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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15:54:00 ID : PjxSFiqpcHv
이건 한달전 이야기야 난 자각몽을 꾸고싶어했었지 왜냐면 다들 좋다고들 하니깐 꿈에서 현실에서 못하는것들을 해보고 싶었거든
2019/01/31 15:54:30 ID : PjxSFiqpcHv
그래서 구글도 뒤지고 네이버도 뒤져서 2주에 걸쳐서 시도 해봤는데 안 되더라구
2019/01/31 15:54:46 ID : PjxSFiqpcHv
근데 그 날은 뭔가 될거같은거야 그래서 잠에 들고 꿈을 꾸고 있었어
2019/01/31 15:55:28 ID : PjxSFiqpcHv
대충 꿈은 내 썸남이랑 막 안고 그러는 행복한 꿈이였는데 갑자기 문득 이건 꿈이야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 생각을 한걸 지금은 후회해
2019/01/31 15:55:46 ID : PjxSFiqpcHv
그 생각이 드는 순간 내 썸남과 주위 사람들은 다 날 쳐다보고 가위가 시작됬어
2019/01/31 15:56:22 ID : A6i65gqo2Mn
보고있어
2019/01/31 15:56:29 ID : PjxSFiqpcHv
보는 사람이 있는진 몰라도 이따 집가서 가위 내용을 알려줄게 아직도 소름끼친다
2019/01/31 15:57:17 ID : vDtjyZijcq4
생각이 아니라 말로 해야되는거 아니야?
2019/01/31 16:06:09 ID : 09y0nyL89wL
ㅂㄱㅇㅇ
2019/01/31 17:09:34 ID : PjxSFiqpcHv
나두 잘 모르겠는데 그냥 그렇게 생각한 순간 바뀌었어
2019/01/31 17:11:32 ID : PjxSFiqpcHv
가위내용을 이제 알려줄게 우선 가위라는게 딱 느껴졌어 그리고 댕 댕 거리는 소름끼치는 종소리는 계속들리고 여자아이가 히히히히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어 내가 잔 곳은 내 침대인데 침대옆쪽에 선반이 있는데 그 선반에서 4살정도의 꼬마귀신이 있었어 그 꼬마애는 누가 보기에도 헝크러진 머리 그리고 흉측한 치아 옷은 막 찢겨있었어
2019/01/31 17:13:19 ID : PjxSFiqpcHv
그리고 그 귀신은 날 보며 웃고 있었어 내가 가위에 눌린건 그때가 처음이라그런지 잘 몰랐는데 손가락부터 움직여야한다는건 알았거든 그래서 손가락을 하나씩 움직이려하는데 갑자기 그 꼬마귀신이 달려오더니 내 손가락을 움켜쥐고 뭐하는거에요 언니ㅎㅎ이러는거야
2019/01/31 17:14:50 ID : ta8rulgZbjs
ㅂㄱㅇㅇ!
2019/01/31 17:15:18 ID : a62GoKY4NBy
ㅂㄱㅇㅇ
2019/01/31 17:15:45 ID : PjxSFiqpcHv
난 진짜 극도의 공포를 느껴서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어디서 딴 생각하면 된다는 말을 주워들어서 할머니 생각을 했거든??그러더니 배경이 바뀌고 막 할머니 아파트앞에서 나랑 할머니랑 오토바이에 치이는 장면이였어 너무 무서웠는데 소름끼쳤던건 오토바이 차주였는데 처음보는 아저씨였단 말이야 근데 그 아저씨도 사람인지 귀신인지 구분 안 가는 몰골이였어
2019/01/31 17:16:43 ID : PjxSFiqpcHv
근데 이 꿈이 있던 그 후에 할머니집에 가니깐 그 아저씨가 우리 할머니와 싸우고 있고 아저씨가 막 벽돌로 위협하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오토바이로 우리할아버지차를 박아서 싸우고 있던거였어
2019/01/31 17:19:07 ID : PjxSFiqpcHv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 당시 너무 소름끼쳐가지구 ㅠㅠ처음써서 글을 잘 못썼을 수도 있어ㅠㅠ양해하구 잘 봐줬으면 좋겠어 !이후에 그 아저씨랑 할머니는 경찰서가서 무슨 종이에 뭐 쓰고 끝났구 난 그 후로 절대 이건 꿈이다 라는 생각을 안해 !흐지부지 끝나서 미안해 ㅜ 내 방에는 드림캐쳐가 있는데 그건 효과가 없더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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