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20 21:14:53 ID : qkmspcMmHu1 1
.
2 이름없음 2018/10/20 21:20:06 ID : qkmspcMmHu1 0
얘기해줄게
3 이름없음 2018/10/20 21:20:37 ID : qkmspcMmHu1 0
오늘 그날일이 꿈에나와서 말해보려구
4 이름없음 2018/10/20 21:21:13 ID : qkmspcMmHu1 0
유치원다닐때 였는데 우리집은 이모네랑 사이가좋아서 자주 우리집에서 저녁을먹곤햇는데
5 이름없음 2018/10/20 21:22:43 ID : qkmspcMmHu1 0
그날도 이모네가와서 월남쌈이었나? 하튼그거 해먹는다고 거실이랑 주방에서는 오빠랑 어른들이 음식준비중이었고 나랑 2살터울동생이랑 이모네언니랑 베란다에서 놀고잇엇어
6 이름없음 2018/10/20 21:23:40 ID : qkmspcMmHu1 0
ㅇ그때가 여름이었고 우리집은 베란다가 길어서 커튼쳐놓고 배란다 구석에 무슨 주방세트같은 장난감 놓고 맨날 셋이서 놀앗었거든
7 이름없음 2018/10/20 21:24:25 ID : qkmspcMmHu1 0
그날은 낮에 놀이터에서 셋이놀다가 파란색 ㅍ르라스틱으로된 나비모양반지를 주웠어
8 이름없음 2018/10/20 21:25:02 ID : qkmspcMmHu1 0
원래 언니랑 우리랑은 진짜 절대안싸울정도로 언니가 엄청착한데 낮에 그반지 서로 가지겟다고 좀싸웟었지
9 이름없음 2018/10/20 21:26:02 ID : qkmspcMmHu1 0
어리니가 저녁에 베란다에서 놀때 그반지 존재를 까먹고있었는데 주방놀이기구 서랍? 가스렌지밑에 오븐같은? 거기서 그반지가 나오더라구
10 이름없음 2018/10/20 21:27:42 ID : qkmspcMmHu1 0
그때 내가 그반지를봣구 그거끼고 엄마놀이를했었던거같아
11 이름없음 2018/10/20 21:29:12 ID : qkmspcMmHu1 0
내가 엄마 동생이 애기 언니가 언니역할 아빠역할도잇엇어 어떤 단발머리에 당시나보다(난7살)좀 어려보이는애엿는데 걔갛아빠였어
12 이름없음 2018/10/20 21:30:21 ID : qkmspcMmHu1 0
아무생각없이 정말홀린것처럼? 역할을정하고 방에 장난감 후라이팬이잇어서 언니랑 나랑 가지고오려고 베란다 문턱넘으려는데
13 이름없음 2018/10/20 21:31:15 ID : qkmspcMmHu1 0
동시에 딱 이상한걸 느끼고 엄마아빠부르고 난리도아니엇지 막울면서 주방달려가서 저기 모르는애가 잇다고
14 이름없음 2018/10/20 21:33:41 ID : qkmspcMmHu1 0
(주방에서는 베란다가안보여) 엄마다리에 붙어잇다가 보니까 동생생각이 난거야 그래서 얼른 어른들끌고 베란다쪽에갓는데 동생이 진짜 거짓말처럼 자고잇고 (진짜 1분도안되는 시간에 잘놀고잇던애가) 그애는 없어진거야
15 이름없음 2018/10/20 21:35:23 ID : qkmspcMmHu1 0
너무무서웢어. 뭐때문인지도 잘인지를 못할나인데 내가 끼고잇는 반지가 갑자기 너무무서운거야그래저 바로 빼서 베란다 밖으로 던져버렷지 엄마한테 쓰레기함부로 버렷다고 엄청혼낮엇던 기억도나
16 이름없음 2018/10/20 21:37:15 ID : qkmspcMmHu1 0
그이후에 기억은없고 시간이 많이 지낫지 이모네는 미국에 이민을갓고 나는 중학생이됫나 그랫을거야
17 이름없음 2018/10/20 21:38:01 ID : qkmspcMmHu1 0
엄마한테 옛날얘기하듯 엄마그때기억나? 이러면서 그때얘기를 가볍게 꺼냇엇는데 그게무슨소리녜 그런일이잇엇어~? 이러시더라구
18 이름없음 2018/10/20 21:39:10 ID : qkmspcMmHu1 0
동생도 기억못하고 아빠도 기억못하길래 그냥.. 내가꿈꾼건가.. 워낙어리기도햇고 내가자주 깜빡거리는 스타일이라 그냥 없엇던일처럼 생각하고 살앗어
19 이름없음 2018/10/20 21:40:18 ID : qkmspcMmHu1 0
근데 20살땐가 21살땐가 언니가 대학교방학이라고 한국에 들어왓엇어 정말 10년만에본거라서 얼싸안고 몇날며칠을 옛날얘기하고 수다떨고그랫지
20 이름없음 2018/10/20 21:42:22 ID : qkmspcMmHu1 0
그러다가 언니가 먼저 스레야 그때 나비반지 기억나? 이러는거야ㅋㅋㅋ 와드디어 내말이 진실임을 증명해줄 사람이나타낫다고 좋아하면서 얘기햇지
21 이름없음 2018/10/20 21:44:07 ID : qkmspcMmHu1 0
근데 언니랑 나랑 달랏던게 언니는 반지를 버렷던 기억이없대 동생이 잠든기억도없다는거야
22 이름없음 2018/10/20 21:44:37 ID : qkmspcMmHu1 0
그때는 그냥 넘어가고 나중에 엄마한테 다시얘기하니까 이제 커서 말해주는거라고 하면서 말해주는데
23 이름없음 2018/10/20 21:45:35 ID : qkmspcMmHu1 0
그일이 일어나기 얼마전에 우리아파트 1층에 할아버지랑 여자애두명이 살앗엇는데 거기 막내가 죽엇다는거야 사고로
24 이름없음 2018/10/20 21:47:28 ID : qkmspcMmHu1 0
거기가 우리집이 4층이엇는데 바로 밑에 내려다보면 정자랑 놀이터가잇고 놀이터 담장밖이 바로 도로가잇는 인도엿거든 3거리엿던걸로기억해 밑에 하천도잇는
25 이름없음 2018/10/20 21:48:34 ID : qkmspcMmHu1 0
그애기가 혼자 놀이터에서 놀다가 담장밖으롷나가게됫는데 그태 도로로 나가면서 차에치엿나봐.. 어른들은 당연히ㅎ알고잇엇고
26 이름없음 2018/10/20 21:49:26 ID : qkmspcMmHu1 0
그래서 우리가모르는여자애가잇다고 단발머리라고 울며불며 말할때 심각한걸 느낀거지 그래서 중학생때도 확실히말씀 안해주셧던거고
27 이름없음 2018/10/20 21:50:01 ID : qkmspcMmHu1 0
그니깧그반지가 그아이꺼엿을수도 잇는거자나.. ??
28 이름없음 2018/10/20 21:51:21 ID : qkmspcMmHu1 0
그리고 또알게된게 언니가 동생이 잠든거랑 반지버린걸 기억을못하는게 동생이 쓰러져잇는것처럼 보엿고 너무 놀라서 쇼크처럼 기절햇엇대 그사이에 내가 그반지릃버리러갓나 그랫겟지..
29 이름없음 2018/10/20 21:52:13 ID : qkmspcMmHu1 0
웃기게도 그다음날부터는 모르는일인것처럼 기억도 못하는거같길래 엄마도 그냥 묻어두려고햇엇대
30 이름없음 2018/10/20 21:53:54 ID : qkmspcMmHu1 0
암튼 마무리가 좀이상한데.. 내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은 이상한일이엇어!! 맨날 눈팅만하다가 쓰니까 재밋넹 다른이야기들도 많은뎅 심심하면 또써야징 안녕
31 이름없음 2018/10/20 22:10:27 ID : PfU59a7fhte 0
신기하다 뒤에 별일 없어서 다행이네ㅠ
32 이름없음 2018/10/20 22:15:21 ID : qkmspcMmHu1 0
마쟈 밖에서 뭐함부로 주워오면안대..
33 이름없음 2018/10/21 13:31:59 ID : Wp89AjgZfTP 0
재밌다 다른얘기들도 써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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