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렸을 때부터 봐온 귀신들 (26)
2.학교에서 겪은, 겪고 있는 일 (23)
3.진짜무당 / 가짜무당 알아내는법 (5)
4.단어 하나씩 쓰고 가봐 (57)
5.오늘 무슨일 벌어지려나...? (30)
6.별거 아닐 수 있는데 계속 뭔가 그런 게 있어 (7)
7.여섯 신사 놀이 (94)
8.아 시발 집에 누가 있는것같아 (336)
9.애ㅒ들아 저기에 뭐 있냐? (15)
10.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어디선가 들은 공포사건집 (34)
11.이거 꿈일까? (21)
12.너네 강령술/주술 효과본적있어? (14)
13.신을 화나게 하는 사람들. (15)
14.우리 회사 주임 중학생때 소금맞았데 (5)
15.2017년 6월 19일 (17)
16.거실에 있는데 아무도 없는곳에서 발자국 소리나 지금 (17)
17.내 이름은 정순수 오늘밤 운디네를 소환하지 (8)
18.새로 입사한 회사 지침이 너무 이상합니다. (75)
19.옛날에 햄스터 믹서기에 넣는거 기억하는사람 있나 (22)
20.피곤하면 남들이 못보는 동물을 봐 (89)
2
이름없음
2021/06/26 17:27:55
ID : 1vctuoK3Wrw
0
첫번째로 가장 친했던 귀신 이야기를 해볼게
3
이름없음
2021/06/26 17:28:43
ID : 1vctuoK3Wrw
0
초등학교 윤동장에 철봉 있잖아 그게 우리는 가장 낮은 것부터 중간, 가장 높은 것까지 있었거든
4
이름없음
2021/06/26 17:29:06
ID : 1vctuoK3Wrw
0
그중 두번째 철봉위에 항상 거꾸로 메달려있던 애가 있었어
5
이름없음
2021/06/26 17:30:04
ID : 1vctuoK3Wrw
0
처음에는 그냥 철봉 되게 잘하는 앤 줄 알고 별 생각없이 걍 애들이랑 가장 낮은 데서 놀았는데 한 한시간이 되도 애가 안 내려오는거야
6
이름없음
2021/06/26 17:31:31
ID : 1vctuoK3Wrw
0
그래서 운동장 귀퉁이로 애들 데리고 가서 그 애한테 비켜달라고 말할 친구 뽑자고 말했는데 애들은 다들 무슨 이야기하냐는 표정으로 나 쳐다보더라고..
7
이름없음
2021/06/26 17:32:20
ID : 1vctuoK3Wrw
0
난 그냥 애들이 장난치나보다 하고 무서우면 내가 얘기하지 뭐 이러고 툴툴거리면서 그 애한테 가니까 애가 씩 웃더라…??
8
이름없음
2021/06/26 17:32:40
ID : Vgp81ctBteK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1/06/26 17:33:02
ID : 1vctuoK3Wrw
0
뭐 그래서 일단 우물쭈물 거리다가 비켜달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는거야
10
이름없음
2021/06/26 17:33:14
ID : 1vctuoK3Wrw
0
고마워❤️❤️
11
이름없음
2021/06/26 17:33:43
ID : 1vctuoK3Wrw
0
그러면서 입모양으로 싫. 어. 하는데 소름이 끼치고 뒤에서 애들이 수군거리더라
12
이름없음
2021/06/26 17:34:10
ID : 1vctuoK3Wrw
0
그때부터 대충 얘가 귀신인가?? 이러고 생각했었긴해
13
이름없음
2021/06/26 17:34:34
ID : 1vctuoK3Wrw
0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운동장에서 노는데 항상 걔는 거기 있더라
14
이름없음
2021/06/26 17:35:07
ID : 1vctuoK3Wrw
0
나도 초반에는 소름끼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애가 놀이터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어
15
이름없음
2021/06/26 17:35:32
ID : 1vctuoK3Wrw
0
약간 내적친밀감?? 그걸 쌓은 듯한 느낌…
16
이름없음
2021/06/26 17:36:10
ID : 1vctuoK3Wrw
0
걔가 입모양 만든게 계속 무서워서 또 말 걸지는 못했었거든 5학년때까지는
17
이름없음
2021/06/26 17:37:12
ID : 1vctuoK3Wrw
0
근데 뭐 5학년때부터 성격이 점점 업되더니 걍 지나가는 애들한테 안녕 이러고 선생님 만나러 교무실 맨날 찾아가는 애가 되버렸어;
18
이름없음
2021/06/26 17:37:45
ID : 1vctuoK3Wrw
0
하튼 그래가지고 그 애한테 또 말 걸었는데 대충 왜 맨날 거기 있어 였던것 같애
19
이름없음
2021/06/26 17:38:27
ID : 1vctuoK3Wrw
0
그랬더니 갑자기 창백했던 얼굴에 혈색이 돌더라 그리고 웃으면서 너랑 같이 놀고싶어 이러더랑
20
이름없음
2021/06/26 18:41:39
ID : 1DzanA2GtBy
0
오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21/06/26 19:05:59
ID : Wi8pbxA47y7
0
그래서 나는 아무생각없 그러자고 했더니 갑자기 사라지더라고..ㅋㅋ
가장 친밀도가 높았던 귀신이자 흐지부지 사라져버린 친구였어ㅠ
22
이름없음
2021/06/26 19:06:09
ID : Wi8pbxA47y7
0
다시 나타나주면 좋겠다!!
23
이름없음
2021/06/26 19:09:19
ID : Wi8pbxA47y7
0
두번째로 풀러볼 친구는 좀… 더러운데 괜찮을까?
24
이름없음
2021/06/26 19:11:55
ID : AY1hdWo6lDx
0
두번째 친구도 듣고 싶어!
25
이름없음
2021/06/26 19:41:05
ID : ja01fXyY7an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21/06/30 23:31:37
ID : rzasphs2k78
0
스레주 바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찾아주세용..
자작 괴담썰 스레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어느 낡은이의 추억 되짚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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