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쯤에 나한에 관심있어하는 남자애가 있다고 남자한에 연락이 왔더라고
근데 내가 그 당시 짝사랑?하는애가있었어 그랴도 일단 연락은 해봤거든
근데 나랑 걔랑 성격이 너무 정반대였어 나내성적 걔는 노빠구로 들이대는 성격?
내가 중학교때 찐따였어 근데 걔는 나랑 같은 중학교도 아닌데 나보다
친한애들도 훨씬 많고 내가 지금다닌 고등학교에도 나보다 친한애들이
더 많더라고 내가 고등학교올라와서 꾸미고다니니깐
남자애들한에 연락좀 왔었거든 그래도 항상 다거절했어 부담스러워서
그런애에비해 너무 없어보이는거야
이런 애가 왜나한에 관심가지나해서 근데 썸은 한 일주일반?
연락도 자주해주고 아침인사도해주고 밤마다 전화도해주고
본인 셀카도 종종보내고 공주라고도 해주고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자고했는데
그때는 아무감정없고 부담스러워서 회피했어
근데 내가 짝사랑했던애가 있다했잖아 걔랑뭐어찌해서
썸을탔는데 주변 여자애들이랑 연락하고 둘이만나고 여자애들
스토리에올라오는거보고 정 떨어져서 마음접고 지내고 마음접고
그냥지내는데 요즘따라 자꾸 생각나고 거슬려
내가 썸탈때 카톡 프로필에 노래올렸거든 근데 걔가 전화하면서 그노래
좋다고한적있거든 내가 내가 어제 프사를 바꿨어 거의 두달만에 몇시간안되서
걔가 스토리에 내가말한노래랑 본인 사진 스토리로 올리더라고
내가 너무 의미 부여하는걸까 다시 잘해 볼수있을까? 좀노는애긴해도
성격이랑 말투는 착하고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