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7/31 14:41:09 ID : Zg2Mo7xTTPg 1
어느날 당신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매우 조용합니다. 눈을 떴더니 어느 빛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당신은 방금 누워있던 침대에서 내려와 두들기며 방의 구조를 생각하면서 전등을 찾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방의 구조가 몸소 잘 느껴지지만 그에 대한 생김새를 까먹었습니다. 애초에 시각적 자료가 머릿속에 없는지 기억해낼 수 없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청각적 자료도 없었습니다. 전등을 찾았지만 전원을 눌러도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커튼을 치우고 창문을 열어도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바닥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보아도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2 이름없음 2022/07/31 16:38:29 ID : bCqnPfRzVbw 0
문이 있나 찾아보고 있으면 열어보자 근데 이런 레스(행동지시) 쓰는거 맞나...?
3 이름없음 2022/07/31 16:54:43 ID : Zg2Mo7xTTPg 0
맞는 말임 당신은 문을 열고 나갔습니다. 복도는 매우 쌀쌀합니다. 당신은 집 안으로 들어가서 외투를 챙기고 다시 나왔습니다. 어디에 건물 입구가 있는지 당신은 고민하였습니다. 왼쪽 방향으로 더듬어서 계단을 찾습니다. 다행히도 왼쪽 방향이 맞았고, 계단의 손잡이를 잡고 건물을 나섰습니다. 추운 바깥으로 인해 몸이 좀 추웠지만 얼굴만큼은 태양 덕분에 따뜻하였습니다. 당신은 빛의 존재를 까맣게 있었다가 지금 기억나서 고개를 돌렸습니다. 바깥도 집만큼 한산한 것 같았습니다.
4 이름없음 2022/07/31 17:15:53 ID : vxCmNz9g0tz 0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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