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6/26 19:56:35 ID : mIHDtbcmpPe 5
평상시엔 안보이는 사람인데 정말 극도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힘들때는 이상한걸 자주 봐. 귀신...이라기엔 애매한게 내가 보는것들 대부분이 동물형태거든. 이게 동물령인지 아님 그냥 내 정신이 도라버려서 헛게 보이는건지는 모르겠다. 어릴적에 감기 크게 앓아서 이틀인가 학교를 쉬었었거든. 부엌 식탁 밑에서 흰 쥐가 돌아다니는걸 봤어. 신식 아파트였는데 쥐가 왠말이야. 엄마한테 쥐가 있다고 말했었는데 너무 아파서 헛걸 본거라 그러더라고. 그렇구나 하고 당시엔 그렇게 넘어갔어.
2 이름없음 2021/06/26 19:57:12 ID : mIHDtbcmpPe 0
언제는 학원 끝나고 밤 늦게 집으로 가던 길에 하얀 개를 봤었어. 진돗개처럼 생겼는데 크기가 정말 컸어. 하얀 개 세마리가 내 앞을 지나가더라고 어미처럼 보이는 큰 개 뒤에 작은 개 두마리 똑똑히 기억해. 신기해서 쫓아달렸는데 너무 빨라서 놓쳤어. 근데 이 개들은 그날 한번만 본게 아니라 학원 다녀오는길에 자주 보이더라고. 이게 정말 리얼 들개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지? 고라니보다 더 컸어... 리얼 들개가 아닌거지. 그 당시에 학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컸었나봐. 몇달 다니고 때려쳤었거든. 거기 교육방식이 나랑 너무 안맞더라. 그 뒤로 멍멍이들을 본적은 없어.
3 이름없음 2021/06/26 20:03:49 ID : mIHDtbcmpPe 0
이건 내가 고등학생 시절 있었던 일이야. 친구랑 수업 끝나고 오는 길이었는데 학교에서 집까지 갈때 중간에 개천이 있고 거길 연결해주는 다리가 있거든. 개천가에 왜가리인지 백로인지 하얗고 큰 새가 있길래 다리 지나면서 보고있었단 말야. 근데 그 새가 내쪽으로 날아오는거 있지? 난 놀라서 뒷걸음질 쳤고 내 얼굴 바로 앞으로 스쳐지나가듯 날아가는거야. 너무 놀랍고 멋있어서 친구한테 방금 백로 봤냐고 개멋지다고 흥분한채로 떠들었는데 친구는 못봤다는거야. 분명히 우리 옆으로 지나갔는데. 못볼래야 못볼수가 없는 위치였는데 친구는 진짜 자기는 못봤다고 하는거야... 당시엔 어이가 없었지
4 이름없음 2021/06/26 20:08:07 ID : mIHDtbcmpPe 0
고등학생때 유독 동물을 많이 본것같아. 너희 허공에서 물고기 본 적 있어? 난 있어. 그 물고기는 파랗더라. 진짜 새파랳어. 이동수업할때 물고기가 복도를 가로질러서 창밖으로 나가더라고. 같이 이동하던 애들이 별 반응 없었으니 나 혼자만 봤던거겠지.
5 이름없음 2021/06/26 20:15:31 ID : mIHDtbcmpPe 0
언젠가 힘든일이 생겨서 새벽까지 슬픈 노래 들으면서 울곤 했었거든. 사실 지금도 가끔 그래... 아무튼 그날 방 불 다 꺼놓고 슬픈 노래 들으면서 울다가 문득 밤공기를 마시고 싶은거야. 내 침대 바로 옆에 창문이 있었거든, 바람 좀 쐬려고 바로 커튼을 걷었지. 사족보행하는 동물이었던것만 기억나는데 뭔가 창밖에 있더라고. 색은 기억이 잘 안난다 갈색이었나? 좀 어두운 톤의 동물이 보이더라고. 이게 뭔가 싶어서 서로 아이컨텍만 하다가 그 뒤는 기억이 안난다 잠들었나봐. 일어나서 생각해보니까 우리집은 10층이고 내방에는 베란다가 없어. 이게 꿈인지 헛깨비인지는 모르겠다. 꿈을 꾼거라면 어디서부터 꿈인지도 모르겠어
6 이름없음 2021/06/26 20:18:47 ID : bwso1A2GqZc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1/06/26 20:24:44 ID : mIHDtbcmpPe 0
아 내가 감기 걸렸을때 쥐를 봤다고 했잖아. 쥐는 자주 보이더라고. 그때뿐만 아니라 좀 피곤하거나 할때 시야 구석에서 쥐가 돌아다니는게 보여. 그리고 이건 좀 흑역산데 대학교 1학년때 종강하고 애들이랑 술퍼마시다가 술병나서 앓아 누웠었었는데 눈앞에 쥐가 있더라. 쥐는 많이 봐서 별 생각이 없었어. 낯선 사람보다는 낯선 쥐가 더 낫잖아? 작아서 귀엽기도 하고
8 이름없음 2021/06/26 20:25:19 ID : mIHDtbcmpPe 0
그동안 본 쥐는 다 하얗더라
9 이름없음 2021/06/26 20:29:06 ID : mIHDtbcmpPe 0
또 뭐 있더라... 내가 본 동물 비율이 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아 이건 두번밖에 없었는데 동물만 본건 아니야. 사람형태의 헛것도 봤었는데 완전한 사람은 아니었고... 머리만 있는 경우랑 머리만 없는 경우를 봤어. ㅋㅋㅋㅋ생각해보니 개웃기네.
10 이름없음 2021/06/26 20:35:38 ID : mIHDtbcmpPe 0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머리를 봤었고, 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거든 어두워질때까지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으로 오는길에 봤는데.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면 집에 더 빨리 도착해서 정문 넘어서 운동장 가로질러 가던 중에 저만치에 사람이 서있는거야. 흐발 첨엔 경비아저씬줄 알았거든. 근데 잘 보니까 머리가 없더라고 순간 저게 사람이 아닐거라는 확신에 소름이 끼쳐서 왔던길로 도망쳤어.
11 이름없음 2021/06/26 20:36:54 ID : mIHDtbcmpPe 0
나중에 그 초등학교 졸업한 친구 말로 자기때도 귀신 목격담이 많다고 들었어
12 이름없음 2021/06/26 20:41:51 ID : mIHDtbcmpPe 0
나처럼 동물 보는 사람들 없어? 왜 계속 피곤할때마다 동물을 보는지 나도 궁금쓰. 딱히 거슬리는건 아니고....
13 이름없음 2021/06/26 21:49:16 ID : zfbB84E9tik 0
내가 가설보는 거 좋아하는데 내가 본 가설을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세계는 일부고 보이지 않는 여러 세계가 겹쳐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사람마다 고유의 뇌파가 있는데 일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기 힘든 뇌파를 낸대 그래서 내 생각엔 너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나오는 뇌파가 주로 흰 쥐들을 볼 수 있는 세계와 컨택트 되어서 흰 쥐들을 자주 보는게 아닐까 나의 상상 ㅋㅋㅋ
14 이름없음 2021/06/26 22:32:52 ID : Wi4Fhaq5800 0
신기하네 애초에 동물령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 편도 아니고… 물고기까지 보는 거 보면 그냥 영안은 아닌 듯… 피곤할 때마다 보는 거면 영안 아니고 스트레스로 인한 환각일 확률이 높아
15 이름없음 2021/06/26 23:50:25 ID : u3wr82rdRyI 0
난 동물을 보진 않고 외국 갔을때 무릎 반절쯤 되는 애기 하나가 호다닥 튀는거 본적은 있음
16 이름없음 2021/06/26 23:51:52 ID : teGpVfgo6nW 0
우와 동물령을 보았던거네
17 이름없음 2021/06/27 00:01:24 ID : tdyHxzUY08l 0
와 나같은 사람 또 있네. 난 병원 상담 때 말고는 아무한테도 말 안 하고 살았거든. 근데 다른점은 난 그냥 항상 봐. 어릴때부터 봤어. 어릴 때는 누구나 다 보는건줄 알다가 초딩 때 한번 교실에서 "우와 오늘은 새 이쁘다" 했는데 애들이 다 새가 어딨냐 하더라. 난 스트레스 받고 말고를 떠나서 일상이야. 정신과도 가보고 안과도 가보고 했는데 아무 이상 없었고. 그냥 귀신 보는 것처럼 다른 무언가인 것 같아.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크기고 형상도, 빛의 형태도 다 달라. 사슴인데 나의 2배가 되는 것들도 있고. 난 사슴 많이 보거든.
18 이름없음 2021/06/27 00:32:48 ID : teGpVfgo6nW 0
네가 본 령들중 제일 인상깊었던 동물령? 존재 물어봐도 괜찮을까?
19 이름없음 2021/06/27 00:36:58 ID : tdyHxzUY08l 0
고래, 정말 고민도 안 하고 고래. 대학교 처음 들어가서 신입생 환영회 때 난 술 못 마셔서 사이다 마시다가 길거리에 잠깐 나와있었는데 그때 봤어. 골목 사이로 엄청 큰 눈이 보여서 이번엔 뭐지 하는 마음으로 달려가봤는데 고래의 눈이더라. 둥둥 떠서 지나가더라고. 완벽한 고래의 형상인데 왠 길거리 위에. 그때 느꼈던 신비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
20 이름없음 2021/06/27 00:50:07 ID : teGpVfgo6nW 0
와..신기하다.. 여기서 그런거 들으니까 갑자기그거 기억나 여기서 유명한데 수선화였나? 엄청 큰 매? 였나 말을 걸었다는 내용이 생각났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신기한것도 있구나
21 이름없음 2021/06/27 00:53:27 ID : tdyHxzUY08l 0
내가 지금 20대 중반이거든. 평생을 봐오다 보니까 그냥 받아들이게 됐어. 이 넓은 세상에 사람만 존재할 수는 없으니까. 분명 내가 보는 것 말고도 다른게 존재하겠지. 난 그저 한 부분을 잠시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생각해. 어느 순간 보지못하게될 수도 있고.
22 이름없음 2021/06/27 00:59:45 ID : teGpVfgo6nW 0
그랬구나.. 그래도 갑자기 못보게 된다면 씁슬할거같아ㅠ 아무튼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
23 이름없음 2021/06/27 01:03:35 ID : tdyHxzUY08l 0
그렇겠지만 어쩌면 나에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신비로운 시간이었으니까. 어쩌면 내가 보면 안될, 잠시 훔쳐본 세계일 수도 있으니까. 한순간에 사라진다하더라도 그러려니 하려고. 꿈을 꾼 것 처럼.
24 이름없음 2021/06/27 01:15:34 ID : teGpVfgo6nW 0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 짧은 대화였지만 즐거웠어 좋은 새벽 보내:)
25 이름없음 2021/06/27 01:16:04 ID : tdyHxzUY08l 0
나도, 좋은 새벽 보내 ♥
26 이름없음 2021/06/27 01:18:43 ID : iqqnXteHu4N 0
스레주 글 보고 공감되서 레스남겨 나도 귀신도 아닌 이상한거 참많이 보는데 혼자있을때 대부분 많이 보이더라 이상한일도 겪고 나는 자다가 갑자기 이불이 무거워져서 눈을 떴는데 엄청 큰 늑대가 있더라고 만지려고했다가 으르렁거리는거 보고 아 죽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고개를 돌려 엄마를 불렀는데 ㄱ그 사이에 사라졌던 일있어 거기다 나는 도깨비 불같은 걸 자주봤어 지금 20대 후반인데 초반에 집으로 귀가하다가 한번보고 아파트앞에서 한번보고 정말 거기다 이상한 일들도 주기적으로 겪고있어서 정말 이세상은 우리가 보는게 다가 아니구나 싶더라
27 이름없음 2021/06/27 01:22:25 ID : tdyHxzUY08l 0
와 이 스레 너무 좋다. 나랑 같은 사람들이 또 있구나... 반가워ㅠㅠ
28 이름없음 2021/06/27 01:23:25 ID : iqqnXteHu4N 0
진짜 나도 너무 반가워 나는 이걸 누구에게도 말할시가 엄ㅅ어서 답답하기도 했거든 한번은 말했다가 꿈이아니고? 라면서 꿈취급당하고 그래서 ㅋㅋㅋ ㅠ
29 이름없음 2021/06/27 01:25:15 ID : tdyHxzUY08l 0
난 애초에 상담 받을 때 말곤 말 안 했어. 나도 그냥 궁금증을 풀고 싶어서 말했다가 정신과 가고 병원 가고 안과 가고 그랬다.. 근데 결국 아무 문제 없는걸로 끝났어. 그래서 어느 순간 그냥 다른 무언갈 내가 잠시 훔쳐보고 있구나'로 판단 내렸어 ㅎㅎ 다행이다! 내가 보는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보인다니.
30 이름없음 2021/06/27 01:27:46 ID : iqqnXteHu4N 0
다행이다 맘고생 알게모르게 심했을것같아 나도 정신병아닌가 하면서 고민하면서 속상했던 일이있어서 레더는 혹시 동물말고도 벌레라던가 본적있어?? 우리 봤던것들 썰들이나 풀고 놀자!
31 이름없음 2021/06/27 01:31:18 ID : iqqnXteHu4N 0
아 혹시 여기서 얘기하면서 노는거는 친목이려나 .. 그런거면 아쉽다.. 나같은 사람 볼 기회가 정말 희박해서 우리집이 무당쪽이랑 좀 얽혀있는데 무당도 그런건 잘 안보이는 경우도 많고 갔다가 괜히 이상한것만 달고와서 고생했던 적도 많거든ㅠ 드디어 얘기하고 소통할수있는 사람 만났나 싶었는데 ㅠㅠ
32 이름없음 2021/06/27 01:31:48 ID : tdyHxzUY08l 0
아 너무 좋아ㅠㅠㅠ 나 동물 말고는 나비만 자주 봐! 나비는 항상 보는 것 같아. 그냥 날아다니는데 그저 이생의 것이 아니란 것만 알 수 있어. 빛이 나는 것도 그렇고 가루가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동물 중에서는 사슴을 가장 자주 보고 그 다음으로는 말! 말도 은근 자주 보는 것 같아. 유일하게 나와 소통? 접촉이 가능한게 말이야.
33 이름없음 2021/06/27 01:33:54 ID : tdyHxzUY08l 0
친목이려나ㅠㅠ... 근데 그 주제로 그저 이야기하는건 괜찮지 않을까?
34 이름없음 2021/06/27 01:35:30 ID : Gk2tvwsjiru 0
혹시 그럼 이 일을 겪는 레더들은 다 친척들 중에 무당 쪽이랑 관련이 있으신 분이 계셔?
35 이름없음 2021/06/27 01:35:54 ID : iqqnXteHu4N 0
와 접촉가능한게 있구나 난 자려고 누웠는데 뭔가 이불자리가 불편한거야 그래서 계속 들썩거렸거든 근데 이불 속에서 뭔가 꼼지락 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들췄는데 들추자마자 새까맣고 엄청 큰 벌레같은게 막 천상쪽으로 후다닥 기어가더니 사라졌어 진짜 생긴것도 난생 첨보는 다리 엄청많고 센과 치히로에 가오나시 뚱보되서 막 벌레처럼 기어다녔던 그 모습하고 비슷하게 갔는데 진짜 소름돋더라 ..
36 이름없음 2021/06/27 01:37:23 ID : iqqnXteHu4N 0
아하 그럼 다행이다!! 개인사정이라 펑할게! 다 못봤으면 미안 ㅠ
37 이름없음 2021/06/27 01:40:38 ID : tdyHxzUY08l 0
접촉 가능한건 말밖에 없더라... 와 뚱보 벌레라니.. 소름돋아ㅠㅠ
38 이름없음 2021/06/27 01:44:04 ID : iqqnXteHu4N 0
정말 그 일 있고난 후에도 운동하다가 까만 작은 먼지뭉탱이같은 벌레가 올라오길래 바선생인 줄 알고 경기일으키면서 털었거든? 분명 부딪히는 소리는 들렸는데 안보이더라 벌레 너무싫어 진짜 ㅠ 레더는 신비로운 것만 봐서 한편으로는 부러워 ㅠ
39 이름없음 2021/06/27 02:00:50 ID : tdyHxzUY08l 0
난 징그러운건 못 본 것 같아ㅠ! 벌레라니 너무 징그럽다ㅠㅠㅠㅠ
40 이름없음 2021/06/27 02:03:36 ID : iqqnXteHu4N 0
근데 레더 글 다시 읽고왔는데 내가 보는거랑 레더가 보는거랑 조금 틀린듯한 느낌이들어 뭐라해야하지 나는 동물의 온전한 형상을 본적도 있지만 머리가 두개 달렸거나 조금 뒤틀린? 그런 형상으로도 많이 봤거든 그래서 그런가 비슷하면서 틀리니까 더 신기하고 좋다ㅎ
41 이름없음 2021/06/27 02:09:14 ID : tdyHxzUY08l 0
내가 보는 것들 중 몇은 반투명해서 배경이 비치기도 해! 근데 공통점은 다 빛을 내뿜고 있단 것, 그리고 땅에서 조금씩은 다 떨어져서 둥둥 떠다닌 상태로 있단 것? 머리가 2개 달린 것들도 본적 있어. 사슴도 물론 있었고 기린이랑 돌고래도 있었어. 돌고래는 지느러미가 3-4개더라. 뱀도 간혹 있는데 유독 내 침대 옆을 많이 지나다녀. 이유는 모르겠지만.
42 이름없음 2021/06/27 02:17:26 ID : iqqnXteHu4N 0
빛을 내뿜고 있다니 !! 전구 나갔을때 밤에 조명대신 보고싶게 만든다 ㅋㅋㅋ 뱀하니까 나도 전에 해수욕장에서 놀았을때 얕은곳에서 본적있어! 처음에는 진짠가 해서 바로 물 밖으로 나왔는데 아무리찾아도 내가 봤던 바다 뱀의 모습은 없더라 노랑눈을 한 뱀이였는데 무서웠던 순간에도 눈이 너무 이뻤어서 기억나 내가 보이는 것에도 공통점은 없는것같아 아 동물 같은 무언가가 보일때는 거의다 진짜처럼 생생해 하지만 하늘을 떠다니는 건 못본것같아 아 대신에 나도 반투명한 뱀은 본적있어 집에서! 엄청 컸는데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겠고 너무커서 뱀얼굴과 꼬리가 어디까지 이어졌는지도 모르겠더라 온 집안을 거의 채우고있어서
43 이름없음 2021/06/27 02:26:28 ID : iqqnXteHu4N 0
앜ㅋㅋㅋ 지금까지 얘기하던 레스주가 스레주인줄 알고 계속 스레주 거렸는데 아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완료!!
44 이름없음 2021/06/27 02:31:56 ID : tdyHxzUY08l 0
뭔가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너무 재밌다 정말 ㅠㅠㅠ 온집안을 채우고 있었다니.. 무서웠을 것 같아..!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
45 이름없음 2021/06/27 02:36:30 ID : iqqnXteHu4N 0
무섭다기보다는 엄청 신기했어 힌색이였는데 비늘하나하나가 엄청크더라 거기다 나 샤워하러 욕실에 들갔었거든 근데 욕실까지도 뱀몸통이 있더라고 너무 신기해서 휘적휘적거려도 봤는데 그냥 제갈길 가는 느낌이였어
46 이름없음 2021/06/27 11:51:40 ID : tdyHxzUY08l 0
근데 다들 자기 갈길 가는 것 같아. 접촉이 가능한 말조차도 그저 가는 길에 잠시 서서 나와 소통 후 다시 가는 느낌?
47 이름없음 2021/06/27 12:51:09 ID : g3Pba4Hu1g2 0
와 나도 어렸을 때 봤었어! 스레주처럼 많이 보지는 못했고.. 너무 어린 시절이라 동물령들 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아이는 부엉이야. 내가 완전 아파트 단지에 살거든? 주변에 숲도 뭣도 없고, 매연만 풍기는 서울 도시촌 한복판. 어느날 밤, 가족들이랑 거실에 둘러앉아서 수박인가 뭔가를 먹고 있었어. 난 아무생각 없이 고개를 돌려서 베란다를 봤고, 통창 열었을 때 몸 넘어가지 말라고 설치해놓은 안전바?에 부엉이가 앉아있는 걸 목격했어. 그 부엉이는 진짜 그림 속에 나오는 애처럼 정면을 응시하고 나를 뚫어져라 쳐다봤어. 너무너무 신기했던 나는 엄마아빠한테 저기 부엉이 좀 보라고 말했고, 부모님은 부엉이가 어딨다고 그래?라고 하셨어. 다시 돌아보니까 사라졌더라고. 그날 부모님은 내게 '다른 집에서 날린 부엉이 그림 액자가 우리집 창문에 와서 붙었을 거다'라고 말씀하셨어. 지금 생각해보면 얼토당토 않은 소린데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도 믿었던 어린 나... 부엉이 말고도 더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다. 암튼 나같은 경험 했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니 신기해.
48 이름없음 2021/06/27 12:57:13 ID : dWpe0pO1eMr 0
나도 그런 존재들을 한 번쯤은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꿈이라도 좋으니까..
49 이름없음 2021/06/27 15:17:57 ID : iqqnXteHu4N 0
아하 소통 나는 소통이라기보다는 몇몇은 벌레처럼 갑툭튀라 놀라기만 했지만 레더처럼 항상 보이는게 아니라 더 그런가봐ㅋㅋㅋ 신기해 아 레더는 그럼 지금도 동물만 보이는거야 ?? 다른동물이 아닌 다른거는 본적없어??
50 이름없음 2021/06/27 15:19:40 ID : iqqnXteHu4N 0
세상에는 진짜 우리 말고도 여러존재들이 있나봐! 나도 나하고 비슷한 경험한 레더들 보니 너무 신기하고 확신이들어 !
51 이름없음 2021/06/27 17:55:32 ID : tdyHxzUY08l 0
동물 말고는 나비밖에 없어! 동물은 종류가 꽤 다양해서. 도로 한복판에서 기린 본 적도 있고.. 지하철에 앉아있는 흰토끼라던가.. 그정도?
52 이름없음 2021/06/27 19:42:19 ID : Qq2MklfPctx 0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토끼가 왜 지하철에 앉아있어 콬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
53 이름없음 2021/06/27 19:43:25 ID : tdyHxzUY08l 0
그치.. 그런 행동들이 보통의 동물과는 확실히 달라. 토끼가 마치 자신이 사람인것처럼 앉아서 가길래 한참 쳐다봤었어. 근데 그때 같이 있던 과동기가 나한테 "뭐 보는거야?" 하길래 역시나 안 보이는구나 했지. 귀엽긴하드라...
54 이름없음 2021/06/27 19:46:40 ID : iqqnXteHu4N 0
보이는거 말고 이상한일은 경험한거 있어??? 레더 이야기 너무 평화로워서 힐링받는 기분이야 ㅎㅎㅎ
55 이름없음 2021/06/27 19:51:13 ID : Qq2MklfPctx 0
혹시 냄새 나거나 아니면 느낌이 들어..?
56 이름없음 2021/06/27 19:51:18 ID : tdyHxzUY08l 0
힐링받는 기분이라니 뭔가 뿌듯하다..ㅠ! 이상한 경험은 또 말하자면 꽤 있어 ㅎㅎ 아무래도 평범하지만은 않은 일상이다보니. 최근에 있었던 썰 하나 풀게! 새벽까지 일이 많아서 리포트 쓰고 하다보니 3시더라고. 달도 예쁘고 창문 열었는데 새벽공기가 너무 좋아서 편의점에서 커피도 사올겸 나갔었어. 나가서 편의점 가는 길에 달 구경하는데 주변에서 작게 보이는 별들이 그렇게 이쁘더라. 그러던 도중에 갑자기 달 옆이 엄청 강하게 반짝하더라고. 그러고선 별똥별처럼 떨어지는데 황새였어. 물론 그냥 황새는 아니고 또 내가 보는 령? 들 중 하나인 황새. 날개짓을 하며 날라와선 내 앞에 착지하더니 아무일도 없단듯이 자기 갈길 가더라. 어이없기도 하고 또 빛이 나니까 예뻐서 따라가보는데 자꾸 돌아보면서 눈치주듯 해서 중간에 포기하고 편의점 갔었어 ㅎㅎ
57 이름없음 2021/06/27 19:59:47 ID : iqqnXteHu4N 0
그렇구나 나는 길가다가 예쁜 빨간 비즈를 홀린듯 주웠는데 새들이 하나 둘 모이더니 그중 까치가 나를 공격하듯이 막 쉬익거리면서 빠르게 날아오면서 더이상 못가게 막더라고 나중에는 내가 이 비즈때문인가 싶어 던지니까 그거 물고 가더라 걔들은 령이나 이상한무언가도 아니고 진짜 새였는데 아님 새처럼 보이는 무언가일수도있지만 실제랑 구분이 안되니 여튼 놀랐던 기억이 있어ㅠ
58 이름없음 2021/06/27 20:02:10 ID : tdyHxzUY08l 0
내가 보는 령들은 빛이 나고 대부분 반투명이라 구분이 확실하게 가능한데 그렇지 않으면 헷갈리겠다ㅠㅠ 와 근데 걔네들은 뭐였을까.. 궁금하네..
59 이름없음 2021/06/27 20:03:08 ID : tdyHxzUY08l 0
엇 근데.. 여기 내 스레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자꾸 내 얘기만 풀어도 괜찮은건가..? 스레주가 안 오네.. 혹시 피해가 될까봐 걱정된다ㅠ
60 이름없음 2021/06/27 20:05:49 ID : Qq2MklfPctx 0
혹시 냄새 나거나 만져지거나 아니면 동물한테 미친척하고 핧아볼수 있어..?
61 이름없음 2021/06/27 20:08:55 ID : iqqnXteHu4N 0
나 그이후에 꿈에서 새한테 먹히는꿈까지 꿨단깤ㅋ규ㅠ ㄹㅇ 놀라고 무서웠나봐 앗그러네 스레주가 와서 얘들은 뭐지 할수도 다른스레 만들어서 이어가고싶지만 그러면 친목이니..ㅠㅠ
62 이름없음 2021/06/27 20:11:53 ID : tdyHxzUY08l 0
엇 그래본적은 없어.. 핧아본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발상 너무 웃기고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져본 적은 있어. 구름을 만지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그런 촉감이야. 냄새는 대부분 절에 가면 나는 진한 향 냄새나 풀 냄새 정도? 나는 것 같아. 왘ㅋㅋㅋㅋㅋ 먹히다니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밝히지 않고 따로 하나 세우는 것도 안되는걸까..? 나같은 사람은 절대 없을줄 알고 세워본적이 없는데ㅠ
63 이름없음 2021/06/27 20:15:54 ID : iqqnXteHu4N 0
스레제목 언급안하고 세우는건 ㄱㅊ할지도 나 ㅇㅇ스레에서 보고 만들었어! 또는 그걸 보고 다른레더나 내가 나기억해?? ㅇㅇ스레에있었던 레던데 너인것 같아서 레스달아! 같은 발언이랑 티만 안내면 되니까!
64 이름없음 2021/06/27 20:18:05 ID : Qq2MklfPctx 0
환미일수도 있어서 물어본거야!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수도 있대서
65 이름없음 2021/06/27 20:19:42 ID : iqqnXteHu4N 0
환미가 뭐야?? 환각인데 냄새랑 촉각이 느껴지는 경우를 말하는거야??
66 이름없음 2021/06/27 20:21:35 ID : tdyHxzUY08l 0
앗 난 내가 기억하는 모든 순간 봐온거라 스트레스 때문은 아냐 ㅎㅎ 각종 병원 가서 상담하고 진찰도 받아봤는데 다 정상으로 나오기도 했고. 최근에 엄마랑 건강검진 갔었는데 그때도 다 정상이었어. 만져지는걸 보니 확실히 살아있는 무언가인 것 같아!
67 이름없음 2021/06/27 20:21:55 ID : Qq2MklfPctx 0
환미는 실제로 맛이 그냥 느껴지는 듯한건데 실제론 아닌거! 미가 미각뜻하는거 환후도 있는데 아무것도 없는데 냄새날때! 후가 후각뜻일꺼야
68 이름없음 2021/06/27 20:30:57 ID : iqqnXteHu4N 0
오 신기하다! 나 환미는 아니더라도 환후는 느낀적있을지도몰라 딱히 스트레스받는 날은 아녔지만 고딩때 여름에 엄청더워서 아침에 시원하게 샤워하고 등교했거든 ㄹㅇ 뽀송했는데 내가 그때 일부러 버스에서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가는길이 조금은 외진? 그런 곳이거든 그렇다고 사람이 안다니는 곳도 아니고 나 같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루트였는데 가다가 쓰레기통이 놓여진 전봇대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눈길이 가더라고 그 이후에 냄새가 나기 시작했는데 진짜 썩은내가 나더라.. 심지어 날따라 오듯이 앞에서 훅 났다가 옆에서 났다가 그랬는데 학교 들어가려고 오르고 있는 와중에 내가 스쳐갔던 다른 애들이 야 이상한 냄새 안나냐고 나를보면서 힐끔거렸는데... 나...아침에 뽀송하게 씻기까지했는데.. 상처받았던 기억이있어ㅠㅠㅠ 심지어 그 냄새 내 반까지 따라와서 1분단 2분단 3분단 왔다갔다 하더라 분단에 있는 애들이 순서대로 냄새난다고 했었는데 이것도 포함이돼?
69 이름없음 2021/06/27 22:38:07 ID : mIHDtbcmpPe 0
안녕! 레주 등장! 동물령 보는 레더들 짱 많구나! 다들 이야기 신비롭고 넘 재밌다 신기해 동질감도 느껴지고... 난 요새는 잘 안보이더라ㅋㅋ 하던거 놓고 쉬고 있어서 그런가
70 이름없음 2021/06/27 22:42:46 ID : tdyHxzUY08l 0
반가워! 이 스레 너무 좋아ㅠㅠ 평생 혼자라고만 생각했는데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확신도 들고 뭔가 정리가 된다 ㅎㅎ
71 이름없음 2021/06/27 23:19:02 ID : pPjAo7tjAjd 0
나 지금 갑자기 생각났는데 본 적 있다.. 진짜 어릴때라고 기억을 못하고 있었나본데 꿈은 진짜 아니야 그냥 모래사장에서 혼자 가족들 기다리다가 내 주변으로 둥글게 물고기 한 3마리쯤? 빙빙돈적 있어 그러다가 한번 뒤보고 다시 보니까 없어졌더라 그 물고기들은 푸른 빛이었고 좀 반투명하던 것 같아
72 이름없음 2021/06/27 23:22:40 ID : ruoMi09BwNz 0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에 환각 증상이 있어..
73 이름없음 2021/06/27 23:50:14 ID : iqqnXteHu4N 0
레주다! 스트레스 안받는다면 그게 제일이지! 쉴수 있을때 푹쉬자!! 나도 레주하고 레스주 덕에 동질감 많이 느끼고 이야기 듣는게 재밌었어! 이 스레 너무 좋아 세상에 비슷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고 느끼게됬어ㅋㅋㅋ
74 이름없음 2021/06/27 23:53:14 ID : i5Wja1dBglB 0
ㅋㅋㅋㅋ 나는 보이지 않지만 이런게 보이는게 신기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듣는거 재밌더라 진짜 좋다
75 이름없음 2021/06/27 23:55:01 ID : pPjAo7tjAjd 0
이거 내가 쓴건데 저 뒤로 본 적이 없어 그래도 나는 그동안 이런 사람들을 본 적이 없어서 내가 착각이었나? 싶었는데 꽤 있구나 나도 한번 더 보고싶어
76 이름없음 2021/06/27 23:56:40 ID : iqqnXteHu4N 0
맞아 나는 뭔가 내 일만 겪다가 이렇게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평화롭고 힐링되는 기분이야ㅎㅎ
77 이름없음 2021/06/28 01:07:42 ID : mIHDtbcmpPe 0
안녕~ 나 레주! 아까 이거 말한다는걸 잊어버리고 등장선언만 하고 그냥 가버렸네 나 너희 이야기 넘 재밌구 잘 보고있어! 절대 실례 아니니까 여기서 더 풀어도 나는 좋아~~
78 이름없음 2021/06/28 02:07:31 ID : iqqnXteHu4N 0
고마워!! 너무 우리얘기만해서 혹시나 기분상하거나 민폐인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고롷담ㅎ씽나게 얘기할게! 레더는 무당집이라던가 간적이 있어?? 요거 궁금했는데 자꾸 까먹어서 지금 물어봐 ㅋㅋㅋㅋㅋㅋ
79 이름없음 2021/06/28 02:08:58 ID : tdyHxzUY08l 0
스무살 때 친구랑 갔다가 나 지켜주는 수호신 있단 소리 듣고 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80 이름없음 2021/06/28 02:13:11 ID : iqqnXteHu4N 0
수호신 신기하다 나는 집안 때문에 무당집에 엄청자주 어른들이 어릴때부터 데리고 다니셨는데 수호신있단 소리는 못들었어 하지만 한번은 어느무당이 나보고 너 보이지??? 하면서 묻기는해도 너를지켜주는 수호신이나 누구누구가 있네 ! 이런소리는 못들어본듯 ㅠ
81 이름없음 2021/06/28 04:10:31 ID : BxWqmNAnU7t 0
와 재밌다 더 풀어줭
82 이름없음 2021/06/28 10:35:45 ID : mIHDtbcmpPe 0
헉 대박 멋지다 수호신! 레더 사랑받고있나봐~~
83 이름없음 2021/06/28 13:45:05 ID : JWlvcoKZh9h 0
난 스무살 때 한번 가보고 스물셋에도 갔었거든? 각각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같은 말 듣고왔어 ㅋㅋㅋㅋ 그래서 이제는 정말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 중! 그런가봐ㅠ 내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었길래 이런 삶을 살 수 있는건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 ㅎㅎ
84 이름없음 2021/06/28 17:53:46 ID : iqqnXteHu4N 0
수호신이라면 조상신같은 거려나 대부분이 수호신이나 수호령은 조상신이 돌봐주는 거라고 듣기는 했는데 레더의 수호신이 옆에 뙇!!!있으니 나쁜건 못오겠다! 다행이얌! ㅎㅎㅎ
85 이름없음 2021/06/28 17:54:50 ID : JWlvcoKZh9h 0
나도 잘은 모르겠어. 그냥 편하게 순탄히 살 것 같다 그러시더라고 ㅎㅎ
86 이름없음 2021/06/28 17:59:36 ID : iqqnXteHu4N 0
순탄!!! 그것만큼 좋은게 없어 거기다 편하다니 뭔가 레더 곁에 있으면 역시 힐링받을 것 같아ㅠ 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롤러코스터라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이름없음 2021/06/28 18:02:44 ID : JWlvcoKZh9h 0
앜ㅋ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라도 어느 곳이던 도착만 할 수 있다면 엄청 재밌는 인생일 것 같은데?? 화이팅!
88 이름없음 2021/06/28 18:32:55 ID : iqqnXteHu4N 0
ㅋㅋㅋㅋㅋㅋ그래 나 내려갈때 심장마비 안걸리게 바래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 이름없음 2021/06/28 18:33:42 ID : JWlvcoKZh9h 0
언제나 응원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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