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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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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소설
59
문과식 멘트 모음
1
이름없음
2021/03/19 20:09:36
ID : nu09thbwr9a
오늘은 문득 네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우습게도 네 생각을 했다
2
이름없음
2021/03/19 20:09:46
ID : nu09thbwr9a
변화는 있더라도 변함은 없기를
3
이름없음
2021/03/19 20:10:46
ID : nu09thbwr9a
이 세상에는 너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네가 내 시야를 가려놓고 있던 거였어
4
이름없음
2021/03/19 20:11:03
ID : nu09thbwr9a
사랑을 묻거든 네 이름을 불러야지
5
이름없음
2021/03/19 20:11:24
ID : nu09thbwr9a
넌 나에게 꽃이고 난 너에게 꽂히고
6
이름없음
2021/03/19 20:11:36
ID : nu09thbwr9a
잡힌 적도 없던 너를 놓아주었다
7
이름없음
2021/03/19 20:11:56
ID : nu09thbwr9a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야지
8
이름없음
2021/03/19 20:12:18
ID : nu09thbwr9a
놓은 건줄 알았는데 놓친 거였어 미안해
9
이름없음
2021/03/19 20:12:54
ID : nu09thbwr9a
오늘 아메리카노가 써서 네 생각을 조금 넣었어
10
이름없음
2021/03/19 20:14:35
ID : nu09thbwr9a
널 잊는 게 아니라 널 좋아한 날 잊을게
11
이름없음
2021/03/19 20:14:52
ID : nu09thbwr9a
보내기 싫었다 이대로 보내면 끝인 걸 알았기에 그래서 묵 냈다
12
이름없음
2021/03/19 20:15:05
ID : nu09thbwr9a
왜 마음을 정리했을까 미움을 정리할 것을
13
이름없음
2021/03/19 20:15:15
ID : nu09thbwr9a
너의 이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명사야
14
이름없음
2021/03/19 20:18:12
ID : nu09thbwr9a
믿지 않아도 밉지 않았어 있지 않아도 잊지 않았어
15
이름없음
2021/03/19 20:21:18
ID : nu09thbwr9a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남이 되었다
16
이름없음
2021/03/19 20:29:52
ID : nu09thbwr9a
너를 나로 가득 채우려 했으나 너에겐 빈 공간이 없구나
17
이름없음
2021/03/19 22:59:20
ID : Alwr87amnxu
>>11
하지만 나는 보냈다. 내가 이겼다.
18
이름없음
2021/03/20 19:24:36
ID : eHu8p861yMq
뛰어내리는 삶이 뛰어내리는 사랑만이 유일했던거지?
19
이름없음
2021/03/20 21:10:43
ID : L9ctzdPfTQk
너는 나와 있으면 죽고 싶어지는구나
20
이름없음
2021/03/20 21:34:08
ID : O4NwIMo6lzP
지나가는 이과 문장 이해 어려워..,
21
이름없음
2021/03/20 21:41:06
ID : xyE6Y4JSILe
네 생각으로 마음속에 백만 송이 장미를 피웠다
22
이름없음
2021/03/21 14:49:20
ID : oMqjjvCjio4
당신과 나 사이에 놓인 것들은 그 무엇도 우습지 않았어
23
이름없음
2021/03/22 00:11:32
ID : XvCnQr9a2pQ
내가 네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24
이름없음
2021/03/22 00:15:53
ID : xyE6Y4JSILe
나무는 황폐한 내부를 숨기기 위해 이파리들을 가득 피워냈다
25
이름없음
2021/03/26 14:57:56
ID : yGq42K2JWks
죽음으로써 인간은 행할 수 있는 최고의 행위예술을 완성하고야 만다.
26
이름없음
2021/03/28 18:58:19
ID : nu09thbwr9a
그리움은 곧 화살이 되어 내게로 꽂혀왔다
27
이름없음
2021/03/29 05:44:06
ID : 09xSE1a3yFc
넌 결국 끝까지 내 진심을 알지 못했구나
28
이름없음
2021/03/30 23:12:55
ID : JRBgo6qo47B
변화에 있어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9
이름없음
2021/03/31 16:35:19
ID : 4Gk5UY7dU5e
별이 빛나는 이유는 그 별을 보기 위해 내 마음을 빛내고 있기 때문이다
30
이름없음
2021/04/01 09:47:57
ID : ctBAlu5Qlcm
떠나는 기차 안 , 마음이 저리고 그대를 생각하고 두고 온 모든 것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출발합니다."
31
이름없음
2021/04/01 09:49:15
ID : Bgqpaspe5dU
사랑이라는 건 너무 진부해서 네 이름을 적었어.
32
이름없음
2021/04/04 18:23:42
ID : nu09thbwr9a
나의 청춘은 너였고, 나의 청춘은 영원했다
33
이름없음
2021/04/04 18:26:57
ID : nu09thbwr9a
우리는 아름다웠으나 추억은 바래졌다
34
이름없음
2021/04/04 18:57:39
ID : sqo5bveMi9x
더 늦기 전에 다만 말하고 싶었습니다. 나의 모든 삶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치있었다고.
35
이름없음
2021/04/04 19:06:59
ID : oZg2Mi5QpXy
문과식 멘트가 아니라 감성충 멘트인듯
36
이름없음
2021/04/05 12:59:11
ID : oMqjjvCjio4
>>35
여기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가 뭐야? 네 감수성은 그렇게도 메말라서 아름다운 문장을 쓰는 사람들을 벌레에 비유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는 걸 보여 주고 싶은 거니?
37
이름없음
2021/04/05 23:20:26
ID : MlyFa2tusp8
>>36
ㄹㅇㅋㅋ
>>35
님은 시비충이신 듯 🤍
38
이름없음
2021/04/18 01:19:05
ID : u2lfTQnxzSK
"보고 싶은 게 아니라 만나고 싶은 거였습니다" 였나 좋아하는 작품에서 나온 대사인데 보자마자 헉 함...
39
이름없음
2021/04/18 15:17:20
ID : GqY3DvCpgmE
'시간 존나 느리게 가네, 이새끼 언제오지'를 문득 시계를 보았는데, 얼마 흐르지 않아 서글퍼졌다. 너는 언제 내가 있는곳에 다다를까. 시계 초침이 빠르게 흐르길 바라며, 나는 눈을 감았다. 로 바꿀 수 있다
40
이름없음
2021/04/19 16:41:30
ID : koFhbyIFg2K
사랑하게 된 게 아니야,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그랬던 거야.
41
이름없음
2021/04/20 21:10:54
ID : nu09thbwr9a
>>40
와 좋다
42
이름없음
2021/07/30 02:00:45
ID : ipcFg7ulhbD
밤하늘을 춤추던 고래는 별이 되어간다
43
이름없음
2021/09/11 21:33:17
ID : vzRBfbBffcN
누구도 자기자신을 사랑하는법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속이 깊고 마음이 착한 그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들에게 상처를 주는 대신 스스로 상처 를 줄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는 차마 세상을 미워하지 못해서 스스로 사라지기로 결심하였다
44
이름없음
2021/09/12 11:58:14
ID : ipcFg7ulhbD
소나기 아래 죽어가던 매미를 사랑했다
45
이름없음
2021/09/19 01:59:09
ID : pcGq40oKY67
너랑 지독하게, 미친듯이 얽히고 싶다.
46
이름없음
2021/09/19 09:39:52
ID : eHwmnyGk9y6
문과는 멋진 사람들이야....
47
이름없음
2021/09/19 17:03:32
ID : O4GoFjBulfP
>>46
ㄹㅇㅋㅋ
48
이름없음
2021/09/20 21:15:28
ID : eLdXvyFhe5c
난 어린왕자, 넌 바오밥나무. 너는 나의 장미 - 지나가던 이과/예체능 끄적여봅니당..
49
이름없음
2021/09/20 21:56:53
ID : 9Bzf83BfhBv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50
이름없음
2021/09/20 21:59:15
ID : Fg2MqkoNxXB
문과는 밥벌이 못한다고? 영혼이 굶는 것보다는 낫지
51
이름없음
2021/09/20 23:36:46
ID : Y3BgpcE03u2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놓쳐버리게 될 거라면 시작하지 말지 그랬어. 난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게 아닌데 말이야.
52
이름없음
2022/01/18 06:07:13
ID : VdQleMp9dA1
오늘도 너를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다 내모습이 비참해져서 울다가도 너생각이 나는내가 한심해 너는 이런 한심한 사람을 어떻게 사랑했을까?
53
이름없음
2022/01/25 23:41:33
ID : wr84IJXy586
너는 가을이었고 나는 떨어지는 낙엽에 스치기만 해도 죽을 것 같았다.
54
이름없음
2022/01/26 15:58:31
ID : ak9BuoMpeZi
이 이야기는 누군가의 별 의미없는 행동이 한 인간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의 최대악에 관한 이야기다.
55
이름없음
2022/02/06 03:58:19
ID : SIGk9xPcnBh
달도 아니면서 왜 매일 나의밤에 떠오르는걸까
56
이름없음
2022/02/07 16:55:12
ID : fWnVcHvbfU4
>>50
존나 멋있어 레주
57
이름없음
2023/05/23 18:45:00
ID : V81dyLbwslx
dddd
58
이름없음
2023/05/23 19:02:27
ID : 5e2HwtuoJUY
ㅇ
59
이름없음
2023/05/29 18:48:53
ID : Y9xWphs4F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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