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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 3년전에 분신사바 했을 때 이야기가 생각났어... 그때 내가 엄청나게 오컬트마니아 같았거든 그래서 취향 잘 맞는 애들하고
항상 같이 심령술이나 하고 놀았었어
그때도 같이 노는 애들이 나 제외하고 3명 있었거든?
그날은 심심해서 분신사바를 하려고 했어
네명이서 같이 분신사바를 하려는데
그쪽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애가 있었어
그런데 걔가
'분신사바 할 때 귀신은
펜의 가장 아래쪽을 잡고 있는 사람의 어깨에 매달려서
펜을 움직인다' 라고 하는거야
내가 맨 아래쪽이었거든? 그래도 그냥 신경 안쓰고
쭉 하다가 잘 끝냈어
아 물론 분신사바 하는 방법이 좀 달랐던 것 같아
인터넷 찾아보다가 알아낸 걸로 했거든
여튼 그렇게 잘 마무리 했는데
또 그 잘 아는 애가 나한테
'잘못하면 너 어깨에 계속 매달릴 수도 있다?' 라는거야
나는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그냥 웃고 넘어갔지
그래서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아픈가보다' 하고 있었어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내가 그 애한테
어깨가 엄청 아팠다고 얘기를 하니까
걔가 '진짜 매달려있었나보네' 라고 말하면서
안아프게 해주겠대
그래서 알겠다고 하니까
걔가 내 양손목을 한 손으로 잡더니
내 어깨 위를 보면서
이제 가라고 하는거야
어깨도 뭐랄까 약간 토닥토닥 해주면서.
그래서 이런다고 될까 생각 했는데
정말 안아프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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