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이름없음 2025/08/20 17:28:44 ID : JSKZcpXBwMk 8
변이자들의 서커스가 사람들의 눈을 빼앗고, TV 쇼의 마스코트는 쉴 새 없이 떠들어대고, '마더'의 정책은 언제나 만족스럽다. 그래서 우리는 싸워야 한다. #진지한 스레. 과도한 개그성 앵커는 불가능. 연속 앵커 가능. 잡담대환영. 가끔 주사위 사용. #디젤펑크 디스토피아 세계관 바탕 #뭔가 논의가 필요하다거나 하면 자유롭게 앵커를 미뤄주셔도 좋습니다. #System 1. 중요 수치: 2. 작전 시스템: 3. 플라스미드 포인트: 4. 작전 준비 시스템: 5. 작전 난이도 및 유형: 6. 초능력자 대원의 운용:
202 Chapter 0.7 2025/09/10 20:04:13 ID : cJU0lfXwFjA 0
'안되겠다. 저 여자, 좀 심하게 방해인데. 내가 능력을 써서 기절시킬테니까, 레이는 상황 보고 금방 정비소로 와줘. 에밀리는 배를 바꿔칠 준비를 해 주고.' -네. -수신 완료. 파직. 전기가 튀는 소리가 들리고, 곧이어 풀썩 쓰러지는듯한 소리가 난다. 소리가 그리 크지 않은 걸로 보아 에밀리가 붙잡은 모양이군. 잘했어. 그럼 이제 레이가 올 때까지 구명정을 바꿔칠 준비를 해야겠지. 무언가를 쓸고 닦고, 나사를 조이는 듯한 끼긱 소리가 난다. 작업을 준비하는 건가. ...그리고 그런 작업의 소음 같은 것이 얼마간 들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레이가 왜 안 오지? 아까 전 레이의 시점에서 확인했을 때, 레이와 선장이 있던 곳은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생각해보니 레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모르는군.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에밀리가 가진 능력을 사용하도록 지시한다.(사용 방식은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에밀리,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03 이름없음 2025/09/12 15:11:37 ID : u03yJSFeK46 0
레이가 왜 안 오는거지? 누군가를 상대하고 있나? 마피아나 선장? 아니면 세관원 쪽일수도 있겠네. 일단 레이 쪽 상황을 확인하는게 어떨까? 에밀리는 주변을 경계하면서 작업을 계속하면 될 것 같아.
204 이름없음 2025/09/12 23:17:23 ID : XxTSGttba4G 0
에밀리는 대로 행동 레이는 수상한 사람을 경계하되 의심받지 않게 할 것 이상없다면 에밀리와 합류해서 기존 임무를 수행할 것
205 이름없음 2025/09/12 23:18:44 ID : XxTSGttba4G 0
레이 청각 근처에 사람이 없으면 상황을 보고하는걸로
206 Chapter 0.7 2025/09/15 22:11:21 ID : g3O7dQpVanA 0
'레이, 네 쪽에 연결할게. 의심받지 않는 선에서 수상한 사람을 경계해줘. 이상이 없다면 에밀리와 합류해서 기존 임무를 수행해줬으면 해. 에밀리는 주변을 경계하면서 계속 작업해줘.' -네. -이해했습니다. 레이의 청각을 연결하자마자 들리는 것은 의심스러워하는듯한 목소리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신...." "왜 자꾸 그렇게 의심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설마 마더를 의심하시는 겁니까?" "아니, 그건 아니지만.... 요즘 영 뒤숭숭해서 말야. 반란세력이 활동하고 있다던가, 그런 소문도 있잖아." "에이, 설마.... 그런 반동분자들이 날뛰어봤자.... 마더의 거대한 시선 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리가요."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니 상대는 정부 쪽 인간인가.... "어쨌든 알겠어. 일 열심히 하고...." "예. 수고하십시오." 툭툭 치는 소리가 들린다. 걸음 소리가 들린다. 다행히도 상황은 벗어난 듯 하다. ☆혐의점 증가 체크 [레이: 0(3)] dice(1,20) value : 6 / dice(1,20) value : 16
207 Chapter 0.7 2025/09/15 22:13:20 ID : g3O7dQpVanA 0
☆혐의점 에밀리: 0(2) 레이: 0(3)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에밀리가 가진 능력을 사용하도록 지시한다.(사용 방식은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레이,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늦어서 미안합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 스레를 세울 때 그리 깊게 생각을 하지 않은 탓에, 진행 대부분을 애드리브로 때워왔는데요.... 그래서 정리가 좀 필요했습니다.
208 이름없음 2025/09/16 00:32:13 ID : dyJQnwtBvDx 0
역시 의심하는 사람이 생기네 눈에 띄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겠어
209 이름없음 2025/09/16 21:30:27 ID : u03yJSFeK46 0
레이는 에밀리와 합류해서 배를 바꿔칠 준비를 해줘. 에밀리는 레인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경계 요소가 없는지 살펴보자.
210 이름없음 2025/09/16 21:30:34 ID : u03yJSFeK46 0
현상유지
211 Chapter 0.7 2025/09/17 19:26:47 ID : JSKZcpXBwMk 0
'...상황은 벗어난 것 같네. 레이는 에밀리와 합류해서 배를 바꿔칠 준비를 하자. 에밀리는 레인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경계 요소가 없는지 살펴줘.' -알겠습니다. -네. 레이가 움직이는 발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의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려오고, 그렇게 잠깐 걷다 보면 다시금 정비소에 도착한 듯,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오셨군요." 배를 바꿔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필요하다. 두 사람이라는 조건은 충족됐다. 바로 작업에 들어갔는지 곧이어 배를 움직이는 듯한, 묵직하게 끌리는 소리가 들린다.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해서 움직이고 있을 터인데도 소음이 좀 있다. 이건 어쩔 수 없나.... 어쨌든 작업 자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아, 손을 놓는 듯한 탁 소리가 들렸다. 거의 끝난 건가? 그렇게 생각하던 중에 다시금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 계셨군요. 찾고 있었습니다." 선장의 목소리다. "그런데 작업은 다 끝난 겁니까?"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에밀리가 가진 능력을 사용하도록 지시한다.(사용 방식은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레이,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12 이름없음 2025/09/17 23:14:22 ID : mFio1A2GoE8 0
안전검사관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마피아 관련 사건에 휘말려있는 선장이다! 정비확인서는 없지만 대충 빨리 받고 나가려던 것처럼 보였는데... 왜 레이를 찾고 있었을까... 그나저나 에밀리가 정비사인척하던거아녔어? 대충 둘이 쇼부 봐서 그냥 보내주겠다 하면 안되겠지 하긴 에밀리눈 선장이랑 초면이니 안되겠지... 어떻게해야 선장에게 의심도 안 받고 배도 빨리 띄워보낼 수 있을까.... 아니 이미 들킨거아닌가...
213 이름없음 2025/09/18 10:41:23 ID : u03yJSFeK46 0
일단 선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둘 다 자연스럽게 행동해줘!
214 이름없음 2025/09/18 10:41:28 ID : u03yJSFeK46 0
현상유지
215 Chapter 0.7 2025/09/18 20:33:00 ID : JSKZcpXBwMk 0
'일단은 둘 다 자연스럽게 행동해줘. 선장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아.' -알겠습니다. -옙. 찾고 있었다는 건 무슨 의미지? 의문이 들었지만 나는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레이가 말하기 시작한다. "네. 지금은 최종 점검 중이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큼큼. 선장이 헛기침을 하며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잠시 불안한 정적이 흐른다. [에밀리: 0(2)] dice(1,20) value : 10 / dice(1,20) value : 14 [레이: 0(3)] dice(1,20) value : 5 / dice(1,20) value : 3
216 Chapter 0.7 2025/09/18 20:42:58 ID : JSKZcpXBwMk 0
☆혐의점 에밀리: 0(2) 레이: 0(3) "어째서 저희 배만 불시 검사의 대상이 된 건지,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검사관 나리." "아, 그건." 철컥. 문이 잠기는 소리와 함께,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다가온다. 레이는 뭐라 변명을 하려 한 듯 하나, 선장의 말에 끊기고야 만다. "당신, 짭새지?! 뭘 하고 있는지 알고 온 거잖아!" ......뭔가 오해가 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진의는 안 들켰으니 상관없나?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에밀리가 가진 능력을 사용하도록 지시한다.(사용 방식은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레이,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17 이름없음 2025/09/19 00:05:18 ID : u03yJSFeK46 0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네. 역시 선장은 떳떳치 못한 일을 하고 있던 모양이야. 그나저나 선장은 에밀리도 의심하고 있나? 에밀리가 선박 정비공, 레이가 선박 안전 검사관이었지? 선장이 소란피우는 건 곤란하니까 진정시키면서 회유하자. 물론 진짜 정체는 숨겨야겠지만.
218 이름없음 2025/09/19 13:59:56 ID : zVhyY2lfTVa 0
대로 행동한다
219 이름없음 2025/09/19 14:00:08 ID : zVhyY2lfTVa 0
레이 청각을 유지
220 Chapter 0.7 2025/09/20 16:25:39 ID : JSKZcpXBwMk 0
'일단 선장을 진정시키면서 회유하자. 레이, 부탁할게.' -네. -알겠습니다. 한숨소리가 들리더니, 레이가 말을 이어간다. "선생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는 그냥 할 일만 끝내면 되는 입장이고, 여기에 배속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선장님이 뭘 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내가 네놈 말을 어떻게 믿어! 다 한통속이잖아! 할 일만 끝내면 된다는 인간이, 왜 아까 전엔...!" "저희도 실적 문제가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곤란하게 만든 점은 진심을 다해 사죄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쿵쿵거리는 발소리가 다가온다. 곧이어 무언가를 움켜쥐는 듯한 소리. "...저, 갑자기 멱살은 왜...." "생각해보니 네놈이 짭새가 아니더라도, 지금 대화로 다 알아버렸을테지. 알아버린 이상 냅둘 수는 없겠군." 무언가가 내동댕이쳐지며 부딪히는 소리와 레이의 당황한 비명소리. 그리고 아래쪽에서 들리는, 놀란 듯 숨을 들이키는 누군가의 소리. ☆혐의점 증가 체크 [에밀리: 0(2)] dice(1,20) value : 13 / dice(1,20) value : 14 [레이: 0(3)] dice(1,20) value : 19 / dice(1,20) value : 6
221 Chapter 0.7 2025/09/20 16:26:23 ID : JSKZcpXBwMk 0
☆혐의점 에밀리: 0(2) 레이: 0(3) "...음?" 선장이 무언가를 눈치챈 것 같다. ......설마, 카를로프 씨를 들킨 건가. 일촉즉발의 상황이군. 빨리.... 빨리 뭔가 해야만 해.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에밀리가 가진 능력을 사용하도록 지시한다.(사용 방식은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레이,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22 이름없음 2025/09/20 18:06:59 ID : mFio1A2GoE8 0
말로 설득하고 싶지만, 둘 다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데서 좋게좋게 넘어가기로 합의를 보았어도 마피아에게 협박만 한다면 을인 선장이 쫄아서 그대로 다 일러바칠지도 몰라. 그렇다고 마피아와 합의를 보기엔, 너무 촉박할 것 같고... 아니면 선장에게 마피아와의 일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건 어때? 사실 정부의 비밀요원이라, 마피아 소탕을 위해 은밀히 왔다고 말이야. 당신의 비밀은 모른척해줄테니 협력해달라고 하는건...? 그나저나 방금의 대화로 뭘 다 알았다는거야 젠장 내 지능은 0이란말이다! 무력을 쓰고싶긴한데 그러면 무사히 카를로프를 밖으로 데려갈 사람이 없어지는군. 배에 동승해서 잘 몰고가는지 지켜보다 유유히 탈출하던가, 여기서 결단력을 쓰고 임시세뇌를 하던가...
223 이름없음 2025/09/20 19:03:09 ID : u03yJSFeK46 0
선장이 소리를 수상하게 여긴다면 무슨 소리가 들렸는지 모른 체 하고 안을 살펴보면 에밀리의 능력으로 카를로프씨를 숨기자. 그래도 들킨다면 세뇌를 하는걸로.
224 이름없음 2025/09/20 21:34:39 ID : u3AY1fWjeK2 0
현상유지
225 Chapter 0.7 2025/09/21 20:04:21 ID : JSKZcpXBwMk 0
'선장이 소리를 수상하게 여긴다면 일단 모른 체 해. 만약 안을 살펴보면 에밀리, 네가 능력을 써줘. 그래도 의심하면 그 때는 내가 나설게.' -알겠습니다. -예. "...여기서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은데." 예상대로 선장은 소리를 수상하게 여기는 것 같다. 에밀리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뭔가 들렸나요?" "흠." ☆혐의점 증가 체크 [에밀리: 0(2)] dice(1,20) value : 12 / dice(1,20) value : 13 [레이: 0(3)] dice(1,20) value : 19 / dice(1,20) value : 1
226 Chapter 0.7 2025/09/21 20:19:58 ID : JSKZcpXBwMk 0
☆혐의점 에밀리: 0(2) 레이: 1(4) "......이제 보니, 당신.... 뭔가 이상하군." 선장의 의심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튄다. "검사서를 '받아오라'고 했던 양반이, 왜 여기 있지? 대신 해줄 생각인가? 하! 그럴 리가 없지. 실은 댁도 뭘 숨기고 있는 거야.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 내 배를 박살낼 계획이라도 세우고 있는 거겠지! 그럴 게 분명해! 왜냐면 네놈은 이랑 한통속이니까! 내 배에 몰래 니들 끄나풀을 태워서, 자폭 테러라도 시킬 생각인거야. 지금 내가 여기서 댁을 위험인물이라고 신고하면 댁은 어떻게 될까? 분명 끌려가겠지! 크하하하!" 여전히 뭔가 틀린 방향으로 추측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뭐.... 일단 뭘 태울 생각인 건 맞다. 그러니까, 저 인간을 어떻게든 처리해야겠지. 그나저나 이라고? 분명 호루켈로스랑 대립하는 마피아 조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직의 이름: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에밀리가 가진 능력을 사용하도록 지시한다.(사용 방식은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레이,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27 이름없음 2025/09/21 21:11:18 ID : mFio1A2GoE8 0
파더즈럼(fathers' rum) 호루켈루스에게 협박을 받는게 아니라, 일원이었던걸까... 그래서 그들의 목적을 위해 무언가 나쁜 것을 운송하려는 중이고...? 223을 따르거나, 나도 호루켈루스인데 사안이 엄중한만큼 니가 배신하지 않나 걱정돼서 와봤다. 하고 에밀리의 능력으로 증거를 만들어서 보여주면 어떨까? 참고로 그 증거는 모릅니다 하하하
228 이름없음 2025/09/22 00:08:30 ID : u03yJSFeK46 0
이번 임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장의 의심을 피해야 해. 세뇌는 편리하지만 한계가 있고 함부로 제거했다간 사건이 일어났다며 배가 시끄럽겠지. 가장 좋은 건 선장이 의심을 푸는건데... 혹시 에밀리 무기 가진 것 있나? 에밀리가 선장에게 총 같은 무기를 겨눠 진정시키고(없으면 환각으로 만들어서라도) 자신이 호루켈로스의 협력자라고 주장하자. 조셉이 자신에게 레인을 맡겼다면서 협력자가 아니라면 연인을 맡기겠냐고 말하는거지. 파더즈럼의 일도 있고 여러모로 뒤숭숭한 상황이라 제 역할을 하는지 선장을 시험해봤다고 하는거야. 레이는 자신의 부탁을 받아 연극을 했다면서. 못 믿는다면 호루켈로스의 증표를 만들어서 보여주자. 우리는 몰라도 에밀리나 이스마엘은 알고 있지 않을까?
229 이름없음 2025/09/22 13:47:26 ID : s3DBwMo7usi 0
2. 에밀리에게 들고있는 무기(없다면 공구라도...)로 선장에게 위협자세를 취하며 반대쪽 손으로 조셉과 레인의 다정한 사진을 광좌왜곡으로 묘사해서 대충 보여주게 한다. 자신이 호루켈루스 마피아의 협력자(애인까지 소개받을 정도->짱친이지~)라고 주장하며, 레이는 자신을 도와준 끄나풀일뿐이라고 설득하여 상황을 모면한다.
230 이름없음 2025/09/22 20:55:16 ID : twFgZbbjunC 0
에밀리 청각
231 Chapter 0.7 2025/09/24 19:29:15 ID : JSKZcpXBwMk 0
'우선 에밀리, 네 청각 쪽으로 옮길게. 들고 있는 거.... 생각해보니 뭐 무기 없지? 그럼 공구라도 대충 들고, 케네스.... 그러니까 선장. 선장을 위협하려는 태세를 취한 채 반대쪽 손으로는 조셉과 레인의 다정한 사진을 네 능력으로 묘사해서 대충 보여줘. 이럴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말야. 호루켈로스 마피아의 협력자라고 주장하면서, 레이는 네 휘하의 사람이라고 설득해보자.' -네. -이해했습니다. 에밀리의 청각을 연결했다. "좀 진정하는 게 좋겠어. 케네스." 에밀리의 낮은 목소리가 들린다. 목소리에서 위협적인 살기가 느껴진다. "내 이름을.... 어떻게...." "적을 속이기 위해서라면 아군부터 속이라는 말이 있지. 그래서 여지껏 밝히진 않았지만, 나는 호루켈로스 및 조셉의 협력자로서 여기에 와 있는 것이고 저 자는 내 수하다." "...아.... 그런.... ......죄송합니다." 선장의 떨리는 목소리. 어느 정도 압도당한 것 같다. 이윽고 주섬주섬 소리가 들린다. "알겠으면, 빨리 출항 준비를 하도록." "그런데 아까 그 인기척은...." "파더즈럼에게 선수를 뺏기고만 있을 셈인가?" "......아, 아뇨! 가겠습니다." 선장이 후다닥 도망치듯 떠나는, 다급한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거의 해결된 것 같다. 그럼 이제 남은 건 바꿔친 구명정을 배에 매달아놓는 일인가.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2턴 뒤 재사용 가능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에밀리,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32 이름없음 2025/09/24 23:14:34 ID : u03yJSFeK46 0
무사히 넘어간 것 같아 다행이야. 구명정을 다는 것도 좋지만 레인의 상태가 신경쓰이네. 혹시 깨어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겸사겸사 경계 요소가 더 없는지도 파악하고.
233 이름없음 2025/09/25 08:19:39 ID : cHu4INs3Bhs 0
자율
234 이름없음 2025/09/25 08:49:34 ID : upSK7zdWo2H 0
현상유지
235 Chapter 0.7 2025/09/25 19:39:52 ID : JSKZcpXBwMk 0
'...일단 문제가 해결된 것 같으니, 자율에 맡길게.' -알겠습니다. -넵. "그럼 이제.... 배를 옮겨놓을까요. 레이." "그러죠." 둘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소음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지만, 잘못하면 레인이 깰지도. 곧이어 바람소리가 들린다. 항구에 정박한 배 쪽으로 향하는 것 같은데. 구명정을 다시 달아놓으러 가는 건가.... 그렇다면 지금 레인은 방치되어있겠군. 부디 이상한 점을 느끼지 않는다면 좋을텐데. "여기인가." 덜컥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배에 구명정을 도로 달아놓는 작업을 하고 있는 건가. ...뭐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긴장의 끈을 놓으려는 찰나 발소리 같은 것이 들린다. 덜컥거리는 소리가 멈춘다. 작업을 멈췄다는 건, 에밀리 또한 경계중이라는 건가. 결단력: 3/4 행동: 1. 자율: 대원이 자율적으로 행동하게 한다.(능력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지시: 자유로운 내용을 지시한다.(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3. 능력 - 광자왜곡: 1턴 뒤 재사용 가능 4. 간섭: 대상을 지목해 전류를 방출한다(대상 하나당 결단력 1 소모. 공격, 교란, 임시 세뇌 등 전기나 신경/정신계통에 간섭 가능합니다.) 정보: (기본 택1, 결단력 소모시 소모량만큼 추가 정보 획득 가능) 1. 대원: 현상유지(현재 에밀리, 청각), 또는 원하는 대원의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사고 2. 외부: 백업/해킹
236 이름없음 2025/09/25 19:59:29 ID : y7z9h9bii4H 0
선장을 속여넘긴 게 아니었던건가...?
237 이름없음 2025/09/26 09:02:46 ID : NupO8ja8koG 0
주변 상황을 확인한다
238 이름없음 2025/09/26 10:14:38 ID : u03yJSFeK46 0
현상유지
239 Chapter 0.7 2025/09/27 20:36:35 ID : JSKZcpXBwMk 0
'음. 주위 상황부터 확인할까?' -네. -알겠어요. 에밀리가 주위를 돌아보는 듯, 바람 소리같은것이 가볍게 들리다가 사라진다. "너, 못 보던 얼굴인데." 누구지? 일단 여자의 목소리다. 레인과는 다른 딱딱한 목소리야. 세관원인가? ☆혐의점 증가 체크 [에밀리: 0(2)] dice(1,20) value : 18 / dice(1,20) value : 19 [레이: 1(4)] dice(1,20) value : 13 / dice(1,20) value : 13
240 Chapter 0.7 2025/09/27 20:42:12 ID : JSKZcpXBwMk 0
☆혐의점 에밀리: 0(2) 레이: 1(4) 여자는 의심스럽다는 것처럼 작게 흐음, 하는 소리를 낸다. 곧이어 둘을 추궁하려는 듯 하나, 레이가 선수를 친다. "이 여자의 신원은 제가 보증할 수 있습니다." "...그, 그래?" "네. 노동자 갱단에 배척받아 혼자 일하고 있더군요. 버거워보여서, 잠시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던 일 마저 해." 또각거리는 발걸음 소리가 멀어지고, 덜컥거리는 소리가 이어진다. 곧이어 작업이 끝난 건지 하, 하고 숨을 토하는 소리가 들린다. "......끝인가." 응. 끝이야. 그럼 이제.... '상황 지켜보다가, 슬슬 돌아와.' 나는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한다.
241 Chapter 0.7 2025/09/27 20:51:05 ID : JSKZcpXBwMk 0
그 뒤로도 얼마간 나는 그들의 감각을 빌려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두 사람이 버스에 탄 것을 확인한 뒤, 연결을 끊는다. "수고했어." 데릭이 씩 웃으며 내게 말한다. "뭘, 그럴 것까지야." 후. 그러면 이제.... 이번 작전에 대한 보고서를 써야겠지.... 귀찮구만. 뭐, 이건 며칠 뒤 벤허 씨가 캣랜드에 도착하면, 그 전보를 받고 난 뒤에 써도 될 거야. 그러니 지금은 일단 미뤄둘까.......
242 Chapter 0.7 2025/09/27 20:58:38 ID : JSKZcpXBwMk 0
그리고 한 시간 뒤. 대원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제부터 진행할 것은 대원들과의 개인 상담이다. 알다시피 이 일은 힘들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일도 드물지 않지. 그런고로, 나는 이들의 지휘관으로서 이들의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남들보다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있다는 메리트만큼이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뭐, 그건 허울 좋은 명분이고. 실제로는 내부에 배신자가 있을 지 모르니, 그걸 색출하기 위한 것에 가깝지만. 그래도 나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다. 계속 함께하고 싶으니까. "오늘 상담 누구였지?" 누군가가 손을 든다. -대원 목록- [에밀리: 0(2)] 잠입/암살/특수 ★광자왜곡(지속) [데릭: 6(6)] 잠입/연구++/위조 ★밀도조작(즉발) [그레이: 2(2)] 테러++/위조 [레이: 1(4)] 테러/암살/특수+
243 이름없음 2025/09/27 21:38:31 ID : u03yJSFeK46 0
데릭 전에 체포됐던게 신경쓰이니까
244 Chapter 0.7 2025/09/28 18:01:42 ID : JSKZcpXBwMk 0
데릭이 손을 들었다. "좋아, 그러면 방으로 가자. 할 얘기가 많지?" "그래." 들어간 방 안은 조용하다.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분위기가 좋겠지. 나는 가져온 티 포트에서 차를 따랐다. 향긋하고 따뜻한 허브티가 데릭과 내 앞에 한 잔씩 놓였다. "자,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까. 데릭. 최근에 있던 일부터 이야기하는 게 좋으려나?" 데릭의 표정에 거부감 같은 것이 비친다. "......물론 껄끄럽다면 이야기하지 않아도 좋아. 이 일은 어디까지나 우리 대원들의 정신 안정을 위한 거니까." "...아니, 그런 목적이니만큼, 이야기해야겠지. 털어놓고 편해지는 쪽이 좋을 테니까." 데릭은 떨리는 손으로 허브티 잔을 잡더니, 한 모금 마시고는 다시 내려놓는다. 그러곤 말을 시작한다. 데릭의 이야기의 주제는: 1.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의 내용 2. 체포당할 때의 상황 자체 3. 데릭의 과거사
245 이름없음 2025/09/28 18:54:16 ID : u03yJSFeK46 0
가장 중요한 건 2번 같지만 3번이 더 궁금하네 데릭의 과거사
246 Chapter 0.7 2025/09/28 20:19:01 ID : JSKZcpXBwMk 0
"제일 먼저 트집을 잡혔던 건 내 과거사에 대한 건이었어." 그리고는 잠시 말을 멈추더니, 다시 한 모금을 마신다. "너도 알지? 내가 구 출신인 건." "...그게 뭐가 어쨌다고?" "......일반적일 경우 결격사유는 아니지. 그렇지만 내가 잡혔으니 그 곳 사람들은 경계 대상이 되어 조사를 받게 될 거랬다." "...하." 어이가 없군. 고작 한 사람으로 구역 전체를 평가하려 하다니. "그리고.... ......그 곳에 남겨두고 온 도...." "......이라면 네 잖아." 늘 냉정한 모습을 보여왔던 그의 눈동자에서, 깊은 수심이 느껴졌다. "...안심해.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으니." ......그러나 그런 일을 겪었음에도, 그의 전기신호는 거짓이 아니었다. 그는 심지가 굳은 사람이다. 출신 구역 이름: 유일한 가족의 이름: 유일한 가족과의 관계: 이야기의 다음 주제: 1.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의 내용 2. 체포당할 때의 상황 자체 3. 데릭의 과거사(2)
247 이름없음 2025/09/28 20:59:08 ID : tgZinQtBze4 0
일로이드
248 이름없음 2025/09/28 22:27:34 ID : u03yJSFeK46 0
헤일리
249 이름없음 2025/09/28 23:30:12 ID : y7z9h9bii4H 0
어머니
250 이름없음 2025/09/28 23:40:30 ID : xwk5RyGqY7f 0
데릭의 과거사(2)
251 Chapter 0.7 2025/09/29 21:50:05 ID : JSKZcpXBwMk 0
"......어머니 얘기를 하니 옛날 생각이 나네." 그는 다시금 차를 홀짝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네 어릴 적 얘기는 들은 적이 잘 없는 것 같네. 어땠더라?" "싫은 일들이 꽤 많았던 기억이 나네. 아버지를 워낙 어린 시절에 잃었다 보니, 애비 없는 놈이라고 놀림받을 때가 많았지." "일로이드 구는 꽤 부촌이었던가? 부모 한 쪽이 없는 거야 흔하지만, 그 쪽에서는 드물었을 수도 있겠다." 생각해보면 데릭은 신문사에서 일하고 있었다. 뭐 지금은 직장을 잃은 상태지만, 언론 쪽에서 일하려면 다들 어느 정도 자격이 필요하니까. 데릭 또한 그에 걸맞게 나름대로 엘리트적인 출신성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고보니까 피쿼드에 들어온 이유를 물어본 적이 없었지? "맞아. 거기선 나 같은 애는 별로 없었어. 그래서 많이들 나를 꺼려했지만.... 결국 옳은 쪽에 서 있던 건 나였다고 생각해. 지금도 너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잖아?" 데릭이 씩 웃는다. 데릭은 자신이 비밀결사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명예롭게 여기고 있는 것 같다. "뭐, 그렇지. 근데 데릭, 피쿼드에 들어온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던가?" "아, 확실히 얘기한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네. 그건...." 데릭이 비밀결사 피쿼드에 들어온 이유: 1. 돌아가신 아버지의 의지를 따랐다. 2. 어머니의 교육방침에 영향을 받았다. 3. 국가의 정책과 사회구조에 의문을 품고 옳은 것을 찾다가 여기까지 왔다. 4. 신문사에서 일할 적, 일 관련으로 엮인 누군가로 인해 우연히 피쿼드와 접촉하고 가입했다. 5. 자유
252 이름없음 2025/09/29 22:39:18 ID : u03yJSFeK46 0
1번
253 Chapter 0.7 2025/09/30 00:38:44 ID : qmK7s4NvzWn 0
"돌아가신 아버지가, 예로부터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시던 분이었거든. 아버지는 이런 쪽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셨던 것 같지만, 아셨다면 분명 나와 같은 행동을 했을 분이야." "그렇구나." 나는 어째서 여기에 들어왔더라. 문득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았다. "......그래도 될 수 있다면...." 무심코 중얼거린 말에, 데릭이 의아한 듯 묻는다. "응? 왜 그래, 이스마엘?" "...아냐. 아무 것도. ......그래,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까." 이야기의 다음 주제: 1.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의 내용 2. 체포당할 때의 상황 자체 3. 데릭의 과거사(3)
254 이름없음 2025/09/30 10:21:32 ID : SHA6mIGq586 0
3. 데릭의 과거사(3)
255 Chapter 0.7 2025/09/30 21:24:39 ID : JSKZcpXBwMk 0
"사실 난, 네가 그 곳에서 뭔가 말했다고 하더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었어." "흠, 이해해주는 건 고마워. 그렇지만 말야. 그럴 수밖에 없었다, 같은 말은.... 결국 변명밖에 못 돼. 스스로 생각하고, 옳은 것을 관철하는 인간이 되어야 하지." 데릭은 씨익 웃어보인다. 그래, 데릭 스티븐슨은 이런 사람이다. 냉철한 시선으로 스스로의 옳음을 추구하는.... "그것도 아버지의 의지야?" "뭐.... 어느 정도는 그렇지. 그렇지만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친 건.... 역시 은사님이려나." "은사님?" "응. 내 대학 시절 전공 교수님이었는데...." 1. 그 분이 타락하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 그 분의 수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그것이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3. 자유
256 이름없음 2025/09/30 21:27:22 ID : 5Qlctvu7hzc 0
2번. 일관성 가즈아
257 Chapter 0.7 2025/09/30 22:01:15 ID : JSKZcpXBwMk 0
"그 분의 수업에서 많은 걸 배웠지. 그게 내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줬어. 실은 나도 그 전까진 꽤나 신중하지 못했었는데.... 그 분의 수업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진정한 올바름을 알 수 있는지, 그런 많은 것들을 알려줬어." "좋은 분이셨네. 지금은 연락해?" "아쉽게도 그건 안 되고 있는 상태야. 어쩌면, 그 분도 벤허 씨처럼 어딘가로 망명한 상태일지도 모르지." "그런가." 하긴 이런 혼란스러운 정세에,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로 한 지식인 계층이 망명을 택하는 건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데릭은 허브티를 한 모금 마시고, 티 포트를 들어 다시금 잔을 채운다. "이거 차 맛있네." "그렇지? 그레이가 가져온 건데, 꽤 괜찮더라고." "그 녀석, 입맛이 꽤 고급이라니까.... 역시 전 유명 아역 배우는 입맛도 다른가." "너도 굳이 따지면 나름 도련님 아냐?" "아, 나는.... 출신이랑은 별개로, 우리 아버지 세대쯤부터 집안이 망해가서." "......아." 이거 말하면 안 되는 건이었나. 나는 이야기를 돌리기로 했다. 1.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의 내용 2. 체포당할 때의 상황 자체 3. 데릭의 과거사(4)
258 이름없음 2025/09/30 22:58:59 ID : u03yJSFeK46 0
이거 혹시 질문 횟수에 제한있어? 있다면 2번을, 없다면 3번으로 진행해줄 수 있을까? 2번도 중요하지만 데릭 과거도 듣고싶네.
259 Chapter 0.7 2025/09/30 23:18:39 ID : JSKZcpXBwMk 0
"그러고보니 슬슬 이걸 물어봐야겠네. ......체포당할 때 상황은 어땠어?" 데릭에게는 괴로운 기억이겠지만, 물어봐야만 한다. 그래야 다른 대원들을 지킬 수 있을테니까. "...체포당할 때라." 그는 싫은 일을 떠올리는 것처럼 입술을 꽉 깨물다가, 차를 목구멍에 들이붓다시피 하고는 입가를 소매로 닦으며 대답한다. "뭐, 평소처럼 집에 있었지. 그런데.... 무슨 문제인지는 몰라도, 들켜버린 모양이야. 녀석들이 문을 따고 쳐들어오더라고. 그래서.... 뭐, 두들겨 맞고 잡혀갔지. 증거랍시고 내가 방에 있을 때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내 자취집 안에 감시 카메라까지 설치했나봐." "허어." "아마 주인집 아주머니가 신고했을거야. 그 아줌마, 원래부터 날 맘에 안 들어했거든. 마더의 광신도들이란 다 그런 편집증 환자인 법이니까. 그러다가 자기 생각이 맞아떨어진 걸 보고는 곧바로 신고한거겠지...." "......고생 많았어." 뭐라 할 말이 없군. 나는 그러다 흘낏 시계를 본다. 이제 슬슬 업무에 복귀할 시간이군. 마지막으로 꺼낼 이야기 주제는.... 1.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의 내용 2. 데릭의 과거사(4)
260 이름없음 2025/09/30 23:38:19 ID : 8lCmGnvjuoL 0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의 내용
261 Chapter 0.7 2025/10/01 00:10:33 ID : JSKZcpXBwMk 0
영 표정이 안 좋군. 더 캐는 건 무리겠다. 과거 얘기나 더 할까. "그러고보니까 네 어린 시절은...." "아니, 지금은 내 어린 시절 얘기를 할 시간이 아니지. 차라리 구금당한 곳에서 받은 고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편이 낫겠어. 내 마음을 풀어주려는 건 알겠다만, 지금은 효율이 우선이야." ...잘라먹혔다. "우선은.... 고문이라기엔 뭐하지만, 이걸까." 데릭은 앞머리를 들어올려, 이마를 드러내 보인다. 타자기에 이마를 짓이겨진 탓에 난 상처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뭐 이건 심문받다 보면 있는 일인 것 같고, 개인적으로 조심했으면 하는 건...." 그 뒤로 데릭은 몇 가지의 괴로울 듯한 이야기를 꺼냈다. 어떤 부분에서 주로 주의해야 하는지, 나름대로 생각한 대처법과 함께. "...일단은 알겠어." "아, 맞다. 이걸 잊을 뻔 했네. 보안청에는 감시실이라는 곳이 있어. ......정말 온갖 곳에 카메라가 있더라고. 도청도 하고 있는 것 같고." 그렇게 말하고, 데릭은 몸을 일으켰다. "슬슬 가볼게."
262 Chapter 0.7 2025/10/01 00:22:25 ID : JSKZcpXBwMk 0
그렇게 대원, 데릭과의 상담이 끝나고.... 며칠 뒤. 우리는 데릭을 통해 전보를 받았다. 카를로프 벤허는 성공적으로 캣랜드에 도착한 것 같다. 나는 그것을 보고서에 적어내려갔다. 그리고 소년 한 명이 이 곳으로 왔다. "저기, 이스마엘 님 맞으세요?" "아, 어.... 핍? 맞지? 오랜만이네." "이번 정산 결과 배달 왔어요." 가무잡잡한 피부가 눈에 띄는 소년은, 이윽고 가방에서 봉투와 파일을 꺼내 건넨다. "이건 다음 미션이래요." "......하아. 끝낸 지 얼마나 됐다고 또...." "뭐 어쩔 수 없죠! 아, 커피 한 잔만 얻어 마시고 가도 될까요." "그래, 마음대로 해."
263 현재 대원 정보 일람 2025/10/01 00:23:16 ID : JSKZcpXBwMk 0
이름/성별: 에밀리/여 성격 및 기타 사항: 매우 침착한 성격으로 언제나 무표정을 유지한다. 임무를 위해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지만 사실 후천적으로 형성된 성격이다. 특징: 1. 진홍색과 연홍색의 오드아이 2. 부모가 범죄에 연루되어 처분당했다 플라스미드: 광자왜곡 - 빛을 왜곡하여 자신의 존재를 숨깁니다. 빛 자체를 아예 왜곡시키기 때문에 카메라에도 찍히지 않습니다. 발자국 등의 흔적을 지우거나, 물건의 색과 형태를 오인시키거나, 풍경 자체를 다르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적성: 잠입/암살/특수 혐의점: 0 이름/성별: 데릭/남 성격 및 기타 사항: 냉철하고 효율적인 성격. 특징: 없음 플라스미드: 밀도조작 - 대상의 밀도를 조작하는 능력입니다. 일반적으로, 뒤섞인 채 안정화된 유체의 밀도를 조정해 개별 물질을 띄우고 가라앉혀 분리하거나 다시 합치는 데 사용합니다. 또한 밀도를 낮추는 것으로, 대상을 부풀려서 부서지기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치 솜사탕처럼요! 적성: 잠입/연구++/위조+ 혐의점: 6 이름/성별: 그레이/남 성격 및 기타 사항: 예민하게 뒤틀린 성격의 골초 남자. 미인. 특징: 1. 과거 유명세를 떨치던 아역 배우 출신(무효화됨) - 해당 특징을 무효화하기 위해 평상시에는 여장을 하고 있다. 적성: 테러++/위조 혐의점: 2 이름/성별: 레이/남 성격 및 기타 사항: 무한 긍정 태양같은 인싸. 분위기 메이커. 돌발변수에도 침착한 성격. 하지만 시킨 일만 잘 하고 안 시킨 건 조금도 안 하는 얄미운 구석이 있다. 특유의 여유로워보이는 미소가 디폴트. 특징: 1. 키 186의 훤칠한 키로 눈에 잘 띈다. 2. 째진 눈이지만 믿음직해 보인다. 3. 웃을 때 보조개가 눈에 띈다. 적성: 테러/암살/특수+ 혐의점: 1
264 PP 정산 2025/10/01 00:29:06 ID : JSKZcpXBwMk 0
[PP 정산] 작전 인원 / 특수 2pp 적성 부족 / 특수 1pp 작전 성공 / 특수 2pp 발각점 미상승 / 특수 2pp =특수 7pp 생존 / 전원, 전용 1pp 작전 참여 / 에밀리, 레이, 전용 2pp [현재 PP] 특수: 7pp -전용- 에밀리: 3pp 데릭: 2pp 그레이: 2pp 레이: 3pp
265 조직 및 대원 관리 2025/10/01 00:30:24 ID : JSKZcpXBwMk 0
[PP 상점: 일반] 본 상점의 상품은 대원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 pp와 전용 pp를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구입 후의 결과는 별도의 앵커로 정합니다. 적성 1개 추가(2pp): 적성 1개를 추가합니다. 적성 1개 강화(2pp): 적성 1개를 1단계 강화합니다.(최대 ++까지) 특징 1개 임시 무효화(2pp): 특징 1개를 선택해 영구적이지 않은 무효화 수단을 획득. 플라스미드 주사제(6pp): 플라스미드 주입을 통한 능력 개화. 해당 대원에게 별도의 초능력을 개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신 변이 주사제(12pp): 변이를 통한 전신성형과 신분세탁. 이를 통해 혐의점을 리셋하고, 특징을 기존 개수만큼 새로 얻습니다. [PP 상점: 특수] 본 상점의 상품은 특수 pp만을 사용 가능합니다. 대원 탈퇴 처리(1pp): 원하는 대원을 골라, 조직과 대원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냅니다. 체포 등의 사유로 관리 파트에서 제외된 대원은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습니다. 신규 대원 영입(5pp): 새로운 대원을 영입해옵니다. 현재 대원 정보: 현재 PP: 특수 상점 구매: (특수 pp만을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 상점 구매: (어느 대상에게 전용/특수 pp를 얼마나 쓸지 정해주세요. 단, 보상의 세부까지 이 앵커로 정하는 건 아닙니다.)
266 이름없음 2025/10/01 02:27:18 ID : 5Qlctvu7hzc 0
플라스미드 주입이나 신규 대원 뽑기 돌리는 게 이득같아 보여서 그러는데 플라스미드 무력화되는 패널티/약점이 깔려있거나 하는 등으로 능력자 투입 제한 임무도 있어? 저번에 데릭이 잡혀갔을 때 플라스미드 무력화 약물 본거 같아서
267 이름없음 2025/10/01 07:14:52 ID : JSKZcpXBwMk 0
체포당하는 것 외의 상황에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능력을 막진 않을 거에요. 6pp 값은 해야제.... 다만 에서 나왔듯이, 플라스미드 주사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대중화된 물건입니다. 우리가 쓰는 만큼, 적들도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능력 사용 자체를 막진 않겠지만 약점이 나올 때는 있을지도 모르고요. 사실 그러느니만큼 대원들 능력이든 결단력이든 좀 남발해도 되는데 생각보다 다들 아끼고 계시더라고요. 아 참, 필요하다면 앵커를 자유롭게 미뤄주셔도 좋습니다!
268 이름없음 2025/10/01 13:21:07 ID : vu7atwE1g3O 0
그치만... 잘못했다가 누구 하나 끔찍한 꼴 나면 어떻게해 난 그런 꼴 못 봐 다음에도 특수pp 5점씩은 얻을거같으니 일단 새 대원 영입. 혹시모르니 누군가의 암살적성도 올리고싶지만 그건 일반pp담당앵커가 정해줘.
269 이름없음 2025/10/01 14:47:14 ID : u03yJSFeK46 0
난 데릭의 혐의점도 신경쓰이네. 혐의점이 6이나 되니 임무에 투입하기도 조심스럽고 리셋이 필요할 것 같아. 그것과는 별도로 잠입이나 암살 적성을 강화하는 건 어떨까?
270 이름없음 2025/10/01 16:10:05 ID : 5Qlctvu7hzc 0
[PP 상점: 일반] 본 상점의 상품은 대원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 pp와 전용 pp를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구입 후의 결과는 별도의 앵커로 정합니다. 일반 상점 구매: (어느 대상에게 전용/특수 pp를 얼마나 쓸지 정해주세요. 단, 보상의 세부까지 이 앵커로 정하는 건 아닙니다.) 아마 다이스로 올라가는 모양인뎅? 일단 에밀리와 레이에게 전용 3pp있는 것중에서 전용 2pp씩을 투자하여 적성 강화 요청. 참 신규 대원 적성 강화도 있구나 근데 전용 pp이랄게 없으니 앵커미룰 필요는 없겠다. 데릭은 전신 성형하기 전엔 작전에 못 내보낼듯. 이쪽은 신규 대원 풀이 좀 되면 성형으로 적성 가챠 돌리는 게 나을거 같다 올랜덤이잖아 +아 적성은 그대로고 특성만 돌리는거네?
271 조직 및 대원 관리 2025/10/01 16:44:25 ID : uq2JRBe2Ny7 0
[현재 PP] 특수: 2pp -전용- 에밀리: 1pp 데릭: 2pp 그레이: 2pp 레이: 1pp ~적성 강화~ 에밀리: 잠입/암살/특수 중 택1 레이: 테러/암살/특수+ 중 택1 ~신규 대원 프로파일~ -이름/성별: -성격 및 기타 사항: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특징: 특징적인 요소를 최소 0개~최대 5개까지 번호를 붙여서 적어주세요. 외적인 요소 외에도 이력, 직업, 가족관계 등 특징적인 요소다 싶으면 아무거나 가능합니다. -적성: 잠입/테러/암살/연구/위조/특수 중 특징 개수+1만큼 선택, 중복 가능(중복시 그만큼 +. 최대 2중복) -혐의점: 별다른 사항이 없을 경우, 0으로 시작합니다.
272 이름없음 2025/10/01 18:52:03 ID : 9wJUZg7xTQl 0
레이가 암살 있으니 에밀리 잠입 +강화
273 이름없음 2025/10/01 20:38:50 ID : Mi01hdPeE1i 0
테러는 그레이가 ++니까 암살을 강화할게
274 이름없음 2025/10/01 20:42:49 ID : 5Qlctvu7hzc 0
여 하나 남 둘 여장남자 하나네 남장 여자도 하나 생겨도 되겠지? 챠오 린 / 여성 동양풍이 안되고 서양풍으로 해야한다면 베로니카
275 이름없음 2025/10/01 20:55:48 ID : qmK7s4NvzWn 0
동양풍도 가능합니다! 다만 배경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흔치 않은 요소니까 특징+1로 간주하겠습니다. 앵커는 한칸씩 밀겠습니다. 성격 및 기타 사항: 특징: 최소 0개~최대 4개까지, 번호를 붙여서. 적성: 은 특징이 정리가 되고 나면 재앵커 받겠습니다.
276 이름없음 2025/10/01 22:56:33 ID : u03yJSFeK46 0
치안이 나쁜 지역의 고아로 태어나서 험난하게 살아왔다. 굉장히 약삭빠르고 의심 많은 성격. 타인을 적 아니면 아군으로만 생각해서 조직 합류 초기에는 동지들과 갈등이 있었다.
277 이름없음 2025/10/02 00:19:43 ID : rwFclfWkleG 0
1. 체구는 작지만 신체 능력은 뛰어나다 2. 어떤 무기라도 잘 다루지만 총을 가장 선호한다
278 조직 및 대원 관리 2025/10/02 00:22:33 ID : JSKZcpXBwMk 1
이름/성별: 린/여자 성격 및 기타 사항: 풀네임은 챠오 린. 치안이 나쁜 지역의 고아로 태어나서 험난하게 살아왔다. 굉장히 약삭빠르고 의심 많은 성격. 타인을 적 아니면 아군으로만 생각해서 조직 합류 초기에는 동지들과 갈등이 있었다. 특징: 1. 외국계 혈통. 동양 출신. 2. 체구에 비해 신체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3. 어떤 무기라도 잘 다룬다.(선호하는 건 총) 적성: 잠입/테러/암살/연구/위조/특수 중 4개 선택, 중복 가능(중복시 그만큼 +. 최대 2중복) 혐의점: 별다른 사항이 없을 경우, 0으로 시작합니다.
279 이름없음 2025/10/02 00:31:22 ID : 5Qlctvu7hzc 0
고민된다 다이스로 한번 굴려보고 마음에 안 들면 레스 수정해볼까 잠입/암살/연구/위조 고민하긴 했는데 중복넣는게 낫지 않을까 했더니 (대충 다이스 굴리고 수정한 내용) 굴린 결과 잠입+/암살/특수로 에밀리와 너무 같아서 그냥 내가 정하는걸로 잠입/암살/연구/위조
280 Chapter 0.75 2025/10/02 18:06:58 ID : JSKZcpXBwMk 0
나는 대원들과 이래저래 상의한 끝에, 다시 한번 유전자은행에 가기로 했다. 이번에 구매할 것은 에밀리를 위한 반응속도 강화제와 레이를 위한 근력 강화제. 각자의 임무 적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쿠폰을 자판기에 집어넣고 버튼을 누른다. 땡그랑 소리가 두 번 들리지만, 이번에 나온 것은 실온에 보관된 캔이다. 각각 반응속도 강화제와 근력 강화제라고 쓰여있다. 내용물이 고작 알약 하나인 걸 생각하면 과대포장도 이런 과대포장이 없다. [거래 영수증] ============ POS 1320073 / 1963.04.01 19:02:52 반응속도 강화제 2 1 2 [10000931] 근력 강화제 2 1 4 [10000932] 판매 합계 4 ============ 쿠폰결제 4 ------------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환/환불은 불가능합니다.
281 Chapter 0.75 2025/10/02 18:25:44 ID : JSKZcpXBwMk 0
영수증을 버릴까, 하다가.... 다시 챙긴다. 이런 거 함부로 버리면 안되지, 응. 그리고 아지트에 가는 길, 나는 공중전화에 들러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스텁 씨?" -이스마엘? "요즘 우리 지부에 특히 일이 많잖아요? 혹시 모르니까, 대원을 한명 더 보내주셨으면 하는데." -그래, 뭐.... 알겠다. 티켓은 나중에 핍을 또 보낼테니까, 그 쪽으로 보내줘. 뚝. 전화가 또 끊어진다. 이쯤 되면 그냥 내가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 나는 그냥 돌아가기로 했다.
282 Chapter 0.75 2025/10/02 18:32:38 ID : JSKZcpXBwMk 0
그리고 새로운 대원이 온 것은 다음날 아침이었다. "이름은 챠오 린. 린이라고 불러." 갈색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내린 작은 체구의 여자는 그렇게 자신을 소개했다. "당신이 이스마엘?" 그렇게 말한 여자는 내게 저벅저벅 다가온다. "으, 응." "될 수 있다면 혼자 활동하게 해줬으면 해. 나, 뭘 하는 지도 알 수 없는 음험한 녀석들은 질색이라서." 아니, 그 쪽이 제일 음험해 보입니다만.
283 Chapter 0.75 2025/10/02 18:40:19 ID : JSKZcpXBwMk 0
"뭐 어쨌든, 신입끼리 잘 지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잘 부탁드려요!" 레이는 그렇게 말하며 린에게 손을 내밀지만, 린은 그 손을 쳐낸다. "누가 신입이래? 다른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었을 뿐이지, 내 쪽이 훨씬 먼저 들어왔거든." "......." 의심 많고 사나운 성격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이건 떠넘긴 거 아닌가? 그래도 능력은 진짜라고 하지만.... "...자, 린 씨. 진정하고. 어쨌든 우리 지부에 와 줬으니 린 씨도 우리 지부의 규칙을 따라줘야겠어." "흐음. 뭔데?" 나는 그녀에게 웨이트리스 제복을 건넸다. 린은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아지트 들어오면서 봤곘지만, 우리는 위장용으로 찻집을 운영하고 있거든. 그레이? 설명 부탁할게." "......우선 반갑습니다." 그레이의 낮은 목소리에 린의 표정이 더 어두워졌다. 거의 기겁한 듯한 표정이다. "...저, 저 사람. 남자?" "입만 다물고 있으면 다들 남자인 거 모르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아?"
284 Chapter 0.75 2025/10/02 18:43:10 ID : JSKZcpXBwMk 0
린은 질린 듯한 표정이다가도, 어쩔 수 없다는 듯 웨이트리스 제복을 받아들인다. "......어쩔 수 없지. 그게 룰이니까...." 이를 꽉 깨물고 말한다. 가능하다면 다들 잘 지내주면 좋겠는데 말야.
285 Chapter 1 2025/10/02 18:44:52 ID : JSKZcpXBwMk 0
어쨌든 자기소개라던가, 그런 것도 다 끝났고. 설명은 그레이가 해줄 거고. 그럼 이제 내가 할 일은 새로 들어온 임무의 확인인가. -이번 작전의 난이도 dice(1,10) value : 5 dice(1,10) value : 3 +1
286 Chapter 1 2025/10/02 18:45:47 ID : JSKZcpXBwMk 0
작전 난이도: 3레벨 작전 유형: dice(1,6) value : 3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1 1. 잠입 / 2. 테러 / 3. 암살 / 4. 연구 / 5. 위조 / 6. 특수
287 Chapter 1 2025/10/02 18:50:39 ID : JSKZcpXBwMk 0
프롤로그도 그렇고 0.7챕터도 잠입 중심 임무였는데, 또 잠입은 노잼 아닐까요? 그런고로 한번 더.... dice(1,6) value : 5 dice(1,6) value : 1 dice(1,6) value : 4
288 이름없음 2025/10/02 18:51:24 ID : 5Qlctvu7hzc 0
잠입 위조 연구이네 데릭 잠입 연구 위조지만 혐의점 6이니까 챠오 린이 들어오자마자 출동하겠는데?
289 Chapter 1 2025/10/02 20:39:23 ID : JSKZcpXBwMk 0
결국 잠입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다음 미션은 2~5로 굴려야지. 이번 작전의 이름: 이번 작전에 필요한 적성: 잠입/연구/위조
290 이름없음 2025/10/02 20:45:02 ID : 5Qlctvu7hzc 0
위기 탈출 타이완 넘버완
291 Chapter 1 2025/10/02 20:59:25 ID : JSKZcpXBwMk 0
작전명 [위기 탈출 타이완 넘버완] "...?" 페들러 씨, 이번엔 또 뭐에 꽂혀서 이런 제목을...? 나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내용을 펼쳐봤다. 이번 작전은 타국의 고아들을 수입해 실험체로 쓰는 연구소에 잠입하여, 파일을 위조하고 연구결과를 빼돌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거라면.... 이번 작전에 들어가야 할 대원은.... (최대 4명까지, 인원수가 많을 수록 추가 pp가 줄어듭니다) -대원 목록- [에밀리: 0(2)] 잠입+/암살/특수 ★광자왜곡(지속) [데릭: 6(6)] 잠입/연구++/위조 ★밀도조작(즉발) [그레이: 2(2)] 테러++/위조 [레이: 1(4)] 테러/암살+/특수+ [린: 0(3)] 잠입/암살/연구/위조
292 이름없음 2025/10/02 21:12:15 ID : 5Qlctvu7hzc 0
린 하나 밖에 안 보이는데 린+에밀리 (플라스미드 고민하다 넣는다)
293 Chapter 1 2025/10/02 22:05:11 ID : JSKZcpXBwMk 0
아무리 생각해봐도 린이랑 에밀리밖에 없다. 메인은 린에게 맡기고, 에밀리가 능력으로 보조를 맡는 게 최적이겠지. 그럼 이 둘을 보내는 게 맞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다음 페이지를 넘겼다. 그 곳에는 상부의 별도 명령이 있었다. "......별도 명령은 오랜만이네." 이 별도 명령은 작전에 나서는 대원들이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을 지휘하는 내게 주어진, 지휘관의 입장에서 수행해야 할 명령이다. 명령의 내용은.... 어디 보자, 연구소의 핵심 데이터 서버에 백도어를 설치하는 건가. 꼭 수행할 필요는 없지만 해주면 참 좋을 것 같다, 라. 이렇게 부탁처럼 말한다고 명령인 게 바뀌진 않을텐데. "고민이네." 어쨌든 되는 범위 안에서 해보겠지만.... 이 명령에는 중요한 맹점이 있다. 첫째로는 대원들을 핵심 데이터 서버가 있는 곳까지 잠입시켜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로는 백도어 설치를 하면서 대원들의 감각을 받아오려면 나에게도 상당한 정신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뭐, 당장 결단을 내릴 필요는 없지. 미션이 시작되고 나서, 여유가 생기면 해보는 걸로 하자.
294 Chapter 1 2025/10/02 22:20:28 ID : JSKZcpXBwMk 0
작전은 내일 모레 시작인가. 그럼 그 전까지.... 준비를 해야겠지. 그나저나 오늘은 우선 장을 좀 봐 와야겠는걸. 외출을 합니다. 누구와 함께 갈까요? 함께 가는 멤버는 확률적으로 혐의점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모범시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단, 혐의점이 수사대상 단계(5) 이상인 멤버는 감소하지 않습니다.) -대원 목록- [에밀리: 0(2)] 잠입+/암살/특수 ★광자왜곡(지속) [데릭: 6(6)] 잠입/연구++/위조 ★밀도조작(즉발) [그레이: 2(2)] 테러++/위조 [레이: 1(4)] 테러/암살+/특수+ [린: 0(3)] 잠입/암살/연구/위조
295 이름없음 2025/10/02 22:22:10 ID : 5Qlctvu7hzc 0
한명만 가능? 에밀리 우선하고 둘도 되면 린까지...
296 이름없음 2025/10/02 22:28:17 ID : JSKZcpXBwMk 0
잠깐만, 가장 중요한 걸 얘기 안 했구나. 1명만 가능합니다. 막간으로 딴얘기를 좀 하자면 우선 묻고 싶은 게 있는데 진행 괜찮나요? 스레주는 이 스레가 재밌는지 잘 모르겠음. 사실 그전에 0.7챕터 진행하기 전에 한번 거하게 순서 꼬이고 다이스 개박살나서 1챕터 진행하려다가 0.7챕터로 선회한 기억이 있다보니 뭔가 두려워졌어. 말하기 시작한 김에 더 말하자면 사실 제목 바꾸고 싶을 때가 종종 있어요. 뭔가 디젤펑크의 상징인 요소를 몇 가지 제목에 넣어서 간지나게 지어야지 하고 유선형이랑 경유를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비둘기는 원래 유선형이더라. 새는 원래 다 유선형임. 아이고 여러분들은 바이오쇼크를 아십니까? 정말 갓겜입니다. 스레를 세우게 된 계기입니다. 사실 플라스미드라는 단어에서 눈치챈 분도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아무튼 여기까지만 말하고 스레주는 다시 스레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97 이름없음 2025/10/02 22:29:47 ID : 5Qlctvu7hzc 0
난 재미있어 비둘기가 유선형이래서 강철 비둘기인가 하고 넘겼지 ㅋㅋ
298 이름없음 2025/10/02 22:30:29 ID : lxyHCpcINwJ 0
난 이 스레 제목 꽤 맘에 들었어 ㅎㅎ 유선형 비둘기 멋지잖아!
299 이름없음 2025/10/02 23:04:04 ID : y7z9h9bii4H 0
엄청 재밌는데 사실 내 능지가 낮아서 참여하기 망설여질 때가 있어...ㅠㅠ
300 Chapter 1 2025/10/02 23:26:17 ID : JSKZcpXBwMk 0
에밀리와 함께 장을 보러 나가기로 했다. 우선 시장으로 가볼까. 시장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다. 우선 데릭이 사과를 사오랬지. 마침 저렴하니 넉넉히 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밀가루인가. 뭐가 필요하지? 잠시 곰곰히 생각하고 있자, 에밀리가 한 쪽으로 슬슬 걸어간다. "에밀리?" "아, 아닙니다. 그냥 맛있어보이길래." 에밀리의 시선 끝에 있는 것은 꼬치 노점이다. 맛있겠네. "......하나씩 사먹자." "그래도 되나요?" "그야 되지." 나는 에밀리와 꼬치를 하나씩 사서 나눠먹었다. 고기는 쫄깃쫄깃하고, 씹는 맛이 적절히 있었다. 소스는 달콤짭짤한게 이국의 풍미가 느껴졌다. 그런데 그러고 있던 차에.... 무언가 일이 일어났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와 함께, 1~2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301 이름없음 2025/10/02 23:58:21 ID : u03yJSFeK46 0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dice(1,20) value : 3 스레 재밌게 보고있어! 지금 연재 중인 스레는 많지만 가장 좋아하는 건 이 스레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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