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쌈ㅋㅋ뽕한 일기장 (51)
2.인생의 정석 (11)
3.오타쿠탈출기원 (9)
4.죽음 (3)
5.내가 틀렸단 걸 알아 (60)
6.object (207)
7.Just for me (14)
8.🌨️ (1000)
9.369 369 (16)
10.너의 추억 속에서 난 언제까지 머물 수 있을까 ❄️ (168)
11.모순된 나에게 (37)
12.Doctor’s orders say there’s only one thing for me (298)
13.스레딕을 오가는 은갈치 (85)
14.어떤 감정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고도 치우지 않은 장식 같지? (776)
15.새들은 노래하는게 아니야 (19)
16.ㅡ (3)
17.해야할것 (3)
18.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132)
19.🍿심야극장 🎟 (1000)
20.내일까지 열심히 살아 (108)
1
이름없음
2024/10/21 19:33:39
ID : O9zbvfVcE8p
2
-고선경, 샤워젤과 소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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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이름없음
2024/11/29 06:11:44
ID : O9zbvfVcE8p
0
에휴
403
이름없음
2024/11/29 06:14:03
ID : O9zbvfVcE8p
0
오늘도 자긴 글렀네
404
이름없음
2024/11/29 06:41:30
ID : O9zbvfVcE8p
0
잊지 않으면 잊을 수 있을 거야
405
이름없음
2024/11/29 06:45:48
ID : O9zbvfVcE8p
0
사라진 건 다시 오지 않을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건 아름다울까?
406
이름없음
2024/11/30 03:35:52
ID : O9zbvfVcE8p
0
정신병 on
407
이름없음
2024/11/30 03:47:59
ID : O9zbvfVcE8p
0
OFF
408
이름없음
2024/11/30 04:42:11
ID : O9zbvfVcE8p
0
설마 설마 했는데 그렇게 될 줄 알았다고나 해야될지······. 당신은 지금 어떤 기분인가요?
409
이름없음
2024/11/30 19:51:59
ID : O9zbvfVcE8p
0
지뢰계 일녀들에게 XL 사이즈는 39키로부터인가보다
410
이름없음
2024/12/06 17:24:12
ID : O9zbvfVcE8p
0
돌아왔구나 스태식이~
411
이름없음
2024/12/06 21:56:49
ID : irunCklfWqn
0
밥 먹고 갈까 아니면 그냥 갈까
412
이름없음
2024/12/06 21:56:55
ID : irunCklfWqn
0
사실 할 게 없긴 해
413
이름없음
2024/12/06 23:05:34
ID : O9zbvfVcE8p
0
정병 on 되려다가 off 되려다가 다시 on 상태
414
이름없음
2024/12/06 23:05:42
ID : O9zbvfVcE8p
0
되는 일이 없어요 왜 없을까요?
415
이름없음
2024/12/06 23:05:46
ID : O9zbvfVcE8p
0
저야 모르죠
416
이름없음
2024/12/07 05:11:27
ID : O9zbvfVcE8p
0
나빼고 다 행ㄹ복해임
417
이름없음
2024/12/07 05:11:51
ID : O9zbvfVcE8p
0
남들 다 행복해보이는데 멀쩡해보이는데 나만 죽어버린 거 같음 나만 말라비틀어진 시체 같음
418
이름없음
2024/12/07 05:13:54
ID : O9zbvfVcE8p
0
정신이 점점 피폐해지는 게 느껴짐 이유는 모름 약도 효과가 없는 거 같음 약을 분명 바꾼 거 같은데 왜 이럴까 저야 모르죠 왜 다 나 빼고 행복해보이는지 12월은 좆같은 달이야 겨울도 좆같은 계절이야 난 겨울이 싫어 너무 싫어 겨울은 좆같은 기억밖에 없어
419
이름없음
2024/12/07 05:15:18
ID : O9zbvfVcE8p
0
그걸 만든 장본인들은 잘 살고 있는지 아니면 뒤졌는지 나는 알 바가 아니지만 걔네 덕분에 확실히 12월이 좆같은 달이 되었다는 건 낙인 시켜버린 셈이 됨 정작 나는 걔넬 잊은지 오랜데 왜 좆같은 계절로 인식 되는지 왜 나만 빼고 다 괜찮은 삶을 연장하는지 왜 나만 빼고 다 좆같은 기억을 휘발하고 잘만 살아가는지
420
이름없음
2024/12/07 05:15:40
ID : O9zbvfVcE8p
0
너도 결국 날 떠날 거잖아
너도 너도 너도
421
이름없음
2024/12/07 05:16:01
ID : O9zbvfVcE8p
0
네 곁에 가고 싶은데 몇 번이나 밀어내졌을 때는 기분이 정말 이상했어
너도?
422
이름없음
2024/12/07 05:24:52
ID : O9zbvfVcE8p
0
행복하자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는 동생이 써준 편지를 읽으면서 제발 좀 행복하자 살아가자 살아가자 살아가자 죽을 생각 하지 말자 자살 하지 말자 자해 하지 말자 살아가자 행복하자 살아가자 행복하자 살아가자 행복하자
423
이름없음
2024/12/07 05:25:18
ID : O9zbvfVcE8p
0
행복해지고 싶어요
424
이름없음
2024/12/07 05:26:03
ID : O9zbvfVcE8p
0
바다에 가고 싶어
425
이름없음
2024/12/07 05:29:19
ID : O9zbvfVcE8p
0
네 저 정신병 있어요
그래서요?
426
이름없음
2024/12/07 05:29:54
ID : O9zbvfVcE8p
0
잠도 안 오고 시발 그냥
427
이름없음
2024/12/07 05:31:00
ID : O9zbvfVcE8p
0
얘들아 나 죽고 싶어 나 좀 죽여줘 왜 이리도 꾸역꾸역 살아가야 되는지 모르겠다니까 진짜 모르겠다니까 얘들아 사실 난 살고 싶은 게 아닐까 그럴지도 몰라 근데 계속 죽고 싶은 걸 어떡해
428
이름없음
2024/12/07 05:32:15
ID : O9zbvfVcE8p
0
12월에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는 동생의 생일이 끼어있어서 다음주까진 살아야 돼요 그리고 다음주에 애인이 와서 그래서 살아야 돼요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 시간이 왜 이리 느린지
429
이름없음
2024/12/07 05:32:33
ID : O9zbvfVcE8p
0
왜 이리 느린지
430
이름없음
2024/12/07 07:53:03
ID : O9zbvfVcE8p
0
봇계 다시 시작했어요
그때 있었던 사람들도 있는 거 같고 없는 거 같기도 하고
431
이름없음
2024/12/07 14:50:18
ID : O9zbvfVcE8p
0
졸리다
432
이름없음
2024/12/07 14:50:27
ID : O9zbvfVcE8p
0
오늘은 진짜 운동 가야되는데
433
이름없음
2024/12/07 14:51:43
ID : O9zbvfVcE8p
0
잠이 안 깬다 진짜
434
이름없음
2024/12/08 01:27:30
ID : O9zbvfVcE8p
0
프리가이 봤고요 ㅠㅠ 아 너무 좋았음
435
이름없음
2024/12/08 01:29:29
ID : O9zbvfVcE8p
0
나 이 영화 너무 사랑해 ㅠㅠ
436
이름없음
2024/12/08 02:24:15
ID : O9zbvfVcE8p
0
멍청해
437
이름없음
2024/12/08 10:46:02
ID : O9zbvfVcE8p
0
갈수록 추워지냐
438
이름없음
2024/12/08 10:46:13
ID : O9zbvfVcE8p
0
긴팔이랑 긴바지 입어야겠다
439
이름없음
2024/12/08 10:51:23
ID : O9zbvfVcE8p
0
운동 가야되는데 너무 추움
440
이름없음
2024/12/08 10:51:56
ID : O9zbvfVcE8p
0
0.9도니까 춥지...
441
이름없음
2024/12/08 10:52:12
ID : O9zbvfVcE8p
0
새 집에서 처음 맞는 겨울이다. 익숙해져야겠지.
442
이름없음
2024/12/09 23:37:38
ID : O9zbvfVcE8p
0
음······.
443
이름없음
2024/12/10 03:05:43
ID : O9zbvfVcE8p
0
충동적으로 굴지 않기. 차단 했다가 풀었다. 아침에 운동 가기. 긴 장문으로 아빠에게 카톡을 보냈다. 연락이 올지 안 올지는 의문. 알바를 구해야 된다. 엄마에게 묻거나 할 듯. 자해를 참았다. 장하다, 나. 노력했다. 스레주.
444
이름없음
2024/12/10 03:06:27
ID : O9zbvfVcE8p
0
이틀 뒤에 애인이 온다. 그때까지 할 게 없지만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하고 있다. 잘 살아보자, 제발.
445
이름없음
2024/12/10 09:16:57
ID : O9zbvfVcE8p
0
전화 언제 오냐
446
이름없음
2024/12/10 09:49:16
ID : O9zbvfVcE8p
0
이 정도면 너무했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받아줄 수 있는 것 아닌가? 내가 장문의 카톡을 보냈는데 의지가 꺾일 뻔 했다. ······다만 내 잘못도 어느 정도 있으니 참긴 참아야겠지. 그럴 수 있어. 그럴 수 있다. 그럴 수 있어야 한다.
447
이름없음
2024/12/10 09:50:18
ID : O9zbvfVcE8p
0
월-금은 8시부터면서 왜 아직도 전화가 안 오는지 의문이다.
448
이름없음
2024/12/10 10:17:06
ID : O9zbvfVcE8p
0
방금 전화 받았는데 싸가지 대박이다 ㅋㅋ 뭐하는 새끼고?
449
이름없음
2024/12/10 10:55:58
ID : O9zbvfVcE8p
0
의지가 꺾였어~~~ 응 그냥 죽으면 돼 ㅋㅋ
450
이름없음
2024/12/10 22:32:48
ID : O9zbvfVcE8p
0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될 거면 왜 이런 짓을 한 건지
451
이름없음
2024/12/10 22:36:19
ID : O9zbvfVcE8p
0
이겨냈다 씨발롬들아!!!!!!!!!!!
452
이름없음
2024/12/10 23:43:19
ID : O9zbvfVcE8p
0
아 추워
453
이름없음
2024/12/12 03:31:35
ID : O9zbvfVcE8p
0
저번에 잘 지내지 말라고 했죠. 이번엔 잘 지내세요. 저 없으니까 잘 될 거예요.
454
이름없음
2024/12/12 03:55:12
ID : O9zbvfVcE8p
0
술만 마시면 항상 필름이 끊긴다. 애인이랑 디코를 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아닌가. 전화를 하고 있었던가. 기억이 진짜 안 난다. 집까지 잘 기어온 거는 기억이 잘 나는데 마지막에 디비 드러누웠을 때만 필시 뚝, 하고는. 그리고 이렇게 애매한 시간에 깨서 좋던 기분을 망친다는 거다.
455
이름없음
2024/12/12 03:55:21
ID : O9zbvfVcE8p
0
나 왜 11일 날 안 왔지?
456
이름없음
2024/12/12 03:56:29
ID : O9zbvfVcE8p
0
아무튼······ 자라고 하면 잘 수 있는데 잘 수 있는 애매한 피로함을 아는가. 지금 딱 그 상태. 그렇다고 씻을 수도 없고. 씻고 싶은데 자해를 거하게 치룬 덕택에 씻고 싶어도 못 씻는 지경이 됐다. 어제 친구랑 술 마시면서 이건 꼬매야 된다고 했다. 돈 없어서 못 꼬맨다고 이번만 봐달라고 사정함. 꼬매던 안 꼬매던 피차 못 씻는 건 똑같네.
457
이름없음
2024/12/12 03:57:18
ID : O9zbvfVcE8p
0
애인이 평생 비밀은 없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언젠간 내 거짓말들이 다 들통나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
이 스레도 내가 쓰는 건지 아닌지 확실히 아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 사이트 자체를 알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고.
458
이름없음
2024/12/12 03:58:33
ID : O9zbvfVcE8p
0
자해 흉터를 되짚어볼수록 왜 이렇게 깊게 됐지······ 하게 된다.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깊게 파여서 당황스러울 지경이다. 꼬매면 또 오십은 깨질 텐데. 난 지겹지도 않나?
병신 같이······ 닿으면 울부짖으면서 씻을 거면서······ 병신 같이······.
459
이름없음
2024/12/12 03:58:50
ID : O9zbvfVcE8p
0
애인한테 들키면 또 혼나겠지. 친구한테도 혼났는데.
460
이름없음
2024/12/12 03:59:10
ID : O9zbvfVcE8p
0
허언증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난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하는 거 같다. 허언증도 병이라던데. 약 타달라고 하면 주나? 모르겠다.
461
이름없음
2024/12/12 03:59:23
ID : O9zbvfVcE8p
0
악순환을 끊으려면 내가 먼저 끊어내야되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문제다.
462
이름없음
2024/12/12 03:59:38
ID : O9zbvfVcE8p
0
약 먹었는데도 기분이 좆같다. 어쩔 수 없지······
463
이름없음
2024/12/12 05:36:01
ID : O9zbvfVcE8p
0
뻘짓 좀 했다고 벌써 다섯시다. 여섯시에 운동이나 가볼까.
464
이름없음
2024/12/12 07:34:52
ID : O9zbvfVcE8p
0
오늘 할 일······
병원 가서 약 타기
운동 가기
465
이름없음
2024/12/12 07:34:59
ID : O9zbvfVcE8p
0
아니······ 운동은 빼자······
466
이름없음
2024/12/12 07:35:10
ID : O9zbvfVcE8p
0
씻어야겠네
467
이름없음
2024/12/12 07:59:24
ID : O9zbvfVcE8p
0
8시 반에 나가기❤️
468
이름없음
2024/12/12 08:08:43
ID : O9zbvfVcE8p
0
화장하고 옷 입고 쓰레기 버리고 있으면 8시 반 금방 될 것 같은데
469
이름없음
2024/12/12 08:43:51
ID : bfRvcnxxBdP
0
화장하고~ 쓰레기 버리고~ 병원 가는 중
출근길 막힌다
470
이름없음
2024/12/12 08:56:27
ID : 5dWlDtba5Wp
0
기사님 대박 피시방에서 롤하는 남자 같았음 ㄷㄷ
471
이름없음
2024/12/12 09:08:46
ID : 5dWlDtba5Wp
0
약 조절 한댄다
그래요
472
이름없음
2024/12/12 09:09:03
ID : 5dWlDtba5Wp
0
자해 흉터 보고 꼬매야된다고 하심 ㅜㅜ
센세가 돈 주실 건가요?
473
이름없음
2024/12/12 09:50:21
ID : xQnyGsrtilu
0
오늘 이어폰 안 오면 자살함
474
이름없음
2024/12/12 09:50:36
ID : xQnyGsrtilu
0
사유: 진짜 오늘 와서 자살 안 함
475
이름없음
2024/12/12 09:50:53
ID : xQnyGsrtilu
0
오늘 머하지? 머하지? 머하지?
476
이름없음
2024/12/12 09:55:31
ID : xQnyGsrtilu
0
오랜만에 러브비트가 하고 싶달까~~~
477
이름없음
2024/12/12 21:04:29
ID : O9zbvfVcE8p
0
별 거 안 함.
478
이름없음
2024/12/12 21:04:35
ID : O9zbvfVcE8p
0
술이나 마실까······.
479
이름없음
2024/12/12 21:04:49
ID : O9zbvfVcE8p
0
단점: 애매한 시간에 또 깸
ㄴ 잘하면 푹 잘 수 있긴 함
480
이름없음
2024/12/12 21:05:28
ID : O9zbvfVcE8p
0
화장 지워야되는데 세상 귀찮고 그렇다
481
이름없음
2024/12/12 21:54:00
ID : o1xyHwpWlwn
0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랬던가. 그마저도 적응해버렸다아아아...근데 사실 적응하고 싶지 않았어.
482
이름없음
2024/12/13 00:03:45
ID : O9zbvfVcE8p
0
화장 지웠어용
483
이름없음
2024/12/13 00:04:10
ID : O9zbvfVcE8p
0
나도 그래.
484
이름없음
2024/12/13 00:16:44
ID : O9zbvfVcE8p
0
술 먹을 거예요...
485
이름없음
2024/12/13 09:24:21
ID : O9zbvfVcE8p
0
쭈그리가 되
486
이름없음
2024/12/13 09:24:35
ID : O9zbvfVcE8p
0
저 뭐 잘못함?
487
이름없음
2024/12/13 09:26:19
ID : O9zbvfVcE8p
0
뜨문뜨문 잤는데 감기까지 걸린 거 같음
죽자
488
이름없음
2024/12/13 09:26:46
ID : O9zbvfVcE8p
0
경고 받았으면 갠밴 오지 않을가요? 암튼 오면 확인 하러 갑니다...
489
이름없음
2024/12/13 09:27:57
ID : O9zbvfVcE8p
0
아 근데 죅금 귀엽다 ㅋㅋㅋㅋ 화나요 표정 남긴 거 좀 웃김 ㅠㅠ 나만 웃긴가?
490
이름없음
2024/12/13 09:29:25
ID : O9zbvfVcE8p
0
렌즈도 끼고 잤더라 ㅋㅋ 진짜 지랄 한 바가지
491
이름없음
2024/12/13 09:36:03
ID : O9zbvfVcE8p
0
머리가 지끈지끈지끈
492
이름없음
2024/12/13 09:36:15
ID : O9zbvfVcE8p
0
더 잘 수 있으면 좋을 텐데
493
이름없음
2024/12/14 04:44:43
ID : O9zbvfVcE8p
0
감기에 제대로 걸렸다. 신카이 마코토 오케스트라가 끝나니 10시였다. 버스를 탔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택시를 불렀다. 어차피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도착했다. 기사님이 창문을 열어놓으셨는데, 심지어 난폭 운전이었다. 죽을 맛이었다.
494
이름없음
2024/12/14 04:46:13
ID : O9zbvfVcE8p
0
겨우 집에 도착했는데 골목 안까지 들어가시기 싫었는지 바깥에서 세워주셨다. 비틀거리며 겨우 집에 들어섰더니 이가 딱딱딱······. 추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 추워, 추워, 추워. 만 연발 하면서 허둥지둥 전기 장판을 켰다. 집엔 아무도 없었다. 그게 더 서러웠다.
495
이름없음
2024/12/14 04:47:10
ID : O9zbvfVcE8p
0
렌즈를 겨우 빼고 털이 있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이불에 누웠다. 약을 먹었어야 했는데 그럴 정신마저 없었다. 화장도 못 지운 채 이불 안에서 벌벌벌 떨면서 1시간 간격으로 깼다. 깰 때마다 울었다.
496
이름없음
2024/12/14 04:49:00
ID : O9zbvfVcE8p
0
왜 이럴 때만 아무도 없는 거냐고.
조금 화가 날 정도였다. 자꾸 깨서 이제는 신경질적인 기분이 됐다. 약을 찾으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내 방 전기 장판은 느리게 따뜻해져서 마음 같아선 엄마 방에서 자고 싶었지만, 면역력이 약한 엄마한테 옮길까 봐 무서워서 그냥 내 이불에 누웠다. 계속 덜덜덜 떨었다.
497
이름없음
2024/12/14 04:49:44
ID : O9zbvfVcE8p
0
무리를 했나······. 하지만 애인을 만나는 것을 포기 할 순 없었다.
498
이름없음
2024/12/14 04:52:23
ID : O9zbvfVcE8p
0
3시 정도에는 밖에서 어떤 여자가 자살 시도를 하려고 해서 난리도 아니었다. 꺄아악! 꺄아악! 꺄아악! 공포 영화도 저것보다는 덜 무서울 거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데려가는 것을 멍하니 듣고만 있었다.
499
이름없음
2024/12/14 04:53:02
ID : O9zbvfVcE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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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없었으면 좋겠다. 목이 아프다. 목이 없었으면 좋겠다.
500
이름없음
2024/12/14 04:54:37
ID : O9zbvfVcE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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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오케스트라 후기: 감기 때문인지 쿵쿵거림에 머리가 아프고 자꾸 목에서 기침이 나오려고 해서 괴로웠지만 좋았다. 근데 서큐버스마냥 내 기를 다 빨아먹고 도파민만 챙겨주는 그런······ 공연 같았다. 콘서트도 그런 느낌일까? ㅋㅋ... 존나 웃기네...
501
이름없음
2024/12/14 11:00:51
ID : O9zbvfVcE8p
0
여전히 죽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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