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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73)2.하루를 삼키다 (218)3.언니, 크림라떼 대신 주문해주면 안돼요? (395)4.궤적 (303)5.습도 67% (57)6.난입x (102)7.매우 혼자 되기 (539)8.네 번째 제목 (444)9.예쁘게 웃고 넘겨버릴래 (238)10.걍사는얘기 (414)11.술과 연기, 책 (76)12.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47)13.Где мир? (92)14.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311)15.허수아비 4 (부제: 작은 먼지) (78)16.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71)17.제목없음 (243)18.💫하와와 여중생쟝의 일기💖 (23)19.해가 떠오른다 가자(6+) (170)20.심해 10 (783)
인정욕구라는건 사람을 참 없어보이게 만든다.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내가
이거 잘했어요!’ ‘내가 이걸 해냈어요!’ ‘나는 이만큼 가졌어요!’ 라고 떠들게 만든다. SNS에 업로드하고도 부족해서 지인들에게 카카오톡을 하고 전화를 한다. 대놓고 과시하는 것이 없어보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은근하게 좋은 일은 불행처럼 포장하여 표출한다. 주변 사람들은 처음 한두번은 받아주지만 나중에는 또 시작이라고 질려할 것이다.
사람들이 하는 말 속에,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 이 사람이 보여주고자 하는 바가 너무 잘보인다. 결핍이 보인다. 어릴적 화목한 가정에서 지내지 못한 사람은 가정을 이룬 후 가진 배우자, 배우자의 식구들, 자녀를 자랑한다. 나는 배우자에게 이만큼 사랑 받고 있어. 내 배우자의 가족들이 나에게 이런 선물을 해줬어. 굉장히 좋은 사람들이야. 내 자녀들의 사진을 봐. 난 자녀도 가졌어. 난 화목한 가정을 이룬 행복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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