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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은 아니고 몇년 전 일인데 내가 아니 뭐부터 말해야 하지 아침에 원래 잠에 깨면서 일어나야 하잖아 근데 뭐랄까 깬 느낌이 아니고 갑자기 정신을 차렸다 해야하나 갑자기 화장실 세면대 앞에 서 있는 거야;; 겁나 당황하면서 서서 졸았나 보다 생각하고 일단 밥부터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화장실을 나와서 부엌에 있는 엄마한테 “나 밥 언제 먹어?” 라고 했어. 근데 엄마가 “무슨 소리야 너 방금 먹었잖아” 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엥? 내가 언제?? 나 밥 안 먹었는데?” 라고 하니깐 대답은 똑같고 난 진짜 아무 기억도 없었거든... 그래서 생각을 좀 하다가 내가 자면서 먹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엄마한테 내가 눈을 뜨고 먹었냐고 물어봤는데 뜨고 먹었대; 또 어이없어서 생각을 하다가 엄마한테 물어봤지 내가 아무말도 없이 먹었냐고. 근데 뭐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먹었다는 거야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중얼거리고 있었대 그래서 내가 뭐라고 중얼거렸냐고 물으니까 잘 안 들려서 모르겠다는데 나랑 비슷한 경험 한 사람 있어? 아직도 미스터리... ㄹㅇ 궁금해
엥 야 그거 기억에 문제있는 걸 수도 있어 빨리 병원 가봐 책 중에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라는 게 있는데, 뇌 오른쪽에 문제있는 사람들 얘기거든? 거기 있는 사례가 지금 너가 쓴 거랑 똑같아 병원 가봐 빨리 ㅜㅜ
그냥 피곤하면 그럴 수 있어. 나도 한번은 밤에 달 본다고 부모님에게 깨워달라고 했었어. 근데 일어나긴 일어나서 달을 보긴 봤는데 그 다음날에 일어나서 전혀 기억을 못했어. 분명 말도 하고 했었다는데 말야.
그 책이 뇌 오른쪽 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 얘기였는데, 레주랑 비슷한 건 과거의 기억은 또렷하지만 현재 기억은 아무것도 없는거야. 내가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지.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양치를 해놓고도 그걸 아예 기억을 못해. 매일 의사를 만나는데도 매일 누구냐고 물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즉 시간이 없는 그냥 그 순간순간만을 사는 건 거야. 치매랑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치매는 과거의 기억부터 잃어가는 거잖아. 근데 이 병은 특이하게도 과거에 뭘했는지는 기억하고 있어. 지금 당장 뭘했는지 모르는 거야. 레주 사례도 비슷한 거 같아서 무섭다.... 계속 반복돠면 꼭 병원가봐!!!
몽유병 아냐....? 나 초등학생일 때 몽유병 있었는데, 자다가 앉아서 자거나 일어나서 돌아다니다가 화장실 문 열어보거나 언제는 아플때 눈뜨고 약먹은 적 있었어. 나도 놀래서 엄마한테 눈도 떴냐고 물어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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