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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고 미자라서 군대 얘기는 잘 모르지만...어릴때 아버지께 전해들었던 괴담 옮겨봄. 내가 전혀 그쪽과 관련없는 인생을 살아서 이것저것 틀리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아버지께서 군대를 가셨던 시기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80년대에서 90년대로 추측 돼. 그 시절 군대 부조리는 안봐도 뻔한데 아버지 부대는 그런 시대 치고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고 함. 성격들이 다들 정말 좋았다고.
군 부대는 위치가 인적 적은 곳이라고 들었는데 아버지 부대는 시골? 어느 동네 근처였고 그 시골의 사람들이 몰려사는 곳이랑 아주 멀지도 않았다고 함. 시골도 분위기가 아주 좋았고 전형적인 시골 인심 넘치는 동네였고.
아버지께서 들어오시기 전에 전역한 병장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그 동네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전역해도 계속 이 동네에 살고 싶다. 이런 동네에 살고 싶다. 집으로 안돌아가고 싶다 이런 말들을 했다고 함. 정말 맨날 그런 말을 하더니 그 병장은 전역 하고도 정말 그 근처로 이사를 온건지 가끔 외출이나 휴가? 를 나가는 사람들이 병장 처럼 생긴 사람이 지나가는 걸 목격한 적이 있었다고함.
근데 그 병장과 친했던 한 상병이 병장님!!하고 불렀는데 이상하게 대답을 안했대. 그냥 안들린건가? 하고 서운해도 다음에 만나면 꼭 붙들고 이야기 해봐야지 하고 말았는데
그 다음에 병장님을 마주 치기 전에 이상한 일이 생겼다고 함. 그 뭐라 그러지?? 위병소가 맞나? 하여튼 거기서 야간에 아버지랑 어떤 선임이랑 서있었는데 갑자기 멀리서 사람이 걸어들어오는게 보이는 거야. 근데 누군지 확인해보니까 그 전역한 병장이었던거지. 술 잘못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가야할걸 여기로 온 거 아닌가 싶어서 병장님 왜 여기 계세요 하고 선임이 그 병장을 불렀다고 함.
근데 병장이 계속 집에 가기 싫다고 그런 말을 하는거야. 그래서 선임도 이런 일에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 당황해서 어디 다른 데다 무전을 넣었는데 그 사이에 갑자기 병장이 사라졌다고 함. 그래서 그냥 이제 집 가셨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강제로 끌려온 사람들 말고 직업군인인 사람들은 출퇴근을 하잖아 그 직업군인들 중 한 사람이 그 얘기를 듣고
난 출퇴근 하면서 그 시골 사람들 모여사는데에 지나가니까 그 동네 사람들한테 병장이 어느 집으로 이사왔는지 물어보겠다고 나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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