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례식 답례품 어떻게 생각해? (3)
2.내 외모 평타 이하인 거 같은데 (6)
3.가출했는데 지금도 찜질방에서 숙박이 가능해? (6)
4.인터넷이랑 대인관계를 좀 끊어야 할 듯 (11)
5.과거는 어떻게 잊어? (34)
6.그날인거 같은데 시작을 안 해 (6)
7.정신과 가봐도 될까 ..? 심각하지 않으면 가면 안되는걸까? (6)
8.수시원서접수있잖아 (2)
9.섭식장애 고치는 범좀 알려줘 (1)
10.항상 표정관리가 안된다..ㅠ (2)
11.정신병원다시입원해야될까 (2)
12.다들 자살할 생각 해본적있어? (17)
13.고등학생인데 꿈이 없어 (6)
14.부모가 이게 자식한테 할 수 있는 말인가…? (4)
15.사람이랑 친해지는 게 너무 어려워 (21)
16.가족이랑 싸우면 보통 몇일까지가? (4)
17.맨날 짜증나는애 진짜 싫다 (1)
18.정신과 갔다올건데 응원해줘 (17)
19.‘ (3)
20.계속 빠꾸 먹어서 강제로 멘탈 단련중 (하소연) (6)
1
이름없음
2022/09/17 12:18:27
ID : e59eJSILbzU
0
부모님이 맨날 하시는 말이 그 돈 들여서 학원 처 보내면 성적으로 보답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까지 그렇다 쳐 근데 막 나보고 본전생각난대 글고 내가 허리 아프고 뼈가 전체적으로 틀어져서 도수치료 시작했는데 치료하면서 나한테 하는말이 치료 해주는 이유가 공부 제대로 하고 성적 잘나오라고 해주는거래 너가 공부 제대로 안하면 또 본전 생각난대 글고 지금 공부하는 꼬라지 보니까 도수치료 해주는 의미가 없는것 같다고 맨날 그 소리야 그럼 공부가 아니면 안해줬을거란 소리잖아 이거 도수치료도 2년동안 미루다가 의사선생님이 꼭 해야된다고 해서 해주는 거거든 물론 도수치료 비싼거 알아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나를 꼭 죄인처럼 만들고 감사한 마음을 죄책감으로 만들어놔 글고 돈 들였으니까 그만한 성적을 맨날 보여달래 안그롬 맨날 본전 생각난대 이젠 걍 날 돈들여서 만드는 작품으로 생각하는거 같아 나보고 돈 잡아먹는 기계래 만날 돈돈돈돈돈돈돈 우리집이 잘사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난한것도 아니거든 딱 중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이 소리를 매일같이 들어야 할 정도로 큰 잘못을 했나 싶고 부모님은 내 건강같은건 안중에도 없는 거 같은 생각도 들어 (비염때문에 코 풀고 기침하고 그러면 듣기싫다고 니가 폐병걸린 환자냐고 매번 짜증내) 진짜 스트레스 받고 그냥 나가 죽어버리고 싶을정도로 괴로워
2
이름없음
2022/09/17 16:29:18
ID : 5Qsja1g7xPc
0
진짜 부모 자격 없다 왜그래
3
이름없음
2022/09/17 21:46:30
ID : 6Y08lDs9BxQ
0
공부를 빡세게 해서 취업하고 집을 나가. 손절해...
4
이름없음
2022/09/17 23:12:58
ID : 9hfcNAo3U2K
0
이게 진짜 잘못된 거긴 한데...우리집도 이래서 나도 이미 이런 말들에 길들여져가지고 뭐라 해줄 말이 없네ㅠㅠ 그냥 난 고3이니까 내년부턴 대학 멀리로 가서 내가 알바하며 자취나 기숙하면 부모님한테 저런 소리 덜 들을 것 같아서 그거만 생각하고 사는 중...근데 솔직히 말해서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고 느껴 우리집이 잘 사는게 아니니까 내가 나중에 잘 사려면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성공해야 하는거 맞으니까ㅠ 부모님이 날 낳아주셨고 키워주는게 당연하기도 하지만 부모님도 자기 삶을 살고싶을텐데 나에게 쏟아붓는게 난 좀 죄송스럽다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그래...그냥 저런 말들을 더이상 듣기에는 내가 너무 지쳤어 이런 생각도 약간 세뇌되다시피 해서 내가 부모님이 이렇게 말하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지만
쓰고보니까 뭔말 하는지 1도 모르겠네ㅋㅋ큐ㅠ 걍 내 얘기는 흘려들어
우리 다 힘내자ㅠㅠ 너도 빨리 독립할 생각만 하자 공부 열심히 하고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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