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wmlba9tijf 2021/07/12 20:03:21 ID : A441DteFinS 0
꿈 판 가기엔 아직도 오싹해서 주절거릴 곳 필요해서 여기 왔다 주작은... 굳이? 싶고 그냥 내가 좀 무서웠어서 왔어 기대했음 미안~
2 ◆vwmlba9tijf 2021/07/12 20:04:14 ID : A441DteFinS 0
그냥 대충 기억나는 것만 이야기 할게 자세히 풀고 싶어도 세세한 건 잘 기억 안 나고 찝찝한 기억만 있어서
3 ◆vwmlba9tijf 2021/07/12 20:06:48 ID : A441DteFinS 0
꿈에서 나는 남자애였고 근데 좀 이상하게 신기가 있는 것 같은 사람이었어 고등학생이고. 그래서 뭐... 퇴마물? 구마물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구마 장면 있잖아 그 장면을 보고 있는데 그 부마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은거야
4 ◆vwmlba9tijf 2021/07/12 20:10:38 ID : A441DteFinS 0
근데도 꿈에서 너무너무 아팠어 휴대폰으로 보고 있었는데 휴대폰 떨어트리면서 막 구를정도로 꿈인데도 아 이거 진짜 아프다 싶은 수준으로
5 ◆vwmlba9tijf 2021/07/12 20:11:57 ID : A441DteFinS 0
막 휴대폰 화면 안에 부마자가 나를 보는 거 같고 막 뭐라고 말거는 것 같고 근데 구마할 때 읊는 주기도문 같은 거 있잖아 그것도 휴대폰에서 계속 나오는데 휴대폰 안에 부마자가 뭐라고 중얼거리면서 나한테 말 거는 것 같은 거야 나는 계속 아픈데
6 ◆vwmlba9tijf 2021/07/12 20:13:01 ID : A441DteFinS 0
뭔진 모르겠지만 내가 저 귀신? 악령이 아는 말을 알아 듣는 것 같고 그랬어
7 ◆vwmlba9tijf 2021/07/12 20:14:05 ID : A441DteFinS 0
암튼 뭐 중간 과정은 생략하고 나도 신기? 비슷한 게 있고 근데 내가 지금 운이라 해야하나 암튼 뭐가 안 좋대 위험하다... 어 설명하자면 대충 살이 끼었다?? 같은 상황이었나봐
8 ◆vwmlba9tijf 2021/07/12 20:15:03 ID : A441DteFinS 0
근데 나만 신기 있는 게 아니라 엄마? 같은 사람은 무당인 것 같았는데 아무튼 대단한 사람이었어 진짜로 뭐 그래서 어디서 숨어서 살고? 그런 사람이어서 나는 자주 못봤던 것 같아 꿈에서
9 ◆vwmlba9tijf 2021/07/12 20:15:22 ID : A441DteFinS 0
그래서 중간과정 스킵하고 뭐 어찌저찌 위기나 상황이 있었는데 이제 흐려
10 ◆vwmlba9tijf 2021/07/12 20:16:35 ID : A441DteFinS 0
내가 제일 무서웠던 건 그거야 엄마같은 사람 있다 했잖아 그 사람 보러 가는데 어떤 마을에서 있었거든 근데 거기가 살짝 무당 마을...까진 아니더라도 신기 있는 사람이나 그 엄마 같은 사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는 막... 어디 한옥마을 같은 으슥한 마을에 그 사람이 살았나봐 그래서 거기 딱 갔는데
11 ◆vwmlba9tijf 2021/07/12 20:17:38 ID : A441DteFinS 0
근데 그 사람 있는 집에 가까이 갔는데 너무너무너무 아픈거야 아까 그 부마자 이야기 했던 거랑 비슷하게 꿈인데도 아 이거 진짜 아프구나 싶을 정도로
12 ◆vwmlba9tijf 2021/07/12 20:18:10 ID : A441DteFinS 0
막 시야는 흐리고 허연 연기 같은 것도 마을 안에 가득 낀 것처럼 슥슥 지나다니고 귀에서 막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진짜 미친 것 같았어
13 ◆vwmlba9tijf 2021/07/12 20:18:28 ID : A441DteFinS 0
근데 아팠는데 웃음이 나왔던 것 같아
14 ◆vwmlba9tijf 2021/07/12 20:19:38 ID : A441DteFinS 0
귀에선 뭐가 소곤거리고 시끄러운 소리도 들리고 아픈데 그... 엄마가 지금이라고 때가 됐다고 귀신? 신? 그게 오는? 때가 됐다고 준비하라면서 다른 사람한테 말했어
15 ◆vwmlba9tijf 2021/07/12 20:20:49 ID : A441DteFinS 0
그래서 엄마같은 사람 말 듣고 다른 사람들은 준비하러 가고 엄마같은 사람도 방에 들어갔는데 비명을 지르는 거야 나도 막 아픈데 나는 계속 밖에서 있었고 계속 뭐가 들리고 보이고 시야는 붉고 그랬어 이거 진짜 죽는 건가 미친 건가 싶다는 게 꿈인데도 너무 생생해
16 ◆vwmlba9tijf 2021/07/12 20:21:27 ID : A441DteFinS 0
뭐 챙챙챙거리는 날카로운 소리도 들렸던 것 같고 너무 시끄러우니까 조용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랬는데 주변 사람들은 계속 바빴어
17 ◆vwmlba9tijf 2021/07/12 20:21:59 ID : A441DteFinS 0
그 엄마같은 사람은 방에서 비명은 계속 질렀나 모르겠다 아무튼 뭔가 의식 같은 걸 하는 것 같았고
18 ◆vwmlba9tijf 2021/07/12 20:22:24 ID : A441DteFinS 0
근데 어느순간 아프고 미치겠는 감정이 싹 사라지면서 배가 허한거야 그 미친 상황에서
19 ◆vwmlba9tijf 2021/07/12 20:22:41 ID : A441DteFinS 0
그리고 아, 배고프다. 진짜 딱 이렇게 중얼거렸어
20 ◆vwmlba9tijf 2021/07/12 20:23:55 ID : A441DteFinS 0
ㄹㅇ 미친거같았음 나는 꿈에서도 저말 뱉자마자 어 뭐지? 싶었거든 진짜 미친 상황이 분명한데 그 상황에서 배가 고플 수 있어도 보통은 배고프다고 말 안 하잖아
21 ◆vwmlba9tijf 2021/07/12 20:25:17 ID : A441DteFinS 0
근데 엄마가 뭐 준비시키던 사람이 걸신이 들어왔다? 들렸다? 이런 걸 외치는데 진짜 잘 차린 상을 딱 내 앞에 주는 거야 먹으라고
22 ◆vwmlba9tijf 2021/07/12 20:27:09 ID : A441DteFinS 0
와... 나는 그걸 또 진짜 손으로 막 주워먹었다? 진짜 미친듯이 차려진 상에 있는 거 손으로 집어다가 뭐라는 생각도 없이 양손으로 막 허겁지겁먹었어 배가 진짜진짜 고팠거든
23 ◆vwmlba9tijf 2021/07/12 20:27:40 ID : A441DteFinS 0
근데 배고픈동안에는 아프지도 않았어 그냥 배고프다 배고프다 이런 느낌만 있었고
24 ◆vwmlba9tijf 2021/07/12 20:28:01 ID : A441DteFinS 0
근데 배가 이제 안 고프니까 다시 아픈거야 아까처럼 그리고 막 아까 내가 왜 그렇게 먹었지 싶고
25 ◆vwmlba9tijf 2021/07/12 20:28:48 ID : A441DteFinS 0
그리고는 뭐... 아프다가 아까 배고프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도저히 정상적인 게 아닌 감각이 나한테 닥치고 가끔은 이상한 말도 했어 여기가 어디에요 제가 길을 잃었는데 길 좀 가르쳐주세요
26 ◆vwmlba9tijf 2021/07/12 20:31:22 ID : A441DteFinS 0
그럴때마다 내가 느까는 욕구나 감각들을 아까 상 차려준 사람이 해소시켜주고 그게 사라지면 나는 또 아팠어 너무 시끄러우니까 조용한 것 같다고 했잖아 그거 진짜야 진짜 꿈인데도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오싹하다
27 ◆vwmlba9tijf 2021/07/12 20:32:14 ID : A441DteFinS 0
그게 너무 무서웟어 그냥 아픈거면 몰라 아프다가 배고프다는 소리가 진짜 아무생각없이 툭 나온 그게 진짜 너무 무서웠어
28 ◆vwmlba9tijf 2021/07/12 20:33:09 ID : A441DteFinS 0
암튼 그짓반복하다가 어느순간 헉! 하면서 눈이 떠지고 나는 진짜 오래 잤다고 생각했는데 고작 2시간 낮잠자고 일어났더라 깨고나서 긴장하고 잤는지 어깨도 무겁고 너무 정신이 멍했어
29 ◆vwmlba9tijf 2021/07/12 20:33:54 ID : A441DteFinS 0
죽는다는 느낌도 아니고 진짜... 진짜 너무 꿈도 희망도 벗어날 길도 보이지 않는 무력한 상황이었어서 난 진짜 무서웠음 뭔가 텍스트로 쓰니까 안 무섭긴하다... 암튼 이야기 끝
30 이름없음 2021/07/12 23:53:31 ID : pSKZeGlg2E6 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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