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미가 심장함. (239)
2.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5)
3.🌊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4.. (651)
5.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299)
6.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7.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8.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9.토마토 홀로서기 (381)
10.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11.살민 살아진다 (625)
12.난입x 6 (795)
13.daisuki♡diary (290)
14.수능까지 169일 (86)
15.꿈을 좇는 무리들의 (129)
16.다시 일기를 쓰자 (77)
17.🌱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18.아무튼 살아가는 중 (925)
19.어쩌고저쩌고 4판 (965)
20.추구미도달스레 (84)
모든 것이 다 벽으로 막혀있고 내게는 그걸 부술 힘도, 용기도 그 무엇도 없을거라는 막막함이 듬
로스쿨>>인서울 대형 아니면 의미x
대기업>>취업 ㄹㅈㄷ 한파
공기업>> 역차별 그 정책
걍 나 말라 죽으라고 이 시대가 고사 지내는 기분
그래서 요새 걍 금공 놓고 유사금공>카드/보험/증권>사기업 순으로 준비할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냥 막막함.
취준이란게 참 애매해서 알아보고 알아봐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음
그러거나 말거나 현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함.
오늘 한 것
1. 토익 850이랑 단어 d7, 전공 첫 단원 문
무의식적으로 대놓고 교재 제목 적으려다가 눈치챔. 어차피 스탑 했기 때문에 아무도 안보겠지만 혹시나라는 게 있으니까. 솔직하게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잡다하게 할 일이 많이 쌓인 느낌이라 좀 생각이 많아서 생각만큼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평균은 한 듯.
2. 9월 계획 세우기
9월에 학교 채용박람회랑 관심있는 회사 설명회가 있어서 날짜 비워놓고 토익 시험 접수함. 재경관리사는 아직 접수 날짜가 아니라서 패스
3. 슈카월드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해
이게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그 가능성만 보자면 단순히 경제 문제로 보일 수도 있는데, 미국 정치도 관련되어 있는 거라 트럼프 이 인간은 국가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 장사할 생각만 가득하구나 그 생각이 듦...
사실 미국이 좆되건 말건간에 지금 한국부터 노봉법으로 좆되게 생겨서 딱히 할 말은 없음. 하지만 노봉법이 어디 공채 면접이나 논술로 나오지는 않겠지. 앞으로 계속 실물경제는 치솟고 현금 가치는 떡락할 듯 함. 모두 미국 etf나 잘 사놓기를
4. 독서
극단의 시대:20세기 역사 상을 보고 있음. 지금 한 60페이지 읽었는데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게 된 이유와 그 여파 그리고 제 2차 세계 대전을 막을 수 없는 이유에 관한 설명을 하는 듯. 이게 내가 리트 땜에 독해력 회복을 위해 보고 있는 건데 지금까지는 보면서 서구 세력, 전통 서양 열강이 지금 21세기까지 어째서 추락하기만 하는 지의 근본적의 원인을 알게 된 것 같다고 해야 할까 그럼. 아무튼 내일부터는 좀 진도를 나가야겠음. 사실 리트 잘하려면 문장을 단락별로 작가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인과관계(사건의 진행이든 아니면 문제의 원인과 과정 그 해결방안이던 간에)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빠르게 머릿속에 구조화 시키는 연습을 필요로 하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게 까지 할 시간도 없고 리트까지는 멀었기 땜에 걍 읽기만 할 예정. 이렇게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
해야하는 것
경개센
행정실 체험 문의
학회 설명회 정리
엄마랑 전화로 2시간? 정도 싸움
2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인데, 그 여파로 3시간은 교재 펴놓고 울고 암 것도 못하고 더 불안해져서 자격증 준비 방법이나 기간 막 찾아보고 다시 월 별 일정 수정하고 지랄을 하고 또 커뮤에 취준생 갈등 어쩌구 같은 거 쳐보고 울고 쓸데없는 생각하고 울고 지랄함. 사실 내가 진짜 급하면 이렇게 지랄할 시간도 없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음. 방금 전에 cpa 커뮤니티 보기까지 하고 옴. 물론 아침부터 밤까지 기약 없는 미래를 붙들면서 공부하고 세상과 동떨어져 가는 감각이 뭔지 알아서 다시 진입할 생각은 1도 없지만 내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고, 제대로 부딪쳐 보지도 못했다는 것 때문에 마음이 괴로움.
이 얘기는 내가 새내기~삼반 건두고 제대로 대학 생활할쯤부터 시작함. 너가 현역으로 출발했으면 지금 n학년인데~ 부터의 레퍼토리를 학기 시작 전부터 들었고 진짜 별별 얘기를 다 들음. 물론 아직까지도 자신의 신념을 내가 잘못했다 말할 자격은 없기 때문에 본인은 여러가지 발언에 대해 미안하지도 않고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하심. 내 부모님이 굉장히 오해하는 게 내가 두 분의 잦은 다툼과 이혼 타령 때문에 작년에 자살까지 생각하게 된 줄 아시는데 사실 그건 디폴트라 타격을 엄청 준건 맞지만 치명타는 아니었고 나 1~2학년, 아니 학교 원서 넣는 순간부터 취업 가지고 나를 세탁기에 빨래 돌리듯 갈군 것 때문임. 뭐 말로는 내가 토익이랑 컴활만 하라고 했는데 너가 전혀 하고 싶지도 않아했고 그 정도 말도 안들었다. 뭐 그러시는데 나는 1학년 말에 알바 알아보다가 마음에 안든다고 쫓겨나기까지 한 사람임. 그 보다 더한 얘기도 들었고 자잘한 압력이야 항상 있었음. 물론 나도 알바 안하고(나중엔 했음) 우울증에서 파생된 무기력에 쩔어서 진짜 하루의 반을 침대에서 누워 지내긴 했지만 한창 꿈을 꾸고 이것 저것 경험하면서 놀고 세상을 알아갈 시기에 나이 많다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예체능계 20후반 백수 사촌이랑 막 대학 생활 시작하는 20대 초반 명문대생을 비교선상에 두고서 너도 그렇게 될거라며 알차게 티배깅을 하는데 우울증 안걸리면 그게 맑눈광이 아닐까 싶음.
내가 나에 대해서 후회하는 거는 부모가 뭐라고 지랄을 하던 움츠러들지 말고 내 주관에 맞게 놀고 먹고 과외하고 학점 잘 주는 강의 들어가면서 차분히 밀고 나가면서 급하지 않게 차분히 내 진로에 대해 생각하지 못해봤다는 것임. 자존감이 바닥을 찍어서 무의식적으로 나는 나이 많은 패배자라는 생각에 쩔어 있었음. 이거 마저 니가 지 주관없이 놀기만 했고 환경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모가 마냥 너를 이해하고 우쭈쭈 해주길 바랬다고 말한다면 실제로 나보다 더한 환경의 애들도 많으니까 할 말이 없긴함.
그리고 씨파할 때도 처음에는 집에서 밥 먹고 스카를 갔는데 밥 먹는 동안 너가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것 같다. 부터 지금까지 해둔 게 없으니까 고시로 도망친 거 아니냐(그때 2학년 2학기 동안 대외활동에 동아리 간부까지 끝낸 후라 진짜 헛소리임) 같은 나에 대한 비난부터 가족간 다툼 얘기까지 들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니 집에서 밥을 먹을 수도 없고 2분기에는 몸 상태까지 많이 악화되어서 공부를 제대로 하기도 힘들었음..그때부터 와르르 무너져서 내가 갖가지 크고 작은 실수를 연발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거임. 물론 실수 자체는 내 잘못임. 여기서 내 답답함이 시작됨. 결과적으로 보이는 실수나 그런거는 다 내 잘못이고 내 책임이고 나의 실책으로서 돌아옴. 하지만 과정에서 뭔가 억울함이 많음. 단 한번도 살면서 우직하게 나를 두고 본 적이 없고 불안감에 나를 갈구고 협박부터 함.
니가 학원을 다른 애들처럼 다닌 적이 없어서 압박에 대한 역치가 낮다느니 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나는 그 학원 많이 다닌 특목고 동기보다 과내 좆같기로 정평난 교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임.
심지어 나 이렇게 재수 삼반 한 거 마저도 고딩 때 부모가 진로 선택에 관여해서(이것도 마지막에 말 바꿔서 너 원망 듣기 싫으니까 너 원하는 대로 하고 대신 책임은 니가 져라-그 당시 17살이었음 ㅋㅋ)맞지 않는 선택 하다가 내신 조진 게 큼.(1학년 내신 1점대라 그거 유지했으면 빡센 학교라서 진짜 의대도 들어갔을듯) 대학 선택은 걍 말하기도 입 아픔. 이것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부모 설득 못한 내 잘못임.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왜 그때 나에게 그랬어요. 왜 나를 이렇게까지 몰았어야 했어요 인 것임. 물론 죽어도 인정 안하고 본인이 옳았고 견디지 못한 내 잘못이라며 나만 졸라 팰게 분명해서 이제는 그냥 포기가 됨. 부모는 바꾸는 게 아님...
나는 부모가 애 교육에 관해서 큰소리 내려면 본인도 공부 잘해서 아예 커리를 다 짜준다거나, 시대인재같은 학원에 몇 백씩 투자하면서 보내면서(물론 애도 공부욕심 있어야 함.)왜 부진하냐고 이유를 묻고 개선하려고 하는 경우 혹은 아예 전체적인 것(기본적으로 중상위는 유지해라)만 손대고 나머지는 애 스스로 하게 믿고 지켜보는 경우만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그런데 우리 집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부모 불안도만 높아서 애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에도 계속 끝없이 갈구거나 방관함 이 두가지 메타로만 감.
이렇게 되면 애가 자기 의심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떡락해서 걍 스스로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없는 병신이 되어버림. 그게 나임. 그리고 부모는 지친 애한테 너는 왜 아무것도 안하냐고 또 갈구기 시작함.
만일 내가 지금 자취하지 않고 본가에서 계속 지내고 있었다면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서 타자치고 있을 수 있었을까 싶음. 솔직하게 반반의 확률로 살자 시도 한 번은 했을 것 같음.
난 이제는 솔직하게 내가 그렇게 소중하지도 않고 내게 무슨 가치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고통스럽고 무서운 게 싫고 출처 모를 오기와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관성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임.
어쩌면 재수 안하고 현역 때 붙은 대학 갔으면 그때는 학벌도 어중간하니까 지금의 오기도 없고 걍 20초 중에 옥상에서 뛰어내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막연하게 듬. 나는 걍 나를 사랑하기가 힘든 인간 같고 사랑하기를 원하지도 않음. 아니, 사랑할 이유를 모르겠음. 하지만 그보다 더 다른 인간들이 싫어서 겉으로 보기에는 에고이스트 처럼 보이나 봄. 사실 지금도 귀멸의 칼날 무한성 다음 편 2027년에 개봉한다는데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기는 할까 같은 생각부터 함.
타인의 믿음을 담보 삼아 계속 게으르게 지내고 차일피일 일 미루다가 그러다가 본인이 좆 된 거를 남에게 책임지라고 하는 걸 나도 좋게 생각하지는 않음. 하지만 그거는 견고한 믿음과 응원이 한 번이라도 존재했을 때의 얘기임. 나는 첫 단추부터 의심과 내려치기와 불안의 변덕 사이에서 시작했으니 당연히 사람 상태가 좋을 리가 없음.
물론 너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알바해가면서 학업 병행해가는 대학생들도 있지만 일단 내 주변은 안 그랬음. 그리고 내 주변 부모는 애한테 뭔가를 시키더라도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함. 무작정 불안하니까 너 공부해, 너 좆된다 이렇게 굴지는 않음. 걍 이렇게 해봐. 임.
내 부모는 내 친구랑 나 비교하는 걸 좋아하는데 내 친구가 내 부모님 자식이었으면 버틸 수 있었을까? 과연, 같은 생각을 함. 걔는 1학년 때 자취하고 펑펑 놀고 학점도 그냥저냥하게 받으면서 생활 패턴 엉망으로 다녔음. 내 부모였으면 벌써 1학기부터 뒷 목 잡고 아주 난리를 쳤을 거임. 하지만 걔는 그 힘을 바탕으로 2학년 때 자기 진로 소신껏 찾아가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커리어를 쌓아감. 나는 부모 불안에 휩쓸려서 전혀 안 괜찮은데도 할 수 있다고 부풀리고 그게 학업부터 건강까지 더 악재로 돌아옴. 그렇다고 내 탓이 없다는 건 아닌데 적어도 정신 건강 무너졌던 건 부모가 100%라고 생각함.
내가 학교 입학하고 들은 소리가 부모가 언제까지 너 뒤치다꺼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었음. 이 말은 뭐냐. 대학 등록금 외에 다른 거 대주는 게 꼽다는 얘기임. 근데 요즘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함? 진짜 그딴 말할 거면 애한테 공부하라고 미친듯이 갈구지도 않는 적당한 집안에서 지켜보다가 원서 내면 들어가는 아무개 대학 들어갔을 때나 하는 얘기지, 건강과 정신 둘다 녹아가면서 공부하고 한국 최고 대학중 하나에 입학한 사람한테 할 말인가 싶음. 그렇게 집안 간당간당하면 걍 욕심버리고 걍 어디 평범하게 4년제 들어가겠거니 하고 살던가 욕심은 많아서 박박 갈궈놓고는 시발.
그렇다고 내가 예체능을 하기를 했어 학창시절에 학원에다가 돈을 쏟아붓기를 했어. 이 학교 보내는 사람들 교육비의 평균치의 1/3도 안 들여 놓고는 막 입학하는 애한테 저게 할 소리임?? 난 모르겠음.
진짜 오늘 통화하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너는 이걸 못했고 저걸 실패했고 이지랄을 하면서 내가 너에게 자격증 교재 비용을 대야 한다고 생각하니? 난 아니거든^^ 이지랄을 하시는데 목구멍까지 그렇게 본인 손으로 키운 자식 새끼가 님 지랄에 정병 걸려서 고꾸라진게 꼬우시면 낳지를 말지 그랬어요가 올라옴
내가 원하는 건 뭐 무지성으로 응원해주거나 우쭈쭈 해주는 게 아니라 건전한 비판과 내가 의견을 말했을 때 생각을 해보고 그게 일리 있는 말이면 본인 불안을 누르고서 수용하는 건데 살면서 한 번도 이루어져 본 적이 없음 '단 한번'도. 그리고 본인이 나 1~2학년 때 나 갈구고 지랄했던 거 인정하고 묻어두는 건데 내 잘못만 진짜 죽어라 물고 늘어지면서 결국은 내 말 안들어서 니가 이렇게 되었다며, 니가 나약해서 그렇다며 사람 몰아세움.
그러니까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구조인 것임. 여기가 가정인지 회사인지 분간이 안감. 나 진짜 회사 적응은 존나 잘할 듯.
사람이 뭔가를 건전하게 도전해보고 배워보고 결과를 얻어내려면 실패를 해보고 그 실패를 건전하게 수용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성장해보는 과정이 필요한데 일단 불안으로 너 왜 이거 안해 부터 시작하니까 그 다음이 없이 계속 현재의 두려움에서 발을 땔 수가 없는 것임. 물론 이런 걸 이겨내는 애들도 있겠지만 차라리 가난한 가정은 극복해도 이런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집안 애들은 늦어도 20 중반 전후로 무너지더라.
게다가 자꾸 나보고 부모 학벌로 무시한다 하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발언임. 부모가 날 무시하는 건 지난 10년 동안 매우 유구했음. 걍 나도 지랄맞고 반항심이 대단한 편이라 괜찮았던 거지 순종적이거나 소심한 애였으면 벌써 10대 때 정병얻었음. 시발 위에 내가 적은게 부모 학벌과 관련된 것 같음? 앰앱이 샤대 의대를 나왔어도 저딴식으로 굴면 애 망가짐.
자꾸 나보고 본인들이 지랄하는게 싫으면 니가 오히려 증명했으면 되었잔아 라고 찡찡거리는데 도대체 막 입학한 1학년 따리가 증명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싶고 나의 무지성적인 반항과 노력으로 그나마 애매하게라도 건진거지 그때 걍 응 주글게~ 하고 고꾸라졌으면 다 놓쳤을 듯. 물론 1학년부터 로드맵 짜고 자기 알바해서 뭔가를 이뤄내는 애들이 있기는 한데, 그런 애들은 대부분 보면 부모가 애하고 적당히 선을 그어두고 지켜보는 경우가 대다수임. 물론 그런애들은 어릴때부터 자기 일 차근차근 잘 했으니까 믿음이 있지 않냐 그런 말을 할 수도 있는데, 반대로 얘기해서 그런 애들은 성취 정도에 관계 없이 어릴 때부터 이미 부모랑 관계 형성이 잘 된 집안인 것임. 우리집처럼 2주가 멀다하고 와장창하는 집이 아니라 차분하게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인 경우가 많음. 물론 애가 줜나 난 놈이라 그런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은 서로가 서로를 믿고 지켜보는 집안임.
그러니까 나 같은 경우는 집안 분위기랑 교육 인프라도 빠그라졌는데 공부도 줠라 강요한 집안임. 정병이 없을 수가 없음. 물론 내가 성공하려면 여기서 벗어나서 부모가 뭔 지랄을 떨던 내 중심을 지켜야 하는 걸 암. 이걸 깨닫고 현실을 받아들이는데 3년이 걸렸음.
오히려 저딴 말로 부담 주니까 뭘 시작할 수가 없어서 걍 사람이 더 움츠러듬. 아니면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됨. 이게 사이클이 돌면서 무한의 악순환적 츠쿠요미가 되는 거임.
그러니까 부모도 부모의 삶의 무게를 이길 수가 없어서 애를 줜나 갈구고 징징거려놓고는 너 왜 징징거려 너 왜 할일 안해 너 왜 책임 안져 이 지랄을 하는 것임. 아니 니가 할일 할 여유를 안줬잖아요 시발아.
이미 마음이 잔뜩 죽어서 반항심만 남은 애를 두고는 뭔 지랄인지 모르겠음. 여유있게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 하고 싶은 걸 적당히 선 지켜가면서 해봐라 해도 모자를 판에 전문대 공대가 스카이 문대보다 낫다느니 이지랄을 하고 나는 후회업따 하고 앉아있으니 진짜
그래놓고 위에서 전화하면서 같은 얘기를 하니 미안함이나 후회가 아니라 분노가 올라오는 거임. 내가 징징거리긴 뭘 징징거려 너가 나 입학했을때 부터 집안이 어쩌고 남편 정년이 어쩌고 하면서 지원 어쩌고 등등 징징거렸잖아.
잔뜩 사람 짓밟아놓고서는 일어서지 못한다고 툭툭 걷어차면서 조롱하는 것 같음. 진짜 서럽고 처참함.
만일 나를 일단 한 학기라도 믿고 지켜보았다면, 묵묵한 믿음을 보내주었다면 나는 저러게 말나오기 전에 너무 미안해서 말 들을 것 같음.
경제적으로 봤을때는 나도 꽤 온실속의 화초라 할 말은 없음. 하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진짜, 피폐했음. 이미 이 판에서 풀었지만 나는 친척들 불륜사도 다 꿰고 잇는 인간임. 여기서 너무 모순이 생김. 일단 지금 당장 경제적으로 무탈하게 지원해주고 신경써주니까 좋은 부모 같은데 정신적으로는 너무 너무 유해했음. 그나마 지금 이것도 많이 꺾인 건데 이건 내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고 내가 작년에 개지랄을 하면서 정신병자인것을 피력했기 때문임.
내가 바라는 건 좀 무심하고 못 챙기는 것처럼 보여도 나를 묵묵하게 지켜보고 힘들 때 같이 고민해주는 건데 어떻게 이십 중반이 된 지금은 그렇다 치더라도 십대때도 이십대 초반에도 그 여유있을 어린 시절에도 그래본 적이 없냐.
걍, 나는 내 부모를 내 주변 애들 평균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평균치로 생각하고 내 할 일이나 하는 게 마음에 강 같은 평화를 되찾을 길인 듯 함.
학회 설명회 후기
k: 줌으로 했는데 걍 지원 설명서에 있는 거 그대로 읽어줌. 산업협력이랑 내부인턴공고에 대해 질문하는데 내부 얘기라 자세히 답 하기 힘들다고 함. 나름 역사 있는 학회라서 완전이 꽁일리는 없을테고 나중에 지원할 때 홈페이지나 인스타 좀 자세히 둘러보고 후순위로 두어야 할 듯. 인재상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있고 열정이 있는 이라고 함. 제일 필요한 건 사진 촬영해둠
m: 제일 유명한 학회라 그런지 설명회 참석한 인원 수부터 꽤 많았음. 합격 빡세고 빡셀만한 곳. 경험이나 능숙함보다는 열정과 의지, 개성을 보는 것 같은데 나는 뭐, 내 개성같은거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프로페셔널리즘이라도 가지고 가고자 함. 운이 좋으면 붙겠지. 녹음해둠.
sd: 무난무난하게 괜찮음. 인기에 비해 매우 알찬 것 같음. 자료 가지고 와서 그거 참고하면서 자소서 끄고 게스티메이션이랑 케이스 준비하면 될 듯.
총평: 전략학회에서 보는 건 대부분 열정, 추리력(문제해결,논리), 협동력, 개성인것 같음. 게스티메이션은 똑같은 교재로 준비하는 듯. 증권은 줌으로 한 곳인데 워낙 웅얼 웅얼해서 잘 모르겠음. 자신만의 투자 논리를 정립하는게 꽤 커보임.
오늘은 토익 공부했고, 그 이후로 스트레스 줠라 많아서 암것도 못함. 걍 내가 나를 믿고 하는 수 밖에.
사실 토익을 9월 말이 아니라 11월 중순 즈음으로 미룰까 생각도 듬...이번 겨울방학 인턴을 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기도 함. 그냥 고민의 연속임.
사실 걍 깔쌈하게 이번에 인턴 안하고 4학년에 학회 붙고 인턴을 찾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함...원래는 금공을 목표로 했는데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음.
은 지금 할 수 있는 학회가 생겨서 그 거 하나 자소서 써보기로 함.
걍 풀리는 게 하나도 없음
학회는 면떨하고 폰 액정 좀 깨지고 pms라 맨날 우울소화불량졸림달고 살고 살고 싶지가 않음
학회 사실 면접 연습하러(나는 내가 면접을 진짜 못보는 편이란걸 알음)간 거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 뺏긴거 생각하면 좆같음.
하나는 A+힘들수도 있고 1학점짜리 하나는 b+확정이고 나머지도 애매모호하고 그냥 토할것 같음
난 그냥 타고나길 엉성한 인간같기도 하고. 나머지 다 챙기다 꼭 하나를 놓치는데 그 하나가 치명적이더라.
내 과 선택처럼.
문제는 나머지를 다 챙겼단 것임.
그치만 놓친 하나로 그 것까지 인정 못받음.
차라리 놀고 그랬다면 놀기라도 했지 긴장하고 불안하고 힘들고 아팠는데 이러면 어쩌라는 걸까.
더 이상 수능 같은 편리한 시험은 없는데...
그렇다고 메디컬 가기엔 나이도 돈도 의지도 지능도 다 애매하니까...
사실은 멘탈 문제지. 내가 애매한 인간이라 이렇게 벌 받나 싶고.
1학점짜리야 그저 그렇다 치더라도 나머지 3학점짜리 전공이 어찌될지 모른다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음.
뭔가 논리적으로 생각을해보면 난...모르겠다.
하긴 존나 싫어하는 전공을 성적 어떻게든 끌어올리고 로스쿨 금공 하나도 좆같은거 투트랙으로 버티려고 하다보니 망가진건가.
아니 그냥 전공이 문제다
너무 당연하다는 듯 꼼꼼하고 요령있게 잘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나는 그런타입이 못되니 정시한거고
가끔 이런생각이 들때면 학교 취업 톡방의 어느 선배가 떠오른다.
이름도 과도 나이도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화면안의 사람이지만 되게 자신감이 넘쳐보였음. 토익 700에 학점도 그저 그렇고 딱히 큰 스펙도 없어보였는데 되게 당차서 신기했다.
지금은 모습이 안보이는데 뭔가 모르게 취뽀하신것같다.
전공이 너무 싫다는건 진짜 괴로운 거임.
내 전공만 그냥저냥한 과였어도 이지경으로 불안맥스예민쿠크가 되진 않았을것.
ㅅㅁㅂ:공부 하든 말든 큰 변화 없어서 포기
ㅅㅈㄹ: 아직 자료 없음
ㄹㅅㅌ: 외우는 중
ㅅㄷㅎ: 자료 없
ㅅㅎㅎ: 자료 없
전공 시발
왜 이렇게 공부할게 없나 불안해서 체크했더니만
시발 자료좀 일찍 주면 덧나나 다 일주일 전에 몰아서 주네 시발것들
ㅅㅁㅂ 어디까지 놓아야 하나 너무 고민됨. 1학점 주제에 ㅈㄴ 깐깐하고 양도 많은데 학?칙이나 전?통상? 기본 B이상은 줄 것 같기도 하고 교수새끼가 뒤통수 치면 어쩌나 하고 시발
저번 20일? 부터 오늘까지 공부 딱 하루 함. 돌은듯
중간에 과제랑 리포트 뭐시기가 있긴했지만 그래도 보름을 펑펑 놈
아무튼 이번 년도에는
학회랑
인턴이랑
전공 졸업요건(시발)따기랑
다이어트랑
피부관리랑
남친 만들기를
하기로 했어요.
이 중 학회는 안할 수도 있음.
이렇다 보니 여(자인 친구 만들기)미새가 되어버려서 꾸밀 의지도 사라지고 악화되는 것임
어느정도 생기고 키 좀 있는 놈 제발 왜 이렇게 없어
딱 내 외모가 정병생기기 좋은데 빡센 인스타 존예면 이런 고민 안하지만 나는 그 일반인과 연예인 그 어드메에 있는 예쁨이기 때문에...속쌍 하얀 두?부상이라 몸무게 1kg에 인상 확확 바뀌고 붓기따라 진짜 외모 격차가 좀 있음
존잘부터 (자기가 좀 친다고 착각하는)평범남까지 두루 대시를 받습니다...근데 존잘이면 학벌기준이 글코 학벌이 좋으면
...
학벌+외모가 어느정도 결합된 사람은 일단 표본부터 없어서 아직 몰겠음. 멸종했나바 못 봄 그냥
제미니랑 gpt에게 사진 주고 물었는데 내 외모가 10을 기준으로 8~9는 된다니 맞는 거겠죠 뭐.
내가 사진이 드럽게 안나오는 편이라 사진 찍을때마다 쌍수말림. 보정 좀 해야 원래 얼굴 그나마 나옴<<이게 맞나
진짜 서양식 인형 미인상 부러움.
비율은 개좋아서 이거하난 정말 유전자에게 감사하고 삼. 다만 여리여리 슬랜더 옷은 못 입음. 아니, 입을 순 있지만 내가 입으면 언니가 여동생 옷 뺏어입은 느낌임...
제미니 나름 얼평 구체적으로 해줌. 수식어도 잘 달아주고.
닮은 연예인 이솜,슬기,예지,슈화 나옴
진짜 투명하다
계속 실없는 얘기 하는데
그건 내가 걍 현실로부터 개 큰 회피 중이라 그럼
나는 이번 년도에 학회랑 인턴을 하고싶은데
전공 졸업요건으로 자격증을 따야해서
그냥 일정이 시발이 되어버림
이번에 15학점 듣고 초과학기로 일정 밀면 가능하려나??
가능했음 좋겠다.
사실 시험 두번이라 걍 한 학기 휴학 때리고 인턴+자격증을 한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그러면 학회 수료가 시발
아무래도 학회 붙으면 듣는 학점을 좀 줄이고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게 제일인듯. 인턴은 어지간하면 방학에 하거나 내후년에 하는게,,
이번 학기 학점도 꽤 좋았음.
그리고 걍 난 이 학과의 꼰대 교수샛기하고는 영원한 원수라는 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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