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선재판 1장. 남원고을 사또 살인사건 (331)
2.인간을 키워보자 (10)
3.이 세계에 있는 이유를 갖고 싶었을 뿐이야 >>11 (14)
4.최애캐가 이 세계로 넘어왔다는데요 (17)
5.. (7)
6.이야기를 만들자 (53)
7.마법사와 그 아이 (24)
8.평범한 한국 고등학생에게 빙의해버렸다! (14)
9.학교 1짱으로 살아남기 (30)
10.수상한 도서관 (123)
11.작은 호텔 이야기 ~감옥에서 탈출하기~ (380)
12.소설 메이커 (21)
13.SQUIDGAME *연속허용* (39)
14.그냥 심심할때 하는 앵커 (8)
15.마법소녀 시뮬레이터! ~꿈과 희망이 가득한 마법소녀 체험~ (41)
16.프랭클린 루스벨트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역사는 이랬을 것이다. (9)
17.토끼 슈팅 (17)
18.3명의 얀데레들 (35)
19.모험가 이야기 플레이하는 스레 (24)
20.★~마법공주 파티~★ (7)
1
사또◆ba4NzbBcFa9
2021/11/20 11:37:22
ID : mK0q6mK0sjg
6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320981 0장. 이몽룡 살인사건
조선재판에 온 것을 환영하오, 젊은이여.
이 게임은 '역전재판'의 패러디요. 그러나 이번은 훈련이니 몰라도 되고, 역전재판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으나 이 역시 훈련으로 가르쳐 드리겠소.
나는 이 재판의 사또요.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소.
자네는 이 재판의 변호사, 홍길동이군. 지금부터 잘난 검사들을 상대하여 무죄를 증명해보시오.
"이 꽃은 슬픔의 꽃이 되다가도, 기쁨의 꽃이 되기도 해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들 하지. 끈질기게 버텨 돌아오시게."
一時에 시작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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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1/11/28 19:45:57
ID : Mjg2Lfe1xwo
0
시냇가
103
◆ba4NzbBcFa9
2021/11/28 20:23:44
ID : fUY784Mi3wl
0
<길동> (엇...? 누군가가 다리 위에서 노래를 읊고 있다..)
<추월> 내(川)가 피에 잔뜩 젖음에 그대는 어디서 뭐하는고. 차츰 달이 잦아들고 있을 제 어서 연천각(聯川脚)에 올라오거늘. 나야 비로소 맨 위에 다다랐으니.
<길동> 우와아...
<길동> (으악! 눈 마주쳤다!)
<추월> 어머, 잘생긴 남성분 안녕하시렵니깡~
<길동> 아.. 하하, 반갑소만..
<추월> 제 이름으로 말할 것 같으명~ 조선 제일가는 기생 추월이옵니당~
<길동> 기생?
<추월> 오빵! 기생이라고 차별하는 건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구용.
<추월> 앙, 설마 이곳을 조사하려고 오신 건가용?
<추월> 소녀가 감히 해가 되면 안 되지용! 조사 힘내세용~
104
◆ba4NzbBcFa9
2021/11/28 20:24:17
ID : fUY784Mi3wl
0
무엇을 조사할까?
【다리 아래 물】
【추월】
105
이름없음
2021/11/28 21:01:58
ID : Za4Fcljy446
0
추월 조사하자!
특이한 인물이구만!
106
◆ba4NzbBcFa9
2021/11/28 21:27:36
ID : fUY784Mi3wl
0
<추월> 내 시를 중간에 멈춘 죗값은 톡톡히 치르도록 하세용, 후후. 농담이에용.
【이야기한다】
【제시한다】
【취소 (조사한다)】
107
이름없음
2021/11/28 22:15:57
ID : 7e6pcE3CpdO
0
이야기해보지.
108
이름없음
2021/11/28 22:30:59
ID : BxRBhzgkmq2
0
https://youtu.be/oVbFMCFl9xE
배경음악이오.
109
이름없음
2021/11/28 22:35:41
ID : Y1jBtjvu1g5
0
ㅋㅋㅋㅋ 센스 있구려
110
◆ba4NzbBcFa9
2021/11/28 23:09:42
ID : fUY784Mi3wl
0
무엇을 이야기해볼까?
【본인에 대해서】
【춘향에 대해서】
【이곳에 온 것에 대해서】
111
이름없음
2021/11/29 10:42:54
ID : BxRBhzgkmq2
0
본인에 대해 묻겠소
112
◆ba4NzbBcFa9
2021/11/29 11:07:40
ID : fUY784Mi3wl
0
<추월> 저는 시를 읊고 싶었지만, 사회가 저를 무시했어용. 그래서 저는 기생이 되기로 결심했죵.
<추월> 길동님도 본인의 의지대로 변호사가 된건가용?
<길동>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추월> 멋졍멋졍! 그런 자신감 있고 멋진 모습 너무 좋아용!!
<길동> (으으..)
113
◆ba4NzbBcFa9
2021/11/29 11:07:55
ID : fUY784Mi3wl
0
무엇을 이야기해볼까?
【춘향에 대해서】
【이곳에 온 것에 대해서】
114
이름없음
2021/11/29 11:45:47
ID : dCi9xQoMrvC
0
춘향에 대해서!
115
◆ba4NzbBcFa9
2021/11/29 11:47:48
ID : fUY784Mi3wl
0
<추월> 춘향? 여기 근처 기생들은 제가 꽉 잡아 놓고 있죵.
<추월> 춘향은 얼굴이 고와서 여기 기생촌 사람들은 전부 다 알고 있는 사람이에용.
<추월> 당연히 저번에 장원에 급제한 양반을 남자친구로 두었다는 이유로 엄청난 험담을 듣기도 했어용.
<추월> 얼마나 심했으면 누구는 남자친구가 죽은 게 다행이라는 소리도 했다니까용!
116
◆ba4NzbBcFa9
2021/11/29 11:48:14
ID : fUY784Mi3wl
0
【이곳에 온 것에 대해서】 ( 자동 선택)
<추월> 시를 읊으려고 온 거에용.
<길동> 당신은 남원고을에 사시는 겁니까?
<추월> 아니요, 저는 아랫고을에 살아용. 하지만 여기의 시냇가는 시를 읊기 딱 좋기로 유명한 곳. 특히 이 다리, 연천각이 아주 유명하죵.
117
◆ba4NzbBcFa9
2021/11/29 11:48:39
ID : fUY784Mi3wl
0
<추월> 하암.. 시를 어서 읊고 싶은데, 오빵이 얼른 나가야 할 것 같은데.
<길동> 조.. 조금만 있어..
118
◆ba4NzbBcFa9
2021/11/29 11:48:59
ID : fUY784Mi3wl
0
<추월>
【제시한다】
【취소 (조사한다)】
119
이름없음
2021/11/29 12:36:21
ID : bikr83wsnRv
0
제시한다
120
◆ba4NzbBcFa9
2021/11/29 13:22:34
ID : fUY784Mi3wl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화분조각】
【안개꽃】
【금이 간 곤장】
【편지】
【몽룡이 지어준 명패】
【부검 기록】
121
이름없음
2021/11/29 22:07:08
ID : imGlbba7f9f
0
안개꽃
122
◆ba4NzbBcFa9
2021/11/29 22:34:09
ID : fUY784Mi3wl
0
<추월> 멋져보이는 물건이네용.
<길동> (그렇게 졸린 표정으로 거짓말하지 마..)
<추월> 방금 '그렇게 졸린 표정으로 거짓말하지 마'라고 생각하신 것 같은뎅.
<길동> 히익! 아니야..
<추월> 뭐, 아님 말구용~
123
◆ba4NzbBcFa9
2021/11/29 22:34:54
ID : fUY784Mi3wl
0
【추월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다른 곳으로 가본다】
124
이름없음
2021/11/30 00:35:37
ID : bwoHxxzVgqk
0
계속 이야기해 보겠소
125
추월◆ba4NzbBcFa9
2021/11/30 15:10:11
ID : mK0q6mK0sjg
0
하음, 아직도 안 가셨사옵니까?
【제시한다】
【취소 (조사한다)】
126
이름없음
2021/11/30 16:04:16
ID : Za4Fcljy446
0
제시한다
127
◆ba4NzbBcFa9
2021/11/30 19:30:25
ID : fUY784Mi3wl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화분조각】
【금이 간 곤장】
【편지】
【몽룡이 지어준 명패】
【부검 기록】
128
이름없음
2021/11/30 20:11:43
ID : Za4Fcljy446
0
편지를 제시하겠소
129
◆ba4NzbBcFa9
2021/11/30 21:36:17
ID : fUY784Mi3wl
0
<추월> 흐음? 그건 뭔가용?
<추월> 뭐야, 별것 아닌 사랑 이야기. 이런 건 안 읽고 싶어용.
(추월은 한 줄도 안 읽고 편지를 나에게 던져버렸다.)
130
◆ba4NzbBcFa9
2021/11/30 21:36:30
ID : fUY784Mi3wl
0
【추월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 이야기할 때 제시한다면 제시할 물건까지 한꺼번에 입력
【다른 곳으로 가본다】 - 어디로 갈지 한꺼번에 입력
131
이름없음
2021/11/30 21:50:29
ID : Za4Fcljy446
0
추월에게 계속 얘기한다 몽룡이 지어준 명패를 제시하겠소
편지를 던져버리다니 당황스럽구만
132
◆ba4NzbBcFa9
2021/11/30 22:18:40
ID : fUY784Mi3wl
0
<추월> 멋있어 보이는 물건이군용.
<추월> 하지만 저와 무관한 것 같사옵니당.
<추월> 이제 저와는 그만 이야기해도 될 것 같사옵니당.
133
◆ba4NzbBcFa9
2021/11/30 22:18:50
ID : fUY784Mi3wl
0
【추월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 이야기할 때 제시한다면 제시할 물건까지 한꺼번에 입력
【다른 곳으로 가본다】 - 어디로 갈지 한꺼번에 입력
134
이름없음
2021/11/30 22:26:28
ID : Za4Fcljy446
0
추월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부검 기록 제시
추월이한테 얻을만한 정보는 없는 건가???
135
◆ba4NzbBcFa9
2021/11/30 22:43:12
ID : fUY784Mi3wl
0
<추월> 멋있어 보이는 물건이군용.
<추월> 하지만 저와 무관한 것 같사옵니당.
<추월> 이제 저와는 그만 이야기해도 될 것 같사옵니당.
# 이제 추월은 끝났는데 문제는 정작 제시해야 할 인물에게 제시를 안해서 재판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소..
136
◆ba4NzbBcFa9
2021/11/30 22:43:21
ID : fUY784Mi3wl
0
【추월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 이야기할 때 제시한다면 제시할 물건까지 한꺼번에 입력
【다른 곳으로 가본다】 - 어디로 갈지 한꺼번에 입력
137
이름없음
2021/11/30 23:11:58
ID : Za4Fcljy446
0
이황한테 가자 남원고을 사또 관아 집무실로
이황한테 제시를 안 했어!!
138
◆ba4NzbBcFa9
2021/12/02 15:01:45
ID : fUY784Mi3wl
0
남원고을, 사또의 관아
【이황】
<이황> 변호사님 아닌가? 어때, 조사는 잘 되고 있나?
【이야기한다】
【제시한다】
【취소 (조사한다)】
139
이름없음
2021/12/02 20:29:04
ID : L9hdXuoE4Ny
0
그래? 제시한다!
140
◆ba4NzbBcFa9
2021/12/03 00:04:49
ID : fUY784Mi3wl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화분조각】
【안개꽃】
【금이 간 곤장】
【편지】
【몽룡이 지어준 명패】
【부검 기록】
141
이름없음
2021/12/03 15:48:44
ID : 7e6pcE3CpdO
0
우선 금이 간 곤장부터 제시해보는 게 좋겠소
142
◆ba4NzbBcFa9
2021/12/03 16:58:35
ID : fUY784Mi3wl
0
<이황> 나와 그다지 관련이 있는 증거는 아닌 것 같다.
143
◆ba4NzbBcFa9
2021/12/03 16:58:43
ID : fUY784Mi3wl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화분조각】
【안개꽃】
【편지】
【몽룡이 지어준 명패】
【부검 기록】
144
이름없음
2021/12/03 22:47:54
ID : dPeILe1A584
0
부검기록
145
◆ba4NzbBcFa9
2021/12/05 17:12:45
ID : mK0q6mK0sjg
0
<이황> 내가 준 거잖나.
<이황> 잘 썼으면 좋겠군..
146
◆ba4NzbBcFa9
2021/12/05 17:12:52
ID : mK0q6mK0sjg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화분조각】
【안개꽃】
【편지】
【몽룡이 지어준 명패】
147
이름없음
2021/12/05 18:11:29
ID : 7e6pcE3CpdO
0
남은 증거품을 전부 제시할 수는 없소? 원작에서도 막혔을 때 종종 쓰는 방법이기도 했고.
안 된다면 화분조각을 제시하겠소
148
◆ba4NzbBcFa9
2021/12/05 18:47:25
ID : mK0q6mK0sjg
0
<이황> 참 신기한 것은, 주변에 화분조각이 깨졌음에도 시신과 깨진 화분조각이 접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황> 자세한 것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꽤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전부 제시하고 싶으면 각 앵커마다 증거품 하나씩을 제시하면 될 것 같소. 레스에 추가해주면 레더들이 앵커에 맞춰서 처리해줄 것이오
149
◆ba4NzbBcFa9
2021/12/05 18:47:32
ID : mK0q6mK0sjg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안개꽃】
【편지】
【몽룡이 지어준 명패】
150
이름없음
2021/12/05 21:05:39
ID : Za4Fcljy446
0
편지를 제시하겠소
151
◆ba4NzbBcFa9
2021/12/05 21:07:35
ID : fUY784Mi3wl
0
<이황> 아이쿠, 그만 피해자의 수모를 봐버린 것 같다.
<이황> 변사또와 춘향의 사랑이라.. 하지만 저번 재판에서 알려진 바로, 춘향의 남자친구는 몽룡이었는데 말이다..
<이황> 계집아이 치고 꽤나 당돌한 것 같다. (이황은 갑자기 본인 입담에 만족한듯 박장대소했다..)
152
◆ba4NzbBcFa9
2021/12/05 21:07:47
ID : fUY784Mi3wl
0
무슨 증거품을 제시할까?
【안개꽃】
【몽룡이 지어준 명패】
153
이름없음
2021/12/05 22:41:27
ID : BxRBhzgkmq2
0
명패를 제시하겠소
154
◆ba4NzbBcFa9
2021/12/05 23:10:58
ID : fUY784Mi3wl
0
<이황> 흐음? 암행어사들의 목패 아닌가?
<길동> 암행어사들의 목패라니, 하지만 여기 새겨져 있는건 '춘향'의 이름인데. 어찌하여?
<이황> 뭐, 위조도 충분히 가능한 법이다. 목패를 새길 수 있는 기술만 있다면, 붉은 실은 명주실을 가락으로 뜯어내어 만들면 되는 법이고.
<길동> (위조..?)
<이황> 어디, 내 목패라도 빌려줄까?
【빌려주십시오.】
【필요없습니다.】
155
이름없음
2021/12/06 12:14:30
ID : dB88rAjg7s6
0
빌려주십시오
156
이름없음
2021/12/06 19:40:00
ID : 2lg1A2L9jyZ
0
157
◆ba4NzbBcFa9
2021/12/06 21:39:07
ID : fUY784Mi3wl
0
<이황> 껄껄, 내가 암행어사였을 때가 생각나는구나. 왕을 돕고 몰래 임무를 수행하는.. 아, 지금 생각해도 스릴이 넘쳐났다.
<길동> 스.. 스릴?
<이황> 발음 제대로 하거라, 수릴(壽一, 목숨이 하나라서 생겨나는 위태위태한 감정.)이니라.
<길동> (끄응..)
<이황> 목패도 빌려줬으니 이제 조사에 불 좀 붙여보거라. (이황은 또 내 어깨를 힘껏 툭툭 쳤다.)
증거품 「이황의 목패」를 얻었다! (이후 재판에서 사용가능)
158
◆ba4NzbBcFa9
2021/12/06 21:39:29
ID : fUY784Mi3wl
0
이제 수사가 끝났다. 남원고을 옥서로 가서 춘향에게 마지막 말을 걸어보자.
159
◆ba4NzbBcFa9
2021/12/06 21:39:38
ID : fUY784Mi3wl
0
<춘향> 이제 곧 재판 시간이 다가왔네요.
<춘향> 소녀, 변호사님께 온 힘을 다하여 헌신하겠나이다.
<춘향> 그러니 부디 저를 도와주십시오.
<길동> 알겠어! 도와줄게.
<길동> 이제 모든 것이 준비됐다. 재판만을 기다리자..
160
◆ba4NzbBcFa9
2021/12/06 21:39:46
ID : fUY784Mi3wl
0
남원고을 재판소
4월 2일 오전 9시
<사또> 남원고을의 변사또 대신 윗고을에서 임시로 파견 온 사또요.
<사또> 지금부터 남원고을 사또 살인사건에 대한 재판을 시작하겠소.
<사또> 검사 측, 준비되었소?
<우치> 준비되었어.
<길동> (저 놈이.. 전우치.)
<사또> (바.. 반말을..!) 끄응, 변호사 측, 준비되었소?
<사또> 그렇다면 검사 측, 사건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부탁하오.
<우치> 이번 사건은 남원고을의 사또인 변사또가, 작일 새벽 변을 당하였어.
<우치> 그 주변에 떨어져 있던 편지를 통해 춘향만이 관아에 있었을 것이라 판단, 그녀를 체포했지.
<우치> 이건 첫번째 증인이 증명해줄거야. 증인, 나타나줘.
161
◆ba4NzbBcFa9
2021/12/06 21:40:09
ID : fUY784Mi3wl
0
[증인 이황]
<길동> (우왓, 이황이다! 목패는 아직.. 잘 있군..)
<우치> 증인, 자기소개를 부탁해.
<이황> 고위 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황이라고 한다. 호는 '퇴계'지만 증인의 신분이니 호는 생략하는 것을 허락한다.
<길동> (머.. 멋있다..)
<우치> 증인, 사건에 대한 설명을 부탁해.
<이황> 피해자는 남원고을 관아에서 살해당했다.. 정확히 따지자면 관아 건물 내부에서 살해당했다.
<이황> 흉기는 관아에서 보관하고 있던 곤장. 무겁긴 하지만 흉기가 된다면 충분히 죽일 수 있는 무기이다.
<이황> 게다가, 가해자가 계집이라고 하더라도 곤장의 무게만 감당할 수 있다면 살인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황> 곤장은 관아 건물 우측 "동아"에서 보관하고 있다.
<길동> 동아라..
증거품 「곤장의 출처」를 얻었다! (째판에서 사용가능)
162
◆ba4NzbBcFa9
2021/12/06 21:40:16
ID : fUY784Mi3wl
0
<우치> 관직들은 증거를 종합하고 춘향을 체포했지.
<우치> 그렇다면 춘향을 체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보아라.
<이황> 좋다. 그렇다면 증언을 시작하겠다.
163
이황◆ba4NzbBcFa9
2021/12/06 21:40:45
ID : fUY784Mi3wl
0
~성춘향을 체포한 것에 대하여~
발견 시각은 4월 1일 오전.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사건에 바로 도착했다.
164
이황◆ba4NzbBcFa9
2021/12/06 21:40:51
ID : fUY784Mi3wl
0
너희가 미리 손을 쓴 탓인지 남원고을 관아는 비어있었다.
165
이황◆ba4NzbBcFa9
2021/12/06 21:40:57
ID : fUY784Mi3wl
0
물론 추가 조사에 의해 남원고을 관아 근처를 샅샅이 뒤졌다.
166
이황◆ba4NzbBcFa9
2021/12/06 21:41:01
ID : fUY784Mi3wl
0
그리고 여러 정황을 살펴본 뒤 가장 유력한 춘향을 체포했다.
167
사또◆ba4NzbBcFa9
2021/12/06 21:42:03
ID : fUY784Mi3wl
0
증인의 증언이 끝났군. 변호인, 지금부터 심문 부탁하오.
# 심문 방법
변호인은 이 <증언>을 앵커를 건 뒤 질문을 할 수 있소. 이 질문에 대한 답변 역시 <증언>으로 취급되고, 터무니없는 질문은 사또의 허락선 아래에서 취소시키겠소.
만약 <증언> 중 허점이 발견된다면, 그 즉시 앵커를 건 뒤 "이의 있소!"를 외치는 레스를 쓰시오. 단, 그때는 그 이유를 함께 작성해야 하고, 그 이유가 타당해야 넘어간다는 것 알아두시오.
또한 <증언>의 허점을 증거로 제시해야 할 경우 그 증거의 이름도 같이 써서 증명해야 하오.
168
이름없음
2021/12/08 23:58:45
ID : Za4Fcljy446
0
추가 조사를 통해 얻은 증거 또는 사실이 무엇인가?
169
이황◆ba4NzbBcFa9
2021/12/09 12:15:40
ID : mK0q6mK0sjg
0
시신의 부검이라던가, 첫 조사 때 발견하지 못한 것들을 조사하려고 했지. 의미 있는 것은 없었다.
170
사또◆ba4NzbBcFa9
2021/12/09 12:16:03
ID : mK0q6mK0sjg
0
변호인, 심문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심문을 계속해주시오.
171
이름없음
2021/12/09 13:17:29
ID : 7e6pcE3CpdO
0
그 신고자에 대해 말해줄 수 있겠소?
172
이황◆ba4NzbBcFa9
2021/12/09 19:50:59
ID : fUY784Mi3wl
0
신고자는 남원고을 근처를 지나던 한 기생이다. 이 이상은 신변 보호를 위해 각설하겠다.
173
사또◆ba4NzbBcFa9
2021/12/09 19:51:08
ID : fUY784Mi3wl
0
변호인, 심문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심문을 계속해주시오.
174
이름없음
2021/12/09 19:59:30
ID : Za4Fcljy446
0
왜 춘향이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했소?
추월이가 신고했네
175
사또◆ba4NzbBcFa9
2021/12/09 23:57:31
ID : fUY784Mi3wl
0
편지를 보아하니, 가장 피해자와 관계가 깊은 인물로 보여 체포했다.
# 어이쿠 이황이오.. 미안하게 됐소
176
사또◆ba4NzbBcFa9
2021/12/09 23:58:20
ID : fUY784Mi3wl
0
증인의 증언에 허점이 보인다면, 곧바로 짚으시오. 심문의 답변 역시 <증언>이라는 점 알아두시오. 다음 심문 부탁드리오.
177
이름없음
2021/12/10 07:57:53
ID : 7e6pcE3CpdO
0
신고의 내용은 무엇이었소?
편지 부분은 딱히 모순되지 않는 것 같고..
178
사또◆ba4NzbBcFa9
2021/12/10 12:05:29
ID : fUY784Mi3wl
0
사체 발견 후 신고된 것이지. 평범했다.
# 아 ㅡㅡ 버릇으로 계속 사또가.. 미안하오
179
사또◆ba4NzbBcFa9
2021/12/10 12:05:54
ID : fUY784Mi3wl
0
증인의 증언에 허점이 보인다면, 곧바로 짚으시오. 심문의 답변 역시 <증언>이라는 점 알아두시오. 다음 심문 부탁드리오.
180
이름없음
2021/12/10 13:41:28
ID : 7e6pcE3CpdO
0
신고자가 사체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는지 말해줄 수 있겠소?
증거랑 연결되는 증언이 안 보인다...
181
이황◆ba4NzbBcFa9
2021/12/10 17:14:57
ID : fUY784Mi3wl
0
사체 발견 이외의 설명은 없었다. 경찰도 사체 발견이란 말에 출동한 것이고.
182
사또◆ba4NzbBcFa9
2021/12/10 17:15:06
ID : fUY784Mi3wl
0
증인의 증언에 허점이 보인다면, 곧바로 짚으시오. 심문의 답변 역시 <증언>이라는 점 알아두시오. 다음 심문 부탁드리오.
183
이름없음
2021/12/10 21:13:14
ID : Za4Fcljy446
0
편지 내용이 무엇이길래 춘향이가 가장 관계가 깊다고 판단했소?
흠 고작 편지만 보고 춘향이 범인으로 몰아간 건가??
편지 내용 그냥 같은 장소에서 만나자 이런 내용이었는데….
으 어렵네
184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7:04
ID : fUY784Mi3wl
0
좋다, 그렇다면 성춘향을 체포한 확증을 설명해주지.
185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7:49
ID : fUY784Mi3wl
0
~성춘향을 체포한 확증~
성춘향에게 쓴 편지에 따르면 오늘 변사또와 성춘향은 만나기로 하였다.
186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7:56
ID : fUY784Mi3wl
0
새벽에 글을 다 쓴 뒤 우체국으로 편지를 보내 윗고을에 보낼 셈인 모양이다.
187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8:01
ID : fUY784Mi3wl
0
편지를 다 쓰고 나서, 범인이 찾아와 그를 죽였을 것이다.
188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8:06
ID : fUY784Mi3wl
0
범인은 피해자의 팔과 다리를 곤장으로 잔뜩 내리쳐 골절시켰다.
189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8:12
ID : fUY784Mi3wl
0
그리고 머리를 내리쳐 단숨에 죽이고 말았다.
190
이황◆ba4NzbBcFa9
2021/12/10 21:48:16
ID : fUY784Mi3wl
0
연유는 몰라도, 사람을 죽이는 데에 초인적인 힘이 나왔을 수도 있다.
191
사또◆ba4NzbBcFa9
2021/12/10 21:48:32
ID : fUY784Mi3wl
0
흐음.. 말이 되는군요. 그렇다면 변호인, 심문해주시오.
192
이름없음
2021/12/10 22:26:08
ID : imGlbba7f9f
0
아니 그래서 성춘향을 체포한 이유가 뭔데
성춘향에게 보낼 편지를 쓰다 사망했으니 성춘향이 죽인거야?
그럼 내가 전우치에게 보낼 편지를 쓰다 죽으면 전우치가 나를 죽인건가?
규칙대로 심문하자면,
갑자기 초인적인 힘을 사용해 사람을 죽인거라면 누구라도 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도 나도 안개꽃도
193
이황◆ba4NzbBcFa9
2021/12/10 23:11:44
ID : fUY784Mi3wl
0
그건 춘향이 힘이 약하여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말에 대한 부정일 뿐이다.
194
사또◆ba4NzbBcFa9
2021/12/10 23:11:56
ID : fUY784Mi3wl
0
심문을 이어가주시오.
195
이름없음
2021/12/11 08:50:31
ID : 7e6pcE3CpdO
0
피해자가 가격당한 곳은 팔과 다리, 그리고 머리 뿐이오?
196
이황◆ba4NzbBcFa9
2021/12/11 11:36:51
ID : fUY784Mi3wl
0
그 부위에 피가 발견되었으니, 그 부위들이라고 추측된다.
197
사또◆ba4NzbBcFa9
2021/12/11 11:37:34
ID : fUY784Mi3wl
0
심문을 이어가주시오.
# 이번에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소
198
이름없음
2021/12/11 15:35:36
ID : 7e6pcE3CpdO
0

199
이황◆ba4NzbBcFa9
2021/12/12 15:52:29
ID : fUY784Mi3wl
0
아핫, 부검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나보군. 어쩌면 다리와 둔부를 헷갈린 것이 실수였을 수도 있다.
사인은 온몸의 골절로 수정하지.
「변사또 부검 기록」: 1421년 4월 1일 오전 2시 사망. 사인은 골절 및 뇌출혈. 머리를 맞은 것이 치명적이나 팔과 다리에도 골절상.
200
사또◆ba4NzbBcFa9
2021/12/12 15:53:06
ID : fUY784Mi3wl
0
이하는 증거품과 그 설명이오. 참고하시오.
【화분조각】 완전히 깨져버린 화분조각들과 흙더미.
【안개꽃】 화분 안에 원래 심어져 있던 안개꽃.
【금이 간 곤장】 핏자국이 진득히 묻어있는 곤장. 이것이 흉기로 쓰인 것 같다.
【편지】 "춘향. 최근 낭자의 소식을 들었소. 그대가 이것으로 차마 힘들어하거나 절망하여 잘못된 기로에 들지 않았으면 하오. 오늘도, 같은 장소에서 보겠소. 변사또"라고 써져 있다.
【재판 기록부】 1421년 3월 31일 일어난 재판 기록부를 담고 있다. 해석해 보자면,
"선비 오윤형은 장원에 급제한 뒤 부모 및 지인들에게 얻은 엽전을, 옆집 이웃에 거주하던 평민 이직준에게 도둑질당했다고 사또에게 처벌을 요청했다.
평민 이직준의 집에서 엽전이 발견되었고, 평민 이직준은 평민의 신분이었다는 점과 선비 오윤형이 장원에 급제한 것이 고을 전체에 알려졌다는 점을 통틀어
평민 이직준에게 태형 10회를 선고하였다."
【몽룡이 지어준 명패】 몽룡이 춘향에게 지어준 명패. 붉은 실에 달려있는 나무 목패에 春香 한자가 새겨져 있다.
【변사또 부검 기록】 1421년 4월 1일 오전 2시 사망. 사인은 골절 및 뇌출혈. 머리를 맞은 것이 치명적이나 팔과 다리에도 골절상.
【이황의 목패】 이황이 빌려준 이황의 목패. 암행어사들은 모두 동일한 목패를 지니며, 붉은 실이 걸려 있고 나무판에는 '李滉'이 새겨져 있다.
201
사또◆ba4NzbBcFa9
2021/12/12 15:53:29
ID : fUY784Mi3wl
0
그렇다면 변호인, 다음 심문을 시작해주시오.
# 앵커는 자유롭게 밀어도 상관없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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