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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년 전인가? 아빠가 고숙 이라고 부르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우리 가족 모두가 병동에서 그 죽음을 지켜봤어.
진짜 몸이 보기 흉할 정도로 마르셨고, 머리카락은 다 빠지시고 손톱, 이빨도 빠지신 상태이셨어.
몸은 씻지 않으셔서 냄새가 많이 났고, 진짜 살아있다고 말만 안하면 죽은사람이라고 오해할 법도 했어.
만약 이말처럼 이유가 이거라면 말해줄수는 있어
난 끔찍한 죽음을 본거였거든, 하지만 사람죽는걸 단순히 호기심이나 재미로 궁금해하는거면
알필요없다고 생각해 좋은게 아니야
미안ㅠㅠ오해 할만 했어. 어릴때 부터 같이 살고 키워준 할아버지가 작년부터 많이 아프셔서 지금 누워서 하루하루 보내시거든 말도 못하시고 그래서 이제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 마음의 준비좀 하려고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었어
난 부모님 중 한 명 돌아가신거. 암이었는데 갈 거 같다 싶을 때 가더라고 마음의 준비는 이미 차곡차곡 한 거 같은데 현실부정 심하게 하는 거 아니면 별거없어 슬픈걸 받아들이면 됨
아 다른 판에 올렸었는데 누가 괴담판 링크 주면서 여기 올려보라구해서!!ㅠㅠ 근데 고민상담판에 올릴걸 그랬다 내가 생각이 짧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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