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너희들은 그냥 내가 마법물약제조의 대가라는 것만 알고 있으면 돼. 그것 뿐이야. 아, 그리고 절대 날 마녀라고 부르지마. 난 절대 마녀가 아니니깐 재료 창고 슬라임젤리: 마법의오각별 북부 지방에 살던 슬라임의 몸체 (효능: 최면, 피부미용, 살균) 슬라임핵 파편: 마법의오각별 북부 지방에 살던 슬라임의 핵 조각 (효능: 빙의, 최면, 회복) 루비: 마법의오각별 북부 지방에 살던 슬라임이 먹고 있던 루비 (효능: 마력충전, 체리맛, 근력증강) 빡빡머리새의 알(4개): 현무숲에 사는 빡빡머리새의 알 (효능: 신체회복, 탈모치료, 염색) 마법물약 창고 최하품질의 탈모치료제 4개 평범한 탈모치료제 1개 최상등급의 탈모치료제 1개 첫번째 의뢰: 탈모치료제 제작 (남은 기한 3일, 진행도 100%) 의뢰인: 녹색 피부이면서 빨간 피부를 가진 흑인이며 머리에는 큰 붉은 리본과 더듬이가 달려있었으며 귀가 뾰족하고 검은 머리를 가진 대머리이며 상의를 탈의해 아주 잘 발달한 상체 근육을 내게 뽐내고 있었고 하의는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무녀복을 입고 있는 남자이자 여자. 두번째 의뢰: 탈취제 제작 (남은 기한 7일, 진행도 0%) 의뢰인: 붉은 모히칸 남자.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마법물약을 만들 차례다. 마법물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3개의 재료가 필요하다. 모든 마법물약재료에는 3가지 효능이 있는데, 같은 효능을 가진 재료들을 조합해야, 해당 효능을 가진 마법물약이 나온다. 예를 들어 (갑, 을, 병), (갑, 정, 무) (갑, 기, 경) 대충 이런 재료로 마법 물약을 만들면 갑이라는 효능을 가진 마법물약이 나오게 된다. 물론 3개의 재료가 아닌 2개나 4개의 재료를 사용해서 마법물약을 만들 수 도 있다. 그치만, 2개의 재료를 사용한 마법물약은 효능이 너무 약하고, 4개의 재료를 사용한 마법물약은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나 같은 똑똑한 마법물약제조 전문가들은 딱 3개의 재료를 사용해서 마법물약을 만든다. 서론이 길었군. 그러니깐 원하는 효능을 가진 마법물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하는 효능이 있는 마법물약 3개를 선택해야한다는 뜻이었어. 이번에 내가 만들 마법물약은 탈모치료제니깐.... 탈모치료 효능을 가진 재료들은....

창고에는 탈모치료 효능을 가진 재료가 4개나 있었다.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 머리카락 700가닥, 빡빡머리새의 알, 빡빡머리새의 가죽. 아까 말한 것 처럼, 마법물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3개의 재료가 필요하다. 4개의 재료가 아니라 맨 처음 생각했던 레시피대로 나라나라자라의등껍질과 머리카락 700가닥, 빡빡머리새의 가죽을 사용해 탈모치료제를 만들까? 아니면 재료 하나 빼고, 그 대신 빡빡머리새의 알을 사용할까? 으음.... 어떻게 해야할까.... 에잇! 운명에 맡기자! 나는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과 머리카락 700가닥과 빡빡머리새의 알, 빡빡머리새의 가죽을 따로 빼놓고, 한쪽밖에 남지않는 눈을 감은채 무작위로 3개를 챙겨서 조제실로 올라왔다. 내가 챙긴 마법물약재료들은 >>204, >>205, >>206 이었다.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

우연찮게도 그 재료들은 처음에 생각했던 그 레시피의 재료들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탈모치료제를 만들 차례다. 도구의 상태를 점검한 나는 가마솥을 챙겨서 개울가로 향했다. 가마솥에 물을 가득 담은 후 제조실로 되돌아왔다. 화로에 불을 피운 후, 그 위에 물이 담긴 가마솥을 얹었다. 이대로 냅두면 곧 가마솥의 물이 끓을 것이다. 재료: 머리카락 700가닥, 빡빡머리새의 가죽,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 찬 물 이제 >>208>>210하자.

머리카락 700가닥을 (빡빡머리새의 가죽에 심진 않겠지 ㅋㅋㅋ)

>>208 ㅂㅍ 너레더 아이디어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 물에 불린다. (너레더가 원하는 데로 해주지는 않겠다!)

먼저 머리카락700가닥을 가마솥에 넣었다. 보글보글보글 가마솥의 물이 끓기 시작했다. 재료: 빡빡머리새의 가죽,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 용액 이제 >>212>>214하자!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

못 포기한다 를 삶고 부드러워진 표면에 머리 700가닥을 심는다

나라나라자라의 등껍질을 삶기 위해 끓는 물에 넣었다. 아차, 가마솥에 넣어버렸으니, 이제 뺄 수 없다. 재료: 빡빡머리새의 가죽, 용액 이제 마지막 남은 재료인 빡빡머리 새의 가죽을 >>217 했다.

>>211 어 잠깐 찬물에 불리는 거 아냐? 마녀님 레시피 실수해버렸네

>>216 네. 그렇습니다. 마녀씨는 머리카락 700가닥을 찬물에 넣었습니다. 단지 그 찬물이 가마솥에 담긴 찬물이고, 가마솥 아래에 불이 화르륵 타고 있었을 뿐이죠. 네. 물이 멋대로 끓은 거지 마녀씨가 실수 한게 아니에요.

아, 왜 이렇게 귀가 간지럽지. 안대가 창고에 있는 동안 뭔 일이 생긴건가? 일단 물약 만들기 계속하자. 미리 준비해둔 식칼로 빡빡머리새의 가죽을 잘개 썰어주고.... 음... 이 정도 크기면 되겠다. 빡빡머리새의 가죽까지 가마솥 안에 전부 집어 넣었다. 이제 남은 건 dice(1,12) value : 6시간 동안 늘러붙지 않게 불조절하면서 국자로 저어주는 거랑, dice(0,24) value : 7시간동안 숙성하는 과정만 남았다.

>>218 그게 실수지ㅋㅋㅋㅋㅋ 의뢰인 머리가 어ㅈ떻게 될지 궁금하네 이러다 탈모가 더 심해지는 거 아냐? 바다마녀 애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털이 머리에만 나는 게 아니라던가

가마솥 안의 내용물을 21시간 같은 6시간 동안 잘 저은 후 미리 준비한 약병에 용액을 담았다. 전부 다 담고나니, >>222병이나 나왔다. 병들을 조심히 담아서 창고에 고이 보관했다. 이제 7시간 동안 기다리면 탈모치료제 완성이다.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오후네. 이만 자고 내일 아침에 탈모치료제의 상태를 확인해보자.

삐약삐약 거리는 새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바로 부엌으로 가니 어제 부화 보조기에 넣어둔 빡빡머리새의 알에서 빡빡머리새가 태어났다. 음.... 이놈은 암컷이고.... 이놈은 수컷이네. 만약 이 두마리가 최후의 빡빡머리새라고 해도 당분간은 멸종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 계획한대로 성체가 될 때 까지 기른 후 현무숲에 방생하고 그 이후에 멸종한다면 내 책임이 아닐 것이다. 아마도 아무튼 내 잘못이 아니다. "이름.... 지어볼까?" 그 때 문득 자신의 가게 간판에 그려진 가게 이름을 떠올렸다. "그래. 암놈. 너는 무닌. 숫놈. 너는 후긴." "빡?" "빡?" "그래그래." 무닌과 후긴을 어깨 위에 올린채 창고로 갔다. 창고에는 어제 만든 탈모치료제 6병이 보관되어있었다. 탈모치료제의 품질은 다음과 같았다. >>224 다이스(1,100) >>225 다이스(1,100) >>226 다이스(1,100) >>227 다이스(1,100) >>228 다이스(1,100) >>229 다이스(1,100)

후긴은 감정과 생각을, 무닌은 기억을 상징하지. dice(1,100) value : 61

dice(1,100) value : 29 >>224 오오

Dice(1,100) value : 35 머리카락 끓인 게 원인임 제조법이 틀려서 다갓님이 노하신 거

빠른 진행을 위한 다이스 dice(1,100) value : 99

숫자 가장 높은거와 가장 낮은거를 제외한 나머지를 평균내서, 적당히 이정도 품질이 나왔다. 원래는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최상등급 1개, 중간등급 1개, 최하등급 4개 이렇게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탈모치료제의 품질은 최상품이 하나, 평범한게 하나, 그리고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4개 완성되었다. 의뢰인에게는 최상품을 하나 주고, 원산지 청년에게는 평범한거 하나 주면 되겠다. 그리고 나머지 4개는 일단 보관해둘까?

마녀.jpg이제 창고를 둘러보았다. 슬라임젤리와 슬라임핵파편이 눈에 띄었다. 둘 다 마법물약으로 만들면 최면에 효능이 있는 재료다. 최면에 효능이 있는 다른 재료를 하나 더 있다면 최면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밖으로 나와 달력을 보았다. 의뢰인에게 약속한 일주일까지 남은 기한은 3일. 시간이 남는데 최면제라도 만들어볼까? 필요한 재료는 >>233(지도를 보고 참고하여 원하는 지역을 골라주세요)에서 구할 수 있는 >>235다.

뭐, 나중에 바다에 도착한 후에 다시 앵커 던지면 되겠지

바다에 가서 마법물약재료를 채취할 도구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멋대로 문이 열렸다. 문을 여는 마법을 사용한게 아니라, 누군가가 문을 통해 들어온 것이다. 들어온 사람은 dice(1,7) value : 2 짝수면 처음 보는 사람. 1이면 의뢰인, 3이면 마법의오각별의 경비병, 5라면 청룡의비늘의 뒷골목청년, 7이면 청룡의비늘의 원산지청년

아니 여기서 초면인 사람이.... 물먹는헬스신사에 방문한 사람의 인상착의는? 성별 >>238 머리 >>239 상의 >>240 하의 >>241 기타 >>242

1이면 남성, 2면 여성 3이면 알 수 없음(얼굴을 가리고 있음) dice(1,3) value : 1

가볍게 인상착의 특징 같은거 아무거나 하나 적어달라고 했을 때 상세한 인상착의로 여러개를 하나의 문장으로 몇 분안에 따땅! 하고 내주던 그 스레더들은 어디로 간건가 R:dice(0,255) value : 199 G:dice(0,255) value : 83 B:dice(0,255) value : 158 색의 후드티

글쎄 어디로 간걸까 R:dice(0,255) value : 49 G:dice(0.255) B:dice(0,255) value : 111 value : 92 색의 반바지

목뒤에 선이 여러개 나란히 늘어져있는 문신이 있었다. (에이전트 47의 바코드 연상한건데 별로면 스루해줘)

그는 붉은 색 모히칸 머리의 붉은 계통의 옷을 입고 있는 남자였다. 그는 나를 보자마자 놀랐다. "오... 벌써 그 날인가?" "예?" "사탕은 없는데..." "사탕?" "아, 사탕 주지 않으먼 저주 받는 그 날 아닌가?" 그 말에 내 모습을 자세히 살펴봤다. 물약이 몸에 튀어도 얼룩이 남지 않기위한 어두운색의 로브 햇빛을 막기 위한 챙이 큰 모자 예전에 충동구매한 번쩍번쩍 화려한 안대 어깨 위에는 아기 새 2마리. "코스튬 아니야!" "?! 그렇다면 중이 "아니야!" 버럭 소리지른 후 심호흡을 해서 안정을 되찾았다. "그래. 손님이지? 일단 들어와. 뭘 원해서 여길 찾아온거야?" "아, >>244가 필요한데요."

할로유ㅣㄴ으로 착각한 건가ㅋㅋ 겨드랑이 탈취제

"아, 탈취제가 필요한데요." 머릿속을 빠르게 굴렸다. 지금 창고에 있는 마법물약 재료 중에서 탈취제를 만들 수 있는 재료는..... 없다! 그렇다고 만들기는 귀찮은데.... "아, 탈모치료제 찾으시는구나. 그거라면 마침 재고가 있는데...." "아니요. 탈취제요." "탈모치료제와 탈취제는 이름이 두글자나 같은데 그냥 탈모치료제 사시죠?" "?? 이름만 같고 효과는 다르잖아요?" "그건 그렇죠." 길게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최면제는 어때요?" "같은 건 글자 수 밖에 없잖아요!" "꽤나 예리하시군요." 붉은 모히칸 남자의 얼굴도 붉어졌다. 더이상 장난치면 위험하다. "네. 탈취제 말씀이시죠. 안타깝게도 지금 탈취제의 재고가 없습니다. 탈취제 제작에는 일주일정도 걸리니, 다음주에 다시 찾아와주시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붉은 모히칸의 남자는 밖으로 나갔다.

마녀.jpg최면제는 다음에 만들고, 의뢰를 받은 탈취제를 먼저 제작하자. 탈취제의 재료는 분명.... >>248(지도를 보고 원하는 지역을 골라주세요.)에서 구할 수 있는 >>249, >>250(지도를 보고 원하는 지역을 골라주세요.)에서 구할 수 있는 >>251, 그리고 >>252(지도를 보고 원하는 지역을 골라주세요.)에서 구할 수 있는 >>253이다. 좋아. >>255 (>>248, >>250, >>252에서 골라주세요.) 먼저 가자

바다에 하나 정도 둬서 라이벌 등장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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