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러면 본능적으로 이렇게 나랑 신채적으로 접촉하면 얘네가 날 여기 잡아둔다, 내가 못 깬다는 걸 깨닫고 뿌리치면서 깬 적이 많음

보고있는 레주 없으려나🥺 또 요근래 잘 안 나오지만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몇 년동안 꼭 꿈에 나오던 검은 형체가 있었어

긴머리에 그림자처럼 온통 검은색이야 항상 죽일듯이 쫓으면서 따라오는데 꿈속에서의 나는 자칫하다가는 못 깨어난다?먹힌다?는 걸 느끼고 죽을 듯이 도망치는 스토리가 계속 반복돼

ㅂㄱㅇㅇ!

흔한 개꿈은 보통 꾸는 동안 무서웠다? 수준이었는데 그 꿈은 꾸고나면 다음날 잠을 못자 이번에 자면 진짜로 못 일어날 거 같아서 그런 거 같아 이번달에 다시 시작될까 넘 무서워

>>5 고마워!!

글구 가끔 꿈에서 깨기 직전에 어두컴컴? 할때 수화기 너머로 누가 얘기하듯이 말한적이 많아

생각 나는건 ‘금요일 수업 잘들어’ 였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서 확인해보니까 금요일 아침 7시 12분이엿어

근데 그 수화기너머로 목소리가 들린다는게 분명 꿈속은 아니였고 깨기 1초천 정신은깨고 눈만 감겨있는? 그런 때였는데 진짜 누가 귀에다 대고 말하면 이런기분일까 싶었음

왜이러는지 아는 레주 잇나 싶어서 써봤어!! 막상 쓰고나니 별거없긴하다 읽어준 레주 고마오♡

ㅂ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