vA2E9s2oF 2021/06/24 17:13:33 ID : ZcsmGnwmlha 0
주변 인간관계가 지긋지긋한게 번아웃의 여파인건지 사람에게 빨리 질리는 내 습성 탓인건지 모르겠다
704 ◆K7vA2E9s2oF 2021/06/24 20:58:59 ID : 9yY2oHyMkoM 0
만화 데포르메와 디테일의 타협점 때문에 열심히 머리 굴리는 중
705 ◆K7vA2E9s2oF 2021/06/25 15:15:45 ID : vbdCrxPjvBb 0
어제 보름달이었는데 참 환하고 예뻤어 사진으론 보이는 것만큼 안 나와서 아쉬움
706 ◆K7vA2E9s2oF 2021/06/25 23:07:12 ID : amoLf9eJRCk 0
예쁜 타투들을 보는 걸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하고 싶진 않았는데 예전에 본 팔의 점들을 별로 표현한 반짝이 타투가 기억에 남아서....나중에 타투를 한다면 그런 형식으로 하고 싶다 왼쪽 팔에 점이 많으니까(그래봤자 3~4개임) 드문드문 별을 새기는거야 별자리처럼 연출해도 좋고
707 ◆K7vA2E9s2oF 2021/06/26 12:31:02 ID : amoLf9eJRCk 0
물고기 자리는 어떨까 내 탄생 별자리기도 하고 점 위치를 보면 물고기 자리 모양 가능할 것 같다
708 ◆K7vA2E9s2oF 2021/06/26 15:35:47 ID : q3Ve0sry5dT 0
사실 나중에 대학생 되면 귀도 뚫고 싶음 귓볼은 기본으로 뚫고 오른쪽 아래 귓바퀴에 나란히 두 개.....딱 별자리 같아 보여서 예쁠 것 같다 뭐야 나 별자리 되게 좋아하네 정확히는 별을 좋아하는 것에 가까운듯
709 ◆K7vA2E9s2oF 2021/06/26 17:34:22 ID : q3Ve0sry5dT 0
사라다빵 먹고 살짝 체기 있어서 방금 가루 소화제 먹었는데 이거 진짜 파스 맛 나
710 ◆K7vA2E9s2oF 2021/06/27 14:08:59 ID : amoLf9eJRCk 0
단순하면서도 복잡한게 사람이고 인생이지만 내가 여태껏 너무 단순하게 살아와서인지 요즘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711 ◆K7vA2E9s2oF 2021/06/27 14:10:40 ID : amoLf9eJRCk 0
죽기 살기로 해도 대학 붙을까 말까 한 판에 팔자 좋다 진짜.......
712 ◆K7vA2E9s2oF 2021/06/27 22:28:03 ID : q3Ve0sry5dT 0
오후에 오랜만에 산책 다녀왔는데 예전에 친구랑 마주쳤던 고영 다시 만났다 얘는 참...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니즈가 워낙 확실해서 궁둥이 팡팡 두드려주고 있다보면 얜 사람을 좋아한다기보단 저 좋을대로 이용해먹는 것에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713 ◆K7vA2E9s2oF 2021/06/27 22:29:29 ID : q3Ve0sry5dT 0
이름은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임시로 애기라고 부르는 중 흰 발가락 양말과 주둥이만 조금 우유에 빠트린 귀여운 턱시도냥.......눈이 연한 노란색 베이스에 푸른색과 녹색이 돌아 아주 예쁘다
714 ◆K7vA2E9s2oF 2021/06/27 22:33:23 ID : q3Ve0sry5dT 0
와........졸라 무기력해 지금 기말 4일 남았고 학원 숙제도 밀렸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어 살짝 나른한데 약기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715 ◆K7vA2E9s2oF 2021/06/27 22:59:32 ID : q3Ve0sry5dT 0
산딸기 절임 씹을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달콤한 미라 같음
716 ◆K7vA2E9s2oF 2021/06/27 23:25:47 ID : q3Ve0sry5dT 0
와 존나 다 그만두고 싶다 나 빼고 시간이 멈추던가 나 혼자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갔다 나오던가 하고 싶어 나 괜찮아진거 맞나? 일단 젤 심각할 때보다 낫긴 한데 지금 정말 다 나은 것 맞나? 아닌가? 모르겠다 그냥 저 탈주 하면 안될까요
717 ◆K7vA2E9s2oF 2021/06/27 23:35:17 ID : q3Ve0sry5dT 0
아니 그냥 요즘 머리에 박혀있는 생각이 이거라니까: 난 못 해 공부도 실기도 둘 다 못하잖아 못하니까 진짜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야하지만 못 해 꾸준히 하는 거 진짜 못 해 여태껏 그거 하나 뭐가 어렵다고 못해서 내가 지금 이 꼬라지 났는데 이제 와서 뭐가 달라질 수 있다고
718 ◆K7vA2E9s2oF 2021/06/27 23:55:46 ID : q3Ve0sry5dT 0
내가 지금 좀 좆같은 것 같긴 한데 좆같은게 맞는지 얼마나 좆같은건지 왜 좆같은건지도 모르겠다 씨발 내일 상담쌤한테 긴급 상담 요청해야할까봐
719 ◆K7vA2E9s2oF 2021/06/27 23:56:59 ID : q3Ve0sry5dT 0
하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엔 이미 약속이 잡혀있을 가능성이 높고 예약을 기다리기엔 내 상태가 휘발 된 이후일 게 뻔하다 어쩌라는건지
720 ◆K7vA2E9s2oF 2021/06/28 14:24:58 ID : vbdCrxPjvBb 0
약 기운 때문인지 오전 자습 내내 잤고 무기력은 여전해서 멍이나 때리는 중 옘병 좆같다 진짜
721 ◆K7vA2E9s2oF 2021/06/28 18:22:08 ID : 4NwIMlDulcm 0
오늘 하교할 때 능소화 자주 봐서 좋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름꽃
722 ◆K7vA2E9s2oF 2021/06/28 23:17:56 ID : q3Ve0sry5dT 0
재미 삼아 해본 성인애착유형테스트에서 거부형 회피애착유형이 나왔고........테스트 결과부터 따로 찾아본 자료까지 구구절절 뼈 맞고 데미지 입은 채 누워있는 중
723 ◆K7vA2E9s2oF 2021/06/29 22:44:19 ID : q3Ve0sry5dT 0
요즘 감정기복이 미친년 널뛰듯 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PMS 아니냐고 해서 거짓말처럼 마음이 편해짐 그럼 그렇지
724 ◆K7vA2E9s2oF 2021/06/29 23:40:22 ID : q3Ve0sry5dT 0
어휴 무기력이니 습관이니 뭐 어쩔거야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앉아서 찡찡대봤자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는데
725 ◆K7vA2E9s2oF 2021/06/29 23:40:59 ID : q3Ve0sry5dT 0
아예 안 하는 것보단 뭐라도 하는게 낫다 도중에 그만두더라도 그만두기 전까지 하는게 남으니까
726 ◆K7vA2E9s2oF 2021/06/30 13:52:10 ID : vbdCrxPjvBb 0
?뭐야 인코 옆에 별 이거 뭐야
727 ◆K7vA2E9s2oF 2021/06/30 18:04:31 ID : jxTO4NvzTXx 0
창작자란 참 오해받기 쉬운 업 같다 작품은 그 사람의 일부일지언정 전부가 아닌데 그 사람의 작품을 봤다는 것만으로 당사자를 안다 착각하게 됨......이게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거라 더 무섭지
728 ◆K7vA2E9s2oF 2021/06/30 18:09:35 ID : jxTO4NvzTXx 0
그 사람의 작품을 보고 나름의 인상이나 이미지가 생길 수는 있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임 그 인상과 창작자 본인(성격이든 뭐든)이 매치되지 않아서 실망할 수도 있고ㅇㅇ 하지만 자신이 멋대로 상상한 이미지를 당사자에게 들이대고.....기대하고......실망을 내비치는 건 무례한 거다
729 ◆K7vA2E9s2oF 2021/06/30 18:12:41 ID : jxTO4NvzTXx 0
당장 나도 몇몇 작가님들껜 환상을 가지고 있고, 탐넘으로 본 모습에 작품을 통해 가졌던 인상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이 모든 건 개인의!!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단 말임 실망하더래도 본인 알아서 해야지 굳이 당사자에게 티 내는 사람들은 무슨 보상심리인건지 모르겠다
730 ◆K7vA2E9s2oF 2021/06/30 18:40:09 ID : amoLf9eJRCk 0
창작자는 사람이다 어떠한 이상형이 아니라
731 이름없음 2021/06/30 18:40:32 ID : io6paoMrvyG 0
옳소
732 ◆K7vA2E9s2oF 2021/07/01 00:31:10 ID : amoLf9eJRCk 0
필명 정했다
733 ◆K7vA2E9s2oF 2021/07/01 00:33:45 ID : amoLf9eJRCk 0
오늘 6모 성적표 받았는데 정말 공부 1도 안 해서 거의 노베이스에 가깝다는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함 << 물론 또 현실감각 없이 긍정회로 돌리는 것에 가까움 당연함 수능 등급은 여기서 +2임
734 ◆K7vA2E9s2oF 2021/07/01 01:14:55 ID : amoLf9eJRCk 0
첫사랑 문장 표현 스레 읽고 왔더니 중학교 때 걔 생각난다 처음은 아니었지만 제일 오래 남을 기억이라서
735 ◆K7vA2E9s2oF 2021/07/01 01:21:47 ID : amoLf9eJRCk 0
새벽과 바람. 연한 녹색. 잔잔한 수면. 햇살과 고양이와 웃음, 먼지, 맑은 것. 걷어올린 소매와 어중간한 머리칼. 옆모습, 특히 목선과 콧날.
736 ◆K7vA2E9s2oF 2021/07/01 01:22:09 ID : amoLf9eJRCk 0
아 젠장 왜 갑자기 그립고 난리야
737 ◆K7vA2E9s2oF 2021/07/01 01:31:54 ID : amoLf9eJRCk 0
오늘 정세랑 단편집 목소리를 드릴게요를 읽었다 지구에서 한아 뿐에 언급되었던 인물들이 등장해서 아주 반가웠음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738 ◆K7vA2E9s2oF 2021/07/01 01:35:22 ID : amoLf9eJRCk 0
작가의 말을 읽는데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다 자신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엔 관심이 없는데 오직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마음을 빼앗긴다고
739 ◆K7vA2E9s2oF 2021/07/01 01:38:03 ID : amoLf9eJRCk 0
그 부분을 읽자마자 내 글들이 떠올랐다 하나같이 개인의 내면에 집중된 시점과....내면에 코를 박은 듯한 심리 서술.....잔잔하기 그지없는 관계와 사건의 기복........
740 ◆K7vA2E9s2oF 2021/07/01 01:40:11 ID : amoLf9eJRCk 0
나도 사람과 사람의 사랑과 유대와 관계를 정말 사랑하는데.....사랑하는데..........못 쓰는 이유가 있었다 애초에 작가 본인이 타인에게 무관심한 인간인데 그런 글을 쓸 수 있을 리가 없다
741 ◆K7vA2E9s2oF 2021/07/01 01:44:04 ID : amoLf9eJRCk 0
경험이 없다면 관찰과 고찰과 성찰을 통해 이야기를 짜내려가야하는데 그럴 내공도 없음 애초에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죄다 인물의 감정 및 심리라......내 글은 좀 과하게 인물 내면에 파고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742 ◆K7vA2E9s2oF 2021/07/01 01:49:23 ID : amoLf9eJRCk 0
글에 작가가 담기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한데 이런 것까지 반영되고 있는 줄은 몰랐음 여태껏 내 글이 다소 막혀있다 내지는 틀어박혀있다는 느낌을 가지긴 했지만........내가 거부형 회피애착인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지
743 ◆K7vA2E9s2oF 2021/07/01 01:50:14 ID : amoLf9eJRCk 0
입시 끝나고 쓰던 글 다 마무리 지으면......그 기획 제대로 붙잡아보자 이번엔 정말 관계 중심 사건 중심으로 가보는 거야
744 ◆K7vA2E9s2oF 2021/07/01 13:12:45 ID : cLbwpTRxvim 0
해 쨍쨍한 한낮에 하교하는 건 아무래도 기분이 다르지
745 ◆K7vA2E9s2oF 2021/07/02 13:54:48 ID : 9yY2oHyMkoM 0
와 시험 끝 아직 월욜이 남았지만 차피 하루 종일 자습이니까.......이젠 정말 실기에 목숨 걸 일만 남았다
746 ◆K7vA2E9s2oF 2021/07/03 10:08:44 ID : amoLf9eJRCk 0
어제 엄청 피곤하긴 했나보다 이렇게 길게 푹 잔 건 오랜만이야
747 ◆K7vA2E9s2oF 2021/07/03 10:47:43 ID : amoLf9eJRCk 0
공모전 떨어졌어
748 이름없음 2021/07/03 10:49:14 ID : mMrs3zTXwIJ 0
그래도 수고했어
749 ◆K7vA2E9s2oF 2021/07/03 11:24:05 ID : amoLf9eJRCk 0
고마워:D :D :D
750 ◆K7vA2E9s2oF 2021/07/03 12:26:05 ID : amoLf9eJRCk 0
랑종 후기 하나같이 장난 아니던데 내 주변에선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751 ◆K7vA2E9s2oF 2021/07/03 12:41:20 ID : amoLf9eJRCk 0
이번 달 용돈 예산 배분 궁리 중......책은 꼭 사고 싶은데 애들과 약속 잡은 것도 많아서.......식비도 고려해야함
752 ◆K7vA2E9s2oF 2021/07/03 13:28:17 ID : cE3zVfareZd 0
어제 학원 고양이 만나러 오랜만에 본관에 갔는데 엄청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 품에 안고 둥기둥기도 하고 마음껏 쓰다듬고 많이 물림...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일부러 힘 빼고 아구아구(?) 물더라 쌤한테 여쭤보니 그건 애정표현이랬다 오랜만에 왔다고 반가워하는거래 너무 사랑스러워 진짜 사랑해 우리 나무
753 ◆K7vA2E9s2oF 2021/07/03 14:10:02 ID : 9yY2oHyMkoM 0
와 오늘 학원에 사람 진짜 없네 마치고 빨리 집 가서 슬의 재방송 보고 싶다
754 ◆K7vA2E9s2oF 2021/07/04 05:20:26 ID : q3Ve0sry5dT 0
잠 안 와서 폰 하다 정신 차려보니 창 밖이 어슴푸레 밝아오고 있어서 은은하게 자러가는 중 8시에 일어날거야
755 ◆K7vA2E9s2oF 2021/07/04 11:10:13 ID : q3Ve0sry5dT 0
고래별 꿈 꿨다........수아가 의현의 계획을 몰라 그냥 떠나는 내용이었는데 엄청 애틋하고 절절했어 수아 뒷모습 바라보며 창틀에 눈 기대고 뚝뚝 울다가 결국 뛰쳐나가 수아 얼굴 감싸잡고 눈에 새기려는듯 하나하나 뜯어보는게 좋았다 입도 맞췄고..........정말 보고 있어도 그립고 애틋한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았음
756 ◆K7vA2E9s2oF 2021/07/04 12:14:25 ID : q3Ve0sry5dT 0
목소리를 드릴게요에서 좋았던 단편만 골라 다시 읽는 중: 11분의 1/목소리를 드릴게요
757 ◆K7vA2E9s2oF 2021/07/04 13:25:24 ID : q3Ve0sry5dT 0
학원 고양이에게 받은 애정표현(물기) 너무 사랑스럽다.......종족이 다른 상대에게서 널 좋아한다는 애정을 받는다는 건 생각보다 벅찬 일이구나 교감이라는게....마음이 통한다는 일이 참 기쁜 일인 것 같다
758 ◆K7vA2E9s2oF 2021/07/04 14:07:29 ID : q3Ve0sry5dT 0
오 다즈비 신곡 산뜻하니 괜찮네 이젠 일본 노래 별로라 예전에 좋아하던 곡들 거의 안 듣지만.....
759 ◆K7vA2E9s2oF 2021/07/04 14:16:21 ID : q3Ve0sry5dT 0
꼭 내가 에이드 마시고 싶을 때 탄산수가 다 떨어진다니까......시원하게 마시려면 탄산 빠져 밍밍하게 마셔야하고 탄산 있게 마시려면 시원하지가 않고
760 ◆K7vA2E9s2oF 2021/07/04 15:32:06 ID : q3Ve0sry5dT 0
사려고 했던 책: 3만원대 월욜 점심+저녁 약속: 약 3만원 식비 예산: 남은 예산 올인하면 아슬아슬 쓰읍.......일단 책은 엄마께 사줄 수 있냐 물어보고 저녁 약속은 좀 더 고민해보자 특강 때 입고 다닐 옷 더 사야하는 것도 말해야함
761 ◆K7vA2E9s2oF 2021/07/04 16:45:27 ID : q3Ve0sry5dT 0
혈육이 빨리 독립을 하든 복학을 하든 집에서 나갔으면 좋겠다 혈육이 싫다기보단.......안 맞음 서로 별 말 없이 일상생활만 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취향이나 의견이나 가치관 차이가 죽도록 안 맞아서 매번 일방적으로 폭발하게 됨
762 ◆K7vA2E9s2oF 2021/07/04 16:48:57 ID : q3Ve0sry5dT 0
아니~~~~나도 내 취향 편협한거 안다고~~~~~~존나 확고해서 아무거나 잘 먹지만 취향인 것/아닌 것 구분 확실한거 안다고~~~~~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람 지금 내 인생이 멸망 직전인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물 같은 걸 읽고 싶겠냐
763 ◆K7vA2E9s2oF 2021/07/04 16:51:24 ID : q3Ve0sry5dT 0
평소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좋아함 좀비물도 싫어하지 않음 하지만 텍스트는 몰입도 때문에 정신력 소모가 심하잖아 해피엔딩이긴 해도 내가 앞으로 나갈 진도는 구만리인데 그 구만리가 위기적응극복더큰위기의 반복이잖아 난 지금 웹툰도 갈등 상황은 기력 딸려서 해결 될 때까지 묵혀뒀다 보고 있다고
764 ◆K7vA2E9s2oF 2021/07/04 21:17:12 ID : q3Ve0sry5dT 0
옘병 현타 오네.............이 나라에서 창작자로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게 가능하긴 한거임?
765 ◆K7vA2E9s2oF 2021/07/04 21:48:11 ID : q3Ve0sry5dT 0
난 그림이 좋아서 이거 하나만 생각하고 왔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대 경솔하긴 했지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뛰어든 것도 맞고.......후회 안 한다 말하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난 그냥...그냥 창작이 좋았단 말이야 글이, 그림이, 만화와 모든 이야기들을 사랑해서 이건 내가 평생 해도 질리지 않겠다는 확신이 있어서 발을 들인 거였다고
766 ◆K7vA2E9s2oF 2021/07/04 21:52:07 ID : q3Ve0sry5dT 0
안 그런 직업이 어딨겠냐만은 이상과 현실은 너무나도 다르고 멋진 신세계인 줄 알았던 세상은 착취와 불법으로 찌든 진흙탕이고......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낫게 살아보려고 낫게 만들어보려고 부딪치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차마 선뜻 그 곳에 발 디딜 용기가 없다 하지만 그 사람들이 스스로를 태워 짧게라도 내비치는 반짝임을 사랑하지 않을 도리도 없다
767 ◆K7vA2E9s2oF 2021/07/04 21:57:30 ID : q3Ve0sry5dT 0
창작은 취미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많은 창작자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래서 좋은 창작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자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 직업이 너무.......이건 직업이 아니라 만능키다 애매하고 필요한 곳에 적당히 갖다붙이면 해결되는
768 ◆K7vA2E9s2oF 2021/07/04 22:01:01 ID : q3Ve0sry5dT 0
평생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순 없다는 걸 안다 하지만 기왕 평생 일 할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행복하잖아 적어도 내가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고........그런데 그거 하나가 이렇게 어렵다
769 ◆K7vA2E9s2oF 2021/07/04 22:04:56 ID : q3Ve0sry5dT 0
그냥 그거 하나 하고 싶어서, 너무너무 좋아해서 이 길로 왔는데 도무지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고.......이제 와 다른 방향으로 틀자니 여태껏 온 길은 좁다란 외길이라 다른 루트가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고.........이미 내 나름의 의심과 후회와 회의감에 고민 중인데 타인의 질책까지 쏟아지면 나보고 뭐 어쩌라는거지 싶어 갓 학년 올라간 16살이 현실도 못 본게 잘못이라면 아주 죽을 죄죠 그래
770 ◆K7vA2E9s2oF 2021/07/04 22:15:41 ID : q3Ve0sry5dT 0
진짜 요즘 거의 항상 기본적으로 은은하게 빡쳐있는듯 그게 짜증이든 무력감이든 질투든 분노든 간에........디폴트가 씨발 나보고 뭐 어쩌라고임
771 ◆K7vA2E9s2oF 2021/07/04 22:25:20 ID : q3Ve0sry5dT 0
아니 근데 진짜 뭐 어쩔거야 내가 전세계 빡대가리들의 파탄 난 저작권 의식을 개혁시킬 수 있나요?? 철없이 앞뒤 안 가리고 특성화고로 들이받은 과거를 돌이킬 수 있나요?? 한 줌 대학 한 줌 학과를 한 말은 되게 늘릴 수 있나요??? 업종 안 가리고 창작 분야로는 뒤지게 먹고 살기 힘든 대한민국을 개선 시킬 수 있나요???? 아니잖아 시발
772 ◆K7vA2E9s2oF 2021/07/04 22:31:18 ID : q3Ve0sry5dT 0
내가 지금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밖에 없음 물론 이거 하나 바꾼다고 내가 반드시 행복해지리란 보장은 없다 적어도 그대로 있는 것보단 나으리라 짐작할 뿐임 그러니 어쩔 수 없는 영역에 있는 것들로 나한테 책임을 묻거나 질책하지 말았으면 한다 누군 몰라서 이러고 있는지
773 ◆K7vA2E9s2oF 2021/07/05 00:02:46 ID : q3Ve0sry5dT 0
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 돼?
774 ◆K7vA2E9s2oF 2021/07/05 01:29:56 ID : q3Ve0sry5dT 0
큰 꿈을 위한 중간단계라 여겼지만 생각보다.......내가 이 목표에 나름 애정과 희망과 기대를 많이 품고 있었나보다 적어도 2년은 목표로 두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775 ◆K7vA2E9s2oF 2021/07/05 01:31:39 ID : q3Ve0sry5dT 0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모조리 엎어져서 현타 70 분노 30 혼란 20으로 도합 120%의 수렁에 빠져있는 중
776 ◆K7vA2E9s2oF 2021/07/05 02:06:14 ID : q3Ve0sry5dT 0
내내 기분 잡쳐있다가 내일 친구와 마라탕 약속 잡혀있다는 걸 기억해내곤 확 좋아졌다.......저녁 약속은 못 간다 해야겠네 학원 숙제해야돼........
777 ◆K7vA2E9s2oF 2021/07/05 08:06:11 ID : vbdCrxPjvBb 0
유후 좃같은 아침~~~~~~~
778 ◆K7vA2E9s2oF 2021/07/05 08:15:32 ID : vbdCrxPjvBb 0
엄마가 나한테 하는 말들이 걱정과 애정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알지만 솔직히 본인이 답답하고 짜증나고 성질나서인 게 큰 것도 알아 등교 내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옴 네~ 저도 알아요~~ 존나 다 맞말이에요~~~
779 ◆K7vA2E9s2oF 2021/07/05 08:16:23 ID : vbdCrxPjvBb 0
무책임이고 자시고 좆도 모르겠고 그냥 냅뒀음 좋겠다
780 ◆K7vA2E9s2oF 2021/07/05 16:52:08 ID : 9yY2oHyMkoM 0
기분전환 위해 이것저것 해봤으나 소용없어서 포기함 오늘 집 갈 때 엄마가 사과하면 빡칠 것 같다
781 ◆K7vA2E9s2oF 2021/07/05 18:16:47 ID : 9yY2oHyMkoM 0
학원쌤한테 간단하게 털어놓았는데 쌤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냥 해보라고 했다 그 일이 정말 적성에 맞든 안 맞든 그건 해봐야 아는 거라며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하는게 낫다고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래 기분이 거짓말처럼 괜찮아졌어 스스로는 몰랐지만 이 말을 듣고 싶었던 거였나봐
782 ◆K7vA2E9s2oF 2021/07/06 14:12:37 ID : vbdCrxPjvBb 0
오늘 비 오니까 저녁은 우동 먹어야지
783 ◆K7vA2E9s2oF 2021/07/06 15:25:44 ID : vbdCrxPjvBb 0
오늘 점심 건너뛰고 잤더니 배고파 지금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남 초콜릿 가져와서 다행이다
784 ◆K7vA2E9s2oF 2021/07/06 22:42:58 ID : q3Ve0sry5dT 0
쓰고 싶은 시가 계속 머릿속에서 둥둥 떠다니는데 제목과 분위기와 단어 따위만 조각조각이다 이걸 어떻게 엮지
785 ◆K7vA2E9s2oF 2021/07/06 23:50:35 ID : q3Ve0sry5dT 0
각자의 디데이.......진짜 너무 완벽하게 끝났다 오묘님은 천재가 틀림없다...........나중에 소장해야지.........너무 좋아...........
786 ◆K7vA2E9s2oF 2021/07/07 01:15:34 ID : q3Ve0sry5dT 0
소장 예정 웹툰 목록 1. 각자의 디데이 2. 그녀의 심청 3. 환생동물학교 4. 언럭키 맨션 5. 창백한 말 6. 나빌레라 7. 27-10 8. 불멸의 날들 9. 갱신ing
787 ◆K7vA2E9s2oF 2021/07/07 01:55:28 ID : q3Ve0sry5dT 0
나 요새 맨날 너무 늦게 자는듯 시험 끝났다고 너무 풀어진거 아니냐 내일부턴 좀 조이자
788 ◆K7vA2E9s2oF 2021/07/07 18:09:08 ID : nDtjs67teIE 0
어제부터 버스카드가 자꾸 성인으로 찍혀서 빡친다 이것 땜에 버스 기사님에게 꼽들었음; 두 번 찍고 성인으로 찍힌 건 동전으로 다시 받아서 지금 백원장자임 집 들어가기 전에 동전 죄다 모아서 충전할 것
789 ◆K7vA2E9s2oF 2021/07/07 18:40:56 ID : nDtjs67teIE 0
오늘 저녁 맛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790 ◆K7vA2E9s2oF 2021/07/07 23:00:17 ID : q3Ve0sry5dT 0
미쳤네 너는 나의 봄 완전 재밌어 미쳤다 진짜.......믿고 보는 스튜디오 드래곤 영상미+믿고 보는 서현진 주연 조합 최고........
791 ◆K7vA2E9s2oF 2021/07/08 00:41:48 ID : q3Ve0sry5dT 0
마음에 드는 시들만 쫌쫌따리 모아볼까 생각 중......나 그 시 좋아해 첫사랑, 여름 처음 읽었을 때 구절 하나하나가 충격 그 자체였음.......아빠가 자기 학생 때 동기가 쓴 시 보고 이런게 진짜 재능이구나 충격 받은 적 있었다는데 내가 딱 그랬다
792 ◆K7vA2E9s2oF 2021/07/08 01:21:45 ID : q3Ve0sry5dT 0
그러고보니 오늘 7모 필적 확인 문구 좋더라: 흙 내음 빗소리 아름다운 여름날
793 ◆K7vA2E9s2oF 2021/07/08 01:25:43 ID : q3Ve0sry5dT 0
1000레스 채우기 전에 1000Hit 찍겠네 신기하다
794 ◆K7vA2E9s2oF 2021/07/08 01:30:45 ID : q3Ve0sry5dT 0
시 구절만 보고 좋아하는 버릇 정말 고쳐야겠다 방금 평소 마음에 들었던 시 전문 찾아보다 몇 문장이 빠진 구절이었다는 걸 알고 엄청 부끄러웠어.......누군가 제 입맛대로 내 글을 편집해 올리면 나라도 그 의도가 어떻든 간에 매우 불쾌할 것 같다
795 ◆K7vA2E9s2oF 2021/07/08 01:35:48 ID : q3Ve0sry5dT 0
인용도 더 신중히 해야겠다......인용 자체를 나쁘다 생각하는 건 아닌데 원작의 의도를 곡해할 여지가 있고+원문에서 제 입맛에 맞는 부분만 골라 갖다붙이는 것 자체가 엄청 무례한 짓이니까........알곤 있었지만 크게 괘념치 않았었는데 반성해야겠다 어으 부끄러워 난 왜 와닿아야만 실천할까
796 ◆K7vA2E9s2oF 2021/07/08 23:42:29 ID : q3Ve0sry5dT 0
무릎에 멍 들었어
797 ◆K7vA2E9s2oF 2021/07/09 01:09:19 ID : q3Ve0sry5dT 0
밴드 특유의 사운드가 취향이라 데이식스/엔플라잉 노래도 좋아하는 편.......근데 데이식스보단 엔플라잉이 좋아 보컬이나 멜로디가 더 취향이라서 태연 I 커버 특히 좋더라.......댓글 말마따나 바다 위를 날아가는 듯한 느낌임
798 ◆K7vA2E9s2oF 2021/07/09 01:19:35 ID : q3Ve0sry5dT 0
나에 대한 타인의 감정, 특히 호감 쪽으로 예민한 편인데 좀 긴가민가하다 친해지고 싶어하는 친구로서의 호감인건지 다른 쪽인지 모르겠네 전자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묘하게 촉에 거슬려서........흠 아니다 걍 내가 도끼병인듯 정 신경쓰이면 적당히 눈치나 살펴보지 뭐
799 ◆K7vA2E9s2oF 2021/07/09 01:38:58 ID : q3Ve0sry5dT 0
오우 이젠 완전 수면 패턴 1시 반~2시로 고정된 듯 개망했군요 주말에 어떻게든 돌려본다(n일째 같은 다짐 중
800 ◆K7vA2E9s2oF 2021/07/09 20:32:33 ID : q3Ve0sry5dT 0
오늘 슈퍼밴드2 장하은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을 봤는데 어떤 몸짓은 그 자체로 춤이 되기도 한다는 문장이 온전히 이해됐다
801 ◆K7vA2E9s2oF 2021/07/10 01:57:19 ID : q3Ve0sry5dT 0
한동안 브아걸 킬빌에 꽂혀있었는데 요즘은 샤이니 셜록에 꽂힘.........전소연 삠삠도 맘에 들더라 멜로디와 리듬이 좋고 뮤비가 내 취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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