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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갑자기 병맛 미연시를 만들고 싶어짐 (477)
레스주들은 별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라는 설정......대충 외톨이 별과 상호작용하며 별 행복하게 만들어주면 됨! 감성적인 앵커가 만들고 싶어 쓴 앵커이므로 병맛, 개그성 앵커 금지! 연속 앵커 오케이!
나는 어머니 우주 속에서 표류하는 조그마한 암석 덩어리다. 따로 내게 붙혀진 이름 같은 건 없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다. 나는 행성도 아니고, 누군가의 위성 같은 건 더더욱 아니며, 그렇다고 다른 별들과 함께 있지 않는 외톨이니까.
삶이란 시시한 존재다. 그저 나는 영원토록 아무런 감흥도, 가치도, 감정도 느낄 새 없이 어제 같은 오늘을 흘려보내기 때문이다. 어디에는 늘 다른 행성들을 밝게 비추는 커다란 별도 있다곤 했지만.....몰라, 적어도 나 같은 놈 보다는 쓸모가 있어서 그런거겠지. 그냥 나 같은 놈은, 있는 듯 없는 듯 존재하면서 내 죽음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아득한 시간을 넘어 비로소 안식을 얻게 된다면 더 바랄 것도 없을 것이다.
나는 무료한 오늘을 눈에 되새기지 않은 채로 눈을 감았다.
별에게 말을 거시겠습니까?
1.응
2.아니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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