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나이는 고2!! 현재 유학생이구 중1때 사정땜에 유학와서 4년째 여기 있다가 드디어 올해 말에 한국에 들어가게되!! 근데 요즘 들어 계속 생각하는건데 내가 진짜 친하게 다니는 친구 2명이있어..! ( 가명으로 콜라 , 사이다 라고 불를께..! ) 보통 3명이서 같이 놀고 그런데 작년부터 약간씩 느낀건데 작년에 내가 한국에 몇달동안 놀러갔을때 콜라 랑 사이다랑 다른 몇몇 친구들이랑 그룹내에서는 정말 재밌게 놀고 그랬는데 약간 사이다한테 내가 2명이서만 놀자하는 상황에서는 아..나 학원 가야되서 아 나 시험 있어서 하고 내빼는느낌..? 물론 그럴수 있고 이해하지만 , 더 쎄한 느낌 받았던건 콜라가 사이다한테 2명이서만 놀자하는 상황에선 사이다는 무조건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때 약간 아.. 왜 나만 피하지 이랬는데 그래도 뭐..! 넘어가기로 하고 이제 한달 지나고 난 다시 유학을 왔어 근데 이제 여기부터.. 내가 사이다 한테 연락하면 약간 연락할때 왜 그런느낌 알아? 나만 톡하는 기분? 내가 뭐해? 이럼 시험공부 ㅎ 그래서 아 어렵겠다ㅠㅠㅠ 시험 그켬 이러면 웅.. 이런십 ( 단답형으로 대화 흐름 딱 끊는 기분 ) 그리고 생일때도 연락 뚥.. 그래서 그래 나도 한번 안해보자 라는 식으로 연락을 안해보니까 진짜 나한테 연락 한번도 안하는거 있지...ㅎ.. (( 더 웃긴게 원래 톡 한 내용들도 올려다봤더니 다 내가 선톡하고 그랬더라 ) 그래서 지금은 연락 안하는데 서로 여기까진 괜찮거든? 나도 뭐 한명 손절했다 치고 근데 이제 진짜 걱정되는게 뭐냐면 평소 내가 한국에 놀러갈때 콜라 , 사이다 하교 시간에 맞춰서 나가면 항상 개네둘이 하교 같이해서 같이 나온단 말야..;; 이건 내가 요본에 가도 똑같을것 같은데 심지어 같은반이라..하.. 콜라는 내가 사이다 이렇게 생각하는줄 몰르고 있고 ( 사실 사이다랑 싸운게 아니고 사이다가 나 싫어하는티 내서 나도 상처받고 연락만 안하는 사이니까..) 내가 거기서 어케 말해야될지 몰르는 상황 이라서 ㅠㅠㅠㅠ 어쩌다보니 긴글되버렸넹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ㅠㅠㅠ 너무 혼란스러운데 사실 털어놓을 친구가 없어서.. 스레딕 게시글로 주저리주저리 해봐 나 어케 해야되??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