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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릴 때 사이코패스였던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은 상상도 못 했을만한 생각도 많이 했던 거 같고... 이야기 듣고 싶은 사람?
맞는건 우산으로 협박한다거나 휴지로도 협박하고 한 120센치? 그 정도 되는 침대에서 내 발 잡아서 바닥까지 그냥 끌어내린 적도 있고 7살때 실수로 지 뺨 발로 쳤다고 내 뺨 엄청 쎄게 후려치고
씨발 죽여버릴까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죽일지, 처리는 어떻게 할지, 씨씨티비, 지문, 시간대 등 엄청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살인계획을 생각했음
포기한 이유 중 첫번째는 난 청소년법 때문에 넘어가더라도 엄마가 벌을 받거나 감옥에 가서 내 안위에 해가 올 수 있어서, 두번짼 내가 정확히 급소를 찌르거나 구타할 자신이 없어서, 세번짼 내가 시체를 안 들킬 정도로 잘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네번짼 애비가 죽으면 돈을 벌어올수 없으니까 내 생활이 불편해져서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그때 정신상태;;
그리고 싸이코들의 가장 큰 특징이 내가 싸이코인지 인지를 못한대잖아? 근데 ㅅㅂ 그 나이대의 내가 그랬음 ㅋㅋㅋ..... 내가 싸이코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안해봤지만 내 그런 생각들이 들켜서 피해가 올까봐 날 어떻게든 포장을 해서 밖의 사람들과 엄마는 내가 정상인줄 알았음
한마디로 내 자신이 싸이코란 생각을 안 하고 다른 살인사건이나 그런거 보면 얘네 사이코네;; 했음. 그러면서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 아닌란것도 못 느꼈지만 그런 생각이 외부에 드러나면 내가 비정상처럼 느껴질까봐, 다른 사람들이 날 안좋게 봐서 나한테 피해가 올까봐였음
진짜 그때 스트레스가 너무 컸나봄. 난 어린이집 유치원도 안 다녀서 스트레스를 그나마 밖에서 풀수도 없었고 엄마는 나 먹여 살리려고 이리뛰고 저리뛰기 바빴는데 거기에 애비까지 그러니까 ㅋㅋㅋ...
나도 비슷한 행동한 때가 있긴 한데.. 가정폭력을 당하고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몰라. 그 어린 나이에 아빠가 때리면 이렇게 대처하렴, 하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을 테고.. 분노를 표출하는 유일한 수단 아니었을까?
그렇지 ㅜㅜㅜ 근데 그 생각 한것까진 그렇게 넘길수 있는데 막 계획까지 짜 가면서 나한테 올 피해들을 생각하고 안 죽인거라서 어릴때의 내가 좀 싸이코 같기도 하고 정상이 아닌 것 같아서... 의견 고마웡ㅇㅇㅇ
사패 아님. 애초에 사패들은 그 성격 그대로 유지됨. 무자비하게 폭력 당하다 보면 그런 잔인한 생각 할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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