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슈에이더 (156)
2.옆집에 전학생이 산다고 합니다만. (181)
3.앵커판분들 저 대신 결정좀 해주세ㅛ... (4)
4.앵커로 병맛합성 (153)
5.가볍게 한 판 진행하고 끝낼 예정인 마피아게임 (28)
6.이름 좀 정해줘 (11)
7.시간표 짜는 거 도와줘 (75)
8.황립 마법대학교의 어떤 여대생이 연애를 하는 이야기. (12)
9.여기 대체 무슨 판이야??ㅠㅠ (33)
10.무근본 무계획 해보고싶어서 세우는 스레 (25)
11.이름하여, 탐정사무소! (3)
12.동화쓰고싶다 (36)
13.원하는 걸 그려주마 할리리예 (40)
14.Paradox (44)
15.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896)
16.어떤 레스주의 일상 (8)
17.소설 소재를 정하는 앵커 (24)
18.《off》앵커로 그럴싸한 괴담을 만들어보자! (22)
19.특수연기전문학교에 어서오세요 (8)
20.사무라이다. 질문받는다. (122)
1
◆QnA7zcFfRvf
2020/02/22 23:22:52
ID : dyMo6qqlCkl
20
[프롤로그]
살아남은 아이.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에게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을 죽여왔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의 부모마저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아이를 죽이지 못했다. 마법은커녕 지팡이 하나 들지 못하는 아이를.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는 위대한 마법사인 '무드고' 더블로거 교수에 의해 친척집에 맡겨지게 되었다.
이건 그 아이의 이야기. 그리고 도박에 목숨걸고 쓸데없이 갈굼당하는 이들의 이야기.
----
해리포터 패러디라는 건 당연히 제목보면 알거고......흠......
일단 기본 설정은 따라가려고 애씁니다만....... 마법사라는 건 그대론데 나오는 인물들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 나올 예정. 아마도.
그리고 스레주의 하루 피로도에 따라 진행되는 레스 양이 천차만별. 주로 저녁시간에 진행 예정. 일단 원작처럼 7개의 제목은 구상해 놨는데....... 의지가 꺾이지 않길 바라면서. 그리고 스토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치길 바라면서.
아무튼 잘 부탁합니다.
추가 : 스레주가 한동안 목요일마다 야근을 해야하는 관계로 목요일은 진행을 못 할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0/02/24 23:36:01
ID : 4IIL9ikrf9b
1
그 아이의 주머니를 싹싹 털어버렸다.
302
이름없음
2020/03/13 20:53:00
ID : rgi7dVe7Bs7
0
앵커 레스
머글 연구 교수에게라도 갖다 주는 건가?
303
이름없음
2020/03/13 21:20:46
ID : 6rxVgo6nSJR
0
304
◆QnA7zcFfRvf
2020/03/13 21:49:59
ID : 066pak04IIG
0
10. 메리 키메라리스
최루탄 문제는 일단 머글 연구 교수에게 떠넘기는 걸로 일단 해결 되었지만, 호그리드가 말했던 플레잉에 관련한 문제가 무엇인지가 해리를 괴롭혔다. 잠시 망상에 빠지려는 순간 어김없이 플레잉이라는 작자가 튀어나오는 탓에 뭔 생각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일단 플레잉에 대한 생각은 좀 집어넣으라구. 친구. 너는 심판 보조를 해야되잖아."
"그렇지. 그렇긴한데........ 흠........"
해리는 심판 보조를 위해 장비를 착용하면서 를 같이 준비했다. 같은 방법을 같은 사람들에게 두 번 쓰지 말자는 주의를 가진 해리였기에 지난번 같은 방화 작전을 또 쓰는 대신, 새로운 방법을 쓰기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거는 조금 더 위험성이 큰 거 아니야? 아무리 네가 행운력이 높다고 해도......"
"어떻게든 될거야. 나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리는 자신만만해하면서 빗자루 위에 올라탔다.
하지만 해리의 장담과는 달리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래번클로가 숨겨뒀던 새로운 선수의 활약때문이었다. 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이 선수가 그리핀도르 진영을 헤집으면서 수비 진영이 완전히 무너졌고, 래번클로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연속해서 실점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그리핀도르의 파수꾼이자 주장인 올리버 우드가 열심히 선방을 한 덕분에 점수차이가 50점 차이에서 더 벌어지지 않고 있다는게 다행이었다.
"래번클로....... 역시 똑똑한 애들 답게 저런 비밀 병기를 숨겨뒀다는 이야기지?"
해리가 혀를 찼다. 만약 래번클로가 그리핀도르를 잡게 된다면, 네 기숙사가 모두 1승 1패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그 경우, 마지막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혈전을 벌이게 될 수 밖에 없는데, 해리는 그것을 원치 않았다.
"골치 아프네. 득실 차이는 승패 동률일때나 먹힐텐데. 하필 후플푸프가 마지막일게 뭐람."
해리가 후플푸프전을 걱정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었다. 후플푸프의 주장, 세드릭 귀고리의 활약상을 지난 후플푸프 대 래번클로 전에서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슬리데린 전에는 세드릭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가 그리핀도르 전에서 나선다면 그리핀도르의 승리는 멀어질 수 밖에 없었다.
305
이름없음
2020/03/13 22:18:22
ID : 4IIL9ikrf9b
0
매직 스노우 글라스
유리공인데 흔들면 자리 잡은 그 장소에 눈대신 악마의 비듬이 내려!
306
이름없음
2020/03/13 22:30:20
ID : a9yZa67xVff
0
파라 메울
307
이름없음
2020/03/13 22:38:46
ID : zalhfatwIMp
0
이렇게 된 이상 세드릭에게 또 부상을 입힐 수 밖에 없네
308
◆QnA7zcFfRvf
2020/03/13 22:58:43
ID : 066pak04IIG
0
하지만 일단 래번클로를 잡는다면 그리핀도르는 2승을 달성하게 되어서 슬리데린이나 후플푸프보다 앞서게 된다. 그 경우 후플푸프에게 패배한다 하더라도, 득실 차이로 인하여 기숙사 대항전 우승컵을 그리핀도르가 가져올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결국 최악의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승리였다. 문제는 파라 메울이 여전히 맹활약하면서 50점 차이였던 점수차가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써야겠군."
해리는 몰래 가져온 매직 스노우 글라스를 꺼내들었다. 눈 대신 악마의 비듬을 흔든 곳에 떨어트리는 그것을 쓴다면 수색꾼들의 수색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하여, 속도전을 중시하는 래번클로에게 의외의 일격을 가할 수도 있는 물건이기도 했다. 속도전이라는 이야기는 상대의 눈을 피하여 여기저기로 움직이며 교란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면 악마의 비듬의 영향을 받게 되고 자연스럽게 시력이 저하되어 연계에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해리가 스노우 글라스를 쓴 지 5분 후, 래번클로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스노우 글라스가 제대로 먹힌 것을 확인한 해리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리핀도르 추격꾼들은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퀘이플을 미친듯이 몰아넣기 시작했다. 래번클로의 장점인 속도가 사라지자, 단점인 수비력이 래번클로의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결국 점수차이가 뒤집혔고 어느새 점수는 270 : 240으로 그리핀도르가 역전한 상황이었다.
그 때 해리의 눈에 스니치가 들어왔다. 그리고 양 팀의 수색꾼도 스니치를 발견한 듯 해리가 있는 쪽으로 날아오기 시작했다. 양 팀의 수색꾼들이 서로 손을 내뻗는 순간, 해리는
309
이름없음
2020/03/13 23:09:11
ID : 6rxVgo6nSJR
0
스니치를 꿀꺽 삼켰다
310
이름없음
2020/03/13 23:16:25
ID : a9yZa67xVff
0
311
이름없음
2020/03/13 23:17:07
ID : a9yZa67xVff
0
왜 그랬냐고 들으면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대로 삼켜버렸어요...! 라고 하면 되겠지
312
◆QnA7zcFfRvf
2020/03/13 23:30:34
ID : 066pak04IIG
0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해리가 스니치를 꿀꺽 삼켜버린 것이다.
황당한 상황에 모두들 말을 잃었다. 심지어 경기 내내 관중석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이던 더블로거 교수마저도 입을 딱 벌리고 있었다.
"어........ 그러니까 여러분. 해리가 음........ 스니치를 삼켜버렸습니다. 어....... 이게 다른 선수가 삼킨거면 어찌저찌 이해하겠습니다만 심판 보조가 스니치를 삼키는건 처음 보네요........ 이 경우에 관한 규칙은....... 아마 없을겁니다. 규칙 고안자인 롤링도 이건 생각 못했을거에요......."
해설자인 리 조던마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을 정도였다. 후치 부인이 해리에게 다가왔다.
"괜찮니? 포커? 속은 어떻니?"
"음...... 뭔가 날아다니고 퍼덕이는 기분이에요......."
"이런 세상에........."
후치 부인이 손짓을 하자 교수 몇명이 경기장에 들어왔다. 해리가 땅에 내리자 맥도날걸 교수가 해리의 배를 향해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해리가 구역질을 하더니 스니치를 토해냈다.
"스니치는 토하게 했지만 문제는......... 스니치는 먼저 잡은 사람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피부 기억 장치가 걸려있지...... 그리고 누가 잡기도 전에 해리가 이걸 삼켰으니 잡은 사람이 해리로 인정된다는건데 문제는 해리는 심판보조라 잡은걸로 인정할 수가 없는데........."
그 때 더블로거 교수가 경기장에 들어왔다.
"무승부로 하자니 점수 차이가 나있는 상황이었고, 재경기를 하는 것 역시 한 쪽이 억울할만 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이 또한 억울한 측이 생겨서....... 어떻게 할까요? 교장 선생님?"
"흠......."
더블로거 교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라고 이야기했다.
313
이름없음
2020/03/13 23:42:46
ID : rgi7dVe7Bs7
0
아무리 그리핀도르라지만 심판(보조)의 위치로 존재하고 있으니까 경기의 점수에 변동을 줄 순 없지 그런데 이미 이번 경기의 스니치는 해리에게 잡혔으니 새 스니치를 풀어서 재경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314
이름없음
2020/03/13 23:51:53
ID : Qre41yK6pe3
0
↑↑↑
315
◆QnA7zcFfRvf
2020/03/14 15:39:42
ID : 066pak04IIG
0
"↑↑↑"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
"아, 미안하오. 커맨드어로 대답했군. 결국 문제되는 건 스니치니까, 새 스니치를 투입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더블로거 교장의 말에 반대하는 이는 없었다. 그렇게 새로운 스니치를 투입하는 것으로 경기를 재개하기로 교수들이 협의하는 동안, 해리는 헛 구역질을 몇 번 한 후에 을 챙긴 후, 빗자루에 올라탔다.
"비장의 한 발은 가지고 있어야되니까."
경기 재개 후, 양 팀은 퀘이플 공방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맞부딪치면서, 어느새 양 팀의 스코어는 310 : 300으로 10점 차이로 줄어든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점수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때, 스니치의 가치가 더 올라가기에 양 팀의 수색꾼들은 눈에 불을 켜고 스니치를 찾고 있었다.
그 때 양 팀의 수색꾼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해리에게로 날아왔다. 또다시 해리가 있는 곳에 스니치가 있는 것인가하고 모두가 숨을 죽인 그 때, 해리는 을 꺼냈다.
그리고 잠시 후, 스니치는 그리핀도르 수색꾼 손에 들려있었다. 이어서 리 조던의 신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봤습니까! 여러분! 그리핀도르가 또다시 스니치를 잡아냈습니다! 뭐 애초에 재경기 전에도 이기고 있었지만요! 이걸로 그리핀도르가 래번클로를 460 대 300이란 스코어로 꺾었습니다! 그리핀도르 만세!"
해리는 그리핀도르 쪽을 바라보며 씩 웃었다.
316
이름없음
2020/03/14 15:43:20
ID : Gsja1csnO3x
0
스니치 개사기
317
이름없음
2020/03/14 15:46:59
ID : 4IIL9ikrf9b
0
스톱워치
318
◆QnA7zcFfRvf
2020/03/14 16:17:27
ID : 066pak04IIG
0
그리핀도르가 스니치를 잡을 수 있었던 것에는 해리의 공이 컸다. 스톱워치를 꺼내든 해리가 그것으로 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것은 해리만 안다. 스노우 글라스까지는 론도 알고 있지만, 스톱워치에 대한것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쨌거나 승리한 그리핀도르 기숙사는 축제분위기였다. 해리는 그런 분위기를 뒤로 하고 다시 플레잉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플레잉이 대체 누구지........"
"해리이거봐봐내가도서관에서빌려온거야"
헐미안이 산더미같은 책들을 들고 나타났다. 각각 <현대마법의기원>, <마법사와 마법>, <호구와 마법사의 공통분모> 등등이라 이름 적힌 책들이었다. 딱봐도 어려운 책들이었기에 해리는 눈살을 찌푸렸다.
"이게 다 뭐야. 아니, 안 물어도 알 것 같네."
"플레잉이 누구인지 알려면 책을 뒤져보는게 가장 빨라. 마법사들 사회에서는 인터넷 같은게 있는게 아니니까."
두 사람은 책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가져온 책들 중 그 어디에서도 플레잉의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며칠 후, 해리는 한 신청서를 받고 고민에 잠겨있었다. 그 신청서는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집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한 내용이 적힌 신청서로, 그것을 제출하면 호구와트 급행열차를 통해 1주일 동안 집에 돌아갈 수 있다. 두들리 가족이 걱정되는 건 아니었지만,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이 걱정된 해리는 장시간 고민에 잠겼다. 그러나 그걸 누른 것이 플레잉에 대한 고민이었다. 해리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대신 두들리 가족이 허튼짓을 하지 않도록 를 하기로 했다.
319
이름없음
2020/03/14 16:20:41
ID : zalhfatwIMp
0
대체 스톱워치로 뭘 했길래 그리핀 도르가 이긴걸까?
320
이름없음
2020/03/14 17:30:25
ID : mLhAksnTXth
0
스니치를 맞춰 잡았기 때문이다
321
이름없음
2020/03/14 17:42:41
ID : Gsja1csnO3x
0
고소?
322
이름없음
2020/03/14 18:34:08
ID : yE004K2FjBx
0
두들리 가족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
323
이름없음
2020/03/14 18:52:13
ID : Dy2HDBumpU1
0
헐미안이 정상적으로 말했다?!
324
이름없음
2020/03/14 18:54:38
ID : rgi7dVe7Bs7
0
그러게 웬일이래
325
◆QnA7zcFfRvf
2020/03/14 19:06:31
ID : 066pak04IIG
0
평범한 스레주의 실수입니다. 수정은 하지 않습니다. 이래야 두 번 실수를 안하려고 할테니까.
====
두들리 가족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건 늘상 있는 일이었다. 협박만큼 효과 좋은 방법도 없었다. 일단 해리는 미성년이기에 협박을 한다한들 처벌받지도 않고, 해리가 협박을 한다고 두들리 가족이 신고해봤자 비웃음당할 것이 뻔했다.
그렇게 어거레이를 통해 두들리네에게 편지를 보낸 해리는 론에게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었다.
"나? 원래라면 집에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형들 보러 해외로 나가셔서 이번엔 호구와트에 있기로 했어. 형들도 있으니까 즐겁겠네."
론은 호구와트에서 보내기로 한 모양이었다. 헐미안에게 물어보니, 헐미안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궁금한것도많고플레잉에대해조사도하기위해선여기있어야될것같아부모님께는이미부엉이편지로말씀드렸어부모님이반대는딱히안하시더라고"
일단 론과 헐미안이 남는다는 것을 확인한 해리는 왠지 모를 안도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크리스마스 날, 해리가 눈을 떴을 때 해리는 침대위에 수많은 선물 상자들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와, 이게 다 뭐야? 누가 보낸거지?"
"어....... 그거 보니까 우리 엄마가 너한테 보낸 것 같은데."
론의 말을 뒤로 한 채로 해리는 선물 상자 하나를 뜯었다. 그러자 그 안에는 론의 어머니가 만든 이 있었다.
"헐, 그걸 받았다는 건 엄마가 널 우리 가족으로 인정했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아니, 몇 번이나 봤다고......."
"그러게, 나도 그게 의문이야."
해리가 다른 선물 상자를 열려고 하는 순간, 뭔가가 스르르 하고 떨어졌다. 그걸 본 론의 두 눈이 커졌다.
326
이름없음
2020/03/14 22:59:52
ID : a9yZa67xVff
0
가속
327
이름없음
2020/03/14 23:03:34
ID : rgi7dVe7Bs7
0
털모자와 스웨터
328
◆QnA7zcFfRvf
2020/03/15 14:52:14
ID : 066pak04IIG
0
"너 그거....... 설마 그게 내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그건 매우 비싸고 희귀한 물건이야....."
해리는 땅에 떨어진 것을 주웠다. 그것은 망토같았다. 해리가 시험삼아 그것을 몸에 두르자, 해리의 몸이 사라졌다.
"세상에, 맞구나. 그건 투명 망토야!"
"투명 망토?"
"그래! 투명 망토. 쓰기만 하면 투명해져서 아무도 알아볼 수 없어!"
해리는 몇 번이나 투명 망토를 써봤다 풀면서 그 효과를 확인했다. 그 후 해리는 털모자와 스웨터를 대충 껴입었다. 그 때 망토에 붙어있던 쪽지가 떨어졌다. 쪽지를 펼치자 거기엔 이라고 쓰여 있었다.
329
이름없음
2020/03/15 14:57:07
ID : rgi7dVe7Bs7
0
포커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유산입니다. 부디 잘 사용해주시길.
330
이름없음
2020/03/15 15:07:03
ID : 4Gmla2qY5Pi
0
331
◆QnA7zcFfRvf
2020/03/15 15:31:40
ID : 066pak04IIG
0
<포커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유산입니다. 부디 잘 사용해주시길.>
적혀있는 글은 달랑 이것뿐이었다. 해리는 이것을 보낸 이가 누군지 짐작하려 했지만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대체 누가 보낸거지?"
"그게 무슨 상관이야! 너는 엄청난 것을 얻은거야!"
론의 말을 들은 해리는 투명 망토를 활용한다면 어디든 가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도서관의 비밀 구역이나 혹은 키메라가 있는 그곳에 가본다거나 하는 일 말이다. 일단 론에게는 나중에 말하기로 한 해리는 아침 식사를 위해 자리에서 나왔다.
식사는 평소와 같이 대연회장에서 이뤄졌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귀가한 터라 식사 인원은 얼마 되지 않았다. 교수 몇 명과 위즐리 형제들, 헐미안, 그리고 해리 포커와 후플푸프 학생으로 보이는 3학년이 다였다.
"오호라, 이거 이렇게 모여 앉으니 이것 또한 좋군요. 맛있는 음식과 크리스마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더블로거 교수가 신난 목소리로 말했다. 얼마 되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더블로거 교수의 화려한 입담에 즐거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식사의 절정은 식사 후에 있던 행운대포 추첨이었는데, 대포를 쏘면 그 대포 안에서 무작위로 선물이 나타나는 방식이었다. 이 대포로 론은 마법사 체스 세트와 마법과자선세트, 최신 깃펜 세트를 얻었고, 헐미안은 알아서 옷을 걸은 마법 옷걸이와 호출용 뿔피리를 얻었다. 그리고 해리는 과 를 얻었다. 참고로 더블로거 교수는 아이들 용 턱받이와 루돌프 분장용 반짝이 코를 얻었다.
"호우호우호우, 그러면 점심시간때까지 다들 즐겁게 생활하길 바라면서!"
턱받이를 하고 루돌프 코를 한 더블로거 교수가 그렇게 인사를 하고, 사람들은 각자 자리를 떠났다. 론과 헐미안이 기숙사로 가는 것을 확인한 해리는 투명 망토를 꺼내 뒤집어 쓴 후, 로 향했다.
332
이름없음
2020/03/15 15:40:30
ID : 6rxVgo6nSJR
0
발판
333
이름없음
2020/03/15 15:44:21
ID : O9vyL9imHu8
0
발판
334
이름없음
2020/03/15 16:04:18
ID : 4IIL9ikrf9b
0
발판을 얻은거야....?
그럼 이제 어디서든 다이애건 엘리에 갈 수 있는거야?
가속 주문에 대한 논문. 일단 읽어두면 가속 주문을 익힐 수 있다.
335
이름없음
2020/03/15 16:06:16
ID : a9yZa67xVff
0
호그리드가 말했던 그곳
336
◆QnA7zcFfRvf
2020/03/15 16:12:41
ID : 066pak04IIG
0
대략 발판을 챙긴 후, 가속 주문에 대한 논문을 대충 훑어 읽어 대강가속주문을 익힌 해리는 호그리드가 말했던 그곳을 찾았다. 그곳이란 다름아닌 키메라가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막연히 그 곳이라는 단서만으로 키메라가 있는 곳을 찾기 힘들었고, 몇 시간의 수색 끝에 지쳐버린 해리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다.
그 때 해리의 눈에 낡은 문이 들어왔다. 그 문을 본 해리는 다시 힘을 쥐어짜내어 일어났고, 문을 열었다.
문 안에는 평범해보이는 거울이 있었다. 그 외에 다른 물건들은 없었는데, 꽤 오랫동안 쓰지 않은 곳이었는지 먼지가 퀘퀘하게 쌓여있었다.
문득, 거울에서 뭔가를 느낀 해리는 거울을 보았다. 그리고 그 거울에서 해리는 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337
이름없음
2020/03/15 16:27:24
ID : a9yZa67xVff
0
세기말 패션을 하고 있는 거울 속의 자신
338
이름없음
2020/03/15 16:33:34
ID : rgi7dVe7Bs7
0
확실히 이거면 놀랍긴 하겠네
339
이름없음
2020/03/15 17:17:27
ID : Dy2HDBumpU1
0
340
◆QnA7zcFfRvf
2020/03/15 19:16:52
ID : 066pak04IIG
0
세기말 패션을 하고 있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비춰보인 것이다. 해리는 자신의 옷을 보았다. 옷은 아침에 입고 있던 털모자와 스웨터 차림 그대로였다.
"이게 대체 뭐지.....?"
해리는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거울 안에는 해리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서 있었는데, 해리는 그들이 누군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엄마.........랑 아빠..........?"
성인 남성과 여성이 해리를 보고 미소 지었다. 남성은 한 손에 을 들고 있었고, 여성은 를 들고 있었다.
"부모님........ 나는 저 분들의 자식이구나........."
해리는 감성적으로 거울을 쳐다보았다. 해리 본인도 그럴거라 생각 못했던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해리는 몇 시간 동안 거울을 쳐다보았다. 그러다 해리는 눈을 감고 거울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이따 밤에 다시 올게요."
그렇게 거울 방에서 나와 기숙사로 돌아간 해리를 론이 맞이했다.
"어디 갔었어? 해리! 들어봐, 아까 조지 형이 캐롤 교수의 가면을 눈덩이로 정면으로 맞췄다니까? 와, 그 때 캐롤 교수 화내는걸 네가 봤어야 되었는데! 그 교수님이 그렇게 화내는거 처음 봤어! 그런데 너 표정이 왜 그래?"
"어........ 나 부모님을 봤어."
"뭐? 너 부모님은 두 분 다........."
"돌아가셨지. 하지만 신기한 거울이 있었어. 그 거울은 아무래도 내게 현재 없는 것들을 보여주는 거울인 것 같아. 이따 밤에 다시 가볼건데 론, 너도 가볼래?"
"그러지 뭐. 투명 망토도 있으니까 움직이긴 쉬울테니까."
론이 쉽게 승낙하자 해리는 약간 마음을 놓았다.
341
이름없음
2020/03/15 19:27:25
ID : Gsja1csnO3x
0
스페이드 A 카드
342
이름없음
2020/03/15 19:31:59
ID : 4IIL9ikrf9b
0
마작패중 백자패
343
◆QnA7zcFfRvf
2020/03/15 19:41:34
ID : 066pak04IIG
0
밤이 되자 해리는 론과 함께 투명 망토를 쓰고 거울이 있던 방을 찾았다. 약간 헤매기는 했지만 결국 방을 찾아낸 해리는 다시 거울을 쳐다보았다. 스페이드 A 카드를 들고 있는 아버지와 백자패를 들고 있는 어머니,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자신을 보면서 해리는 론에게 말했다.
"여기 봐봐. 우리 부모님."
"대체 어디에 부모님이 있다는거야? 그런데....... 이거 좀 특이하네? 좀 자란 내 모습이 보여. 나는 학생 회장이고, 퀴디치 스타야! 거기에 도 있어! 세상에! 해리! 이거 미래의 나를 보여주는것 아닐까?"
"그럼 우리 부모님이 보일리 없잖아. 그보다 밀지 좀 마."
"너는 아까 많이 봤잖아. 나도 좀 볼래."
두 사람은 서로 투닥거리면서 거울을 보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직전까지 거울을 보다가 기숙사로 돌아갔다.
거울 때문에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일어난 해리에게 론이 우울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해리....... 일어나서 생각해봤는데 그 거울......... 안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대체 왜? 거울 보는게 뭐가 어때서?"
"분명 거울 속 내 모습은 멋지긴 했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이야. 거울을 본다고 네 부모님이 살아오시는건 아니잖아."
"말이 심하네. 론. 그래, 넌 부모님 두 분 다 계셔서 좋겠다."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 아무튼 가지마. 해리."
해리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날 저녁 식사를 헐미안의 잔소리를 들으며 ("대체밤에뭘했기에늦잠을자는거야내가이상한짓하지말라고말했잖아말안했다고분명말했거든네가기억을못하는거야") 대충 먹은 해리는 론과 헐미안의 눈을 피해 거울 방으로 향했다. 거울을 보며 부모님을 바라보는 해리는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을 입은 할아버지가 인자하게 웃고 있었다.
"오늘도 왔어요. 엄마, 아빠. 정말이지........"
"그래서 다시 온거로구나, 해리?"
해리가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그 뒤에는 을 입은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서 있었다.
344
이름없음
2020/03/15 19:56:03
ID : zalhfatwIMp
0
드래곤!
345
이름없음
2020/03/15 20:06:29
ID : rgi7dVe7Bs7
0
트로피로 가득한 진열장
346
이름없음
2020/03/15 20:10:35
ID : Gsja1csnO3x
0
메이드복
347
이름없음
2020/03/15 20:11:47
ID : 4IIL9ikrf9b
0
ㅓㅜㅑ
348
◆QnA7zcFfRvf
2020/03/15 20:33:05
ID : 066pak04IIG
0
"교장 선생님, 저........저는......."
해리가 뭐라 말하려고 하자, 더블로거는 메이드 복을 나풀거리면서 말을 끊었다.
"더 말하지 않아도 된단다. 이 거울을 보면 누구나 다 그런 경험을 겪게 되니까."
"이 거울이 뭔지 아시나요?"
해리의 질문에 더블로거 교수는 빙긋 미소를 지었다.
"그렇지. 이 거울의 이름은 란다. 거울을 보는 사람의 소망을 보여주는 거울이지. 해리 너는 부모님이 누구인지 알고 싶었기에 부모님의 모습을 보게 되었을거고, 네 친구 론은 형제들 사이에서 이리 저리 치이면서 살아왔기에 학생회장이나 트로피가 잔뜩 놓인 진열장을 두거나 하는 존재감 있는 자신의 미래 모습을 보게 되었을거야. 내 말이 맞니?"
더블로거 교수의 말에 해리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더블로거 교수는 살짝 고개를 끄덕인 후 말을 이었다.
"그러나 해리, 만약 이 거울을 너무 오래 보게 된다면 환상에 미쳐버려서 정작 소망과는 멀어져버린단다. 거울에 사로잡혀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지. 그런 삶에서는 소망을 이룰 수 없어. 해리, 너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구나. 오늘 이후로 이 거울을 보러오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겠니?"
해리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 때 해리는 머릿속에 떠오른 한가지 질문을 물었다.
"그런데 교수님, 교수님은 거울을 보면 뭐가 보이나요?"
"나? 나는 을 보곤 한단다."
더블로거 교수의 대답을 들은 해리는 그가 진실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님을 짐작했다. 하지만 더 캐묻지 않고 해리는 기숙사로 돌아가서 잠자리에 들었다.
349
이름없음
2020/03/15 20:39:05
ID : 4IIL9ikrf9b
0
소망의 그림의 떡
350
이름없음
2020/03/15 21:12:15
ID : zalhfatwIMp
0
너
351
◆QnA7zcFfRvf
2020/03/15 21:19:43
ID : 066pak04IIG
0
다음 날, 해리는 거울을 찾아가지 않았다. 아니,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해리는 위즐리 형제들 및 헐미안과 신나게 놀았을 뿐, 거울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연휴 마지막날 해리가 눈싸움을 하느라 푹 젖은 채로 성 밖에서 들어왔을 때, 해리를 본 더블로거 교수가 빙긋 웃으며 말했다.
"이제 거울을 보러 가지 않는구나. 잘 했다. 해리."
해리는 대답없이 씩 웃어보였다.
거울에 대한 생각을 뒤로 하고, 해리는 한동안 잊혀졌던 키메라를 찾기 위해 다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론과 헐미안의 도움을 받아도 키메라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스네이크 교수가 지나갔던 복도를 떠올린 해리 일행은 그곳으로 향했다. 복도를 쭉 따라가자 벽 한 쪽에 낡은 쪽문이 하나 있었다.
"우와, 이거 이렇게 생겨서 문인지도 모르겠네. 얼마나 청소를 안한거야?"
론의 투덜거림을 뒤로 하고 해리는 쪽문을 열었다. 그리고 해리는 보았다. 키메라를. 그 중 하나의 머리를. 그 머리는 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어........."
해리가 뭐라 말하기 전에 그 머리가 해리에게 덤벼들었다. 해리는 문을 쾅 소리가 나게 닫았다. 물리기 전에 문을 닫는데 성공했지만, 해리는 공포로 인해 온 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다.
352
이름없음
2020/03/15 21:21:35
ID : 4IIL9ikrf9b
0
뭐가 좋을까.....? 플라밍코 어때? 분홍이 아니야! 형광 핑크야! 라는 발판
353
이름없음
2020/03/15 21:22:48
ID : zalhfatwIMp
0
치와와
354
이름없음
2020/03/15 21:29:12
ID : 4IIL9ikrf9b
0
다른 둘은 슈나우저와 뭐였더라... 3대 지옥견인거야?
355
◆QnA7zcFfRvf
2020/03/15 21:32:18
ID : 066pak04IIG
0
"해리!"
"괜찮은거야해리"
론과 헐미안이 해리를 부축했다. 해리는 간신히 입을 열었다.
"치.......치와와였어.........치와와 머리가 날 물려고했어........"
"세상에, 치와와라니. 어떤 작자가 치와와를 키메라로 합성시킨거람?"
"그건모르지그냥자연발생한키메라일수도있잖아키메라에어떤머리가달려있든이상한일은없다고"
"제발 헐미안, 알아듣게 좀 이야기 해줄래?"
"해리는잘알아듣는데맨날너만못알아듣잖아론"
론과 헐미안이 말싸움을 하는 사이 해리는 겨우 자신의 다리로 일어설 수 있었다. 해리는 두 사람을 보며 말했다.
"일단 돌아가자....... 오늘은 날이 아닌 것 같아."
론과 헐미안은 해리의 표정을 보고 더는 싸우지 않고 해리를 부축해 기숙사로 돌아갔다.
다음 날, 해리는 키메라를 지나칠 수 있는 방법인 팝핀댄스를 떠올렸다. 하지만 팝핀댄스를 지금껏 춰본 적이 없었기에 고민에 빠졌다.
"누구한테 배워야하지? 론이나 헐미안도 못 춘다고 하던데."
그 때 해리의 머릿속에 떠오른 인물이 있었다. 해리는 그 인물을 찾아갔다. 그는 바로 이었다.
356
이름없음
2020/03/15 21:44:46
ID : 4IIL9ikrf9b
0
호그리드. 팝핀댄스의 대가인 존재를 알려줄 수 있겠지!
357
◆QnA7zcFfRvf
2020/03/15 21:47:31
ID : 066pak04IIG
0
해리가 호그리드를 찾아갔을 때 호그리드는 중이었다.
"안녕하세요! 호그리드!"
"어이쿠 깜짝이야. 뭐야, 해리로군."
호그리드가 툴툴거렸다. 그러면서도 호그리드는 해리에게 마실 것과 먹을 것을 내주었다.
"무슨 일이지? 해리? 수업이 없는 시간이니?"
"그런 셈이죠. 그보다 호그리드. 팝핀 댄스를 잘 추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요?"
"........좀 잊으라니까. 그 키메라에 대한 이야기는 잊으라고 했잖니."
"그러면 애초에 말을 말았어야죠."
"하........ 정말 요즘 꼬맹이들은........."
호그리드는 투덜거리더니 을 주었다.
"이게 전부다. 더는 내게 묻지 마."
"고마워요!"
해리는 발을 박차고 나갔다.
358
이름없음
2020/03/15 23:35:58
ID : 6rxVgo6nSJR
0
기술머신
359
이름없음
2020/03/15 23:41:59
ID : 4IIL9ikrf9b
0
리본체조
360
이름없음
2020/03/15 23:54:57
ID : rgi7dVe7Bs7
0
361
◆QnA7zcFfRvf
2020/03/16 19:44:26
ID : 2rhBs3vfRwo
0
리본체조에 다시 열중하는 호그리드를 뒤로하고, 해리는 호그리드가 준 기술 머신을 가지고 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연습을 할 생각이었다. 하는 김에 론과 헐미안도 같이 불러서 할 생각에 으로 가다가 기숙사로 방향을 튼 순간, 해리는 누군가와 부딪치고 말았다. 참 재수없게도 하필 부딪힌 사람이 스네이크 교수였다.
"이런,이런 포커. 그건 뭐지? 애초에 네놈에게 시력따위는 기대하지 않았다만, 이 정도일지는 몰랐군."
"거 알 바 아니잖아요. 비키시죠."
당돌하게 맞서는 해리를 본 스네이크 교수는 비릿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해리, 지난번 네가 내기를 이겼다고 해서 네가 내 위에 있다 생각하는 모양인데, 난 교수고 너는 학생이다. 다시 말해 나는 언제라도 너와 네 기숙사의 점수를 깎을 권리가 있고, 적절한 벌을 줄 수도 있지."
"그러시든가요. 제가 아무리 발랑 까졌어도 누구처럼 학교를 뒤집어 엎으려는 생각은 안 하거든요."
"무슨 말이지?"
해리의 말에 스네이크 교수가 당황한 눈빛을 보였다. 해리는 때를 놓치지 않고
362
이름없음
2020/03/16 19:48:14
ID : K3Vgi6ZdCjh
0
지금이다! 도박듀얼을 걸자!
슬슬 1레스의 본문대로 게임을 해야지! 다이스든 포커든 뭐든!
어때, 레스주들 라는 발판
363
이름없음
2020/03/16 19:59:05
ID : zalhfatwIMp
0
화장실
364
이름없음
2020/03/16 21:15:27
ID : qparfaqY5SM
0
명치를 가격
365
◆QnA7zcFfRvf
2020/03/16 21:23:59
ID : 2rhBs3vfRwo
0
"컥........."
스네이크 교수가 기절하기 전에 뱉은 마지막 말이었다. 해리는 다짜고짜 스네이크 교수의 명치를 가격해 그를 기절시켰다. 그리고 다시 론과 헐미안을 찾으러 갔다. 다행히 기숙사 안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론! 헐미안! 이거 봐봐!"
"........기술머신?"
"팝핀댄스를 배울 수 있는 기술머신이야! 이것만 있으면 그 키메라를 통과할 수 있다고!"
"좀진정해해리너무흥분한것같아"
해리가 진정된 이후, 세 사람은 모여서 기술 머신을 어디서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해리는 화장실을 제안했지만 헐미안이 반대했다.
"그건안돼화장실은일단더럽고좁은데다결정적으로때문에안돼"
"그러면 어디서 해?"
"음......... 은 어떨까?"
론의 제안에 해리와 헐미안은 다른 방안이 없다는 듯 수긍했다.
366
이름없음
2020/03/16 21:53:12
ID : SIE2oFh83A1
0
화장실에 있으면 그 칸에다 물을 쏟는 장난을 하는 유령
367
이름없음
2020/03/16 21:53:28
ID : mLhAksnTXth
0
368
이름없음
2020/03/16 21:54:27
ID : zalhfatwIMp
0
빈 강의실
369
이름없음
2020/03/16 21:55:29
ID : zalhfatwIMp
0
엄청 빠르네
앵커가 뭉개져버려...
370
◆QnA7zcFfRvf
2020/03/16 22:09:37
ID : 2rhBs3vfRwo
0
그로부터 며칠 뒤, 해리 일행은 빈 강의실을 찾아다니면서 팝핀 댄스를 배워나갔다. 3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자 어느정도 성과가 나기 시작했다.
"후우, 이거 영 몸이........"
해리가 하품을 했다. 약초학 수업 중이라 떠드는 것이 어느 정도 용납되기에 해리는 론과 헐미안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익숙해져야지. 팝핀이 쉬운게 아니잖아."
"그건 그래. 그보다 대체 뭐가 있기에 스네이크 교수가 그것을 찾으려고 하는걸까?"
"잘모르겠지만무기나돈같은거아닐까"
"아니면 학교 땅 문서나!"
"거기 세 사람! 떠드는 것도 정도껏 하고 얼른 줄기를 자르렴! 에빌은 벌써 칼질로 가지를 날리고 있단 말이다."
아닌게 아니라 에빌이 화려한 칼놀림을 보여주면서 가지를 쳐내고 있었다. 그야말로 검무나 다름 없었다.
"저희도 서두르겠습니다."
해리가 그렇게 말한 후 가지 하나를 잘라냈다.
371
◆QnA7zcFfRvf
2020/03/16 22:11:46
ID : 2rhBs3vfRwo
0
그날 저녁, 식사로 를 먹던 해리에게 어거레이가 날아오더니 편지를 떨어트렸다. 편지를 본 해리의 표정이 구겨졌다.
"대체 호그리드는 또 왜 이러는건데."
"뭔데 그래?"
옆에 있던 론이 같이 편지를 읽더니 해리보다 더 심각하게 표정이 굳었다. 헐미안이 두 사람에게 물었다.
"대체왜들그래뭐라고쓰여있는건데"
"네가 직접 읽어봐."
헐미안이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때문에 밤 늦게 투명 망토를 쓰고 자신의 오두막으로 와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쓰여 있었다.
"........ 이 참에 아예 호그리드한테 무슨 담보라도 받아야겠어. 이번이 마지막이야 정말!"
해리가 격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372
이름없음
2020/03/16 22:15:31
ID : mLhAksnTXth
0
수르스트뢰밍
373
이름없음
2020/03/16 22:26:33
ID : 4IIL9ikrf9b
0
야간 도박놀이
374
◆QnA7zcFfRvf
2020/03/16 22:31:16
ID : 2rhBs3vfRwo
0
그날 밤, 해리 일행은 호그리드의 집으로 향했다.
"호그리드!"
"오, 안녕! 와줘서 고맙다!....... 그런데 이게 무슨 냄새야?"
"저녁에 수르스트뢰밍을 먹었거든요. 아무튼 이거는 엄연한 교칙 위반이에요. 걸리면 우리는 다 끝장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도 그 손해를 감수할만한 뭔가를 받아야겠어요. 호그리드!"
해리의 말에 호그리드는 당황했다. 해리는 전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대........대체 뭘 원하는거니? 알다시피 우리 집에는 그다지 값나가는게........"
"저거요!"
"매머드?"
"아니, 그 옆에 거!"
해리가 가리킨 을 본 호그리드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꼭 그거여야 해?"
"저 정도는 되어야 감수할 만 하니까요."
해리의 당돌한 대답에 호그리드는 한숨을 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카드를 꺼내들었다.
"좋아. 해리. 그렇게 하지. 하지만 그냥은 못 넘긴다. 게임을 하자고."
"하, 도박의 천재인 제게 카드 게임으로 도전하겠다니, 대단하네요. 호그리드."
"얕보지 마라. 꼬맹이. 이래뵈도 한 때는 자이언트 핑거라는 이름으로 날렸던 나거든."
그렇게 네 사람은 모여서 을 시작했다.
---
은 적당한 카드게임 아무거나.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좋은 밤.
375
이름없음
2020/03/16 22:42:10
ID : mLhAksnTXth
0
바니걸 의상. 평범한 코스튬 같아보이지만 입으면 특수 효과를 준다. 특수효과는 랜덤, 지속시간 2시간
376
이름없음
2020/03/16 22:43:38
ID : 4IIL9ikrf9b
0
물을 따르면 음료가 되는 맥주잔
무슨 맛이 되는지는 그날 그날 자정마다 달라진다.
377
이름없음
2020/03/16 22:46:16
ID : rgi7dVe7Bs7
0
Dice(375,376) value : 375
378
이름없음
2020/03/16 22:50:37
ID : 4IIL9ikrf9b
0
헐미안에게 입히는건가...?
호그리드는 저걸 왜 갖고있는거지....?(동공지진)
379
이름없음
2020/03/16 22:59:44
ID : mLhAksnTXth
0
ㅂㅍ
380
이름없음
2020/03/16 23:20:41
ID : 7hy1woHzPjx
0
블랙잭
381
이름없음
2020/03/17 00:48:34
ID : zalhfatwIMp
0
기술머신은 빰... 빰... 빰! 하면 익히는게 아니엇던 건가?
바니걸 의상을 걸고 블랙잭이라...
382
이름없음
2020/03/17 07:50:52
ID : BwGsnRBbBfg
0
블랙잭,.
383
◆QnA7zcFfRvf
2020/03/17 20:35:26
ID : pO3xvjyY8kn
0
"딜러는 내가 맡고, 베팅은 없다. J,Q,K는 10으로 치고, A는 1이나 11 중 원하는 숫자로 사용 가능하다. 딜러와 플레이어가 모두 21이 나온 경우엔 딜러의 승. 다만, 둘 모두 21이지만 한 쪽이 J와 A,즉 블랙잭일 경우엔 블랙잭 쪽이 승리한다. 그 외의 기본 규칙은 다를 것 없고, 딜러인 나는 16이하일때는 무조건 카드 한 장을 더 받을거고, 17 이상일 때는 무조건 멈출거다. 너희 세 사람은 나와 번갈아가면서 3판 2선승제로 승부한다. 너희 셋 중 둘 이상이 이기면 바니걸 의상을 넘겨주지만, 반대로 너희 중 둘 이상이 패배할 경우에는 너희가 를 줘야 된다. 이해했겠지?"
호그리드의 근엄한 말투에 해리는 살짝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곧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호그리드."
"그럼 시작하도록 하지...... 첫번째 상대는 해리, 너다."
해리와 호그리드가 테이블에 앉았다. 호그리드는 카드를 나누었다.
해리가 받은 첫 두장의 숫자는 각각 ,이었다. 한편, 호그리드가 받은 두 장 중 공개된 한장의 숫자는 이었다.
===
과 , 은 (1,13)범위로 다이스. 1은 에이스, 11은 J, 12는 Q, 13은 K카드를 뽑은 걸로 칠거야.
참고로 블랙잭의 경우 플레이어는 두 장의 카드를 모두 공개하지만, 딜러는 한 장만 공개한 채로 진행.
384
이름없음
2020/03/17 21:01:47
ID : K3Vgi6ZdCjh
0
Dice(1,13) value : 9 다이스를 닦아본다
385
이름없음
2020/03/17 21:57:20
ID : zalhfatwIMp
0
지팡이
진짜 게임을 시작하는구나!
386
이름없음
2020/03/17 22:32:37
ID : 4IIL9ikrf9b
0
Dice(1,13) value : 10
해리포커, 이기자!
387
이름없음
2020/03/17 23:00:15
ID : zalhfatwIMp
0
Dice(1,13) value : 1
과연 운 좋은 포커의 패는?
388
이름없음
2020/03/17 23:09:05
ID : Dy2HDBumpU1
0
Dice(1,13) value : 5
받아랏
389
◆QnA7zcFfRvf
2020/03/17 23:11:19
ID : pO3xvjyY8kn
0
놀랍게도 해리가 받은 두 장은 10과 에이스, 그 자체로 21이 되는 패였다. 그것을 본 호그리드는 카드를 거두어들였다.
"네가 1승이다. 포커. 확실히 운이 좋군. 그러나 3판 2선승이기에 한 번 더 이겨야한다는 건 잊지 않았겠지?"
카드를 셔플 한 후 호그리드가 다시 카드를 돌렸다. 이번에 해리가 받은 패는 ,였고, 호그리드가 받은 2장 중 공개되는 한 장은 이었다.
====
위랑 동일하게 (1,13)범위로 다이스!
390
이름없음
2020/03/17 23:22:12
ID : zalhfatwIMp
0
행운 포커!
밑장빼기 연습이다!
Dice(1,13) value : 12
391
이름없음
2020/03/17 23:27:37
ID : Gsja1csnO3x
0
Dice(1,13) value : 9
392
이름없음
2020/03/17 23:30:22
ID : SIE9BBAryZd
0
Dice(1,13) value : 4
393
이름없음
2020/03/17 23:30:59
ID : zalhfatwIMp
0
Dice(1,13) value : 11
394
이름없음
2020/03/17 23:31:28
ID : zalhfatwIMp
0
밑장빼기 성공한 건 호그리드 인가...
395
◆QnA7zcFfRvf
2020/03/17 23:33:22
ID : pO3xvjyY8kn
0
해리의 패는 9와 4로 13인 상황. 반면 호그리드의 공개된 패는 J로 10을 가리키고 있었다.
"어쩔거냐? 해리? 카드를 더 받을거냐, 아니면 여기서 멈출거냐?"
해리의 선택은
===
1. 받는다.
2. 멈춘다.
396
이름없음
2020/03/18 00:14:42
ID : 4IIL9ikrf9b
0
받는다! 나는 포커 운을 믿는다! 실험삼아 굴리는 다이스
dice(1,13) value : 12
397
이름없음
2020/03/18 00:21:46
ID : Dy2HDBumpU1
0
대단해
398
이름없음
2020/03/18 00:28:45
ID : mLhAksnTXth
0
쩐당..ㅋㅋㅋ 내가 신청한 바니걸 의상을 누군가 입고 특수효과를 받았으면 좋겠어! (변태아니야..)
399
이름없음
2020/03/18 09:22:14
ID : 2mr9dyLanu3
0
많고많은 의상중에 굳이 바니걸을 꺼내고 입길 바라는 걸로 보아 너레더는 변태가 맞습니다 아마?
400
◆QnA7zcFfRvf
2020/03/18 19:11:26
ID : umsmMpgrwE1
0
해리는 카드를 받기로 했다. 13이라면 카드 한 장을 받는다하더라도 8이하이기만 하면 승부를 걸어볼만 했다. 호그리드가 승리 선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호그리드의 숨겨진 패는 에이스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호그리드의 현재 패는 최소 12라는 이야기인데, 호그리드가 더 받을지 안 받을지에 따라서 호그리드의 패를 유추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위험부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이, 만약 이번 카드 패가 9 이상이 나올 경우엔 숫자가 21을 넘어버리면서 바로 패배로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나는 내 행운을 믿거든요. 호그리드."
"자신감이 넘치는구나. 그래, 한 번 해봐라."
호그리드가 카드 한장을 해리에게 주었다. 해리가 받은 그 카드를 깠다. 그 카드의 숫자는
==
마찬가지로 (1,13)범위로 다이스
401
이름없음
2020/03/18 19:22:16
ID : Gsja1csnO3x
0
Dice(1,13) value : 9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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