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1/06/03 23:59:40 ID : 67xO1eLeZcl
오글거리는 양산형 로판소설에 빙의된 주인공을 구출해내자. 초초단기 기획...! <지금까지 스토리> 주인공의 이름은 . 아빠는 부유한 상인. 오빠 는 황궁에서 일함. 오빠의 초대로 황궁놀러가서 황태자 만남. 드레스 사러 가서 의문의 정보상단주 만남. 의상점에서 소설속 악녀 만남. 무도회 테라스에서 정보상단주 만남.
이름없음 2021/06/04 00:02:27 ID : 67xO1eLeZcl
애인과 헤어진 오늘........슬퍼 울다가 우연히 로판소설을 발견한 우리의 주인공! (주인공이름정해줘) 로판소설을 정주행하다가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보이는건......? (신분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1. 휘황찬란한 천장 문양과 부드러운 실크이불 2. 아무 무늬없는 갈색나무천장과 폭신한 솜 이불 3. 파란하늘과 잔디 4. 바닷속 산호와 물고기들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4 00:03:16 ID : RBeZcsnU2E5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이름없음 2021/06/04 00:03:42 ID : qoY1ijdvbg5
다 무너져가는 벽과 굴러다니는 먼지, 쥐 가족, 부서진 창문
이름없음 2021/06/04 00:07:03 ID : 67xO1eLeZcl
오!! 빠른 참여 너무 고마워...........두근두근.....이름이 짱기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잠에서 깨 졸린눈을 떴다.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무너져가는집과 굴러다니는 먼지들......득실거리는 쥐들과 반쯤 깨진 창문.... "헐.......여기가 어디야???!?!??!?!?!?/?!??!?!?/! 내 자취방은 이렇게까지 더럽진 않은데..."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무언갈 하기로 결심했다. 1. 딱딱한 침대에 누워 빈둥거리기 2. 밖에 나가 주변을 살피기 3. 집을 둘러보기 4. 집을 청소하기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4 00:23:39 ID : wrbwttcty1C
일단 상황을 살펴보자 dice(2,3) value : 2
이름없음 2021/06/04 00:27:17 ID : wmty3PdwoLc
꺄 스크랩한당
이름없음 2021/06/04 00:33:00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주변을 찾아보기로 했다. "일단 이 마을을 둘러봐야겠어." . . . 마을은 참혹할만큼이나 황폐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넓은 돌길 양옆으로 무너져가는 나무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엎드려 구걸을 하고 있었다. "....이 곳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에게 정보를 얻어야겠어." 누구에게 물어볼까? 1. 옆집 아줌마 2. 길에서 구걸하고 있는 아이 3. 지나가는 행인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4 00:34:12 ID : Ckk2nwoFjAn
지나가는 행인은 이 마을의 주민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확실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옆집 아줌마다. 1번!
이름없음 2021/06/04 00:42:57 ID : 67xO1eLeZcl
오! 예리한 추측이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옆집의 다 쓰러져가는 나무문을 두드렸다. "음...........안녕하세요!" 아줌마는 의아하게 쳐다보았지만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를 안으로 들여보내주었다. 그곳에는 4명의 아이들이 수프를 허겁지겁 먹고 있었다. 아줌마는 이곳이 구걸하는 아이들을 위한 쉼터라고 한다. 아줌마께 무엇을 어쭤볼까? (복수선택가능, ) 1. 이곳은 어디인가요? 2. 저를 아시나요? 3. 왜 쉼터를 운영하시나요? 4. 마을을 가로지르는 넓은 돌길은 무엇인가요?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4 00:47:21 ID : Ckk2nwoFjAn
이거 고민했는데 4번! 3번을 고르지 않아도 대충은 짐작할 수 있을지도.
이름없음 2021/06/04 00:48:00 ID : qoY1ijdvbg5
의심받지 않게 언제 봐도 아이들이 참 많네요 필요하신 건 없으세요? 적당히 수정해줘!
이름없음 2021/06/04 00:50:27 ID : 67xO1eLeZcl
"마을을 가로지르는 넓은 돌길은 무엇인가요?" 아줌마는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에잉...........아가씨, 이 마을 사람 아니야? 뭐긴 뭐야......높으신 분들 마차 지나가는 길이지.....애들이 저기서 엎드려있는것도 다....마차에서 떨어지는것들 받아먹으려고 그러지 뭐........." 이 곳이 신분제사회라는 것을 알았다. 무엇을 또 물어볼까? 1. 이곳은 어디인가요? 2. 저를 아시나요? 3. 왜 쉼터를 운영하시나요? 4. 아줌마의 집을 떠난다.
이름없음 2021/06/04 00:51:23 ID : qoY1ijdvbg5
딱 봐도 주인공 모르네 1
이름없음 2021/06/04 00:52:45 ID : Ckk2nwoFjAn
역시 집과 마을의 상태로 보건대 시골 마을 내지는 전쟁 등으로 피해 입은 마을이라고 생각했는데 맞구나.
이름없음 2021/06/04 00:57:27 ID : 67xO1eLeZcl
"그럼, 이곳은 어디인가요?" "아가씨, 어쩐지.. 이곳 사람이 아니다 싶었어, 여긴 제국 수도의 유일한 빈민촌이지. 그래도 수도내에 있는 빈민촌이라 그런지, 외곽에 있는 데보다는 처우가 나아. 귀족들이 봉사활동을 많이 하니까.." 이곳에 '귀족'이라는 계급이 있는것과, 제국이라는 것을 알았다! 무엇을 또 물어볼까? 1. 저를 아시나요? 2. 왜 쉼터를 운영하시나요? 3. 제가 도와드릴꺼라도 있나요? 4. 아줌마의 집을 떠난다.
이름없음 2021/06/04 00:58:26 ID : Ckk2nwoFjAn
3번. 선택지가 새롭게 나왔다는 것은 고르면 의미가 있다는 거겠지.
이름없음 2021/06/05 17:14:00 ID : 67xO1eLeZcl
"제가 도와드릴꺼라도 있나요?" 뚱한 표정이었던 아줌마는 미소를 지었다. "안그래도 원래 도와주던 아가씨가 얼마전에 결혼을 해서 이동네를 떴거든.....일손이 부족한데 잘됐네." "....옆집이 제 집인데, 제 집도 쉼터로 쓰세요!"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아줌마의 쉼터에서 일을 시작했다! 주급 1000원 / 식사제공의 일자리를 얻었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아줌마를 도와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어린이노숙자쉼터에 한 손님이 찾아왔다. 깔끔한 옷차림을 보아하니, 빈민촌 사람은 아닌듯하다. 이 사람에게 무엇을 물어볼까? 1. 누구신가요? 2. 이곳에 왜 오셨나요? 3. 나가주세요. 4. 무시한다.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5 17:14:58 ID : a3zSKY3Clvc
2
이름없음 2021/06/05 17:20:15 ID : 67xO1eLeZcl
"이곳에 왜 오셨나요?" 손님은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를 유심히 보더니 눈물을 흘렸다. "어헝..........당......당신은....!" 이 손님은 왜 울었을까? 1. 아이들을 먹여살리는 소녀가장으로 착각해서 2. 10년전 잃어버렸던 여동생이어서 3. 3년전 도망친 귀족가따님이어서 4. 오랜기간 찾아해맸던 살인사건 용의자여서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5 17:22:19 ID : zbu03vdDzaq
5 잃어버린 딸이라서..!
이름없음 2021/06/05 17:25:30 ID : 67xO1eLeZcl
"10년전 잃어버린 나의 딸,,,,,,,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 . "......네?" 깔끔한 옷차림의 신사는 부유한 상인이고, 나의 아빠라고한다. 어떻게 할까? (앞으로의 스토리에 영향을 줍니다.) 1, 아빠를 따라간다. 2. 이곳에 남는다. 3. 기타
이름없음 2021/06/05 17:57:25 ID : 1fWmINs79a9
이름 똑바로 부르는 걸 보니 친아빠가 맞는듯 따라가자. 1번
이름없음 2021/06/06 09:15:19 ID : FfWrxTPijdy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잃어버린 딸이었어...! 딸은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컨셉으로 가야하나?
이름없음 2021/06/06 11:36:20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나와 같이 가지 않을래? 지금까지 못해준 아비 노릇. 제대로 해주마." "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아버지가 보낸 마차를 타고 아버지가 살고 있는 부촌으로 떠났다. 짧은 시간 사이 정이든 아줌마를 놓고 가는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나의 생존이 더 중요하지! 빈민촌에서는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 . 마차를 타고 도착한곳은 깔끔한 저택이었다. 아버지, 부유한 상인이라더니 정말 부유한가보다. 집을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 식사를 하면서 아버지께 무엇을 물어볼까? 1. 절 왜 잃어버리셨어요? 2. 저를 어떻게 찾으셨어요? 3. 어머니는 어디계신가요? 4. 식구는 아버지와 저 뿐인가요?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6 11:40:51 ID : wrbwttcty1C
2번
이름없음 2021/06/06 11:46:10 ID : 67xO1eLeZcl
"근데, 저를 어떻게 찾으셨어요? 빈민가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을텐데." "너를 어릴적 장터에서 잃어버린 이후 계속 찾아왔단다. 빈민촌 근처를 돌아다니다 어떤 아이에게 너를 아냐고 물어봤는데, 이리로 안내해주더군." "오, 드라마틱하네요." . . 날 잃어버린 과정과, 찾은 방법을 알았다! 또 무엇을 물어볼까? 1. 어머니는 어디계신가요? 2. 식구는 아버지와 저 뿐인가요? 3. 아버지는 정확히 무슨일을 하시나요?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6 11:48:48 ID : 1fWmINs79a9
2
이름없음 2021/06/06 11:53:23 ID : 67xO1eLeZcl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네요. 식구는 아버지와 저뿐인가요??"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널 낳으다 돌아가셨고, 하나 있는 오라비는 지금 황궁에서 일하고 있단다. 곧, 작위로 받을거야." "오!" . . 오빠의 존재와 직업을 알아냈다. 더이상 물어볼 것은 없는것 같다. . . 이 집에서 지낸지 한달,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의 이름은 무엇일까?
이름없음 2021/06/06 11:56:49 ID : FfWrxTPijdy
파가니니
이름없음 2021/06/06 11:59:53 ID : 67xO1eLeZcl
우리 오빠의 이름은 파기니니 앵커르파니아. 헐? 이것은???? 내가 읽다잠든 로판소설의 서브남주의 이름?? 내가 서브남주의 여동생이라니........ . . 로판소설에 빙의된걸 자각한 주인공. 이제 무엇을 할까? 1. 오빠와 산책을 간다. 2. 오빠와 저녁식사를 한다 3. 오빠와 시내에 나가 쇼핑을 한다. 4 . 그냥 잠이나 잔다.
이름없음 2021/06/06 12:04:24 ID : FfWrxTPijdy
앗 미안 연속앵커네 가 대신 대답해줘
이름없음 2021/06/06 12:07:15 ID : 67xO1eLeZcl
오빠는 잃어버린 여동생인 나를 보고 너무 기뻐했다. "오빠, 같이 저녁식사나 할래요?" "그러자, 빌리비버리아." . . 저녁식사중, 오빠와의 대화는 계속 끊겼다. 아무래도 질문을 해야할것 같다. 1. 오빠는 무슨 일을 하시나요? 2. 왜 돌아오신거에요? 3. 아버지말로는 작위를 받으신다는게 그게 뭐에요?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6 12:54:07 ID : zbu03vdDzaq
3
이름없음 2021/06/06 13:16:52 ID : 67xO1eLeZcl
"오빠, 아버지 말로는 작위를 받으신다는게 그게 뭐에요?" "아, 황궁에서 일하면서 실적을 쌓았거든. 내 대에서 끊기는 단기적인 작위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 . .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언제 황궁에 한번 놀러올래?" 오빠가 황궁구경을 제안했다. 어떻게 할까? 1. 간다 2. 안간다
이름없음 2021/06/06 14:32:05 ID : FfWrxTPijdy
1 가자!
이름없음 2021/06/06 16:00:30 ID : 67xO1eLeZcl
"와! 황궁구경이라니 신난다~ 꼭 갈게!" . . 오빠가 집에 머무른 지 한달. 오빠는 작위를 수여받으러 황궁으로 복귀하였다. 그로부터 일주일뒤, 오빠의 황궁으로 놀러오라는 편지가 도착했다. 황궁으로 간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넓디 넓은 황궁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어디로 갈까? 1. 앞에 보이는 커다란 궁전 2. 왼쪽에 있는 정원 3. 오른쪽에 있는 도서관 4. 가만히 있는다.
이름없음 2021/06/06 16:11:50 ID : aqY9s9BAmK3
4
이름없음 2021/06/06 17:01:15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길을 잃고 멈추어섰다. 한 20분쯤 가만히 서있었을까,,,,, 왠지 낮설지 않은 남자가 다가왔다. "넌 누구길래 여기 서있지? 어서 신분과 소속을 말하지 않으면 경비를 부르겠다." . .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1. 오빠의 초대를 받고 왔는데, 길을 잃었어요. 2. 그러는 당신은 누구신가요? 3. 당신......뭔가 낮설지 않네요. 우리 언제 봤었나요?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6 17:05:16 ID : FfWrxTPijdy
1! 사실대로 얘기한다!
이름없음 2021/06/06 21:17:26 ID : 67xO1eLeZcl
"저희 오빠가 황궁에서 일하는데, 초대를 받고 황궁을 구경하러왔어요. 그런데 길을 잃었네요." "......어디로 가는길인가? 내가 안내해주지." 따라가야할까? 1. 따라간다. 2. 혼자 찾아가보겠다고 한다.
이름없음 2021/06/06 21:20:38 ID : wmty3PdwoLc
1 따라가보자! 남주일 수도 있자나
이름없음 2021/06/06 21:27:01 ID : 67xO1eLeZcl
"오! 감사합니다. 본궁으로 가면돼요!" "본궁이라면 완전 반대편인데......" . . 말없이 걸어가는 이상황이 너무나도 어색해 어떻게든 분위기를 타파하고 싶은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면 말을 걸어야한다! 무엇을 물어볼까? 1. 누구세요? 2. 저희 언제 본적 있나요? 3. 황궁 지리를 어떻게 이렇게 잘아시나요?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6 21:28:41 ID : 1fWmINs79a9
1. 당신은 누구인가요. 저는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에요
이름없음 2021/06/06 21:33:58 ID : 67xO1eLeZcl
"엄.......저는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에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엥커르파니아라면,,,,이번에 남작위를 받은 파가니니경의 여동생이겠군." "저희 오빠를 아세요? "아주 친한 친구지." "그래서 누구신가요...?" "맞춰봐." "..............?" . . 이 사람은 누구일까? 1. 오빠의 직장동료 2. 이 소설의 남주인 제국의 황태자 3. 황실기사단의 기사. 4. 시종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6 21:37:18 ID : ba3yIK7By2H
2
이름없음 2021/06/06 21:40:22 ID : 67xO1eLeZcl
"엄........혹시 황태자전하세요?" "오, 알고 있었군." "몰랐는데요. 그냥 찍어봤어요." . 어쩐지 계속 낯이 익었다. 이 사람은 본곳은 바로 소설속 삽화였던 것이다. "난 (황태자이름) 이네. 만나서 반가워,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양."
이름없음 2021/06/06 22:27:00 ID : 1fWmINs79a9
로드마이튼
이름없음 2021/06/06 23:03:16 ID : 67xO1eLeZcl
로드마이튼이라......역시 짐작이 맞았군. 그는 이 소설속 남주이다. 소설속 내용을 상기하며 걸어가다보니 오빠가 있는 집무실까지 도착했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옆에 그분은 대체 어떻게 같이 오게 된거야?" "파기니니. 이 분이 바로 그대의 잃어버렸던 여동생이군. 길을 잃었길래 안내해주었어." "전하, 제 여동생이 실례를 끼쳤네요." 로드마이튼 황태자가 떠나고 오빠와의 오붓한 점심식사를 가졌다. 어느덧 해가 져 저택으로 귀가후, 시녀가 편지들을 가져다주었다. "오빠가 작위를 받아서 그런지, 무도회 초대장도 많이 왔네.......아니 여기는.....?" 소설속 악녀의 집안이자, 흑막가문인 대공가의 무도회 초대장도 와있다. 어떻게 할까? 1. 부담스러우니 가지 않는다. 2. 참석한다.
이름없음 2021/06/06 23:18:32 ID : klfQsqjeNtf
참여하지 않는다! 살아남자고
이름없음 2021/06/06 23:49:16 ID : a3zSKY3Clvc
말투를 보고 황탸자인걸 단번에 알아차렸다 그치 저 말투는 북부대공이나 황태자 어니면 누가 쓰겠어...
이름없음 2021/06/07 00:00:55 ID : 67xO1eLeZcl
"아무래도 안가는게 좋겠어.......굳이 저런 대공가와 엮여서 좋을 건 없지....." . . 그래도 앞으로의 무도회를 참석하려면 드레스가 한벌정도는 있는게 좋겠지?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상점거리로 나갔다. 어디로 갈까? 1. 거리에서 가장 화려한 의상점 2. 외관이 깔끔한 의상점 3. 사람들이 길게 줄선 할인점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7 00:04:00 ID : 1fWmINs79a9
사람이 많다는 건 인기 있는 곳이라는 뜻이겠지? 3번으로
이름없음 2021/06/07 00:07:00 ID : 67xO1eLeZcl
사람들이 길게 줄선 할인점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서있는 곳의 끝에는 엄청나게 큰 펫말이 있었다. '여성 작업복 / 의류복 최대 50% 세일!' 아무래도 무도회 복장을 파는 곳은 아닌것 같다. 이곳에서 옷을 살까? 1. 50% 할인이라니 이건 이득이다. 꼭 사야지! 2. 무도회복장을 파는 곳이 아니니 다른곳으로 가자.
이름없음 2021/06/07 00:10:05 ID : klfQsqjeNtf
?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면 되지. 어차피 돈은 내가 내는게 아니다! 부모님의 등골을 휘게 해버리는거야 꼭 사자!!!
이름없음 2021/06/07 00:31:11 ID : 67xO1eLeZcl
할인점에서 기본의류를 잔뜩샀다. 드레스안에 입으면 따뜻할것같다. 이번엔 어디로 갈까? 1. 거리에서 가장 화려한 의상점 2. 외관이 깔끔한 의상점 3. 수상한 골목 4. 악세사리점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7 00:32:17 ID : wmty3PdwoLc
3 가보자!!!
이름없음 2021/06/07 00:40:44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수상한 골목을 발견했다. "들어가봐야겠어!!!" . . 그 골목엔 수상한 상점이 하나 있었다. 백조가 그려진 문을 왠지 열고 싶었다. 어떻게 할까? 1. 사람은 깡으로 사는법!!! 들어가보자! 2. 난 예의를 갖춘 지성인... 노크를 해보자. 3. 안전이 최고다. 그냥 돌아가자.
이름없음 2021/06/07 00:42:26 ID : 1fWmINs79a9
2번! 똑또또똑똑 똑!
이름없음 2021/06/07 00:44:53 ID : wmty3PdwoLc
같이 드레스 만들래~
이름없음 2021/06/07 00:44:57 ID : 67xO1eLeZcl
"저기.....아무도 없으세요?"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렸다. . . 문 너머에선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그때, 빌리비버리아뒤로 백발의 남성이 등장했다. "여긴, 왜 찾아오셨죠?"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1. 이 상점은 무엇을 파는 곳인지 궁금해서 왔어요. 2. 길을 잃어버렸어요. 3. 당신은 누구인가요? 4. 기타
이름없음 2021/06/07 00:50:14 ID : 8lwpQqY1ck6
1
이름없음 2021/06/07 00:55:49 ID : 67xO1eLeZcl
"이 상점은 무엇을 파는 곳인지 궁금해서 왔어요." "당돌하신분이군요. 이곳은 아가씨가 사실만한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 "그럼 뭐하는 곳인가요?"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은 오랜만이군요. 이걸 받아주세요. 필요할때가 올겁니다." . . 백조모양의 장식이 달린 반지를 받았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직감적으로 소설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었다. 이건 바로, 음지의 대형정보상단의 표시이다! 여주인공도 힘들게 찾았던 이 곳을 단숨에 찾다니....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수상한 골목을 나왔다. 이제 어디로 갈까? 1. 거리에서 가장 화려한 의상점 2. 외관이 깔끔한 의상점 3. 악세사리점 4. 이제 돌아간다.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7 00:56:38 ID : wmty3PdwoLc
1 아직 드레스를 못샀잖엉..
이름없음 2021/06/07 01:01:32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자신에 거리에 나온 이유를 떠올렸다. "드레스!!"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오늘은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하겠다는 생각으로 거리에서 가장 화려한 의상점으로 당당히 들어갔다. 그때, 멀리서부터 엄청난 아우라가 느껴졌다. 한 여자가 하인 4명을 데리고 고고하게 옷을 고르고 있었다.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는데, 직원이 다가왔다. "드레스를 고르실 좌석을 안내해드릴까요?" 직원은 엄청난 아우라의 그 여자 옆 좌석으로 안내해주었다. 어떻게 할까? 1. 말을 걸어본다. 2. 최대한 엮이지 않고 옷을 고른다. 3. 기타
이름없음 2021/06/07 01:01:59 ID : a3zSKY3Clvc
1!
이름없음 2021/06/07 01:04:14 ID : 67xO1eLeZcl
"저기......안녕하세요. 저는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에요." "....." 여자는 한동안 말없이 쳐다보더니, 빌리비버리아가 귀여운듯 살짝 웃었다. "저는 (여자의 이름) 이에요." . . 여자의 이름을 들은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바로 이 소설의 악녀였기 때문이다.
이름없음 2021/06/07 01:14:26 ID : pVgp9a7hyZc
나누 자앙판냐
이름없음 2021/06/07 01:19:39 ID : 67xO1eLeZcl
그녀의 이름은 나누 자앙판나. 자앙판나 대공가의 장녀이다. 여주인공을 모함에 빠트리고 황태자비가 되려고 하다 결국 몰락한 그 나누 자앙판나!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라면...이번에 다들 눈여겨보고 있는 앵커르파니아 남작의 여동생이겠군요. 아, 이번에 제가 제 무도회에도 초대했는데." "아,,,,,,네." "그때 입을 드레스를 맞추러 온건가요?" 그때, 나누 자앙판나의 시녀가 그녀에게 옷이 다 맞추어졌음을 알렸다. "그럼 이만. 무도회에서 다시 만나요." . . "손님. 드레스는 어떤걸로..." (만나는 남주가 달라집니다) 1. 파랑 2. 빨강 3. 흰색 4. 노랑색
이름없음 2021/06/07 01:31:30 ID : a3zSKY3Clvc
난장판 아직 몰락하지 않았구나! 음... 파랑
이름없음 2021/06/07 01:35:14 ID : 67xO1eLeZcl
오! 아,,,,,난장판이구나! 와 "프릴달린 파란 드레스로 주세요." . . 나누 자앙판나가 직접적으로 말했는데......안가면 보복하진 않겠지....?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흑막대공가의 무도회에 갈까말까 고민중이다. 1. 악녀언니가 직접 오라고 했는데.......가자! 2. 그래도 흑막대공가는 무서워ㅜㅜ 가지 말자
이름없음 2021/06/07 01:38:59 ID : FfWrxTPijdy
가자가자!
이름없음 2021/06/07 01:44:00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도저히 부탁을 거절해 보복당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 까짓거 무도회. 가자!" . . 무도회 당일,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파란색 프릴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로 향했다. 대공가여서 그런지, 저택이 어마무시하게 크다. "앵커르파니아 남작님과 동생분 입장합니다."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 법. 나는 주인공이 아니니 일찍이 등장했다. 무도회장에는 사람들이 속속히 등장했다. 그때, 대공가의 장녀. 나누 자앙판나가 계단에서 내려왔다. . . 그러고보니 외모를 안정했네. 이 주인공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의 외모. 가 악녀랑 황태자 외모 정해줘
이름없음 2021/06/07 08:25:50 ID : klfQsqjeNtf
갈색 단발에 동글동글한 눈매, 주황색 눈동자. 키는 좀 작다. 좋게 말하면 참새같은 얼굴이지만 별로 눈에 띄는 인상은 아니다.
이름없음 2021/06/07 09:10:18 ID : a3zSKY3Clvc
레주 앵커 잘못 걸었어! 악녀: 처연한 눈매 분홍 눈 머리 굽이치는 긴머리 골반까지 내려옴 세계관 최강 미인 몸매 짱짱 황태자: 정석대로 금발청안미남 몸매 짱짱 날카로운 인상
이름없음 2021/06/07 09:41:49 ID : FfWrxTPijdy
요즘 로판은 악녀물이 대세지! 악녀라는 건 누명을 쓴 거고 원래 착한애였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6/07 15:54:36 ID : 67xO1eLeZcl
오! 고마워 다들.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시작된 무도회는 나 같은 조연에게는 즐겁지 않았다. 말걸어주는 사람도, 말 걸만한 사람도 없어 지루해질참이었다. 어떻게 할까? 1. 테라스로 간다, 2. 정원으로 간다. 3. 아무에게나 말을 걸어본다. 4. 할게 없으니 술이나 마신다. 5. 기타
이름없음 2021/06/07 15:57:01 ID : FfWrxTPijdy
테라스지!
이름없음 2021/06/07 16:03:28 ID : 67xO1eLeZcl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테라스로 이동했다. '항상 로판소설보면 주인공이 테라스로 가던데.." . . 멍한 표정으로 테라스 난간에 기대어 있던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 그녀의 앞에 그떄 그 수상한 골목에서 만났던 정보상단주, 백발 남자가 나타났다. "당신은 그때 골목.....?" "네. 맞습니다. 대공가의 파티에 참석할 정도로 대단한 분이신줄은 몰랐네요." "그 말은 제가 별볼일 없어 보였다는 건가요?"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는 통성명도 안한 사이에 친한척을 하는 그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근데 당신은 누구신가요?" "....저는, (남자의 이름 ) 입니다.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저번에 설명드렸죠?"
이름없음 2021/06/07 16:17:08 ID : 1fWmINs79a9
스와닌 바이누스
이름없음 2021/06/07 16:23:12 ID : 67xO1eLeZcl
"저는, 스와닌 바이누스입니다.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저번에 설명드렸죠?" "빌리비버리아 앵커르파니아입니다." . . 스와닌 바이누스라면.... 제국의 정보상단주이자, 후작, 그리고 여주에게 버림받고 악녀손에 죽는 섭남! 이 사람을 살리고 싶어....... 어떻게 할까? 1. 일단 친해져보자. 말을 건다! 2. 아무래도 원작과 얽히는건 좋지 않을것 같다. 피하자.
이름없음 2021/06/07 16:34:14 ID : 8lwpQqY1ck6
살리고 싶으면 뭐라도 해봐야겠지 1

레스 작성
596레스22대 용사 나거갸의 모험 -리부트- 3판new 69240 Hit
앵커 이름 : 크로슈 대륙 전기 2시간 전
143레스여기 어디야new 8755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397레스애몽가(愛夢家:사랑을 꿈꾸는 예언가) 54101 Hit
앵커 이름 : 인도코끼리 2024.04.24
490레스∮스레딕월드∮ - 제4장: 동족과, 우정과, 사랑의 배신자 - 3122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32레스웅지의 일상 / 웅지의 생활기록 - 2판 19257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53레스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2 59062 Hit
앵커 이름 : 불탄탑 2024.04.23
721레스이야기들을 다루는 스레 71381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77레스농담을 좋아하는 안드로이드 15320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45레스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46800 Hit
앵커 이름 : ◆pRva3yJPa7a 2024.04.23
80레스개연성없는 스레! 4175 Hit
앵커 이름 : ◆jvwljvB88ph 2024.04.22
571레스[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 64808 Hit
앵커 이름 : 무쵁 2024.04.22
6레스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5040 Hit
앵커 이름 : 아담과 이브 2024.04.18
23레스마니또에게 줄 편지쓰는 스레 5056 Hit
앵커 이름 : 마니또 2024.04.18
165레스당신은 식욕의 타천사와 계약하였습니다. 20700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40레스첫번째 체육관 3수째지만 포켓몬 챔피언은 하고 싶어! 11315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44레스집착광공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 24157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6
4레스정치게임 suzerain 3320 Hit
앵커 이름 : Suzerain 2024.04.14
55레스꿈 속의 어느 광경, 백룡의 여인과 마법사 소년 11190 Hit
앵커 이름 : ◆mLdXs8mGmk4 2024.04.13
401레스빙의물 쓰는 스레 26179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0
17레스여긴 대체 어디야 5808 Hit
앵커 이름 : 이름없음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