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15 12:44:29 ID : vu061yHxwrb 4
사소한 것부터 한심한 것까지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까지... 누군가가 들어준다는 감각으로, 때론 정말로 누가 들어줬으면 해서 쓰는 잡담st 스레. 관종이라 누군가의 반응을 받고 싶지만, 혼나거나 욕먹는 건 무섭다... 욕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좀 개차반이긴 하지만.
2 이름없음 2024/01/15 12:47:26 ID : vu061yHxwrb 0
가벼운 자기소개. 올해로 서른이 돼 버린 고졸 백수 여자. 무성애자. 오타쿠. 욕쟁이... 인데 이건 최대한 줄여보겠음 꾸준함이 태어날 때부터 없었음. 만성적 무기력과 게으름. 우울증, 강박증, 성인 ADHD 약 복용 중. 폭력 성향 관련 약도 있었는데 이건 잘 모름. (근데 꾸준함이 없는 게 여기에까지 적용돼서 약을 제대로 못 먹음) 고질적이고 좀 심한 수면장애(불면증은 아님) 머리 나쁨, 특히 수포자. 야매 타로 리더. 공부한 정보의 질은 좋았는데 내 지능이 안 좋음.
3 이름없음 2024/01/15 12:53:25 ID : vu061yHxwrb 0
나는 취미로 비즈반지를 가끔 만들거든? 극도로 단순한 거긴 하지만 근데 유독 낚싯줄로는 매듭을 잘 묶어도 우레탄줄은 도저히 매듭이 안묶이는거야. 괜찮다는 매듭묶는방법은 거의 다 해본거같은데 죄다 힘없이 스르륵 풀린달까, 매듭이 생긴 다음이 풀리는 게 아니라 애초에 매듭도 안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 대체 왜 이러나 했는데... 어제 알았어. 부분다한증으로 손에 땀이 많은 게 원인이었더라. 우레탄줄이 미끄러워지니까 매듭이 생기질 못 하는 거. 닦아내고 말린 뒤에 최대한 조심해서 한번에 해 보니까 매듭 멀쩡하게만 묶이는 거 있지. 심지어 개 단단하게 묶이더라고. 빌어먹을 수족다한증! 손으로 뭘 만드는 거에 로망이 있는 사람인데 하필 수족다한증임ㅋㅋ 거기에 수전증 아닌가 의심될정도로 손이 엄청 흔들릴때도 있고 그래. 땀샘 다 메꿔버리고 싶다...
4 이름없음 2024/01/15 12:54:45 ID : vu061yHxwrb 0
아니지 다 메꾸는건 암만그래도 안되고 반만 메꾸고 싶다
5 이름없음 2024/01/15 13:06:11 ID : vu061yHxwrb 0
타로 리더가 전부 오컬트에 관심을 가지는 건 아니야. 근데 난 관심을 가져버렸음. 진짜 골때리지, 나 영어 진짜 1도 못 하는데... 알파벳이 머리에서 문자로 인식되지조차 않는다고. 아무튼... 어쩌다보니 이쪽으로 스노우볼이 굴러서 갑자기 마법오일에 관심을 가지게 됐어. (ㅇㅌㄴㄹ 아님) 그리고 18만원어치를 3개월 할부로 질러버렸지. .......... 나 백순데............ 내 한달 용돈은 20만원이라고. 서른먹고 부모님한테 20만원을 다달히 타서 쓰고 있단 말임... 고졸인 건 둘째치더라도 정말 할 줄 아는 게 1도 없어서, 공부는 중학교때 포기해버렸어서, 그 외의 여러가지 문제로, 평생 제대로 된 직장 가지거나 돈 벌거나 하는 거 아마 불가능할 인간인데. 이게 맞는 거야? 절대 아니잖아... 근데 안 살 수가 없었어, 아주 개인적이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마음먹은 한 가지랑, 내 이상한 방향의 양심, 아니 죄책감에 못 이겨서 하기로 한 것 한 가지, 그리고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한 가지 이렇게 세 개를 위해서. 웃긴 게 뭔지 알아? 18만원어치를 질렀는데 이것도 몇 개 뺀 거야. 뭘 뺐냐면, 내 사욕으로 하고 싶었던 거 몇 개 빼서 그나마 줄인 게 이거야. 참... 나도 내가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비즈 산다고 6만원어치 질러서 할부 받던 것도 벌벌떨면서 했던 게 난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냐고, 도대체. 심지어 불확실한 것에다가 이렇게 지른다고? 불확실한 것... 응 분명 불확실한 거지. 근데 근거도 없는 믿음도 있다? 하긴 조금이라도 믿음이나 기대가 없었으면 이런 데 돈을 왜 쓰겠어. 호기심에 살짝 시도해보는 수준의 금액도 아니잖아. 뭐, 사실 이걸 지르기 전에 이미 테스트삼아서 제일 싼 거 하나를 사 보기도 했었지만. 나한테는, 효과가 있는 걸로 느껴지더라고. 어쨌든 주사위는 이미 던졌고 배송은 아마 내일 올 텐데, 엄마한테 걸릴까 봐 그것도 무서워. 절대 이해해주지도 않을 거고, 쓸모없는 거, 집에 쌓아놔야 하는 거 사들이지 말라는 주의시니까. 사실 그게 맞는 건데. 집안에 수납공간도 별로 없어서 지금 둘 곳도 고민이야. 근데 난... 물욕이 너무 많아. 쓸데없이 콜렉터 기질이 있어. 음. 이 이야기는 오컬트판이 살아있었으면 거기다가 적었겠지, 아마도. 사라진 게 아쉽다. 사라진게 이미 한참 전이긴 하지만. 거의 5년쯤 됐던가? 4년?
6 이름없음 2024/01/15 13:23:59 ID : vu061yHxwrb 0
18만원어치의 목적 중 1,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해야 한다고 마음 먹은 건 어디에서도 별로 쉽게 이해받을 수 없는 이야기고, 2, 이상한 방향의 죄책감은, 지인들중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어서. 이거 타인한테도 쓸 수 있다길래. 근데 타인한테 쓰려면 몇 종류를 더 섞어서 써야 한대. 아예 발상을 못 했으면 모를까 한번 생각을 해 버린 이상 이걸 무시하면 죄악감이 들어서. 진짜 웃기지 않아?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긴 해. 이건 착한 게 아니라 그냥 좀... 이상한 거야. 진심으로 착해서 선의로 하는 행동인게 아니라, 일단 떠올린 이상 안 하면 내가 못된 사람 같고 이기적인 사람 같고 그러니까. 좀 많이 웃기지. 3,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이건 엄마 관련. 엄마가 카페를 하셔. 근데 손님이 좀 과하게 없어. 많이 힘들어하시거든. 도움이 될까 하고. 좀 바보같지, 돈 못 벌어서 힘들어하는건데 돈을 저렇게 소비해서 뭘 하겠다고 하려는게... 알면 엄청나게 화 낼 텐데. 진짜... 할 말이 없다. 총체적으로 웃기지... 정작 2번과 3번때문에 내 '개인적인 사욕'은 패스했다는게 더 웃겨. 꼭 남을 위해서 했다는 거 같잖아. '남을 위한다'라는 말이 진짜가 될 수 있으려면 그 행동이 정말로 '내가 지불할 수 있는 것만으로 감당이 돼야'한다고 생각해. 내 돈은 내 돈이 아닌데. 다른 사람의 무언가를 희생시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그냥 이기심이지. 근데 난 그런 행동을 했고, 무를 생각도 없으면서 답답하답시고 여기다가 이렇게 토로를 하고 있다. 그럴거면 차라리 뻔뻐해졌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사실 그나마 내가 감당할 방법은 있어, 18만원어치에 할부 3개월 돌렸으니까 내 구구단이 틀린게 아니라면 한달에 6만원씩 3개월인 거고... 그동안 돈을 아끼면 되는 건데... 그게 될까? 언제부턴지 돈 소비량이 심각하게 늘었어. 통제와 자제가 잘 안돼. 저번달에만 해도 사실 25만원 썼단 말이야. 타로 커미션으로 어떻게든 16만원이 들어왔으니까 망정이지. 16만원 들어온 건 솔직히 기적이고 보통 한달에 4만원~5만원이면 정말 많은 거임.
7 이름없음 2024/01/15 13:41:50 ID : vu061yHxwrb 0
내 용돈이 20만원이라고 했지만 이게 방식이 좀 특이해서. 달마다 20만원을 넣어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한달 사용 허가금액이 20만원인 거. 남겨도 이월되지 않는다. 그 달(달이라곤 해도 카드 계산일에 따르니까 15일부터 14일까지)에 5만원을 썼어도 다음 달에는 다시 20만원까지만 사용 가능한 식. 대신 조금 넘겨도 어떻게든 맞춰주시지만. 그리고 집안의 전기세와 가스세가 내 카드로 나감. 실적인가 그런 거 때문에 이 편이 나한테 좋으니까 그렇게 한 거라고 하는데, 이렇다보니 매달 나온 돈과 계좌에 있는 돈 계산해서 필요한 만큼을 돈 나가는 날 이전까지 내 카드에 넣는 거고, 이런 식이다보니까... 돈계산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남겨도 이월되지 않는 만큼 만약 내가 더 넣어놓아도 그것도 이월되지 않음. 이번에 16만원(정확힌 16만 8천원)을 타로커미션으로 벌었고 25만원... 인가 26만원인가를 썼으니까, 계산만 하자면 대충 10만원 언저리로 남긴 거지만 이 돈은 내 다음 달 사용가능금액으로 이월되는 게 아니라 그대로 그냥 '전기세 가스세 포함 내 카드로 나가는 돈'에 합산돼서 나가게 됨. 왜냐면, 집에 돈이 많은 편이 아니니까. 있는 돈을 여기저기 돌려막기하면서? 라고 해야 하나? 필요한 곳에 필요한만큼 지출하고 이러는 식이다보니... 사실 난 집안의 경제사정을 잘 몰라. 제대로(내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머리가, 특히 수학적 머리가 나빠서 내가 이해하지도 못하고. 우리 집... 저금은 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내가 가끔 커미션으로 어떻게든 버는 돈은, 원래는 카드금액 계산일에 맞춰서 15~14일로 계산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통장에서 돈이 나가는 건 27일이니까. 거기에 커미션값은 계좌로 직접 돈이 들어오는거고. 이게 헷갈려서 27일까지로 계산하기로 했더니, 15일인 오늘 이미 저번달(1월 27일에 나갈 카드값) 쓴 돈은 어제까지의 돈으로 정해졌는데 내가 지금 더 벌면 그건 오늘부터 쓸 돈(1.15~2.14)에 보태지는게 아니라 저번 달(12.15~1.14)거에 보태지는거니까. 할부로 질러버린 18만원->이번달 6만원에 보탤 수 있는 건 27일부터의 커미션이 되고, 그럼 12일이나 남았고, 그때까진 내가 써버린 돈을 만회할 수단이 없으니 굉장히 초조해진다. 기적적으로 26일까지 한 30만원을 번다고 하더라도 27일이 되고 돈 나가는 순간 리셋되는 거니까, 그때부터 다시 0부터 내가 써 버린 돈을 만회해야 하는데... 커미션이라는건 안정적인 돈벌이가 아니잖아. 내가 생계형 커미션이 가능할 정도로 능력이 있거나 유명한 것도 아니고, 손님이 올지 말지는 내가 전혀 손댈 수 없는 영역이고. 그날 내 컨디션이 아무리 괜찮아서 한 10명쯤 받아도 멀쩡할 거 같은 상태라도 손님이 한 명도 안 오면 아무것도 아닌 거라고. 만약 27일까진 운 좋게 손님이 좀 있었는데 그 뒤로 손님이 1도 안온다면? 그리고 12일이라는 텀 동안 과연 내가 돈을 더 이상 안 쓰고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나 당장 오늘도 뭐 사먹었는데? 기적을 넘어 없을 일로 한 100만원 번다면 모를까. 암만 27일 지나는 순간 리셋이라지만 100만원을 번다면 나름 가치가 있겠... 지? 불가능한 일이니까 상상하는 가치도 없지만...
8 이름없음 2024/01/15 13:53:25 ID : vu061yHxwrb 0
...그나저나 이 스레 세운 거 물론 돈 얘기도 답답해서 하고 싶어하긴 했지만 좀 에바같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그냥 우레탄줄 매듭 못묶는 이유를 알았다 수준으로 잡담 쓰고 싶어서 세운 스레엿단 말임. 근데 갑자기 급발진했음... 이 문제가 내 머릿속에 가득 차있긴 했었나보다. 하긴 꿈에도 계속 나오더라고. 사실은 나 지금 이럴 때가 아님. 집안일 해야 함... 설거지하고 바닥 민 다음에 아빠 방 청소해야 함. 아, 맞다 밥도 해야함. ... 아니다 밥통 확인해보니까 밥하기엔 너무 애매한 양이네. 이게 다가 아닌데, 뭔갈 더 해야하는데 아직도 집안일을 제대로 못하겠다. 집안일이라는거 너무... 어렵다. 정말 ㅈㄴ 한심하지만 약 30년가까이 나는 집안일을 하지 않고 살았다. 분명 집안일이라는게 설거지와 빨래와 바닥 청소와 식사준비가 다가 아닐 텐데... 머릿속에서 가늠되는게 이 네개 뿐이야. 그 외에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심지어 이 네개조차 하기 버거워. 정말 너무 하기 싫고 힘들고 토할 거 같아.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뭐긴 뭐야 내가 아직도 애새ㄲ라서 그런 거겠지... 사실 마법오일이나 그런 거에 처음 관심을 가진 건 이거 때문이었다. 아니, 사실 흥미 자체는 다른 데서 유발된 게 맞지만, 구체적인 '목적'으로 설정된 건 이거였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나 이런 것조차 내 이 정신나간 면모를 어찌하질 못하니까, 이런 비과학적인 거에라도 도움 받아보고 싶어서. 정작 이번에 지른 18만원어치에는 이거 관련된 게 거의... 없지만.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필요최소한도로는 있긴 해도... 아... 모르겠다 진짜... 이렇게 주절거릴 시간에 진짜 이제 일 해야겠지?
9 이름없음 2024/01/15 13:54:26 ID : vu061yHxwrb 0
근데 왜 이렇게 춥지...
10 이름없음 2024/01/15 14:16:05 ID : vu061yHxwrb 0
설거지 끝
11 이름없음 2024/01/15 14:18:05 ID : vu061yHxwrb 0
나는 대체 뭐가 문젤까?
12 이름없음 2024/01/15 14:19:39 ID : vu061yHxwrb 0
아까 뭔가 암만생각해도 당장 기절잠할거같아서 커피를 마셨는데, 좀 많이 실수한 거 같다. 카페인에 예민한 편인데... 생각없이 급발진해서 커피를 마시다니 아까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나 봐. 차라리 그럴 땐 바닥에 누워서 상태 가다듬는게 나은데 거기까지 생각이 안 닿았어. 머리를 바닥에 대면 잠들 것 같았거든...
13 이름없음 2024/01/15 14:28:57 ID : vu061yHxwrb 0
아빠방 청소 끝. 마룻바닥은... 차라리 저녁 먹고 나서 밀기로 했다. 지금 밀기엔 물걸레청소포가 아까울 거 같아서. 이제... 좀 있다가 저녁 준비 해야겠지.
14 이름없음 2024/01/15 14:29:43 ID : vu061yHxwrb 0
너무 졸려... 아무래도 새벽 2시가량에 깨서 4시까지 못 잔 건 데미지가 크겠지
15 이름없음 2024/01/15 16:05:33 ID : vu061yHxwrb 0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만들기가 힘들다니 이 무슨 저주받은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만들기가 힘들다니 이 무슨 저주받은
16 이름없음 2024/01/15 16:06:09 ID : 1zPjwNzcMly 0
팔찌 잘 만드네. 손재주 있구나.
17 이름없음 2024/01/15 16:20:16 ID : vu061yHxwrb 0
고마워! 팔찌 아니고 반지긴 하지만ㅋㅋㅋ 이게 크기감때문에 사진 찍어놓으면 팔찌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팔찌도 못 만들 건 아닌데... 비즈가 많이 들어서 안 만들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ㅠㅠ)
18 이름없음 2024/01/15 16:21:20 ID : vu061yHxwrb 0
아무래도 조금 배탈난 거 같아
19 이름없음 2024/01/15 16:28:26 ID : vu061yHxwrb 0
반지 사진을 더 올리고 싶어졌는데(관종), 너무 여기저기 올리고 다녀서 인증각일까봐 올리질 못 하겠네. 아무튼... 여러가지 삽질을 끝으로 우레탄줄 한가닥 반지(?)를 만드는 법도 대충 이해하는데 성공한 거 같다. 내 손이 다한증인 이상 영원히 운빨에 맡겨야겠지만 말이지 ㅡㅡ
20 이름없음 2024/01/15 16:29:25 ID : vu061yHxwrb 0
사흘 연속으로 고기 구우려니까 되게 지겹다 먹는게 지겹단 소리가 아니고(먹는것도 지겹지만) 고기를 굽는 행위가 지겹다...
21 이름없음 2024/01/15 16:31:02 ID : 2oGnyE9tg2G 0
반지 예쁘다 서양 오컬트 효과 있는 거 같아? 난 효과가 없었어ㅠ
22 이름없음 2024/01/15 17:05:08 ID : vu061yHxwrb 0
고마워! 서양 오컬트... 나는 조금? 어느정도 효력 있었다는 느낌이 들어. 좀... 구체적이지 않은... 내용의 소원사였어서 명확하게 말하긴 힘들지만. 음... 뭘 써서 어떤 효과를 느꼈는지도 좀 써 볼까...
23 이름없음 2024/01/15 17:24:22 ID : vu061yHxwrb 0
내가 구매한 건 달 마법오일... 점성술적인 의미로? 달의 힘을 담았다는 마법오일이었는데, 솔직히 호기심으로 시험해보고 싶어서 제일 가격 만만한(...)것들 중에서 하나 골라서 산 거고 명확한 목적이나 소원은 없었어. 개중에서 이 오일이 된 건, 상품설명에 꿈을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준댔나 자각몽에 도움을 준댔나 하는 게 있었는데, 그... 나 자각몽은 소싯적에(...) 시도를 나름 열심히 해 본 바가 있었거든.(사실 오래전부터 이런 과에 끼(?)가 있었음) 실제로 한 적도 있었고. 근데 제대로 된 걸 한 적까진 거의 없고 오히려 영향이 애매하게 남아서 가위 비슷한 것만 종종 눌리게 됐어(......) 아무튼 그렇다보니까... 별로 좋은 결과로 남진 않았지만 나름 시도해본 적이 있는 걸 언급하니까 괜히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져서. 그래서 구매한 거였고, 처음엔 구체적인 소원을 정하기보단 그냥 이 오일의 효력을 느껴보고싶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사용했는데 어... 뭔가 묘하게... 바르니까 하품이 나더라고. (...) 구매하고 나서야 상품페이지의 후기를 읽게 됐는데 이거 바르고 꿀잠 잔 사람이 많다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레스에도 있지만 나 수면장애가 좀 있어서(불면증은 아니긴한데) 아예 자기 전에 좀... 숙면하기를? 이것도 설명하면 길어지긴 하는데, 난 자고 일어나면 대체로 몸이 개운한 게 아니라 불쾌하거든.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꿈도 내용 자체가 기본적으로 개차반이라서+기억도 어중간하게밖에 안 나서 진짜 기분 나쁜 경우가 많은데, 이것들이 좀 개선되기를... 하는 목적으로 바르고 자니까 좀,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고. 깼을 때 좀 덜 불쾌하고, 꿈을 기억하는 게 은근히 선명해졌어. 꿈의 내용 자체는 여전히 기분나쁜 게 많긴 한데 신기하게 그 꿈에 대해서 가지는 감정과 감상이 좀... 덜 지독해졌고. 진득하게 눌러붙은 거 같은 불쾌감이 대부분이던 게 그냥 어이없음과 기분나쁘네 하나 정도로 정리되고 넘어가는 느낌. 아니면 싫은 내용의 꿈은 오히려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도 같더라. 보통은 희미해지면 괜히 더 신경쓰여서 입에 난 상처 건드리는거처럼 오히려 쥐어짜게 되고 그랬었는데, 그것도 훨씬 덜해진 느낌이고. 일부러 안 바르고도 자보고 했는데 좀 차이가 있는 게 맞는 거 같더라고. 잠 자는 거 외에도 뭔가 실험적으로 이거저거 해본 게 있긴 한데 이 이야기는 패스... 신기한 건 이 오일을 바르면 무슨 목적으로 발랐든 거의 언제나 하품이 나. 느낌상 10번 하면 8번정도는 바르자마자 하품이 나더라. 꿈이 어쩌고하는거에 괜히 내적 친밀감 느껴서 산 거였지만, 수면장애는 내 오래되고 커다랗고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라서, 후기 보고 산 것도 아닌데 달을 고른 게 좀 뭔지모를 끌림이었나 싶다. 근데 너무 실험적으로 막 쓰다보니까 벌써 거의 안 남았어. 산지 1주일인가 2주밖에 안 됐는데... 이번에 추가로 샀으면 좋았겠지만, 온갖 고민 끝에 포기하게 돼서(...)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그 때 사야지... ......쓰고보니까 주절주절 길어졌는데 읽기 힘들었다면 미안해 ㅠ
24 이름없음 2024/01/15 17:29:53 ID : 2oGnyE9tg2G 0
되게 흥미로웠어ㅋㅋ 나도 좀 불면증과인데 한 번 발라보고 싶다ㅠㅠ 나는 마법초 켰는데 효과가 없어서 오컬트 때려쳤는데 스레주 얘기는 흥미롭다
25 이름없음 2024/01/15 17:35:08 ID : vu061yHxwrb 0
다행이다... 나 말이 되게 많고 긴 편이라 가끔 폭주하거든 ㅋㅋ ㅠ 아아 마법초라면 캔들 매직 했구나? 나도 그건 해본 적 없어... 라고 할까 사실 제대로 된 오컬트행위를 한 적은 거의? 없긴 해. 아주 어릴 때... 오컬트가 아니라 판타지 개념으로 정령소환이니뭐니 엄청 해보려고 했던 흑역사가 있긴하지만. 생각해보면 정말 그때부터 이쪽 관심 겁나 많았지............ 잘 아는 건 아닌데, 오컬트적 마법이나 그런 것도 그... 잘 하는 요령... 요령이랄까 잘 안 되면 그 이유가 있고 방법이 있고... 해서 이거저거 복잡하대. 자세히 알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잡지 못해서 구체적으론 나도 모르겠어. 어... 관심 있으면, 내가 써 본 오일 공유해줄까? 가격 만 원이야. (배송비 미포함) 지금 그... 언제까지였지? 16일? 18일? 까지 12% 할인중이더라. 이렇게 쓰니까 너무 바이럴같아서 좀 그렇긴한데 ㅡㅡ;;
26 이름없음 2024/01/15 17:38:38 ID : vu061yHxwrb 0
사실 이번 오일이 내가 오컬트 아이템(?)을 구매해본 최초는 아냐 직전에... 하나 있었는데... 이거 효과는 나도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건지 못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 보고 있는 거 같기는 한데, 생각한거랑 방향이 달라서 잘 못 느끼는 거 같기도 하고. 있고 없고 차이는 있는 거 같지만. 이건 오일 산 곳에서 산 거 아니고 개인제작... 비슷한 거. 어느 카페에서 구매한 건데 카페 이야기를 밖에서 많이 쓰고 싶진 않아서 패스.
27 이름없음 2024/01/15 17:42:20 ID : vu061yHxwrb 0
다른 이야기 나 아직도 스레딕 용어가 약간 헷갈려 스레 주인이 스레주 레스 쓴 사람이 레스주 이건 알겠는데 레주 <- 스레주를 줄여서 레주인거야? 레더 <- 그냥 스레딕 하는 사람을 통틀어서 레더라고 부르는데 레스주랑 비슷하게 쓰이는 건가? 이렇게 헷갈리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레스주... 라고 쓰려다가 자꾸 스레주라고 써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내 스렌데 다른 레스주보고 스레주라고 불렀다가 고치는 경우가 잦음 ㅋㅋ ㅠㅠ
28 이름없음 2024/01/15 17:44:19 ID : vu061yHxwrb 0
뜬금없이 찾아오는 우울감은 약으로 잡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난 대체 왜 내가 원해서 받아온 약조차 꾸준하게 먹지를 못하는 걸까? 진짜 이해가 안 돼. 근데 거부감이 막 들어. 처음엔 되게 꼬박꼬박 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너무 싫고 괴롭고 거부감이 들더라고. 아니면 잊어버리거나. 뭐, 지금 제대로 못 먹고 있는 건 잠이 꼬여버린 탓이긴 하지만...
29 이름없음 2024/01/15 17:51:26 ID : vu061yHxwrb 0
타로점을 보다보면, 나랑 굉장히 안 맞는 사람이 꼭 한번씩 나타나더라. 나로서는 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지 이해할 수도 없고 납득하고 싶지도 않은, 혹은 그게 뭔지는 알지만 그게 너무... 안 좋게 보이는. 그런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굉장히 답답해지기도 하고 한 소리 하고싶어지기도 하지만, 그게 '다른'거지 '틀린'영역에 있지 않은 이상 그러면 안 되는 거니까 꾹 참고 있어. 물론 그 생각이나 성향이 당사자에게 너무 안 좋은 쪽으로 작용하면 그건 지적해야되긴 하는데... 지적하고 싶은 이유가 그거 때문이 아니라 그냥 나랑 안 맞아서면 참는 게 맞지. 심지어 이해하고 할 수 있으면 공감도 해줘야 함... 생각보다 감정노동이 강한 일인 거 같아. 어지간하면 괜찮은데 가끔 진이 쪽 빠질 때가 있어.
30 이름없음 2024/01/15 18:03:12 ID : vu061yHxwrb 0
나름 많이 찾아와주신... 분위기가 나름 괜찮았던... 그리고 나도 말문이 트여서 이것저것 말도 많이 하고 추가 카드도 많이 뽑은... 그런 손님이 한 명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옾카에서 나가셨더라고. 물론 그건 그 사람 선택이지만... 자주 오겠다더니. 아니, 원망이 아니라, 솔직히 그래, 그런 식으로 더이상 오지 않겠다는건 사실 '점괘중 뭔가가 잘못돼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내가 뭔가 거하게 잘못 읽은 걸까. 그냥 틀리기만 한 거면 쪽팔리고 말 문제지만, 내가 잘못 읽어서 그 사람한테 뭔가 나쁜 결과가 생겼을까 봐 그게 무서워. 좀 서운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정말 뭔가 잘못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게 수백배는 더 무섭지. 그 일 자체도, 미움받는 것도, 죄책감도.
31 이름없음 2024/01/15 18:04:23 ID : vu061yHxwrb 0
왜 나간 건지 직접 타로 뽑아서 읽어 보고 싶어도 난 자점은 도저히 제대로 쳐지질 않더라.
32 이름없음 2024/01/15 18:08:19 ID : vu061yHxwrb 0
비즈 진짜 거어어어어어업나 많은데 더 사고 싶어. 종류가 많은 거지 한 종류 한 종류의 양이 많은 게 아니라서 더 그렇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데도 없는 게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150번이랑 149번은 진짜 사야 하는데. 러스터 빨강도 사야 하고... ...라고 해봤자 가끔 깔짝이는 수준의 취미지만 뭔가 더 고등한 걸 하고 싶어도... 뭔가... 뭘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어 뭐가 됐든 앞으로 3개월동안은 그런 데 쓸 돈 없지만
33 이름없음 2024/01/15 18:09:28 ID : vu061yHxwrb 0
아니 근데 대체 왜 미유키시드비즈 140번은 한국의 그 어디에서도 안 파는 거야?(온라인쇼핑몰기준) 세미매트는 팔잖아! 일반도 좀 팔아달라고! 141번하곤 분명 다르단 말이야!
34 이름없음 2024/01/15 18:10:25 ID : vu061yHxwrb 0
돈 벌고 싶다... 돈 벌 능력이 없는데 돈 벌고 싶어하면 대체 그게 어디서 나오니
35 이름없음 2024/01/15 18:11:22 ID : vu061yHxwrb 0
뭐 하나라도 능력이 있었으면 나도 유튜버 할 수 있었을까? 하다못해 게임이라도 잘 했다면. 대체 왜 이렇게 저주받은 수준으로 게임을 못 하는 거냐고 나는.
36 이름없음 2024/01/15 18:12:51 ID : vu061yHxwrb 0
어떻게 된 게 나는 노는 것조차 제대로 못 하냐...
37 이름없음 2024/01/15 18:31:10 ID : vu061yHxwrb 0
아니 그... 내가 놀고 싶어서 시작한 거조차 제대로 못한다니까? 너무 억울함... 기력이 평등하게 없고 모든 일에 평등하게 무기력하네 짜증 나
38 이름없음 2024/01/15 18:37:58 ID : vu061yHxwrb 0
나는 창작자로서의 재능이 진짜 절망적으로 없어. 그런 것도 모르고 어릴 땐 소설가가 꿈이었지.
39 이름없음 2024/01/15 18:43:14 ID : vu061yHxwrb 0
아이 미친, 이제 와서 배가 고프면 어떡하냐고;
40 이름없음 2024/01/15 19:11:41 ID : vu061yHxwrb 0
내가 생각해봐도 난 진짜 관종이야... 왜 이렇게까지 인정욕구가 높게 태어났을까. 심지어 그걸 더 강화시키는 환경에서 자랐어. 이젠 밑 빠진 독임. 아무리 해도 충족이 안 돼.
41 이름없음 2024/01/15 19:14:34 ID : vu061yHxwrb 0
설거지하고 바닥 밀어야지...
42 이름없음 2024/01/15 19:55:06 ID : vu061yHxwrb 0
고작 바닥 밀고서 엄청 헉헉거리다가 든 생각인데, 내 무기력증과 게으름은 85%정도가 운동부족과 근육부족으로 인한 거 아닐까?...
43 이름없음 2024/01/15 19:57:55 ID : si6ZfO2q2E2 0
반대일수도 있지. 부족이 포기와 나태를 만들수도 있으니.
44 이름없음 2024/01/15 19:58:00 ID : vu061yHxwrb 0
아니 왜 왜 피곤하고 왜 공복감 엄청 느꼈는데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고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죽겠지 ㅠㅠ
45 이름없음 2024/01/15 20:05:02 ID : vu061yHxwrb 0
갑자기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기력을 다 소모한 거 같은 느낌이 들어...
46 이름없음 2024/01/15 20:31:15 ID : vu061yHxwrb 0
이상하네 분명 세면대 하수구 과탄...어쩌고로 뚫어놨던거같은데 왜 도로 막힌 거지
47 이름없음 2024/01/15 21:29:26 ID : vu061yHxwrb 0
아니... 우레탄줄 대체 어떨땐 매듭이 지어지고 어떨땐 아닌데 뭐가 문제인거야?
48 이름없음 2024/01/16 00:23:53 ID : vu061yHxwrb 0
아니 뭔 계속 굶다가 컵라면 하나 먹었는데 배가 남산만하게 부푸냐 설마그거임? 대자연?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던 거 같은데... 생리불순 개 에바
49 이름없음 2024/01/16 00:25:16 ID : vu061yHxwrb 0
왜 이 레스 못 봤지... 부족이 포기와 나태를 만들면 다시 부족을 낳을테니까 결국 겁나 악순환이네. 어떻게든 끊어야 할 거 같긴 한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50 이름없음 2024/01/16 00:27:53 ID : vu061yHxwrb 0
오늘 하루 겁나 얼레벌레 살았다
51 이름없음 2024/01/16 01:31:22 ID : vu061yHxwrb 0
아... 아깐 죽어도 아무것도 먹기 싫더니 왜 이제와서... 이러니 뱃살만 주구장창 찌지
52 이름없음 2024/01/16 01:31:29 ID : vu061yHxwrb 0
그보다 왜 1시 반임?
53 이름없음 2024/01/16 17:47:44 ID : vu061yHxwrb 0
주문한 오일들 드디어 배송 시작됐네. 저번 건 당일배송했던 거 같은데, 양이 너무 많았나 봐.
54 이름없음 2024/01/16 17:49:07 ID : vu061yHxwrb 0
컵누들 똠양꿍맛은 왜 잘 안 보일까? 맛있는데...
55 이름없음 2024/01/16 17:51:02 ID : vu061yHxwrb 0
오늘 잠 진심 개차반 나 버렸어. 어제 일찍 못 잔 자업자득이니까 할 말은 없지만.
56 이름없음 2024/01/16 18:20:14 ID : vu061yHxwrb 0
설거지 하기 너무 귀찮다...
57 이름없음 2024/01/16 18:35:46 ID : vu061yHxwrb 0
그래도 이번에는 어떻게... 19만원을 벌었네. (커미션으로) 사실 중간에 만 원을 계좌이체할 일이 있었어서 빠진 거지 들어온 돈 자체는 20만인가? 기적적이야. 이러면 그래도 5만원 넘긴 건 그만 죄책감 느껴도 되는거려나.
58 이름없음 2024/01/16 18:42:00 ID : vu061yHxwrb 0
어떻게든 되겠지?
59 이름없음 2024/01/16 19:13:46 ID : vu061yHxwrb 0
헉 블러디드 7권 나온다!!!
60 이름없음 2024/01/16 19:14:17 ID : vu061yHxwrb 0
...근데 블러디드 도대체 분량이 얼마나 될 생각인거야? 10권은 찍어야 이야기가 완성될 거 같은데...
61 이름없음 2024/01/16 19:30:28 ID : vu061yHxwrb 0
이유없이 훅 지치면 어쩌라는거냐고진짜
62 이름없음 2024/01/16 19:36:44 ID : vu061yHxwrb 0
여기다가... 운동... 아니고... 기본 스트레칭... 스트레칭도 아닌데... 아무튼 그거 기록을 써 볼까. 분명 제대로 못하겠지만...
63 이름없음 2024/01/16 19:39:22 ID : vu061yHxwrb 0
2024. 1. 16. 화 옆구리 스트레칭 3회 (15초씩 양쪽) 허리들놓 1묶음(1회) ...일단 이런 식으로 해서... 더 하면 수정해서 추가하고 뭐 그런 식으로?
64 이름없음 2024/01/16 19:40:30 ID : vu061yHxwrb 0
목표는... 1묶음만이라도 매일매일 해 보는 거... 한달... 은 지금의 나한텐 무리가 있을 거 같고(...) 1주일만이라도 먼저 목표로 삼아볼까 하루에 1묶음 1주일 해보기 2024 1 16 화요일 시작 (23일까지)
65 이름없음 2024/01/16 19:41:02 ID : vu061yHxwrb 0
산나비는 갓겜이고 산나비에 그 근본이 있다
66 이름없음 2024/01/16 20:42:16 ID : vu061yHxwrb 0
트위터에서 그대로 긁어서 퍼온 것 우울할 때마다 확인해볼 목록 □ 씻었는가? (세수, 양치 포함) □ 주변이 깨끗한가? □ 밖에 잠깐이라도 나가서 바람을 쐬었는가? □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했는가? □ 사람이랑 놀거나, 대화를 했는가? □ 좋아하는 것 (ex 독서, 피아노 연주) 을 했는가? □ 잠을 충분히 잤는가? 기록용이긴 한데 문제시 삭제함
67 이름없음 2024/01/16 20:51:29 ID : vu061yHxwrb 0
○ × × △ × × △... 정도인가 ......우울한 이유가 있었네
68 이름없음 2024/01/16 20:56:04 ID : vu061yHxwrb 0
포켓몬슬립... 스킬로 식재료 주는 애들만 잔뜩 키워놨더니 식재료가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돼 일일무료구매 잭팟 터져서 꽤 쌓인 다이아 결국 모조리 식재료가방 확장에 투자해버렸네.
69 이름없음 2024/01/16 21:47:34 ID : vu061yHxwrb 0
내일이면... 오겠지? 마법오일? 왠지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택배 오는 시간이 아무래도 엄마한테 딱 걸릴 거 같아서 좀 그렇고(택배 자체를 숨기는 건 포기했고 너무 캐묻지 않길 바랄 뿐) 내가 계획한 걸 하나하나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이기도 하고 복잡하네 15만원 넘기면 사은풍으로 오일 하나 본품 준다던데 그건 좀 궁금하고 기대됨. 그냥 주는 게 아니라 나한테 필요한 게 뭔지 리딩해서 선택한다는 모양이라. 근데 데모닉 계열 오면 난감할 거 같다.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데모닉 오일은 쓰기가 좀 그런데. (안쓸 건 아니지만)
70 이름없음 2024/01/16 22:03:29 ID : vu061yHxwrb 0
운동을... 운동이라기에도 부끄러운 것들이긴 하지만 아무튼 하루에 많이 해봤자 의미가 없고, 아주 조금이라도 매일매일 정해놓은 양을 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건데, 늘 갑자기 쫓기는 기분이 돼서 하루에 겁나 많이 해놓고 그 다음부턴 1도 못하는 일의 반복이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일정 이상은 '안 하려고'도 했는데, 안하는거보단 하는 게 맞는건데, 근데 지금 하면 분명 나중에 못하는 사이클이 될텐데, ... ...... 그나마 '운동'의 범주에 속하는 건 최소치만 하는 걸로 하고, 스트레칭은 많이 해서 나쁠 게 없으니까 스트레칭만 어떤 이유로든 해야겠다 싶으면 하기로. 이러면 아마 괜찮겠지? ... 그리고 지금까지 늘 '하루에 같은 양을 꾸준히'라고는 생각했는데, '일정 기간을 잡아놓고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일단 오늘로 1주일이라는 목표가 생겼음. 문제가 있다면, 난 이렇게 목표를 잡아놓으면 그거 한 번 달성하면 끝이고 그 다음이 늘 없었다는 건데... 이건 목표 1이지 목표 파이널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든 뇌리에 넣어놔야만.
71 이름없음 2024/01/16 22:04:46 ID : vu061yHxwrb 0
초조해하지 말자... 나는 초조해하는게 모든 문제의 원인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
72 이름없음 2024/01/16 22:08:57 ID : vu061yHxwrb 0
타로점을 보고 싶은 생각은 지금 1도 없는데 자꾸 커미션 열어놔야할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이것도 일종의 초조함일지도 몰라.
73 이름없음 2024/01/16 22:09:23 ID : vu061yHxwrb 0
초조함이 해소되지 않으면 그게 순식간에 우울감으로 변질되고 울고 싶어 지더라고...
74 이름없음 2024/01/16 22:09:51 ID : vu061yHxwrb 0
뭐라도 해야 할 거 같다 혹은 뭐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아무것도 없다는 걸 느끼는 순간 속에서 뭔가 치받아서 울고 싶어져. 지금이 그러네.
75 이름없음 2024/01/16 22:18:05 ID : vu061yHxwrb 0
똥괭이네 아이가 또 하나 가버렸구나...
76 이름없음 2024/01/16 22:22:06 ID : vu061yHxwrb 0
아무리 생각해도 3호 낚싯줄도 필요한 게 맞는 거 같기는 한데... 근데 지금 사기엔 양심이 없지
77 이름없음 2024/01/16 22:24:50 ID : vu061yHxwrb 0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잊어버렸어. 그나저나 이 스레에 쓰는 거 정말 일기가 아니라 잡담에 가까운 거 같은데 이래도 되는 거 맞나... 거의 트위터 쓰듯이 쓰고 있네.
78 이름없음 2024/01/16 22:29:23 ID : vu061yHxwrb 0
이럴 거면 그냥 공책에 쓰거나 트위터에 팔로워없는 플텍 걸고 쓰거나 블로그에 비공개로 쓰거나 메모장에 쓰거나 이래도 되는 거 아니야? 왜 굳이 이런 곳에다 써? 라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했어. 첫번째 이유는 관종이니까고 두번째 이유는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서 나한테서 나오는 말과 문장이 달라지기 때문인건데, 스스로 변명 같아서 짜증 나네. 정말로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서는 '누군가가 본다'라는 감각을 가지고 쓰기가 어렵단 말이야. 누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쓴다고 해서 누군가가 본다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그런 감각이 있으면 나한테서 나오는 문장이 달라진다고. 폐쇄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플랫폼? 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도 있고. 여기서는... 누군가의 눈이 있다는 감각을 가질 수 있어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그에 따른 문장이 나오는 게 있는데... 그걸 놓치기 싫은 거랑, 게시판 성질에 안 맞는 글로 사이트 메모리 잡아먹는 악성 쓰레기 투척중인거 아니냐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부딪치는 중.
79 이름없음 2024/01/16 22:35:00 ID : vu061yHxwrb 0
기침 엄청 나네...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자는 게 제일 모든 걸 위해서 좋을 거 같은데 잠을 자고 싶지 않아
80 이름없음 2024/01/16 23:16:32 ID : vu061yHxwrb 0
마법오일은 한번에 세 개 까지만 믹스할 수 있다고? 오... 큰일 날 뻔 했는걸......
81 이름없음 2024/01/16 23:19:30 ID : vu061yHxwrb 0
그럼 목성은 괜히 샀나...? 모르겠다...
82 이름없음 2024/01/16 23:50:21 ID : vu061yHxwrb 0
으음 이렇게 되면 목성은 괜히 산 게 되는구나. 어쩐지... 묘하게 타로가 영 찝찝하게 나오더라니. 차라리 달을 한 병 더 사는 게 좋을 뻔했던 거 같아.
83 이름없음 2024/01/17 00:28:19 ID : vu061yHxwrb 0
자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정말 극단적으로 자고 싶지 않아
84 이름없음 2024/01/17 05:52:22 ID : vu061yHxwrb 0
아니 실화야? 나 이 시간까지 안 잔 거야?
85 이름없음 2024/01/17 11:37:25 ID : vu061yHxwrb 0
우울하다...
86 이름없음 2024/01/17 14:20:20 ID : vu061yHxwrb 0
뭘 좀 찾을 일이 있어서 옛날 기록을 뒤지다가 심적으로 너무 불쾌하고 기분나쁘고 힘들어졌어. 묵혀둔 분노도 불쾌감도 이제 와서는 아무 소용 없는 건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 아직도 머리를 쳐든다는 건 그 감정들이 죽지 않았단 건데도.
87 이름없음 2024/01/17 14:24:24 ID : vu061yHxwrb 0
나는 부모님이 싫어 내 모든 현실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싫어. 또 나한테 몰아가려 하길래 화 냈는데, 좀있음 엄청 혼나겠지?
88 이름없음 2024/01/17 14:32:09 ID : vu061yHxwrb 0
나는 공감능력이 굉장히 결여되어있는 편인 거 같아. 선택적 공감이든 뭐든... 사실 남의 사정 같은 거 별로 관심도 없고 감정이 생기지도 않아. 그냥 흐음 하고 말아버리지. 알겠는데, 그래서 뭐? 싶은 게 본심이라든지. 신경쓰고 싶지도 않고 배려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나한테 오는 반동이 무서울 뿐. 예전부터 이랬나? 모르겠어. 타고 태어난걸지도 몰라. 나도 조금은 싸이코패스'같은' 기질이 있는 걸까. 아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 거겠지. 근데, 솔직히, 서른 평생 살면서, 누구도 나한테 딱히 뭔갈 공감해주거나 이해해준 적, 한 번도 없었는데. 겪어본 적 없는 것의 방법을 올바르게 학습할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은 내게 없어. 난 빡대가리야. 그럼 못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89 이름없음 2024/01/17 14:32:35 ID : vu061yHxwrb 0
내가 왕따 당할 때 그걸 내 탓이라고 하지 말았어야지.
90 이름없음 2024/01/17 16:51:18 ID : vu061yHxwrb 0
내 무기력은 어디서 기인한 걸까. 신체? 정신병? 옛 기억? 체질?
91 이름없음 2024/01/17 19:40:59 ID : vu061yHxwrb 0
광고에 파이어라인 떠서 싱숭생숭
92 이름없음 2024/01/17 19:42:16 ID : vu061yHxwrb 0
오일은 왜인지 배송이 늦어져서 내일 오려는 거 같은데, 이왕이라면 10시(아침)나 3시즈음에 와줬으면 한다. 엄마한테 걸리고 싶지 않아.
93 이름없음 2024/01/17 19:49:17 ID : vu061yHxwrb 0
2024. 1. 17. 수 옆구리 스트레칭 1회 허리들놓 1묶음
94 이름없음 2024/01/17 21:22:32 ID : vu061yHxwrb 0
설거지하기 매우 귀찮다...
95 이름없음 2024/01/17 21:30:47 ID : A41u2mnzO1i 0
무성애자 반갑다 ㅎㅎ 설거지 화이팅
96 이름없음 2024/01/17 23:06:27 ID : vu061yHxwrb 0
앗 너두? 되게 반갑다ㅋㅋㅋㅋㅋ 고마워 덕분인지 힘내서 다 하고 바닥도 밀구 했당
97 이름없음 2024/01/18 03:14:20 ID : A41u2mnzO1i 0
오오 대단해 부지런하게 보냈네! 뭔가 퀴어판 구경해도 무성애자 스레는 없는 것 같더라고 ㅋㅋ 난 정체성에 대해 별로 고민 안 하는 사람이긴 한데 중딩 때 처음 그리고 요즘 들어서 내가 무성애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ㅎㅎ 난 모솔인데 레주는 연애 해본 적 있어?
98 이름없음 2024/01/18 14:00:33 ID : vu061yHxwrb 0
엇... 부지런하다기엔 저거밖에 한게 없긴 하지만(ㅋㅋㅋㅋㅠ)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무성애자는 뭔가 잘... 많지 않은 건지 가시화만 안 된 건진 모르겠는데 잘 안보이는 거 같긴 하지? 음 퀴어판에 무성애자스레 없던가 예에전에 한번 봤던것도같은데 잘 모르겠다 몇년전이고... 뭐 반드시 꼭 어떻다라고 확신해야할 필요는 없는 거라구 생각해 사실 진짜 중요한 건 본인의 성향 그 자체니까... 거기에 이름을 붙이고 분류하고 하는 건 이해나 설명을 위한 거지만 막 명확하지 않아도 내가 이렇다 싶으면 난 이런가보다하고 살 수도 있는거 아닐까나 연애한 적 없어!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한 적 없엉. 그러고보니 걍 무성애자라고만 적어놨는데 정확히는 그레이에이 로맨스(아주 드물게만 연애적 끌림을 느끼는 사람)+에이섹슈얼(성적 끌림을 느끼지 않는 사람)정도쯤 되는 거 같아
99 이름없음 2024/01/18 14:29:55 ID : vu061yHxwrb 0
조금만 더 하면 통장 잔고 40만원으로 채울 수 있잖아. 근데 피곤해. 열흘정도 시간이 남긴 했지만...
100 이름없음 2024/01/18 14:51:21 ID : vu061yHxwrb 0
오일 왔다
101 이름없음 2024/01/18 15:59:22 ID : vu061yHxwrb 0
오일로 하려던 것 세 가지중 하나는 끝냈다. 좀 힘들어하는 지인들한테 쓰는 거, 엄마한테 하는 건 원소 상응성상 밤에 하는 게 좋을 거 같고, 내 개인적인 건 내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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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다섯 25.11.19 2
5레스 너무 놀아서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67 Hit
일기 마감 25.11.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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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Marko 25.11.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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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5.1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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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5.11.01 0
1000레스 오늘 타코야끼 떨어트려서 기분이 돌셀리스니스 하네요 1423 Hit
일기 이름없음 25.1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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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5.10.29 0
38레스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340 Hit
일기 bd 25.10.2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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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5.10.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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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5.10.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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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요정 ◆U0k1a8nXAjj 25.10.2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