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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1/11 14:45:55 ID : 41u2mpO67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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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1/11 15:02:34 ID : 41u2mpO67Aj
지금 쓸게
이름없음 2022/01/11 15:03:02 ID : 41u2mpO67Aj
현 중2고 이제 곧 있을 종업식 끝나면 중3 올라가..
이름없음 2022/01/11 15:03:59 ID : 41u2mpO67Aj
학원은 국어 수학 과학 영어 역사 이렇게 다니는데 방학 특강 때문에 숙제할 시간이 없어..
이름없음 2022/01/11 15:06:13 ID : 41u2mpO67Aj
월요일 아침 10시부터 12시 30분~40까지 수학 특강 있고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다른 학원 수학 특강,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집에서 수학 배운거 복습하고 숙제 조금해. 7시부터 10시까지 또 다른 수학학원 있고. 갔다와서 집에서는 바로 그날 배운 거 복습하고 숙제한 다음에 12시 이전에 무조건 자야해.
이름없음 2022/01/11 15:07:01 ID : 41u2mpO67Aj
화요일은 1시부터 2시 반까지 수학학원 특강, 4시부터 8시까지 영어학원 가야해
이름없음 2022/01/11 15:07:28 ID : 41u2mpO67Aj
월 수 금은 월요일 일정이랑 똑같고 화 목은 화요일 일정이랑 똑같아
이름없음 2022/01/11 15:08:28 ID : 41u2mpO67Aj
토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국어학원 있는데 여기 숙제가 장난아닌게 일주일 동안 책 한권 다 읽고 문제풀이랑 해가는 거야
이름없음 2022/01/11 15:09:37 ID : 41u2mpO67Aj
수학 갔다와서 수학숙제 다 끝내지도 못했는데 다음 수학숙제 해야하고 바로 또 다음 수학숙제 해야해.. 영어학원 숙제 할 시간이 거의 없어. 8시에 끝나사 집에 오면 빨리 밥먹고 씻고해서 다음날 10시 수학특강 숙제하고..
이름없음 2022/01/11 15:11:06 ID : 41u2mpO67Aj
10시 수학특강 숙제 끝나면 1시 수학숙제, 그거 끝나면 7시 수학숙제 해야 하는데 이게 양도 막 15~20장+4장+5장+오답노트+시험준비 이거인데다 쉬운 문제집도 아니라서 시간이 없어..
이름없음 2022/01/11 15:12:44 ID : 41u2mpO67Aj
하나하나 간신히 끝내면 또 책 읽어야하는게 계획인데 책 읽지도 못하고.. 토요일날 국어 수업 끝나면 역사 시험 준비랑 숙제하고, 학원 갔다오면 또 복습한 후에 일요일 국어 다른 학원 숙제해야 되는데 진짜 시간이 너무 없어…
이름없음 2022/01/11 15:12:55 ID : 41u2mpO67Aj
다해가지도 못하고ㅠ
이름없음 2022/01/11 15:13:14 ID : 41u2mpO67Aj
이렇게 살아야되는건가..? 다 이러는데 나만 못 견디는거야?
이름없음 2022/01/11 15:15:36 ID : 41u2mpO67Aj
수학학원 10시에 하는거 진짜 끊고싶다ㅜ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는데.. 엄마는 계속 다니라하고 학원에서는 이상한 냄새나고..
이름없음 2022/01/11 15:46:56 ID : BxQtxU1xzRC
와 그건 진짜 피곤하고 억울하겠다... 혹시 엄마한테 숙제가 얼마나 중요하고 지금 시간이 없는지를 설명해보거나, 혹은 널 좀 괜찮게 대해주는 선생님께 어머님께 설명드리는걸 부탁드려볼수는 없어? 당장 숙제가 예습하거나 배운걸 복습하고, 실습하고, 제대로 습득했는지 확인할 기회인데 그냥 머리속에만 욱여넣고 끝나는 상황이잖아. 거기다 지금 숙제만이 아니라 네 개인적인 시간도 없는것같고. 그게 사는거라고 할수 있을까 걱정된다..
이름없음 2022/01/11 15:47:03 ID : 40lfU7Ao6qp
학원이 좀 많은 편이긴 한 것 같아. 나는 학원 없는 날도 있고 하루에 4시간짜리 수업 한개씩 정도 다녔어. 영어1 수학1 국어1 특강들으면 영어1 수학2 국어1 이런식으로. 그리고 사실 국어는 중2까지는 국어도 안 다니고 방학 때 운동하고 그랬다... 하루에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적은데 개인적으로 좀 더 늘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 특히 수학같은거는 나는 혼자 고민하면서 실력 많이 늘고 기억에도 더 잘 남았어... 부모님께 한번 진지하게 말씀드려보는 건 어때? 많이 생각해봤다고 이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고. 그리고 암기식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이해랑 꼼꼼하게 놓치는 거 없이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원이 너무 타이트하면 단기적으로만 외우게 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나 엄마야 2023/01/30 12:19:18 ID : LfffdWlvbg7
정말 너무 빡빡하네요ㅜㅜ난 우리 중1올라가는 아들이 학원만 다닐라해서 제발 혼자 숙제할 시간 좀 가지라고 빡터지는데 ㅠㅠ사람이 사는 맛이 나야 공부도 하는건데 난 진짜 라이딩도 힘들 죽엄. 아들이 욕심만 많은건지 자기생각에 확신을 갖는건지 모르게쓰. 우리도 방학때 특강 들어보니 그거 할짓 아님.학원비 갖다주는거 같았음. 엄마랑 같이 해요?난 아들 숙제 같이 체크해보고 시간잡아보면서 숙제시간 같이 해보는데 내가 죽겠더라구ㅜㅜ 해보니까 요즘중딩이들 보면 눈물나. 식당에서 밥먹는거 보면 짠하구 또 학원가는거 보면 정말 이게 사는건가 싶어. 수학 그렇게 하는데 왜 우리나라엔 구글같은 회사도 없어?거기 들어가면 잘했다해. 웃기지않아? 여기서 수포자였던 김경일교수님이 하버드에서 수학 강의하셨대. 우리 두째 아드님은 수학은 잘하는데 일상생활에서의 수학이 안대. ㅋㅋㅋ시계를 보면서 나보고 몇시냐고 물어. 큰아이는 학교 갈 시간도 못지켜. 8시50분시계보면서 학교 안늦는대. 엄마모르게 날라다니나봐. 미치~^^ 자기온 벗은거 빨래통에 넣는것도 내가 얘기해야대. 벗어.입어.넣어. 리모콘 조정하는것도 아니구^^; 그것도 못하면서 학원 다녀서 뭐할꺼냐구 막 뭐라하는데ㅜㅜ 이제 취업학원 결혼학원 보내달라는거 아냐? 여자도 내가 골라줘야하는거 아니겠지? 빌어먹을. 나 이렇게 살려고 열씸공부해서 좋은대학 나온거 아니데.흑흑 울엄아도 이제ㆍ 날 도와주지 못하더라 엄마는 자식의 거절에 의해 성숙해진대.난 엄마 뜻대로 사는 아들 말고 네뜻대로 사는 사람이 되었음해. 엄마한테 중학생,기적을 부르는 나이 라는 책 좀 사서 식탁위에 올려놔요. 엄마가 변해야 교육이 변한다는말 실감해. ㅡㅡ..난 울 아들 학원 알아보러 나가야댐 오늘도 난 설득할꺼야. 그만 쳐 다니시라고. 이 자식은 학원원장 아들로 태어낳어야했나봐. 내 돈 다 학원 갖다줄라그래. 그런엄마를 이런 아들을 이해하고 알아가는게 사는거 같아. 네가 부딪쳐볼 힘을 키우길바래. 나도 글코. 왜 안해도되는지 야기할 힘이 생기면 엄마를 설득할수있을꺼야. 그게 공부아니겠어? 꼭 승리하자구 우리^^ 힘내힘내. 그래두 나두 그 엄마의 노력이 감사해질때도 있더라. 아직도 살아계시는데 그 사춘기때 울분이 50되야 풀렸어. 근데 그 과정이 인생이고 사랑이란걸 알아버렸어. 글고나니 자식쉬키가 내 엄마랑 똑같은게 나와쓰^^;;; 빠이팅 그래두 힘내!!!!살만해!!!!!! 밥이나 사주고싶네!!!!!
이름없음 2023/01/30 17:30:28 ID : fbu9vvii9vB
와...... 난 어렸을 때부터 고2 되는 지금까지 학원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학교생활 하는 내내 학교 잘만 다녔거든... 중간에 아는 분한테 잠깐잠깐 과외 받은 게 전부고 그조차도 길게 안 했었어. 물론 고등학교 와서 인생의 쓴맛을 좀 경험했지만^_^ 어머니께 학원이 너무 많아서 공부 효율이 오히려 더 줄어드는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학원을 줄이는 대신 도서관이나 스카 같은 곳에 가서 혼자 공부하겠다고 말씀드려 보는 게 어때...? 그리고 이제 중3이면 공부도 공부지만 즐겨......제발...... 지금부터 그렇게 하다가 지치는 거 한순간이야 ㅠㅠ 이미 많이 지쳐 보이는데 중학교는 1년이나 더 남았고 고등학교 3년은 시작도 안 했잖아. 4년동안 버티려면 무조건 되는대로 몰아붙이는 게 답이 아니라는 걸 부모님이 꼭 아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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