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nA7zcFfRvf 2020/02/22 23:22:52 ID : dyMo6qqlCkl 20
[프롤로그] 살아남은 아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에게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의 부모마저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아이를 죽이지 못했다. 마법은커녕 지팡이 하나 들지 못하는 아이를.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는 위대한 마법사인 '무드고' 더블로거 교수에 의해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다. 이건 그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도박에 목숨걸고 쓸데없이 갈굼당하는 이들의 이야기. ---- 해리포터 패러디라는 건 당연히 제목보면 알거고......흠...... 일단 기본 설정은 따라가려고 애씁니다만....... 마법사라는 건 그대론데 나오는 인물들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 나올 예정. 아마도. 그리고 스레주의 하루 피로도에 따라 진행되는 레스 양이 천차만별. 주로 저녁시간에 진행 예정. 일단 원작처럼 7개의 제목은 구상해 놨는데.......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라면서. 그리고 스토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치길 바라면서. 아무튼 잘 부탁합니다. 추가 : 스레주가 한동안 목요일마다 야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목요일은 진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0/02/24 23:36:01 ID : 4IIL9ikrf9b 1
그 아이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버렸다.
202 이름없음 2020/03/07 14:49:00 ID : 4IIL9ikrf9b 0
트라우마늄
203 ◆QnA7zcFfRvf 2020/03/07 21:21:25 ID : yGrffcIGk04 0
"트라우마늄으로 만든 카드라고? 그게 가능해?" "네가 지금 실제로 보고 있잖아. 아무튼 카드를 그렇게 세공하게 되면 날아가는 속도와 비거리, 그리고 절삭력이 좋아져. 무기로 충분히 쓸만하다는 거야. 빗자루 타고 비행하는 놈 떨구기엔 제격이지." 해리의 말에 론은 감탄하는 표정을 지었다. 비행 수업 이후 한동안은 별 일이 없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기숙사들 간의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기 시작했다. 서로 노려보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었고, 사소한 일에도 큰 시비가 붙곤 했다. 결정적으로 교수들에게서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제 곧 기숙사 대항전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퀴디치 말이죠. 4개의 기숙사가 벌이는 경쟁이면서 동시에 기숙사 간의 경쟁에서도 우위에 설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대회입니다. 1학년들은 교칙 상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응원으로 선수들의 기를 세워줄 수는 있을겁니다. 이번에야말로 우승컵을 가져오고 싶군요." 맥도날걸 교수가 수업 중에 아예 대놓고 그런 말을 할 정도였다. 퀴디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해리는 론에게 물었다. "론, 대체 퀴디치가 뭐야?" "뭐라고? 퀴디치를 몰라? 그건 우리 마법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야! 잘 들으라고 친구!" 그렇게 해리는 장장 6시간 동안 론에게서 퀴디치에 대한 이야기 및 처들리 캐논 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야만 했다.
204 ◆QnA7zcFfRvf 2020/03/07 21:25:42 ID : yGrffcIGk04 0
"그래, 이제 그만 말해.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면 추격꾼, 수색꾼, 파수꾼, 몰이꾼이 있고 퀘이플하고 블러저하고 골든 스니치가 있고 퀘이플은 넣을때마다 10점, 골든 스니치는 잡는 팀이 150점을 가져가고 그 순간 경기종료라는 거잖아. 이렇게 간단한 이야기를 뭐 그리 길게 해?" 해리가 투덜거리자 론은 씩씩거렸다. "네가 아직 퀴디치의 매력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다고! 퀴디치는 재밌다고! 나도 퀴디치 선수로 기숙사 대항전에 나가보고 싶다고! 얼마나 멋진데! 우리 형들도 퍼시 형 빼고는 다 퀴디치를 잘 했단 말야! 인기도 당연히 많고!" "아니, 그러니까........" 해리가 뭐라 말하려는 찰나, 기숙사 문이 열리더니 맥도날걸 교수가 들어왔다. "해리 포커, 여기 있었구나. 한참 찾았단다." "교수님? 대체 왜........" "왜긴. 우연히 듣게 된건데 네가 비행 수업에서 카드를 날려서 또다른 말포이를 떨어트렸다고 하던데, 맞니?"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징계를 받게 되는것이라고 생각했다. 언제 있던건지 그 옆에 있던 헐미안은 그것 보라지 라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래서 말인데 이번 기숙사 대항전 - 슬리데린과의 대항전에서 네가 을 해줬으면 하는구나."
205 이름없음 2020/03/07 21:28:08 ID : a9yZa67xVff 0
카드 날리기를 응용한 응원? 보조?
206 이름없음 2020/03/07 21:41:00 ID : Gsja1csnO3x 0
심판 보조
207 이름없음 2020/03/07 21:46:22 ID : 4IIL9ikrf9b 0
말 안 들으면 제압하라는거군
208 이름없음 2020/03/07 21:49:22 ID : zalhfatwIMp 0
선수들과 날아다니면서 반칙하는 선수들을 저격하라는 의미인가? 아니면 그리핀도르의 우승을 위해 나머지 기숙사들을 시합 중 합법적으로 탈락시키라는 의미인가?
209 ◆QnA7zcFfRvf 2020/03/07 22:00:32 ID : yGrffcIGk04 0
"심판 보조요?" 뜻밖의 제안이었다. 심판 보조. 말 그대로 심판을 보조해주는 역할. 때에 따라서는 심판이 놓친 것을 캐치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런 역할을 해리에게 맡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 카드로 또다른 말포이를 맞췄다는 건 그만큼 네가 동체 시력이 좋다는 이야기지. 솔직히 수색꾼에 넣고 싶었지만....... 교칙 상 1학년은 선수로 뛸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단다. 하지만 심판 보조는 시시한 일이 아니란다. 심판을 신판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는 능력자들이 될 수도 있으니."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순식간에 어떤 계략을 하나 떠올렸다. 그리고 본심을 최대한 숨기려 노력하면서 물었다. "만약 심판이 경기 중에 사라진 경우, 심판 보조는 어떻게 되나요?" "그 때는 보조가 심판을 보게 되지. 흠, 해리. 너는 이미 계획이 다 있구나." "글쎄요? 그럼 또 하나만 여쭤볼게요. 심판 보조가 만약에 실수로 소지품을 떨어트릴 경우엔 어떻게 되나요?" "퀴디치의 규칙에는 그런 상황 발생시에 관하여 적힌 것이 없단다. 규칙 고안자인 롤링이 정신이 없던 나머지 그런 규칙을 만들지는 못했거든." "알겠어요. 그럼 제가 심판 보조를 맡겠습니다." 해리의 대답에 맥도날걸 교수는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 후 기숙사를 나갔다. 해리는 주변을 보고는 몇몇 친구들을 불러모았다. "너희들에게 부탁이 있어. 간단한거야.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는건 아냐. 너희들은 퀴디치 시합 당일날 만 해주면 돼." "응? 달랑 그거면 되는거야?" "응. 쉽지? 부탁 좀 하자. 해주는 대가로 를 줄테니." 그 말에 해리의 제안을 거부한 사람은 없었다. 단지 헐미안이 거리를 둔 상태에서 해리를 못마땅하게 바라보고 있었을 뿐.
210 이름없음 2020/03/07 22:03:47 ID : Gsja1csnO3x 0
발판
211 이름없음 2020/03/07 22:04:51 ID : BeY2k1a5TO0 0
정주행 중인데 모든 곳이 포인트라 어디 한군데만 찝을 수가 없다. 이 스레는 완벽해
212 이름없음 2020/03/07 22:15:32 ID : Za2oK7tfUZh 0
213 이름없음 2020/03/07 22:49:12 ID : zalhfatwIMp 0
방화
214 이름없음 2020/03/08 01:14:09 ID : rgi7dVe7Bs7 0
2갈레온
215 ◆QnA7zcFfRvf 2020/03/08 14:29:46 ID : yGrffcIGk04 0
며칠 뒤, 그리핀도르 vs 슬리데린의 기숙사 대항전이 있는 날. 해리는 보호용 안경과 헬멧을 쓰고 심판인 후치 부인 옆에서 같이 날아올랐다. 그의 품 안에는 특별히 준비해놓은 트럼프 카드 뭉치가 들어있었다. "그럼 양 팀 주장은 서로 악수하도록 하세요." 그리핀도르 팀의 주장인 올리버 우드와 슬리데린 팀의 주장인 마커스 플린트가 서로 죽일 듯이 노려보면서 악수를 했다. 누구 손이 으깨지는 것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 정도로 있는 힘껏 악수를 한 두 사람이 자기 팀 진영으로 돌아가자 후치 부인이 퀘이플을 하늘 높이 던졌다. 날아오른 퀘이플을 가장 먼저 잡은 사람은 그리핀도르의 추적꾼인 케이티 벨이었다. "오, 그리핀도르가 선공을 잡습니다. 케이티 벨, 2학년으로 올해 처음 추적꾼으로 뛰게 된 선수입니다만, 저 놀라운 비행 실력을 보십쇼! 저게 2학년이 맞습니까? 확실히 머리에 기름 낀 누구보다는 잘 나네요! 슬리데린은 눈이 없는 건지 케이티 벨을 놓치고 있습니다. 블러저도 피하고! 퀘이플이 들어가면서 그리핀도르가 10점을 얻습니다!" 리 조던의 해설과 함께 그리핀도르의 응원석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곧바로 탄식이 터져나왔는데, 슬리데린의 몰이꾼 한 명이 날린 블러저에 케이티 벨이 맞고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저런 악독한 인성을 보셨습니까! 저 고릴라는 지금 멀쩡한 사람을 죽이려 했습니다! 저건 인간이 할 짓이 아닙니다! 물론 슬리데린은 원래 인간이 아니지만요!" 그리핀도르는 물론 래번클로와 후플푸프 측에서도 야유가 쏟아져나왔다.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케이티 벨은 다시 빗자루를 타고 날아올랐다. 경기 시간이 10분 정도 지났을 때는 그리핀도르가 월등하게 앞서고 있었다. 100 : 40이란 스코어로 말이다. 확실히 그리핀도르의 추격꾼들이 슬리데린보다 좋았고,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들이 블러저를 전담하면서 블러저들은 그리핀도르 진영에 거의 넘어오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색꾼이 스니치만 잡으면 150점을 얻게 되는 수련회 같은 규칙 상, 슬리데린도 충분히 게임을 역전승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지금 타이밍이 해리가 노리는 타이밍이었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모두가 퀴디치에 집중할 무렵이. 론과 에빌을 필두로 해리의 부탁을 받은 이들이 움직였다. 그들의 목적은 방화였다. 경기장 한쪽에 불을 내서 정신없게 만드는 사이 해리가 카드를 날려 슬리데린의 수색꾼을 떨어트리는 것이 해리가 짠 계획이었다. 그들에게 주는 보수도 2갈레온으로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해리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하나 있었다. 헐미안이었다. 헐미안이 교수들 중 에게 다가가고 있던 것이다.
216 이름없음 2020/03/08 14:43:35 ID : AjjBy1vdAY4 0
발판
217 이름없음 2020/03/08 14:44:59 ID : rgi7dVe7Bs7 0
크리스마스 캐롤
218 ◆QnA7zcFfRvf 2020/03/08 15:11:22 ID : yGrffcIGk04 0
하지만 그녀가 뭘 하려했던 그녀의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다. 인파가 많았던 것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옆에서 시끄럽게 중얼대고 있는 스네이크 교수였다. 그는 퀴디치 경기를 보면서 계속 뭔가를 중얼대고 있었다. 헐미안이 그 미친듯한 모습에 겁을 먹었고, 그 때문에 발이 꼬인 헐미안이 넘어지면서 크리스마스 캐롤의 가면을 쳐버리고 말았다. 깜짝 놀란 캐롤 교수가 벌떡 일어난 순간, 해리의 사주를 받은 이들이 퀴디치 경기장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경기장 객석에서 난리가 났다. 그리고 해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심판인 후치부인의 사각에서 카드를 꺼낸 후 무차별적으로 슬리데린 진영을 향해 날리기 시작한 것이다. 바람, 카드의 속도, 방향등의 변수가 있었으나 해리는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았다. 타고난 행운을 믿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카드들은 약속이나 한 듯 슬리데린 선수들에게 날아갔다. 카드 하나 당 추락하는 선수 한 명. 순식간에 모든 선수가 땅에 널브러지고 말았다. 그 사이 그리핀도르 추격꾼들은 미친듯이 퀘이플을 몰아넣었고, 순식간에 점수는 330 : 40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그리핀도르의 수색꾼이 스니치까지 잡으면서 최종 스코어는 480: 40으로 그리핀도르가 슬리데린을 압살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겼다!" 기숙사에서 신난 목소리가 들려왔다. 퀴디치 팀 선수들과 기숙사 학생들이 모두 모여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워갔다. 해리도 분위기에 동참하면서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게 2갈레온을 나눠주고 있었다. "이야기좀해해리너는해서는안될짓을저질렀단말야" 헐미안이 정색하면서 해리에게 말을 걸었지만, 해리는 무시했다. 그러자 헐미안은
219 이름없음 2020/03/08 15:33:39 ID : rgi7dVe7Bs7 0
자신의 감정을 둠칫 두둠칫 현란한 춤사위로 나타냈다
220 이름없음 2020/03/08 16:10:43 ID : i3xzXzdO3zQ 0
221 이름없음 2020/03/08 17:02:20 ID : zalhfatwIMp 0
말로 통하지 않으니 춤으로 보여주는건가? 두둠칫 두둠칫
222 ◆QnA7zcFfRvf 2020/03/08 19:06:41 ID : yGrffcIGk04 0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란한 그녀의 춤사위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지만, 놀랍게도 해리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제풀에 지친 헐미안은 해리를 노려보더니 그대로 기숙사 방으로 돌아가버렸다. "대체 쟤는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저러는건지." 그 뒷모습을 보며 해리가 혀를 찼다. 다음 날, 퀴디치 승리로 인해 그리핀도르가 선두에 나서게 된 것을 기숙사 점수를 나타내는 모래시계로 확인한 해리는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역시 이래야지. 내가 있는 한 그리핀도르는 최강이야." "호오, 그래?" 해리는 고개를 돌렸다. 그곳엔 가 있었다. "그렇단 말이지. 하지만 네가 심판 보조로 나서면서 불법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응? 어떻게 될 것 같아? 해리?" 그 말에 해리는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그건 내 알바 아니지. 어차피 난 돈도 많고 먹고 살만한 기술은 충분하거든. 아, 그거 알아? 너도 은근히 많이 해먹었더만? 내가 알기론 가 네 짓이라면서?" 그 말에 는 흠칫한 표정을 지었다. 대체 어떻게 그것을 알았냐고 묻는 듯한 눈빛에 해리는 피식 웃었다. "그야 뻔하지. 심판 보조로 나서다보니 관객석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었거든. 거기서...... 보게 된거야. 일을 하려면 제대로 했어야지. 그리고 말야, 네가 날 고발한다해도 그게 과연 처리가 될까?" "그게 무슨......." 의 말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맥도날걸 교수가 나타난 탓이다. "둘이 여기서 뭐하고 있니? 수업에 늦는 거 아니니? 얼른 수업에 들어가거라." "알겠습니다. 교수님." 해리는 벙쩌있는 를 뒤로 하고 다음 수업인 마법약 수업을 듣기 위해 지하로 향했다.
223 이름없음 2020/03/08 19:07:04 ID : Gsja1csnO3x 0
발판
224 이름없음 2020/03/08 19:08:36 ID : rgi7dVe7Bs7 0
전에 빗자루에서 낙상을 입었던 말포이
225 이름없음 2020/03/08 19:38:59 ID : a9yZa67xVff 0
은연 중에 행해진다는 불법 도박
226 ◆QnA7zcFfRvf 2020/03/08 20:17:16 ID : yGrffcIGk04 0
5. 효과 나쁜 마법약(+머릿기름 추가) 마법약 수업은 슬리데린과 그리핀도르가 같이 듣는 수업이었다. 그리고 해리의 책상엔 론과 헐미안이 같이 있었고, 그 옆책상엔 드러운코 말포이와 또다른 말포이, 그리고 말포이를 졸졸 따라다니는 두 유인원이 있었다. "너 포커 이 자식........" 해리에게 하도 얼굴을 얻어맞아서 원한이 쌓일대로 쌓인 드러운코가 이를 갈았다. 해리는 드러운코 말포이에겐 신경도 안 쓰고, 또다른 말포이를 보며 말했다. "네 불법 도박 건에 대해서 당장은 말할 일 없을거야. 하지만 네가 날 건드린다면 그 때는 너도 각오하는게 좋을걸?" 또다른 말포이는 그 말을 듣고는 고개를 떨궈버렸다. 그 때 문이 열리더니 스네이크 교수가 들어왔다. "한달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네들은 짜증나는군. 해리 포커. 일어나라. 대답해라. 가장 효과 좋은 해독제는 뭐지?" 헐미안이 손을 번쩍 들었지만 스네이크 교수는 무시했다. 해리는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이라고 대답했다. 대답을 들은 스네이크 교수는 비릿하게 웃었다. "그리핀도르 50점 감점이다. 아주 꼴불견인 대답이군." "뭐 선생님의 주사위 운보다는 낫겠죠." "그리핀도르 추가로 50점 감점이다." "아, 그러세요? 그러시다면야." 해리는 을 꺼내들었다. 그것을 본 스네이크 교수의 표정이 굳었다.
227 이름없음 2020/03/08 20:23:42 ID : Gsja1csnO3x 0
아세트아미노펜
228 이름없음 2020/03/08 20:31:14 ID : K3Vgi6ZdCjh 0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간 만능 해독제
229 ◆QnA7zcFfRvf 2020/03/08 20:38:13 ID : yGrffcIGk04 0
"그게 뭐지? 포커?"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간 만능 해독제죠. 저랑 내기 하실래요? 누구 한 명에게 독을 먹이고, 이걸로 해독이 되나 안되나. 물론 독때문에 죽으면 안되니까 피부에 발진 정도만 나는걸로 그치는 독으로 하도록 하죠. 만약 치료가 된다면 감점된 점수 * 2배만큼 점수를 돌려주시죠." "실패한다면?" "그 때는 추가 감점에 을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스네이크 교수는 냉소를 지었다. "좋아. 그럼 누구를........" "누구고 자시고 한 놈만 부르면 되죠. 어이, 고릴라!" 드러운코 말포이 옆에 있던 고릴라, 고일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래 너 인마. 네가 실험 대상이 되어줘야겠다. 대신 100갈레온을 줄테니까. 아울러 도." 고일은 신나하는 표정으로 해리 앞에 나왔다. 어이없어하는 드러운코와 또다른 말포이를 뒤로한채로. "그럼 고일에게 독을 먹이시죠? 교수님?" 스네이크 교수는 고일에게 녹색의 액체를 몇 방울 먹였다. 그러자 고일의 몸에 여기저기 촉수가 나기 시작했다.
230 이름없음 2020/03/08 20:40:16 ID : Qre41yK6pe3 0
ㅂㅍ
231 이름없음 2020/03/08 20:43:32 ID : zalhfatwIMp 0
묻고 더블로 가!
232 이름없음 2020/03/08 20:48:33 ID : 4IIL9ikrf9b 0
해리포커의 친필싸인
233 이름없음 2020/03/08 20:53:28 ID : Za2oK7tfUZh 0
헉 해리포터의 친필사인이라니.. 받고싶다
234 ◆QnA7zcFfRvf 2020/03/08 21:32:10 ID : yGrffcIGk04 0
앵커 수정 에서 으로.(원래 이었다가 확인할게 있어서 로 했는데 그 사이 이 달렸음으로 으로 수정함) 아, 수정한다고 해놓고 안 했네. 죄송... ==== 해리포터의 친필싸인과 추가 감점을 걸고 벌어진 내기. 해리는 고일에게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만든 만능 해독제를 먹였다. 하지만 고일의 몸에는 변화가 없었다. "아무 변화가 없군? 포커, 그럼 그리핀도르........" "잠깐만. 이런 말이 있잖아요? 패를 까뒤집기 전에는 승부를 확신하지 말라는거." "뭐라고?" 갑자기 고일의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눈부신 빛이 교실을 덮었고 모두 눈을 감아야만 했다. 그리고 빛이 잦아들고 모두가 눈을 다시 떴을 때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해독제를 먹었던 고일의 모습이
235 ◆QnA7zcFfRvf 2020/03/08 21:33:57 ID : yGrffcIGk04 0
? 뭐야, 내가 레스 쓸 때는 해리 포터였는데 언제 해리 포커로 바꾼거? 말이지. 아, 씨 다시 써야되나.
236 이름없음 2020/03/08 21:38:11 ID : zalhfatwIMp 0
뒷통수에서 빛이 나온다. 해탈해서 성인이 되어 후광을 얻은 것이다!
237 이름없음 2020/03/08 21:57:47 ID : Gsja1csnO3x 0
...
238 이름없음 2020/03/08 22:01:54 ID : Dy2HDBumpU1 0
239 ◆QnA7zcFfRvf 2020/03/08 22:20:36 ID : yGrffcIGk04 0
고일의 뒷통수에서 후광이 비치고 있었다. 그렇다. 고일은 해탈한 것이다. 그리고 피부는 놀랍게도 멀쩡한 상태였다. "자, 고일. 여기 100갈레온.....은 바로 못주고 대신 선금 10갈레온이야. 나머지는 기숙사에 들러서 챙겨서 줄게." "필요없도다. 나는 해탈한 자. 물질적인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노니. 그 갈레온은 어려운 이들에게 나눠주시게. 해리 포커여." 그렇게 말한 고일은 둥둥 뜬 상태로 교실 밖으로 나간 후 승천해버렸다. 다들 얼이 빠진 상태로 있을 때, 해리가 스네이크에게 말했다. "내기는 제가 이겼습니다. 교수님. 200점 얼른 주시죠? 아울러 해리포터 친필 싸인은 없던 걸로 하고 말이죠."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를 당장이라도 죽여버릴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해리는 혹시라도 스네이크 교수가 약속을 어기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의 눈을 보고는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그리핀도르에게 200점....... 자, 다들 앉아라. 수업은 아직 안 끝났다." 스네이크가 소리가 날 정도로 몸을 돌렸다. 그 여파로 스네이크의 마법약 냄비에 스네이크의 머릿기름이 떨어졌지만, 그걸 아무도 지적하진 않았다. "해리, 만약에 스네이크 교수가 약속을 어겼다면 어쩌려고 그랬니?" 저녁 식사 시간, 론이 그렇게 물었다. 해리는 샌드위치 하나를 집어들고는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 때는 를 하려고 했어. 뭐 다행히 약속을 지켜서 별 일 없었지만 말야." 해리는 빙긋 웃으면서 샌드위치를 입에 넣었다.
240 이름없음 2020/03/08 22:23:00 ID : Gsja1csnO3x 0
발판
241 이름없음 2020/03/08 22:36:48 ID : zalhfatwIMp 0
듀얼로 구속
242 이름없음 2020/03/08 23:01:50 ID : 4IIL9ikrf9b 0
도박 듀얼
243 ◆QnA7zcFfRvf 2020/03/09 21:42:26 ID : fe4Y3u2lcnD 0
저녁을 먹고 돌아오면서 해리는 자신이 말했던 도박 듀얼에 대해 잠시 생각했다. 도박 듀얼. 도박으로 듀얼을 펼친다. 단지 그뿐이다. 단, 한번 승낙하게 되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절대 무를 수 없다.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때문이다. 그로 인해 도박 듀얼은 깨질 수 없는 약속과 다름 없다. "물론 승자는 언제나 나지만." 해리는 자신이 넘쳤다. 자신의 행운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실제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오기도 했고 별 문제없이 잘만 살아왔다. "그런데 호그리드는 대체 지금 뭘 하는거지?" 멀리서도 보이는 호그리드의 거대한 형체를 본 해리가 의문을 가졌다. 어두운 밤, 혼자서 을 하고 있는 호그리드의 그림자는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모습이었다.
244 이름없음 2020/03/09 21:50:53 ID : 4IIL9ikrf9b 0
발판
245 이름없음 2020/03/09 23:56:38 ID : rgi7dVe7Bs7 0
도박 듀얼의 시작 조건으로 참여자의 목숨을 걸기
246 이름없음 2020/03/10 00:01:07 ID : 4IIL9ikrf9b 0
발레리나복 입고 요가체조
247 이름없음 2020/03/10 00:16:47 ID : zalhfatwIMp 0
그야말로 어둠의 게임!
248 이름없음 2020/03/10 00:47:50 ID : rgi7dVe7Bs7 0
아 저런 복장으로 요가체조하는 거한이라니 너무 무섭다
249 이름없음 2020/03/10 17:34:04 ID : Gsja1csnO3x 0
저자를 듀얼로 구속하라!
250 ◆QnA7zcFfRvf 2020/03/10 19:34:04 ID : fe4Y3u2lcnD 0
도박 듀얼의 목숨 걸기는 둘째치고, 발레리나복을 입고 요가체조를 하고 있는 거한의 그림자는 위협적이었다. 해리는 그러나 겁먹지 않았다. 늦은 시간대였음에도 해리는 성 밖으로 나와 호그리드에게 다가갔다. "호그리드, 뭐하는거에요?" "아, 포커구나. 별거 아냐. 매머드가 이러는 걸 좋아하거든." 아닌게 아니라 그 옆에서 매머드가 기분 좋은 울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저는 상관없지만 웬만하면 숲 속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숲? 아니 거기서 할까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켄타우로스들이 요새 신경이 날카로워서 말이다. 미노타가 경고를 해주더군." "어? 미노타요?" "그래. 미노타. 널 안내했던 그 미노타 말이다. 켄타우로스들은 그 어떤 종족하고도 쉽게 친해지지 않지만, 미노타는 조금 별종이라서 친분을 가지고 있지. 최근들어 숲 속에서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모양이야." "그런가요? 흠....... 그보다 그 매머드, 문어처럼 생긴 사람한테 받았다고 했었죠?" "그렇지. 근데 왜?" "아무래도 수상하단 말이에요...... 혹시 다른 특징은 없었나요?" "다른 특징? 흠.......... 그러고보니 이상한 점이 있긴 했지." "어떤거요?" "카드 게임을 할 때 그 사람은 를 했거든. 남들은 보통 안 하는 거잖니?"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심상치 않은 음모가 있음을 느꼈다. 해리는 급하게 호그리드에게 인사를 한 후 을 찾았다.
251 이름없음 2020/03/10 20:13:04 ID : pXtinTU5amm 0
EL
252 이름없음 2020/03/10 20:13:13 ID : pXtinTU5amm 0
상대 얼굴에 침뱉기
253 이름없음 2020/03/10 20:14:07 ID : pXtinTU5amm 0
다리가 부러진 말포이
254 ◆QnA7zcFfRvf 2020/03/10 20:43:06 ID : fe4Y3u2lcnD 0
레스 달아주는 건 고마운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독점하는 건 좀 자제하줘. === "어이, 또다른 말포이? 어딨냐!" 호구와트 성 내부에서 해리가 크게 고함을 질렀다. 하지만 대답은 들려오지 않았고 대신 스네이크 교수가 박쥐처럼 망토를 펄럭이며 나타났다. "이 늦은 밤에 무슨 소란이냐? 포커. 그리핀도르 10점 감........" "아직 잘 시간 아니거든요? 교수님? 교칙 위반 아닙니다." ".......점은 하지 않겠다. 하지만 포커, 그런 식으로 살다간 너도 후회할 날이 올거다. 기고만장한 놈들은 다들 일찍 세상을 떠나더군. 네 아비도 그랬지." 스네이크의 말에 해리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래서 뭐요? 아버지의 전철을 밟게 될테니 알아서 기어라 뭐 이건가요?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에요. 그보다....... 어떻게 아버지에 대해서 아는건가요?" "....... 알아서 뭐하려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포커, 또다른 말포이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찾는 헛짓거리는 그만두고 기숙사로 돌아가라. 이건 정당한 교수의 명령이다." 이 말까지는 해리도 반박할 근거가 없었다. 해리는 얌전히 기숙사 안으로 들어갔다. 씻고 자기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려는 해리였지만,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 때문에 쉽지 않았다. "대체 뭘까....... 상대 얼굴에 침을 뱉는 문어같이 생긴 사람, 마법의 고구마, 스네이크 교수, 호그리드......... 어떤 연관점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하지만 몇 시간을 고민해도 답은 나오지 않았고, 해리는 결국 잠들고 말았다.
255 ◆QnA7zcFfRvf 2020/03/10 20:51:34 ID : fe4Y3u2lcnD 0
6. 할로윈 호박을 머리에 씌우는 것은 학대입니다. 답을 구하지 못한채로 시간이 흘러 할로윈 데이가 찾아왔다. 성 내부에는 다양한 장식들이 걸리고, 모양을 낸 호박들이 여기저기 놓여져 있었다. "할로윈이라....... 헬로 윈!을 말하는 건가?" "대체 그런 생각은 어떻게 해내는거야........" 론과 이런 저런 잡담을 즐기면서 대연회장으로 향하던 해리를 누군가가 툭 치고 지나갔다. 헐미안이었다. 헐미안을 본 론의 표정이 살짝 안 좋아보이자 해리가 물었다. "왜 그래?" "울고 있는 것 같아서. 하긴 울어도 이상하진 않긴 해." 론의 말대로, 헐미안에게는 힘든 학교 생활이 이어지고 있었다. 변신술 수업에서의 헐미안의 위치는 확고부동한 에이스였으나 그로 인해 다른 학생들의 시기와 질투를 샀고, 반대로 마법 수업에서는 주문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천덕꾸러기였다. 마법약 수업에서는 약은 잘 만드는데 지나치게 잘난체를 하는 왕재수였고, 그 외 다른 수업에서는 에이스 아니면 민폐덩어리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만큼 상반되는 비난을 받는 이도 헐미안이었다. 입학 이후로 계속 그런 비난에 시달리던 헐미안이었던만큼 언제 울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뭐 그건 됐고 그보다 해리, 오늘 저녁에 뭐할래?" "저녁에?" "아니 뭐 할로윈이니까 오늘은 밤 늦게 까지 돌아다녀도 큰 벌칙은 없단 말이지." "흠........." 해리는 잠시 고민하더니 을 이야기했다. 론은 씩 웃었다. "네가 그렇게 말할거라 생각했지. 친구. 그럼 저녁 먹고 하는건가?" "그렇다고 보면 되겠네. 일단 저녁 메뉴가 기대되긴 한다. 오늘은 수업도 거의 없기도 하고." 두 사람은 온갖 기대를 하면서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했다.
256 이름없음 2020/03/10 20:51:57 ID : rgi7dVe7Bs7 0
상대 얼굴에 침 뱉는 문어 ㅋㅋㅋㅋ 먹물 같은 건 안 뱉나? ㅋㅋㅋ
257 이름없음 2020/03/10 21:55:38 ID : zalhfatwIMp 0
슬리데린 기숙사 입구에 비눗물 부워버리기
258 이름없음 2020/03/10 21:57:14 ID : zalhfatwIMp 0
슬리데린 기숙사 지하실 이라는데 맞아? 난 tv로 영화밖에 안봐서 잘 몰라...
259 이름없음 2020/03/10 21:59:09 ID : BvyFijbhgmM 0
지하실 맞아 슬리데린하고 후플푸프 기숙사는 지하에 있음
260 ◆QnA7zcFfRvf 2020/03/10 23:16:43 ID : fe4Y3u2lcnD 0
슬리데린 기숙사 입구에 비눗물 부어버리는 것을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해리와 론은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것을 실제로 하든 안하든 생각만으로도 즐거웠던 것이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어 대연회장으로 향한 해리와 론은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져있는 수많은 음식들을 보고 입을 쩍 벌렸다. "와, 평소에도 그렇지만, 오늘은 정말로 대단하네." 두 사람은 자리를 잡고 식사를 맛보기 시작했다. 할로윈이라서 그런지 호박으로 만든 음식들이 많았다. 그것들을 먹으면서 할로윈을 어떻게 보낼까하고 이야기하던 찰나, 교수들을 향해 누군가가 달려왔다. 캐롤 교수였다. "저........기............." 캐롤 교수는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키더니 그대로 쓰러졌다. 관리인인 필치가 달려와 캐롤 교수를 부축했다. 더블로거 교수가 뭔가 심각함을 느낀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모두 그 자리에서 조용! 각 기숙사 사감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인솔하도록 하세요! 학생들은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아, 물론 맛있는 음식들은 기숙사 안에서 먹을 수 있게 할테니 그건 걱정 말고!" 더블로거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 해리는 뭔가를 떠올리고는 기숙사가 아닌 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을 보고 말았다.
261 이름없음 2020/03/11 00:16:38 ID : Gsja1csnO3x 0
발판
262 이름없음 2020/03/11 00:21:52 ID : CjbjxQq0re0 0
화장실!
263 이름없음 2020/03/11 00:26:32 ID : rgi7dVe7Bs7 0
발레복을 입은 트롤
264 이름없음 2020/03/11 00:30:57 ID : 4IIL9ikrf9b 0
필요의 방있는 층이었나 어딘가 벽면에 트롤에게 발레복을 입히고 발레를 가르치는 벽면화 양탄자가 있다던데 재현 쩔어 ㅋㅋ
265 이름없음 2020/03/11 01:08:43 ID : zalhfatwIMp 0
호그리드와 발레 배틀을 하면 누가이길까
266 ◆QnA7zcFfRvf 2020/03/11 20:45:20 ID : bdBaoK6i1fS 0
화장실로 달려간 해리는 끔찍한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발레복을 입은 트롤이 한 손에는 클럽을 들고 난동 중이었던 것이다. "젠장맞을!"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해리는 품 속에서 카드를 꺼내 날렸다. 하지만 트롤에게 날아간 카드는 트롤의 피부에 박히자마자 그대로 트롤의 피부에 묻혀버렸다. 트롤 특유의 재생력 때문에 상처가 나도 그대로 회복되면서 카드가 박혀버린 것이다. "어쩌지......."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누구한테 말하고 온 것도 아니라서 해리를 찾을 사람이 없었다. 그 때 해리의 눈에 들어온 사람은........ 헐미안이었다. "헐미안? 너 거기서 뭐해?" "너야말로거기서뭐하는거야당장안피하면너죽어이멍청아" "너야말로 지금 그런 소리 할 때냐!" 해리와 헐미안이 서로에게 소리치자 트롤이 두 사람에게 주의를 돌렸다. 그 때 한 명이 더 합류했다. 론이었다. "해리! 너 거기 있었구나! 아니 그런데 지금 저 트롤은........." "닥치고 피해!" 트롤이 휘두른 클럽이 해리가 있던 곳을 덮쳤다. 해리는 헐미안과 론이 있는 곳으로 몸을 굴려서 겨우 클럽을 피했다. 하지만 세 사람의 어린 마법사가 상대하기엔 트롤은 너무 거대했다. "이렇게 당할 수는 없어!" 해리가 지팡이를 꺼내 트롤을 겨눴다. 헐미안과 론도 동시에 지팡이를 꺼내 트롤에게 겨눴다. 그리고 세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같은 주문을 외웠다. 그 주문은
267 이름없음 2020/03/11 20:58:42 ID : q2JVcMi9tfW 0
추억의(?) 가래떡빔 가자! 주문은 "좋아잘보라고루모스"야! 라는 발판
268 이름없음 2020/03/11 21:11:06 ID : BwGsnRBbBfg 0
좋은 의견이얌!! 가래떡빔!!
269 ◆QnA7zcFfRvf 2020/03/11 21:59:27 ID : bdBaoK6i1fS 0
"좋아잘보라고루모스!!!" 세 사람이 동시에 주문을 외우자 가래떡빔 3개가 하나로 합쳐졌다. 거대한 가래떡빔을 맞은 트롤은 새까맣게 타버렸다. "해냈다..........." 워낙 강한 주문을 사용한 부작용이라고 해야할지, 해리는 탈진한 상태로 주저앉았다. 론과 헐미안도 마찬가지였다. 세 사람은 서로 고개를 돌려 씩 웃어보였다. "세상에, 이게 대체.........." 그 때 그들을 찾으러 온 맥도날걸 교수가 나타났다. 맥도날걸 교수는 세 사람을 무섭게 노려봤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 있던건지 설명을 듣고 싶구나. 너희들은 죽을 수도 있었어! 1학년 셋이서 트롤을 잡았다고 하면 누가 믿겠니?" 그 때 헐미안이 나섰다. 해리와 론은 그런 헐미안의 태도에 놀랐다. "얘네둘은잘못없어요교수님제가우연히트롤을보고발레복을입히면어떨까하는생각이들어서유인했는데통제를못했을뿐이에요그러니까벌을주려면쟤네는빼고주세요." 그 말을 들은 맥도날걸 교수의 표정은 여전히 매서웠지만, 어딘지 모르게 훈풍이 느껴지는 얼굴이었다. "헐미안 양에게 감점 10점을 주도록 하겠어요. 그리고 1학년 마법사들 셋이 트롤을 잡았다는 능력을 보여줬으니 세 사람에게 각각 10점씩 주도록 하겠어요. 그러면 세 사람은 모두 기숙사로 돌아가도록 하세요. 지금 기숙사 안에서 파티가 벌어지고 있으니까." 세 사람은 부리나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갔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친구들에게는 웃음으로 대신 대답하면서 세 사람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 전 헐미안은 해리와 론에게 작게 "고마워"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서로 우정을 맺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트롤을 같이 잡는 것도 그 중 하나다. 그 날부터 세 사람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으니까.
270 이름없음 2020/03/11 22:02:56 ID : BvyFijbhgmM 0
(기립박수)
271 이름없음 2020/03/11 22:11:22 ID : K3Vgi6ZdCjh 0
(기립박수) 용서받지 못할 저주 아브라카다브라보다 더 쎈거 아냐?
272 ◆QnA7zcFfRvf 2020/03/11 22:12:42 ID : bdBaoK6i1fS 0
9. 헐,미안 왜그랬어 포커? 세 사람이 친구가 된 이후로 해리와 론의 생활은 한층 더 편해졌는데, 그 전까지 사사건건 꼬치꼬치 태클을 걸던 헐미안이 웬만한 행동은 넘어가주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헐미안이 말은 알아들을 수 없게해도 글로 정리하는 건 기가막히게 했던지라 숙제를 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두번째 기숙사 대항전이 다가오고 있었다. 상대 기숙사는 래번클로로, 빠른 스피드 위주로 경기를 펼치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었다. 며칠 전 슬리데린과 후플푸프의 기숙사 대항전에서는 슬리데린이 후플푸프를 320:140이라는 스코어로 잡으면서, 만약 그리핀도르가 이번 경기를 잡는다면 2승을 달성해 단독 선두로 앞서게 되는 상황이었다. "어디보자....... 우리가 슬리데린을 480:40으로 잡았고, 후플푸프가 래번클로를 230 : 110으로 잡았잖아? 그리고 슬리데린이 후플푸프를 잡았으니까........ 우리가 래번클로를 잡으면 일단은 선두인가?" "그렇기는한데, 이러면 마지막 경기에서 지게 되면 다 뒤집힐 수 있어. 결국 크게 이겨야 해." 조지와 프레드의 대화를 들으면서 해리와 론은 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헐미안이 두 사람에게 다가오더니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대체너희들뭐하는거야아무리오늘휴일이라지만놀고있을때는아니잖아안그래도지금교수가낸숙제도많을텐데" "헐미안, 우리는 휴일은 휴일답게 즐기고 싶단 말야." 론이 볼멘소리를 하자 헐미안은 론을 흘겨봤다. 그 때 누군가가 기숙사 안으로 들어왔다. 퍼시였다. "후, 학생회장을 부려먹다니, 정말 호그리드는........ 아, 맞다. 포커, 여기 호그리드가 전해달래." 해리는 퍼시가 준 편지를 받아들었다. 편지에는 라고 쓰여있었다.
273 이름없음 2020/03/11 22:13:46 ID : mLhAksnTXth 0
쎄쎄쎄
274 이름없음 2020/03/11 22:15:13 ID : BvyFijbhgmM 0
스네이크
275 이름없음 2020/03/11 22:15:30 ID : K3Vgi6ZdCjh 0
오늘 밤 오두막에 와줘
276 이름없음 2020/03/11 22:16:29 ID : K3Vgi6ZdCjh 0
교수 이름 스네이크 썼다가 편지 앵커 걸려서 고쳐씀ㅠ ㅉㅊㅃ
277 이름없음 2020/03/11 22:16:43 ID : 6rxVgo6nSJR 0
.
278 ◆QnA7zcFfRvf 2020/03/11 22:18:59 ID : bdBaoK6i1fS 0
"뭔 편지야?" "호그리드가 아무래도 제 정신이 아닌가봐. 우리에게 대놓고 교칙을 어기고 밤에 오두막에 와달라는데." 하던 쎄쎄쎄까지 중단하고 편지를 읽은 해리의 표정에는 황당함이 가득했다. 그 말을 들은 헐미안이 기겁을 했다. "내가말했잖아스네이크교수가낸숙제도많은데교칙까지어긴다니그건정말미친짓이라고" "하지만 너는 거기서 나갈 수는 없단다. 헐미안.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거든." "대체무슨소리를하는거야론네말은도대체가이해할수가없어아무튼해리이건정말안된다고." 헐미안과 론의 말에 해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카드 한 장을 꺼냈다. 론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해리? 그것으로 뭐하게?" "점치려고. 카드가 앞면이면 안 가고, 뒷면이면 갈래." "만약 카드가 선다면?" "그 때는 "
279 이름없음 2020/03/11 22:23:21 ID : BvyFijbhgmM 0
한 번 더 해야지 않을까
280 이름없음 2020/03/11 22:24:56 ID : 6rxVgo6nSJR 0
오두막에 가서 숙제해야 한다는 발판
281 이름없음 2020/03/11 22:26:24 ID : pXtinTU5amm 0
나 스네이크 교수한테 사랑고백할끄야
282 ◆QnA7zcFfRvf 2020/03/11 22:29:14 ID : bdBaoK6i1fS 0
"사랑 고백이라도 해야겠군. 스네이크 교수한테."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야?" "아니. 그럴리가. 스네이크 교수 시체앞에서나 그렇게 고백해야지." 해리는 카드를 던졌다. === 이 (1,3)사이로 다이스. 1은 간다, 2는 안 간다, 3은 미친 고백 참고로 다이스 레스 작성 후에 수정하지 마. 레스 꼬임.
283 이름없음 2020/03/11 22:30:28 ID : 6rxVgo6nSJR 0
Dice(1,3) value : 3
284 이름없음 2020/03/11 22:30:40 ID : 6rxVgo6nSJR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 이름없음 2020/03/11 22:33:38 ID : Dy2HDBumpU1 0
야호 신난다 고백이다
286 ◆QnA7zcFfRvf 2020/03/11 22:40:03 ID : bdBaoK6i1fS 0
놀랍게도 해리가 던진 카드는 앞면도, 뒷면도 아니었다. 카드는 똑바로 테이블 위에 서 있었다. "헐, 미안." "왜 그랬어....... 포커?" 해리의 사과에 론이 평소에는 부르지도 않던 해리의 성을 불렀다. 헐미안이 어이없다는 듯 둘을 쳐다봤다. "아니잠깐만애초에가는건해리혼자아니었어왜론네가겁을먹는건데" "아, 참 그랬지. 잘 다녀와라. 해리." "어이어이, 네들 지금 나를 버리고 가겠다고? 죽어도 같이 죽자 이 친구놈들아!" 해리와 론이 우당탕 몸싸움을 벌였다. 둘의 몸싸움은 한동안 계속 되었다. 승패는 전해지지 않는다. 어쨌거나 카드로 친 점을 어기는 것은 해리의 자존심을 건드는 것이었기에 해리는 유사시에 사용할 을 챙기고 론과 헐미안을 반 강제로 대동해서 밤에 기숙사를 빠져나왔다. "그럼 교수실로 가는거야?" "그런셈이지. 호그리드에게는 미안하지만." 세 사람은 교수실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디선가 스네이크 교수의 투덜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 사람은 깜짝 놀라서 마침 근처에 있던 갑옷들 뒤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곧 스네이크 교수가 세 사람 앞을 지나쳤다. 스네이크 교수는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제기랄, 저런 파수꾼을 뚫고 어떻게 가라는거야? 하마터면 다리가 날아갈 뻔했잖아!" 스네이크 교수가 저 멀리 사라지자, 세 사람은 갑옷뒤에서 나왔다. 해리가 뭐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무시하고 헐미안이 입을 열었다. "대체뭐지파수꾼이라니파수꾼이호구와트에있다고뭘지키는파수꾼이기에스네이크교수가저런소리를하는걸까" "그야 모르지. 일단 스네이크 교수 말만 들어서는 뚫는 건 실패한 것 같은데 해리, 넌 지금 자꾸 뭐라고 중얼거리는거야?" "스네이크 교수에게 할 사랑고백. 교수가 내 앞에 지나갈때 말했으니까 난 분명 고백한거야. 교수가 듣도록 고백한다는 조건은 안 걸었으니까 이건 약속 어긴거 아니다." ".......약았어해리." 헐미안이 그렇게 핀잔을 줬다. 세 사람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려했다. 그런데 하필 기숙사 문을 담당하는 뚱보여인의 초상화에 뚱보여인이 없었다. "뭐야, 어디갔어? 이러면 문을 못 열잖아?" "일이 꼬이네....... 별 수 없어. 호그리드에게로 가보자. 여기 계속 서 있을수는 없으니까, 호그리드에게 사정 설명하고 데려다달라하지. 호그리드 핑계 대면 감점도 피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세 사람은 호그리드의 오두막으로 향했다. 도중에 몇 번 걸릴 뻔 했으나 다행히 무사히 세 사람은 성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287 이름없음 2020/03/11 22:43:26 ID : 6rxVgo6nSJR 0
트라우마늄 카드
288 이름없음 2020/03/11 22:43:58 ID : 4IIL9ikrf9b 0
인간청소용 빗자루
289 ◆QnA7zcFfRvf 2020/03/11 22:47:47 ID : bdBaoK6i1fS 0
트라우마늄 카드를 쓸 일 없이 해리 일행은 호그리드의 오두막에 도착했다. 문을 두드리자 호그리드가 세 사람을 반겼다. "와주었구나. 고맙다. 착한 녀석들." "대체 왜 우리를 부른 건가요? 호그리드? 설마 매머드 때문인가요?" "아니, 그건 아냐. 단지........" 호그리드는 말 대신 어느 한 곳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이 있었다. 그걸 본 헐미안이 화들짝 놀랐다. "제정신인가요호그리드저런걸집에들이다니어쩌려고그래요안그래도저자체로도위험한데이런좁은공간에서는더더욱그위험성이증폭된단말이에요대체무슨생각인가요호그리드" "진정해. 헐미안. 아니, 그보다 저런건 또 어디서 얻은건가요? 또 그 문어 같은 사람인가요?" 호그리드는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 했다. 해리는 골치가 아픈 듯 이마를 짚었다. ==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할게. 내일은 야근때문에 진행을 못할듯. 모두 잘자.
290 이름없음 2020/03/11 22:49:07 ID : 4IIL9ikrf9b 0
힘내 스레주.
291 이름없음 2020/03/11 22:54:22 ID : zalhfatwIMp 0
그냥 둬도 위험한데 좁은 공간이면 더 위험한게 뭐가있을까? 시한폭탄?
292 이름없음 2020/03/11 22:55:43 ID : Gsja1csnO3x 0
힘내라 스레주! 이 시국에 야근이라니 ㅠ
293 이름없음 2020/03/11 22:55:57 ID : 6rxVgo6nSJR 0
최루탄
294 이름없음 2020/03/11 23:16:14 ID : a9yZa67xVff 0
굳나잇 스레주
295 이름없음 2020/03/12 21:30:45 ID : Gsja1csnO3x 0
갱신갱신
296 이름없음 2020/03/13 16:40:38 ID : mLhAksnTXth 0
ㄱㅅ
297 ◆QnA7zcFfRvf 2020/03/13 20:15:34 ID : 066pak04IIG 0
"호그리드. 이건 최루탄이에요. 최루탄. 터지는 순간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지난 인생을 후회하게 되는 물건이라고요. 대체 이건 왜 받아온거에요? 이번엔 또 뭘로 승부해서 얻은건데요?" 해리의 질문에 호그리드는 약간 망설이다가 입을 뗐다. "그 문어 같은 사람을 만났지. 그 사람이 저번에 게임하다 침 뱉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 그래서 그 대신에 저걸 준거야. 게임을 해서 얻은 건 아니라고. 그런데 이야기하다보니 뭔가 죽이 잘 맞더라고. 같이 몇 잔 하다보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지. 호구와트에 관심이 많아보이기도 했고, 동물들에 대한 관심도 많더군. 실제로 매머드를 내게 준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말야. 그러다가 호구와트에 숨겨진 것들을 지키는 동물인 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 흠, 는 꽤 무서운 동물이지만 이면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거기까지 이야기를 한 호그리드는 황급히 입을 닫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해리는 다시 물었다. "지킨다라........ 대체 뭘 지키고 있는건가요? 호구와트에 뭐가 숨겨져 있다는 건가요?" "나는 말 못해. 그건 더블로거 교수와 플레잉 사이의 일이란 말이다." "아하, 플레잉 이란 사람도 관련되어 있다 이거죠?" 호그리드는 자신에게 화가 난 것으로 보였다.
298 이름없음 2020/03/13 20:19:50 ID : rgi7dVe7Bs7 0
플레잉? 무슨 날개가 달렸을 것만 같네
299 이름없음 2020/03/13 20:21:54 ID : Gsja1csnO3x 0
키메라
300 이름없음 2020/03/13 20:31:47 ID : BeY2k1a5TO0 0
팝핀댄스
301 ◆QnA7zcFfRvf 2020/03/13 20:45:27 ID : 066pak04IIG 0
호그리드가 화가 났건 아니건 간에 중요한 것은 최루탄 처리였다. 하지만 섣불리 만졌다가는 최루탄이 터지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었기에 해리는 고민에 빠졌다. "저걸 어떻게 처리하지.......? 어디 멀리 던져버리기도 애매한데..... 괜히 숲에 던졌다가 켄타우로스들이 난리라도 치면........" "아하!" 그 때 론이 머리를 딱 쳤다. 헐미안이 그런 론을 한심하게 쳐다봤다. "이상황에서자기머리를때리는자해같은건안하는게좋아론그런다고네머리가더좋아지지는않으니까" "넌 대체 뭔 소리야 헐미안! 그게 아냐. 저 최루탄을 잘 아는 사람에게 넘기면 되는거잖아!" "최루탄을? 누구에게?" 해리의 물음에 론은 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댔다. 그 이름을 들은 호그리드의 표정이 밝아졌다. "이라면...... 좋아. 그렇게 하도록 하지. 일단 너희는 돌아가야겠구나. 내가 데려다준다면 벌점을 받는 일은 없을거야. 내가 맥도날걸 교수에게는 잘 설명하도록 하지." 그렇게 해리 일행은 호그리드의 동행 덕분에 별 탈없이 무사히 기숙사로 돌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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