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 짤 보고 무슨 생각이 들어? 귀문 열린 사람 입장에서 의견 듣고 싶음. 2. 사진만 보고도 귀신을 알아차릴 수 있어?

>>2 1. 댓 쓴사람이 그냥 믿기 싫거나 어그로 끌고 싶어서 그러는것같은데? 아 그걸 물어본게 아니라면 나는 빙의한걸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 애초에 아무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2. 사람마다 의견이 좀 나뉘는데 나는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알수는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아무도 없나 그럼 잠깐 요즘 일어나는 일에 대해 얘기 해볼까 해 얼마전 한 1주일?전에 엄청 머리긴 여자가 뱀같은 몸을 가지고 옆에는 팔이 달려있는데 빠른 속도로 기어오는 꿈을 꾼적이 있어 배경은 학교 복같은곳이였어 그리고 몇시간있다가 다시 잤는데 빨간색 일본식 책 가방을 맨 양갈래 머리를 한 유치원정도 되는 어린애가 이상한게 보인다며 무섭다고 막 나한테 얘기하는데 걔가 꼭 그 뱀처럼 느껴지는거있지? 그래서 깼는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나 머리가 되게 숏컷이라 짧아 근데 엄청 긴 머리카락 부터 속눈썹처럼 짧은 것까지 계속 입에서 나오기 시작했어 큰일난걸까..ㅋㅋ 근데 저 꿈은 저때 이후로 꾸지도않았거든..진짜 뭘까..?

진짜 조금 문제가 있는것같네 자고 일어나면 있는게 아니라 입에 뭐가 걸리적거려서 뱉으면 머리카락이야 방금도 2개나 뱉고 왔어 이거에 대해 아는 사람 없어?

>>5 너가 잘때 머리카락 물고 자서 그럼

>>6 나 머리 빡빡이 정도로 짧은 숏컷이야

>>7 자다가 뒤척여서 머리 뽑혀 있던거 먹어서 그럼

>>8 그러기엔 머리카락 길이가 설명이 안되지 않아?

사진 올리면 귀신 있는지 봐줄래? >>4 아 그리고 어디서 들었는데 입에서 자꾸 머리카락 나오면 저주받은 거라는데

>>10 응 봐줄께 저주라니..끔찍하네 이유라도 알려줘서 고마워

>>11 응 짐작가는데 생각해봐

>>12 응 일단 사진은 조금 꺼림직한데 아무것도 없어

>>13 꺼림직햐?? 오오

>>14 어 왜? 저기서 뭐 봤어?

>>15 아니 내가 종종 자다가 새벽에 깨는데 저기를 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시 눈 감거든

>>16 아 근데 원래 자다깨서든 새벽이나 저녁이든 모서리 안 보는게 좋아

>>17 우왕 왜? 귀신있어?? 홍홍

>>18 귀신이있을수도 있고 이도저도 아닌기 있을수도 있고. 잘못하면 너가 귀를 본다고 생각해서 붙어서 귀찮게 만들수도 있어서

>>19 옹오 귀찮아질 수도 있겠네 알았어! 고마워!

입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그거 좀 조심해야돼

>>21 왜? 뭐 있는거야?

>>22 질병 생기거나 저주 걸린거일수도 있어.

>>23 음..후자인것같은데 내가 저주받을정도로 나쁜짓은 안했는데 밀이야

음 혹시 뭐 이상한 거 주워왔어?

>>24 혹시 잡귀가 달라붙은거 아니야?

>>25 아니 물건 주워오면 안됀다고 엄청들어서 주워온건 하나도 없어

>>26 아 그런가 요즘 꽤나 몸이 안좋긴 했는데 잠도 그렇고 하..

>>27 받은 것도 없어?

>>29 받은..거 술들어 있는 초콜렛? 이건 거의 한달이 다 되가고 먹지도 않았는데 감이 잡히는게 하나도 없어

>>30 흠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7119649 여기서 방안마련 해봐

>>31 음..찾아줘서 고마운데 지금은 딱히 경각심이 안들어서 그러나 일단 놔둬보려고

갑자기 지인이랑 얘기하다가 떠올라서 잠을 판다는 얘기 들어봤어? 꿈을 팔면 안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잠은 못 들어 봤거든

>>5 이번에는 꿈이 기억 안나는데 일어나니까 오른쪽 어깨에 손가락자국같이 3개정도 나있었어 진짜 저주 받았나?

>>34 인증가능?

>>35 나도 하고 싶지만 2일정도 전에 일이라 지금은 자국이 없네;; 다음에 또 나면 인증 할께

>>36 알겠어! 무서운 일이네... 진짜 저주아냐?

>>37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네..저주는 일방적인거라 찾기도 힘든데 말이야..

>>38 무당집에 찾아가보는건 어때?

>>39 음 그건 무리 우리 집쪽이 종교자체를 정말 싫어하셔서 진짜 생명에 위험을 느끼는거 아니면 참아보려고

방금 대박이였어 누가 하지말고 했는데 지인 좀 도와주느라 그냥 무시했거든? 30분동안 복통으로 시달리다가 갑작이 기절했어 1번 억지로 깼는데 2분도 못 버티고 1시간 동안 기절했다가 일어났어 중간에 있던 일은 기억이 안나..

>>41 그르면 레주야 젭알 용한 무당 찾아가자 사기꾼말고 찐무당으로 죽게 생겼는데 종교가 뭔 상관이니

>>42 진짜 그래야될까봐 근데 사기꾼인지 아닌지도 알수없는 대다가 미자라 무당은 안가는게 좋을것같아서 1년만 참으려고 했는데 좀 아닌가?

엥 갑자기 복통오다가 기절했다고? 질병징조 아니야??

>>44 음..그냥 기력?을 다 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하는데..지인이 귀신쪽 관련 일이 있어서 도와주던거라

>>43 응 좀만 찾아봐도 그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무당 찾을 수 있으니까 한 번 알아봐 기절까지 했으면 진짜 죽을 수도 있어

>>46 꽤나 위험한 상황인가보네..일단 한번 찾아볼께

지금 두통하고 복통이 너무 심해서 일단 내일 올께

잡귀가 씌이면 그럴수도있어. 당장 무당집가보는게 좋을것같아

두통이랑 복통이 심하면 병원부터 가셔야되겠구만

>>49 음 사실 다들 조금만 그러면 무당 찾아가라고 해서 잘 모르겠네

>>50 일단 지금 괜찮아졌어

일단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 없어 기절한 원인을 찾으려고 했는데 잡귀는 아닌것같아 귀가 느껴지거나 그러진 않으니까..? 아 어제 이거 올리고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갑작이 가슴에 뭔가 올라간것처럼 무거웠다가 몸을 더듬는 느낌 들고..하 이거 귀신이겠지? 윗말 취소

오늘도 뭔가 느껴지면 당장 내일이라도 소금이나 뭐든 둬 볼께

정 급하면 급한 방법대로 소금이나 팥 뿌리고, 다른사람보고 어깨좀 털어달라해봐

오랜만이네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일 없었어 잠은 여전히 못자고 그러지만 그냥 불면증인듯;; 또 무슨일 있으면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