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2/04 16:37:47 ID : 3va6Y9yZeNw 0
안녕ㅎ 연휴에 할일없어서 인터넷 서핑 하다가 스레딕에 글을 남기는 지경(?) 까지 오게 되었네.
2 이름없음 2019/02/04 16:38:12 ID : 3va6Y9yZeNw 0
내가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실제 겪은 경험인데 그 당시에는 좀 어이없어서 웃어 넘기고 말았지.
3 이름없음 2019/02/04 16:39:09 ID : 3va6Y9yZeNw 0
나는 사진 찍는것이 취미여서 1월 중순 쯤에 동네 뒷산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었어.
4 이름없음 2019/02/04 16:39:37 ID : gp9g6jfTSKY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02/04 16:40:24 ID : 3va6Y9yZeNw 0
별을 찍는 촬영이라서 밤이었어. 9시부터 11시까지 삼각대에 카메라를 연결해놓고 시간마다 자동으로 찍히게 설정을 해놓았지.
6 이름없음 2019/02/04 16:41:21 ID : 3va6Y9yZeNw 0
그리고 아무도 없는 뒷산이라 편하게 기지개도 펴고 걷기도 하며 운동을 하는데 노랫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때 시간이 한 11시 정도 되었던거 같아.
7 이름없음 2019/02/04 16:42:30 ID : 3va6Y9yZeNw 0
처음엔 노랫소리인줄 몰랐는데 자세히 들어보니까 노랫소리더라? 한 남자가 패딩을 입고 있었고 높은 산위에서부터 내려오며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
8 이름없음 2019/02/04 16:43:05 ID : 3va6Y9yZeNw 0
ㅋㅋㅋㅋㅋ... 아 지금 또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그때 불렀던 노래가 뭐였냐면 같이 있던 친구 말로는 핑클의 now 라는데 ㅋㅋㅋㅋㅋ
9 이름없음 2019/02/04 16:44:48 ID : 3va6Y9yZeNw 0
이야기는 여기까지이고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를 지나치고 산 아래로 내려가는 듯 했어. 아무일 없었지만 순간 소름이 돋더라. 대체 그 남자는 왜 밤 11시에 노래를 부르면서 산을 내려오고 있었을까? 단순히 산책?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늦지 않았나?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이 안돼 ㅠㅠ 되고 안되고가 아니라 도대체 그 늦은 시간에 산에서 뭐하다가 왜 노래를 부르면서 내려왔던건지...
10 이름없음 2019/02/04 17:21:49 ID : i01hffhBy3V 0
내 생각에는 산책하다가 내려오는듯
11 이름없음 2019/02/05 04:16:02 ID : U2LhBwIE9ta 0
음... 평범하게 산책 맞는 것 같은데... 그냥 어쩌다보니 좀 늦은 시간에 산책하고 본인도 어두우니까 무서워서 노래 부르면서 내려온거 아닐까?
12 이름없음 2019/02/05 05:59:26 ID : bwts9ulfVgq 0
웃긴게 본인이친구랑둘이 9시에서11시까지 사진찍은거는 괜찮고 남이 노래부르며 내려온건 소름인가? ㅋㅋㅋㅋㅋ개웃김ㅋㅋ 저녁먹고 산올라서 꼭대기 정상찍고 내려오는길에 어두워진거아니냐고ㅋㅋㅋㅋㅋ 산에서 소리안지른게 어디야
13 이름없음 2019/02/05 09:54:08 ID : RBe41A3Rva6 0
약주라도 하신거 아님?
14 이름없음 2019/07/14 08:09:49 ID : k5U0r88rs5S 0
취객아님?
15 이름없음 2019/07/14 09:51:33 ID : DAlDs05Wi9B 0
ㅋㅋㅋ걍 내려오면서 노래부른거같은데
16 이름없음 2019/07/14 19:18:11 ID : ffbvirwE2k2 0
그냥 산책인듯ㅇㅇ
17 이름없음 2019/07/14 19:20:05 ID : zbxxveFfO2p 0
그 분은 여자애 둘이 있는 거 보고 처녀귀신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내 말이 기분 나쁘면 네가 그 분께 한 생각이랑 똑같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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