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막 대할마다 사과하기??

친해지고 편할수록 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거 알고 왜 내가 이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어떻게 친해졌는지, 그리고 어떤 점이 잘 맞고 이 친구의 장점이 뭔지 찾다보면 아 정말 소중한 얘였구나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많이 고쳐질 거야 ㅎㅎ

난 반대인데 내가 다가가는 이유 자체가 그 사람의 매력과 소중함을 알아봤기 때문에 다가가게 된건데 그래서인지 친할수록 사람이 엄청 멀어보여 .. 너무 소중해서 되려 경외심이 든달까 .. 이런 느낌까진 아니더라도 애초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잖아 .. 아무리 착한 친구라고 해도 그게 쌓이고 쌓여서 친구 하나 잃어버리는걸로 돌아오게 되고 ...

>>2 사과도 해봤는데 계속 반복하게되고 결국엔 끝이 안좋더라구 ㅠㅠ..

>>3 >>4 응 그래야겠다! 왜 친하게 지내는지, 무슨 장점이 있는지 생각하고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어 친구한테 잘해야지.. 그런데 친구한테 잘해도 친구가 나한테 그만큼 안잘해주거나 오히려 만만하게 보는경우 있어서 내가 상처받고 거리두는 경우도 있어 ㅜㅜ 알려줘서 고마워!!

원래 성격이 좀 개같아서 다른 사람한테 직설적으로 쓸데없는짓 하지말라던가 좀 어긋나면 바로 지랄하고 가끔 욕도했는데 나랑 딱맞는 친구를 찾고 난 그친구랑 5년동안 같이 지내면서 단한번도 욕이나 화 승질을 낸적이없어 제일 최고는 마음맞고 레주가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될것같아 그게 너의 마음도 편하고 너가 느낄거야 내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였나? 그리고 만났을때 제일 편하구 ㅎㅎ

근데 하나 명심할건 편하다고 막대하면 나중에 너한테 돌아올거야 분명이 그니까 이제부터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할말 참고 무시할건 무시하고 그렇게 살아야된다 ㅜㅜ 힘들겠지만 화이팅 제일 현실적이야,, 무시랑 포커페이스 또 너가 감당하기 힘든건 바로바로 말하기

그 친구한테 이렇게 말해봐 선넘은거 같으면 바로 말해달라고

>>7 나랑 성격 잘 맞는 친구 있었으면 좋겠네 ㅎ.. 나한테 화내면 난 상처받거든 ㅠㅠ >>8 맞아 ㅠㅠ 그런데 포커페이스랑 무시가 참 어려워 자꾸 곱씹게 되고 싫으면 티가 나게된달까.... 성격 직설적인 친구는 감당 못하는거 말해도 화낼거같아서 잘 말 못하는데 그래도 노력해야지 알려줘서 고마워!! >>9 착하고 순화해서 말해주는 친구는 괜찮을거같은데 조금만 어긋나면 화내는 친구한테는 그런말 못할거같아 다들 답변달아줘서 고마워! 꼭 고칠게 ㅠㅠ 나한테 잘해주고 다가오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보고 소중하게 여기려고 노력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