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지극히 아주 평범한 생활을 하고 내가 생각해도 가정환경도 좋도 주변 친구들도 지지해주는 애들이 많은데도 어느 상황에 처해도 불평불만이 많고 음침한 생각하고 후회하고 진짜 구라안치고 매일매일 우는게 정상이야? 아무리봐도 내성격이 진짜 좆같은거같아서 더이상 못버티겠어 생각해보면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난 항상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행복하다고 느낀적이 없고 항상 어디가 이상했어 중학교때 자해하고 자살시도하고 고등학교올라와선 계속 이상태고.. 나한테 너무 지친다이제 뭘해야 만족할까 뭘해야 행복해할까싶고 내 좆같은 성격으로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이런잡생각들이 모여서 또 내 스트레스다 된다 너무 힘들어 진짜로 요즘은 정말 매일 울면서 매일 죽고싶다고 생각해

솔직히 있잖아, 난 너 대단하다고 생각해. 자기 성격에 문제가 있고, 그게 어떠한 방면에서 문제인지까지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는 수준이잖아? 물론, 안 만나봐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문제점을 모르고 살아가. 나는 뭐가 문제고, 나는 뭐가 문제고.. 그런 걸 생각을 안 해. 일종의 자기방어기제? 같은거지. 그런데 너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해. 자기 문제를 안다는 건 엄청 대단한 거거든. 문제를 아는 사람이랑 모르는 사람, 누가 더 빨리 풀어낼 수 있겠어? 당연히 너 같은 사람이 먼저 풀어내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거라고. 뭔가 문제가 없는데도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생각을 크게 해 보는건 어때? 내가 뭐 때문에 기분이 나쁠까? 사소한 거라도 좋아. 뭐 주변 환경은 다 좋은데, 내 성격이 짜증나? 내 성격을 좋게 바라보려고 해보자. 그러면 있잖아, 신기하게도 사람이 자꾸 그렇게 생각하면 진짜로 좋게 변한다? 자주 웃게 되고, 다른 사람들한테 무언갈 양보하게 되고..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 자주 안 들어. 자세한 이유는 몰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 힘내.

성격 좆같으면 어떰 그것도 너의 일부인데 걍 되는대로 살아 뭔가 일이 닥치면 그때되서 어케든 되겠지 미리 걱정하지 말고

위로 같은거 잘 못해서 도움이 될진 모르겟지만 니가 하는 생각들이 내 최근 사고회로랑 비슷해서 써봐. 나도 지금껏 맨날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생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면서 매일 좆같음을 외치면서 살았거든. 근데 그 생각들이 6개월 전부터 더 심해지면서 스스로를 그 사고회로 안에 가둬버렸어. 근데 이게 우울증으로 번져버리더라고..? 6개월간 내가 만든 부정적인 생각들 안에서만 진짜 매일을 폐인같이, 당장 내일 죽어도 상관없을 의욕으로 살았어. 그렇게 몇개월을 살다보니 진짜 이대로는 사는게 정말 의미가 없다 싶어서 마음먹고 뭐라도 행동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냥 내가 선천적으로 어떤 성격을 가졌고 어떤 부분이 딸리고 이런거 다 생각 않고. 내가 무언가 바꿀 수 있는 범주를 내 힘과 노력으로 바꿔봐야 내 인생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진다. 이 마인드로. 그렇게 반짝 몇일을 몇개월만에 정상적으로 살아본 것만으로도 심적으로 훨씬 편안하더라고. 한건 별거 없는데도 내가 훨씬 나은 인간이 된 기분도 들고.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내가 만들어낸 부정적이고 허상의 걱정으로 가득한 생각 틀 안에 갇혀있어본 사람으로써 그게 정말 인생 사는데 참 쓸모없는 짓이였다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다. 힘내!!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나에 대한 가치를 찾아가면 금방 치유됨. 살다보면 그런 시기가 있는 거고 그러니까 심하게 자책할 필요없어. 선생님이나 위클래스 같은 데 가서 상담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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