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2/14 01:33:57 ID : 9g6i1hdQleH 5
언젠가 내가 이기는 그날까지 스레주가 잠들기 전에 습관적으로 아무 문장이나 쓰는 스레 난입 환영
202 이름없음 2022/12/29 21:12:50 ID : 9g6i1hdQleH 0
기왕이면 웃는 얼굴.
203 이름없음 2022/12/29 21:55:32 ID : 9g6i1hdQleH 0
아무도 네 우주를 봐 주지 못했구나. 혼자서 영영 떠나버릴 필요는 없었을 텐데 말이야...
204 이름없음 2022/12/29 22:05:41 ID : 9g6i1hdQleH 0
돈도 성공도 다 필요 없어. 오르골이 아름답잖아.
205 이름없음 2022/12/29 22:22:28 ID : 9g6i1hdQleH 0
죽으면 그냥 잊혀지는 거야. 이제 좀 알아 들어!
206 이름없음 2022/12/29 22:49:35 ID : 9g6i1hdQleH 0
쇠 냄새가 났다. 달이 또 떠올랐다.
207 이름없음 2022/12/29 22:54:53 ID : 9g6i1hdQleH 0
좋아해요...
208 이름없음 2022/12/29 22:55:04 ID : 9g6i1hdQleH 0
오...난 별로...
209 이름없음 2022/12/29 23:07:22 ID : 9g6i1hdQleH 0
숨을 꼭 쉬어야 하나? 아, 안 쉬면 죽어? 인간은 생각보다 약하구나.
210 이름없음 2022/12/29 23:07:55 ID : 9g6i1hdQleH 0
행복해져라.
211 이름없음 2022/12/29 23:40:31 ID : 9g6i1hdQleH 0
...가져가시죠.
212 이름없음 2022/12/30 20:01:55 ID : 9g6i1hdQleH 0
무슨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는 여전히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생각은 없는 겁니까?
213 이름없음 2022/12/30 20:02:45 ID : 9g6i1hdQleH 0
눈 뜨고도 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압니다.
214 이름없음 2022/12/30 20:03:21 ID : 9g6i1hdQleH 0
그렇지, 누구나 자기 뒤통수 친 새끼를 용서해 주는 것도 아니고.
215 이름없음 2022/12/30 20:03:56 ID : 9g6i1hdQleH 0
누구나 사람 머리통 대신 벽만 부수는 것도 아니고.
216 이름없음 2022/12/30 20:04:31 ID : 9g6i1hdQleH 0
가치 있게 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217 이름없음 2022/12/30 20:04:53 ID : 9g6i1hdQleH 0
안녕! 네 장례식에는 안 갔어.
218 이름없음 2022/12/30 20:09:34 ID : 9g6i1hdQleH 0
잃을 것도 많은 놈이...
219 이름없음 2022/12/30 20:14:55 ID : 9g6i1hdQleH 0
친구 아니거든요? 누가 친구 해준답니까?
220 이름없음 2022/12/30 20:19:36 ID : 9g6i1hdQleH 0
당신의 세상에 제 자리를 남겨 줄 생각도 없었군요.
221 이름없음 2022/12/30 20:20:14 ID : 9g6i1hdQleH 0
인생에도 리셋 버튼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22 이름없음 2022/12/30 21:14:26 ID : 9g6i1hdQleH 0
고양이.
223 이름없음 2022/12/31 23:35:47 ID : 9g6i1hdQleH 0
코로나 걸렸습니다.
224 이름없음 2023/01/02 00:06:51 ID : 9g6i1hdQleH 0
손톱이 깎고 싶어졌다.
225 이름없음 2023/01/02 00:07:32 ID : 9g6i1hdQleH 0
네가 준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관을 썼다.
226 이름없음 2023/01/02 00:08:08 ID : 9g6i1hdQleH 0
빈 우유곽이 굴러다녔다. 발로 밟자 바람 빠지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우유곽도 밟으면 푸쉭한다.
227 이름없음 2023/01/02 18:00:10 ID : 9g6i1hdQleH 0
난 어둡고 그림자가 진 곳이라면 어디에든 존재하지. 그러니까 옷장이나 침대 밑을 좀 치우고 사는 게 어때?
228 이름없음 2023/01/02 18:04:04 ID : 9g6i1hdQleH 0
아뇨, 전 이게 편합니다.
229 이름없음 2023/01/02 18:04:21 ID : 9g6i1hdQleH 0
내가 불편해요, 내가.
230 이름없음 2023/01/02 18:13:51 ID : 9g6i1hdQleH 0
어떻게 사람을 사고팔고 합니까?
231 이름없음 2023/01/02 18:14:09 ID : 9g6i1hdQleH 0
대들보에 밧줄을 단단히 묶었다.
232 이름없음 2023/01/02 18:14:25 ID : 9g6i1hdQleH 0
병신만 아니어도 할 수 있어요.
233 이름없음 2023/01/02 18:15:04 ID : 9g6i1hdQleH 0
밧줄을 냄비에 넣고 삶아 햇빛 아래 널어두었다. 음, 이제 부드럽네.
234 이름없음 2023/01/02 18:17:00 ID : 9g6i1hdQleH 0
내 잘못이 아니야...내 잘못이 아니라고...
235 이름없음 2023/01/02 18:17:39 ID : 9g6i1hdQleH 0
해줄 테니까, 가만히 있어.
236 이름없음 2023/01/02 18:18:39 ID : 9g6i1hdQleH 0
말더듬이? 나?
237 이름없음 2023/01/03 00:48:35 ID : 9g6i1hdQleH 0
개구리가 싫어하고 있다.
238 이름없음 2023/01/03 00:56:52 ID : 9g6i1hdQleH 0
네 얼굴에는 별이 많네.
239 이름없음 2023/01/03 01:01:09 ID : 9g6i1hdQleH 0
난 검은 고양이를 키우는데, 어둠 속에서 노란 눈이 반짝일 때마다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240 이름없음 2023/01/03 01:14:18 ID : 9g6i1hdQleH 0
왜 넌 항상 그 모양 그 꼴이니?
241 이름없음 2023/01/03 01:14:30 ID : 9g6i1hdQleH 0
거울을 보며 말했다.
242 이름없음 2023/01/03 02:54:44 ID : 9g6i1hdQleH 0
울먹이며 말했다. 그 그릇 좀 치워 줄래?
243 이름없음 2023/01/03 05:04:15 ID : 9g6i1hdQleH 0
내장지방 팬케이크. 유압프레스기와 인간으로 만들었어요.
244 이름없음 2023/01/03 05:18:39 ID : 9g6i1hdQleH 0
돌아올 거라고, 분명 괜찮을 거라고.
245 이름없음 2023/01/05 03:49:52 ID : 9g6i1hdQleH 0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46 이름없음 2023/01/05 03:50:22 ID : 9g6i1hdQleH 0
너는 다 알고 있었구나.
247 이름없음 2023/01/05 03:50:50 ID : 9g6i1hdQleH 0
다 끝냈습니다. 떠날 준비가 됐어요.
248 이름없음 2023/01/05 03:51:22 ID : 9g6i1hdQleH 0
이모티콘을 붙인다고 다 예쁜 말이 아니란다.
249 이름없음 2023/01/05 03:51:45 ID : 9g6i1hdQleH 0
오늘은 다른 사람을 먹어보는 건 어때?
250 이름없음 2023/01/05 03:52:15 ID : 9g6i1hdQleH 0
이빨에 전기가 통하는데요. 이게 정상적인 거라구요?
251 이름없음 2023/01/05 03:53:30 ID : 9g6i1hdQleH 0
너희 종족은 참 대단해. 지구에서 태어나지 말 걸 그랬어.
252 이름없음 2023/01/05 03:54:32 ID : 9g6i1hdQleH 0
지구 밖에서 본 지구는 파란색이 아니래. 우리가 지금까지 봐 왔던 푸른 별 지구는 보정된 거래.
253 이름없음 2023/01/05 03:54:45 ID : 9g6i1hdQleH 0
그것도 모르는 바보가 어디 있냐?
254 이름없음 2023/01/05 03:55:17 ID : 9g6i1hdQleH 0
오늘은 지구가 가장 빨리 도는 날이야.
255 이름없음 2023/01/05 03:56:45 ID : 9g6i1hdQleH 0
낙엽 좀 치워 줄래? 그래, 노랗고 빨갛고 참 예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야. 낙엽을 내 눈에 넣고 있잖아.
256 이름없음 2023/01/05 03:57:26 ID : 9g6i1hdQleH 0
그렇다고 코에 쑤셔박으라는 얘기는 아니었어.
257 이름없음 2023/01/05 03:58:06 ID : 9g6i1hdQleH 0
태양이 없어졌는데, 네가 먹었니?
258 이름없음 2023/01/05 03:58:58 ID : 9g6i1hdQleH 0
먹지 말랬잖아. 인간들에겐 중요하다고.
259 이름없음 2023/01/05 04:00:22 ID : 9g6i1hdQleH 0
쪼잔하네. 이참에 싹 다 갈아엎고 새로 만들지 그래? 걔네 개체수 너무 늘지 않았어?
260 이름없음 2023/01/05 04:00:41 ID : 9g6i1hdQleH 0
그럴까?
261 이름없음 2023/01/05 04:02:06 ID : 9g6i1hdQleH 0
이거 되게 아프네. 아, 보통 이러면 아파? 몰랐어.
262 이름없음 2023/01/05 04:02:33 ID : 9g6i1hdQleH 0
인생 그렇게 막 살지 마세요. 거울 속 내가 손을 흔들었다.
263 이름없음 2023/01/05 04:03:21 ID : 9g6i1hdQleH 0
폐혈증 증상인 것 같아. 그거 식감 괜찮던데.
264 이름없음 2023/01/05 04:04:09 ID : 9g6i1hdQleH 0
왜 풀어줘요?
265 이름없음 2023/01/05 04:04:26 ID : 9g6i1hdQleH 0
이번 생은 정말 괜찮게 살았는데요.
266 이름없음 2023/01/05 04:04:51 ID : 9g6i1hdQleH 0
할 수만 있다면 당신을 제 주머니에 넣어가고 싶어요.
267 이름없음 2023/01/05 04:05:16 ID : 9g6i1hdQleH 0
부탁을 하더군요. 그것까진 알 필요 없으십니다.
268 이름없음 2023/01/05 04:05:46 ID : 9g6i1hdQleH 0
어차피 가명이라 알려져도 괜찮아요.
269 이름없음 2023/01/05 04:06:27 ID : 9g6i1hdQleH 0
이가 썩어가는 기분이야. 그게 무슨 기분인데? 그냥 양치하고 싶다는 소리였어.
270 이름없음 2023/01/05 04:07:36 ID : 9g6i1hdQleH 0
그, 작별 인사...하고 싶어요.
271 이름없음 2023/01/05 04:07:47 ID : 9g6i1hdQleH 0
상대측이 싫다십니다.
272 이름없음 2023/01/05 04:08:15 ID : 9g6i1hdQleH 0
세상이랑 작별 인사 한다고 새끼야.
273 이름없음 2023/01/05 04:09:06 ID : 9g6i1hdQleH 0
손톱이 너무 길어졌어요. 슬슬 깎고 싶습니다.
274 이름없음 2023/01/05 04:11:04 ID : 9g6i1hdQleH 0
화장실에 누구 있어? 내가 아까 불 껐는데.
275 이름없음 2023/01/05 04:11:14 ID : 9g6i1hdQleH 0
아뇨, 아무도 없습니다.
276 이름없음 2023/01/05 04:11:36 ID : 9g6i1hdQleH 0
그렇게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 거에요.
277 이름없음 2023/01/05 04:12:07 ID : 9g6i1hdQleH 0
아무리 피곤해도 불은 끄고 잤어야지. 집이 다 타버렸잖아.
278 이름없음 2023/01/05 04:15:32 ID : 9g6i1hdQleH 0
너에게 정말 실망했다. 애초에 기대따위 없었잖아요. 맞아, 그러니 마이너스지.
279 이름없음 2023/01/05 04:16:43 ID : 9g6i1hdQleH 0
진짜 징그럽다. 거울을 보며 중얼거렸다.
280 이름없음 2023/01/05 04:17:10 ID : 9g6i1hdQleH 0
난 그냥 아무데서든 죽고 싶어. 여기만 아니면 돼.
281 이름없음 2023/01/05 04:17:40 ID : 9g6i1hdQleH 0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282 이름없음 2023/01/05 04:18:21 ID : 9g6i1hdQleH 0
방학식 날 받은 롤링페이퍼를 불에 태웠다.
283 이름없음 2023/01/05 04:19:01 ID : 9g6i1hdQleH 0
신경 써 주는 사람 같은 건 없으니까.
284 이름없음 2023/01/05 04:19:21 ID : 9g6i1hdQleH 0
조금 기대했어요.
285 이름없음 2023/01/05 04:19:40 ID : 9g6i1hdQleH 0
당신을 봅니다.
286 이름없음 2023/01/05 04:20:36 ID : 9g6i1hdQleH 0
남보다도 못한 관계가 되었다.
287 이름없음 2023/01/05 04:23:24 ID : 9g6i1hdQleH 0
도로를 가로지르며 달렸다. 바퀴가 굴러가며 경쾌한 마찰음이 났다. 노란불만 켜진 새벽의 도로를 가로지르며 달렸다.
288 이름없음 2023/01/05 04:24:10 ID : 9g6i1hdQleH 0
파란 선글라스 알에 푸른 나무들이 비쳐 보였다.
289 이름없음 2023/01/05 04:24:35 ID : 9g6i1hdQleH 0
왜 괴물들은 항상 밤에만 나오는 걸까.
290 이름없음 2023/01/05 04:24:47 ID : 9g6i1hdQleH 0
또 다른 하루, 또 다른 두통.
291 이름없음 2023/01/05 04:25:07 ID : 9g6i1hdQleH 0
슬로건은 이제 그만. 너 자신이 되어라.
292 이름없음 2023/01/05 04:26:55 ID : 9g6i1hdQleH 0
엘리베이터가 끊임없이 떨어져 내렸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죽은 지 오래다.
293 이름없음 2023/01/05 04:27:37 ID : 9g6i1hdQleH 0
엘리베이터의 밑바닥에서 무언가가 그르렁 거렸다.
294 이름없음 2023/01/05 04:27:44 ID : 9g6i1hdQleH 0
굴리지 마세요.
295 이름없음 2023/01/05 04:29:53 ID : 9g6i1hdQleH 0
안 고마워요.
296 이름없음 2023/01/05 04:30:39 ID : 9g6i1hdQleH 0
잠을 좀 잤으면 하는데요.
297 이름없음 2023/01/05 04:31:07 ID : 9g6i1hdQleH 0
재떨이가 날아들었다. 평소와 다른 점은 그게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이었다.
298 이름없음 2023/01/05 04:31:32 ID : 9g6i1hdQleH 0
맞아도 괜찮아요.
299 이름없음 2023/01/05 04:31:49 ID : 9g6i1hdQleH 0
진짜 진짜 많이 아팠지만 괜찮아요.
300 이름없음 2023/01/05 04:32:50 ID : 9g6i1hdQleH 0
사실 괜찮냐는 말이 듣고 싶었어요.
301 이름없음 2023/01/05 15:51:17 ID : 9g6i1hdQleH 0
천천히 먹어. 체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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