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가에나 나올법한 육체 묘사. 양말을 신든 걸레를 빨든 달리기를 하든 평범하게 안 그림. 꼭 무언가를 상기시키는 자세와 표정. 아플 때 굳이굳이 혀 내밀고 홍조 띄우면서 켁켁 대기. 수아 가슴은 무슨 슬라임 마냥 그려놓기. 가슴팍에 안길 때 이거 수술 아니네~하면서 안기기. 수아 설명할 때 꼭 가슴이 겁나 커~하면서 설명하기. 꿈꿀 때 얼굴 홍조띄우고 바들바들 떨면서 아..안돼..!하면서 꿈꾸기. 여기다 대고 전혀 안 이상한데 그렇게 생각하는 네가 더 이상하다고 말 하는 건 네가 그만큼 그런 그림에 익숙해져서 둔감해졌다는 소리임. 아예 십구금 달고 야망가로 그리던가. 일상을 자연스럽게 포로노틱하게 그리고 있는데 그런 장면이 나올 때마다 역겹기 짝이 없다. 일상포르노라는 말이 딱 맞는 게, 만약 그런 그림에 익숙하고 둔감해져서 잘 모르겠다 싶은 사람들은 그 장면에 똑같은 포즈를 취한 남캐를 넣는다고 생각하고 봐봐. 전체연령가 타이틀을 달고 연재할 만한 포즈와 대사들일까?
여군에 대한 고증은 잘 됐을 수도 있음 근데 여자에 대한 고증은 망함ㅋㅋ 시발 여자들은 이런 생각 장난으로라도 안해
임신은 차원이 달라 10달동안 몸 망가지고 낳을 때 배도 존나 아프고 회음부도 찢는 데다가 애 낳으면 다시는 예전 몸으로 못돌아가고 살도 존나 찌는데 그게 상상이 가능한 일이라고? 한 명도 아니고 셋을 낳는 게? 진짜 여자를 뭘로 보는걸까
>>110 ㄴㄴ 노브라여도 가슴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
게다가 격한 운동(만화 속 상황에서는 군사훈련)할 때는
일부러라도 스포츠브라 가져감 ->
그걸로 가슴 고정해서, 웬만큼 큰 경우 아닌 이상
그림에서처럼 눈에 띄게 출렁이는 일은 1도 일어나지 않음.......
가슴을 어디 주머니에 수납이라도 한 것처럼 방향도 다르게 출렁이고 부랄같이 그려놓음 자세도 이상하고 여자들의 대화는 이렇겠지? 이런거에 질투하고 이렇게 욕하겠지? 이러는 게 한 두 번이 아니라 ㅈ같은 부분이 있음에도 참아가며 봤긴 했는데 ㄹㅇ 그지 같은 부분은 안 고쳤더라.... 좀 제대로 알고 하지
뷰군 정주행 중인데 부자연스러운 스토리가 있긴함
일단 그 폐급3인방(홍이란,이송이,주방희)이랑 주인공 사이가 잘 풀릴 수 있는 계기가 있었음 (64화 첫 후임4편)
근데 왜 그 폐급3인방이랑 수아랑 아직도 앙숙인지 모르겠음
수아가 사회에서 인간관계가 좋은 편이고 공부 잘하는 엘리트인데 거기서 사이 좋아질려고 자존심 좀만 굽히고 노력 했었다면
우지영이랑도 그렇게 사이 안좋아지진 않았을 것임
좀 답답하게 흘러가는게 있긴하더라
가슴은 이미 많이 까이고 있으니 넘어가고......
난 스토리를 까고 싶음. 스토리 전개가 다 비슷비슷함. 부대 내에서 오해 때문에 수아에게 위험이 생기고 그걸 주변인이 도와주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결국 흑화한 짱짱 쎈 수아가 알아서 해결함/해결 못 하고 오해가 지속되면서 앙숙이 생김.
아무래도 부대 내에서만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독자들이 재밌게 느껴야 되니까 소재가 한정적일 수는 있는데 전개가 다 너무 똑같지 않냐...... 솔직히 오해만 계속 쌓이는 걸 보는 것도 이젠 별로 재미없고 그냥 질림.
>>115 나도 보기 힘듦
정수아 옛날 때부터 윗기수 때문에 힘들어하고
상경 되고 나서 그나마 상황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 다른데서 날라온 빨간머리일진우지영후빨러는 왜 넣은건지 모르겠음
걔 없어도 우지영과 맞선임들과의 갈등 때문에 힘들어할텐데
정수아 괴롭히지 좀 말았으면;
정수아 답답함 너무 심해 솔직히
66기랑 우지영이 자기랑 사이 안좋은 거 알면
자존심 좀 굽히고 그냥 말 좀 들으면 안됨?
솔직히 하는 꼬락서니 땜에 진짜 개싫을 수는 있어도
지금 후임 위치에서 뭘 어쩌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마음은 불편해도 후빨 좀 하면서 사이 회복되는 게 차라리 더 좋을지도 모르는데
왜 안좋은 상황 더 악화 시키는지...
아예 정수아 탓하는 게 아니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바꾸는게 나아
여주인공 정수아 정말 답답함 작가도 왜이렇게 대하는지 모를 정도로 심하게 굴림 특히 대인관계하고 처세술은 개판 그자체 게다가 정수아 가족들도 이상하게 굴림 얘 큰 오빠는 편애캐인 류다희랑 엮어주려고 하다가 류다희는 >>127마냥 큰오빠 나오면 이상하게 변하고 작은 오빠는 바람둥이라는 묘사가 있고 언행도 경솔하고 이런 놈한테 반한 현봄이는 대체.. 수아 여동생은 수아 선임인 라시현이랑 충돌한 것도 그렇고 초면인 사이에 현봄이한테 비아냥거리는 것도 그렇고 밉상으로 그려놨더라.
내가 의경출신인데 개인적으로 네이버에서 가장 혐오하는 웹툰 원탑이 (당연하게도) 뷰군임;;
그냥 '조현오 이전 의경 부조리가 이렇게 심했구나!'를 TS버전으로 보여준 웹툰인데 무슨 보면볼수록 여자얘들 괴롭힘당하는 거 꼴리라고 그린 페미제조기 야망가같음;;
무슨 소돔의 120일도 아니고
여자들만 줄기차게 나오는데 작가가 여자를 정말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 밖에 안 듦. 원래부터 사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야 오만거 다 트집 잡아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그런 것도 아닌데 누가 남의 가슴 사이즈를 갖고 질투 함... 걍 전형적인 일본 하렘 애니 히로인들 느낌 남. 근데 이제 남주가 사라진...
뭐 그래도 어차피 웹툰 자체야 작가 본인의 판타지가 가미된 작품인 게 당연하고... 여자들이 bl 좋아하면서 그린다고 해서 bl물 남자들이 현실 남자랑 비슷한 건 아니니까 ㅇㅇ. 이 부분은 괜찮은디 그것보단 전체이용가에 안 맞는다고 느껴짐. 구도라든지 묘사가 굳이 연령층 낮은 네웹에서 연재되고 있는 게 이해가 잘 안 됨... 네이버 안 그래도 연령층 낮은데.
그리고 스토리도 진부함. 주인공인 수아가 억울한 일에 휩싸이고 힘들어지는데 나중에 그걸 밍밍하게 이겨내거나 그것도 아니면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거나... 군대 부조리를 보여주고 싶었던 건 알겠는데 그렇다기엔 악역들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지 않아...? 슬슬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군대 부조리라 보기에도 무리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일상 판타지 느낌으로 가서 악역들한테 시원하게 사이다 먹이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악역 미화 안 하고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라면 뭐 군대 부조리가 그럼 그렇지... 하고 씁쓸한 느낌으로 봤을 것 같은데 악역이 악역으로 남는 것도 아니고 초반에만 잠깐 악역이다가 마지막에는 "사실 얘는 이런 매력이 있는 애야~" "사실 얘도 착한 애야~"로 진행되니까 이젠 작가가 뭘 전하고자 하는 건지 모르겠음.
군대 부조리를 성별만 전환해서 보여준다기엔 악역이나 부조리가 현실적이지 못한데다 악역 미화가 심하고, 그렇다고 아예 대놓고 뽕빨물이라니 그걸 굳이 왜 네웹에서 전체이용가로 연재하나 싶고... 초반에는 그래도 악역 미화가 심하진 않고 몸매 부각이 심하진 않아서 재밌게 봤었는데 더 이상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나는...
군대 부조리를 보여주고 싶다는건 알겠는데 그 알멩이가 너무 얄팍하고 허술함 특히 오정화 기열+녹음기 사건. >>152마냥 여자를 너무 모르는 티가 많이 남.
스토리 작가도 잘보면 그림 작가한테 자기한테 절하라는둥 받들어라식 태도보이니까 자뻑이 굉장히 심하더라 본인 부족한건 개선안하고 작화로 일 잘하는 윤작가한테 저러는거 보니까 어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